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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무안 제주항공 사고, 신속 지원체계 구축"
    금융당국 "무안 제주항공 사고, 신속 지원체계 구축"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53:39
    금융 당국이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험가입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파악 결과 사고 항공기는 총 10억 3651만달러의 항공보험에 가입돼 있다. 배상책임 담보 보상 한도는 10억 달러(약 1조 4720억 원)이디. 항공기 자체 손상에 대한 보상 한도는 3651만 달러(약 537억 원)이다. 간사사는 삼성화재로 99%는 해외재보험사에 출재한다. 당국은 삼성화재 등 5개사를 중심으로 사망자 유족, 부상자 등에 대해 신속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
  • 이와중에 RG 발급 확대…"환율안정책과 엇박자"
    이와중에 RG 발급 확대…"환율안정책과 엇박자"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50:43
    정부가 핵심 수출산업인 조선산업에서 원활한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형 조선사에도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지원한다. 경기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수출이 중요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상황에서 정책 우선순위와 큰 그림 없이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의 환율 안정책과 엇박자라는 얘기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는 선박 건조 능력을 보유한 소형 조선사에 정책금융기관이 수출용 RG 발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소형 조선사에도 내수용 RG는 서울보증보험 등 민간 금융기관을
  •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재난의료지원팀 급파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재난의료지원팀 급파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49:17
    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발생 직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 또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난의료지원팀을 급파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6명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소방 490명과 경찰 450명, 군 340명 등 1562명의 인력을 동원했다. 특히 복지부는 오전 9시 12분쯤 상황 접수 즉시 ‘코드 오렌지’를 발령했다. 코드 오렌지는 재난 의료 대응 단계 중 3단계
  • “정치가 경제위기 잉태…줄탄핵 멈추고 여야정 머리맞대야” [경제 집어삼킨 정치]
    “정치가 경제위기 잉태…줄탄핵 멈추고 여야정 머리맞대야” [경제 집어삼킨 정치]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48:47
    비상계엄 사태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돼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을 맡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경제부총리가 외교와 안보까지 담당해야 하는 데다 전남 무안 여객기 추락 사고가 겹치면서 사실상 경제 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이런데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헌법재판관 미임명은 탄핵 사유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몰아붙이고 있다. 전직 장차관급 인사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정치가 경
  • 기업 54% “올해보다 실적 악화”…잘나가던 반도체·車도 초비상
    기업 54% “올해보다 실적 악화”…잘나가던 반도체·車도 초비상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48:34
    국내 500대 기업 중 절반이 내년 경영 환경과 실적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통령 탄핵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가 맞물리며 국내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내수 침체 장기화 등이 겹악재로 작용한 결과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기업 심리가 위축되면서 우리 경제가 ‘퍼펙트스톰(초대형 복합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경제·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
  • 국민연금 환헤지에 480억弗 풀린다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46:46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0원 선을 돌파하면서 국민연금의 대규모 환헤지 기준이 발동돼 최대 480억 달러의 외화 자금이 시장에 풀린다. 전문가들은 달러화가 공급돼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정치적 안정 없이는 백약이 무효라고 입을 모은다. ★관련 기사 8면 본지 12월 11일자 1·3면 참조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연금 기금운용본부는 환율 상승으로 ‘전략적 환헤지’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해외투자 자산에 대한 환헤지에 돌입한다. 전략적 환헤지는 원·달러 환율이
  • 자영업 대출 1064조 '사상 최대'…'빚내서 빚갚기'도 한계 달했다
    자영업 대출 1064조 '사상 최대'…'빚내서 빚갚기'도 한계 달했다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44:39
    금융 당국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때 임시로 도입했던 취약 계층 채무 조정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팬데믹 종료 이후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이 빚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국 불안으로 내수 침체가 극심한 가운데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불투명하다 보니 한시 조치를 종료할 경우 여전히 빚 부담을 떨치지 못한 자영업자 등이 불법 추심 등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반영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 기한을 이달 말에서 내년 6월로
  • 국정안정 없인 백약이 무효…'연금 카드'에도 1500원 돌파 우려
    국정안정 없인 백약이 무효…'연금 카드'에도 1500원 돌파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7:42:36
