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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5500억 원 해외 ABS 발행…"저금리 유동성 확보"
    신한카드, 5500억 원 해외 ABS 발행…"저금리 유동성 확보"
    카드 2024.09.03 14:07:01
    신한카드 4억 달러(5466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올 3월 6억 달러(8037억 원) 규모의 해외 ABS 발행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발행으로 MUFG은행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국내 조달 금리 대비 약 0.1% 이상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하면서 조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는 평가다. 올해에만 10억 달러(1조 3503억 원)에 달하는 해외 ABS를 우수한 조건으로 조달하면서 국제적으로도 자산
  • 20대 여행객 절반 "해외 특화카드 쓸래요"
    20대 여행객 절반 "해외 특화카드 쓸래요"
    카드 2024.09.03 05:30:00
    해외여행을 할 때 젊은 층은 해외여행 특화 카드를, 중장년층은 신용카드 사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절반가량이 특화 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KB국민카드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20대의 경우 50%가 해외여행 때 신용카드보다 해외여행 특화 카드를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40대는 35.5%, 30대는 27.9%, 50대는 13.9%가 특화 카드를 쓰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기존에 쓰던 신용카드를 이용하겠
  • 카드사, 반년 만에 부실채권 1.6조원 매각… 연체율 잡기 안간힘
    카드사, 반년 만에 부실채권 1.6조원 매각… 연체율 잡기 안간힘
    카드 2024.09.01 17:52:00
    8개 전업 카드사가 올 상반기 매각한 부실채권의 규모가 총 1조 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가 어려운 부실채권을 정리하면서 연체율을 낮추는 등 자산 건전성을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비씨카드는 총 1조 6452억 원의 부실채권을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권에서는 현재 증가 속도가
  • 현대카드, 대한항공·제네시스·쓱닷컴 혜택을 '한 장'에 담다
    현대카드, 대한항공·제네시스·쓱닷컴 혜택을 '한 장'에 담다
    카드 2024.08.28 14:25:53
    현대카드가 PLCC(상업자표시전용카드) 파트너사인 대한항공, 제네시스, 쓱닷컴과 함께 세 개의 PLCC를 한 장에 담은 '3 보디-에이(Body-A)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2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오랜 기간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협업을 진행해 온 파트너사의 활동을 기반으로 세 브랜드의 혜택을 한데 모은 새로운 PLCC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으로 시작하게 됐다. 현대카드는 세 파트너사의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세 PLCC 모두 소득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프리미엄
  • 연체율 전년비 0.22%P 상승…가계빚 새 뇌관 우려
    연체율 전년비 0.22%P 상승…가계빚 새 뇌관 우려
    카드 2024.08.26 17:59:11
    카드사들의 조달금리가 떨어지는데도 카드론 금리가 오르는 것은 차주들의 신용도가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신전문채권 금리에 차주의 신용원가 등을 종합해 대출금리가 결정되는 카드론의 특성상 돈을 빌리는 고객들의 신용도 악화가 여전채 금리 하락보다 더 가파른 상황인 것이다. 특히 카드론 규모가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할 정도로 늘어난 상황인 만큼 새로운 가계부채 부실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middo
  • 저신용자 몰리자…금리 오르는 카드론
    저신용자 몰리자…금리 오르는 카드론
    카드 2024.08.26 17:32:28
    카드사의 조달 금리가 떨어졌지만 카드론(장기 카드대출) 평균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저신용자들이 비교적 손쉽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카드론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드론 연체율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 신용등급 AA+ 여신전문채권 3년물 평균 금리는 3.43%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8개 전업카드사의 평균 카드론 금리는 14.35%로 전달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 7월 말 기
  • 현대캐피탈, 'ESG 인증 ABS' 6000억 규모 공모 발행
    현대캐피탈, 'ESG 인증 ABS' 6000억 규모 공모 발행
    카드 2024.08.26 14:13:51
    현대캐피탈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을 받은 자산유동화증권(ABS)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신차 할부채권 기반 ABS를 발행했다. 주관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맡았다. 주관사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탄소중립, 친환경 등의 가치를 추구하며 ESG 채권을 선호하고 있다"며 "현대캐피탈의 ESG 인증 ABS 발행은 일반 회사채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은 ABS 투자 시장에서
  • 대책 촉구하는 티메프 피해자들
    대책 촉구하는 티메프 피해자들
    카드 2024.08.25 17:38:18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자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피해 보상과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티메프 피해자 연합 검은 우산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 김병환 "티메프 계기로 2차 PG사 규율체계 마련할 것"
    김병환 "티메프 계기로 2차 PG사 규율체계 마련할 것"
    카드 2024.08.22 16:47:53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티몬·위메프 사태를 계기로 전자상거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티몬·위메프와 같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에 대한 규율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여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전자상거래(e커머스) 등 새로운 산업 영역의 복잡한 지급결제 구조하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이번 사태를
  • 비자 손잡은 하나카드 '트래블GO' 카드 출시
    비자 손잡은 하나카드 '트래블GO' 카드 출시
    카드 2024.08.22 15:08:35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에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더한 ‘트래블고(GO)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했다. 국내 5대 금융그룹의 트래블카드 중 비자와 제휴해 출시되는 카드는 처음이다. 트래블고 체크카드에는 △모든 통화 무료 환전(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약 5만 5000여 개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이 외에도 출시 후 1년간 ‘샵
  • "수수료율 낮은데 더 내리라니"…당국 압박에 속타는 카드업계
    "수수료율 낮은데 더 내리라니"…당국 압박에 속타는 카드업계
    카드 2024.08.21 16:47:49
    카드 수수료 적격 비용 산정 주기 연장 여부가 올 연말 적격 비용 인하 여력 등을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연기됐다. 금융 당국이 카드 업계의 높은 비용 구조를 낮추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업계는 내년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이 재차 내려갈 가능성이 커졌다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0일 ‘카드 수수료 적격 비용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신용카드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적격 비용 산정 주기는 올 연말 적격 비용 재산정 과정을 통해 적격 비용 절감 가능성 등을 살
  • 현대카드, 롯데百 손잡고 카드 2종 첫선
    현대카드, 롯데百 손잡고 카드 2종 첫선
    카드 2024.08.21 14:45:48
    현대카드가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그동안 단일 신용카드 브랜드만 사용한 롯데백화점의 첫 신용카드 다각화 파트너가 됐다. 롯데백화점은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브랜딩 활동을 통해 젊은 프리미엄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에 참여한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추친할 방침이다. 현대카드는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롯데백화점 카
  • 상반기 신용카드 연회비 '10만 원' 돌파… 프리미엄 카드 열풍
    상반기 신용카드 연회비 '10만 원' 돌파… 프리미엄 카드 열풍
    카드 2024.08.21 05:30:00
    올해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의 평균 연회비가 10만 원을 넘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출시 신용카드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44종의 평균 연회비는 11만 3225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6만 9583원)에 비해 63%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1~2만 원대의 카드가 다수 출시되면서 전체 평균이 6만 9583원으로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 연회비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카드가 다수 출시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회비 10만
  •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대금, 하루 더 빨리 받는다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대금, 하루 더 빨리 받는다
    카드 2024.08.20 16:49:42
    영세한 신용카드 가맹점이 기존보다 하루 더 빨리 결제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카드사는 모바일 메시지나 알림톡 등을 통해 정보성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되면서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카드 수수료 적격 비용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용