    외환 당국이 ‘12·3 비상계엄’ 이후 치솟는 원·달러 환율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고환율 장기화가 기업과 가계에 미칠 악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지만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아서다. 외환보유액을 써서 환율 방어에 나서자니 정치적 혼란이 언제 수습될지 모르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1월 20일 전후로 환율이 다시 튀어오를 가능성도 있다.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외환 건전성의 ‘최후의 보루’인 외환보유액만 축 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전략적 헤지 발동으로 외환 당국도 한숨을
  • 금감원-서울시, 청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
    금감원-서울시, 청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6:29:40
    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청년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각종 청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층에 자산 형성, 경제적 자립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 서울시 주최 ‘청년주간’ 등의 행사에 직접 참여해 금감원의 금융 교육·프로그램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 지원 프로그램 ‘서울영테크’, 청년 지원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와 앱 프로그램
  • 김이배 대표이사 "사고수습에 모든 노력…원인은 확인 필요"
    김이배 대표이사 "사고수습에 모든 노력…원인은 확인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4:32:27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전남 무안 여객기 사고에 대해 “빠른 사고수습과 탑승자 가족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29일 김 대표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불문하고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신 탑승객과 유가족께 큰 애도와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다만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대표는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정부기관에 대한 공식 조사가 있어야 한다”며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이 최우선인 상황”
  • [속보]사고 당시 날씨 맑았는데…국토부 “흐리다는 정보 있었다” 논란
    [속보]사고 당시 날씨 맑았는데…국토부 “흐리다는 정보 있었다” 논란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4:22:27
    29일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할 당시 전남 무안국제공항 일대의 날씨는 양호하고 바람도 잔잔한 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국토부는 날씨가 흐리다는 정보가 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시각인 오전 9시쯤 무안공항 인근의 풍속은 약 1m/s였다. 구름이 지상으로부터 10km 이상에 조금 떠 있는 정도로 날씨 또한 맑은 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시거리 또한 9km로 앞을 보는 데 문제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세종청사 국토부 기
  • [속보]최상목 “무안공항 사고 수습 총력…특별재난지역 선포할 것”
    [속보]최상목 “무안공항 사고 수습 총력…특별재난지역 선포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4:22:0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수습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전남 무안군청에서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이탈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모든
  • 산은·기은, 소형조선사에 RG 발급해 지원
    산은·기은, 소형조선사에 RG 발급해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4:10:56
    정부가 소형 조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선박 건조 능력을 보유한 소형 조선사에 정책금융기관이 수출용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RG는 조선사가 선주와 계약 체결 후 선주에게 선박을 인도하지 못하면 선주가 지급한 선수금을 은행에서 대신 갚겠다고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 소형 조선사에 대한 수출용 RG는 선박 건조 경험 부족하다는 이유로 발급이 제한적이었다. 정부는 소형 조선사가 수출용 선박의 수주경험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외부 기관이 건조능력과 사업성을 검증하는
  • [속보]국토부 장관 "유가족·국민께 사과…모든 가용 자원 투입할 것“
    [속보]국토부 장관 "유가족·국민께 사과…모든 가용 자원 투입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4:03:13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 국민께 사과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9시 3분 방콕발 무한행 제주항공 2216편이 무한공항에서 안타깝고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항공 안전을 총괄하는 부처 장관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서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정부는 신속한 구조와 사고수습, 유가족 지원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중앙
  •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신세계·한화 대형 투자, 현대차 미래 혁신, 금융권 새 리더십…대기업들의 전략적 협력과 혁신 가속화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신세계·한화 대형 투자, 현대차 미래 혁신, 금융권 새 리더십…대기업들의 전략적 협력과 혁신 가속화
    경제·금융일반 2024.12.29 13:50:12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주요 기업들의 전략적 제휴와 인수합병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가 e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한 3조원대 동맹을 추진하고, 한화그룹은 아워홈 인수를 위해 IMM과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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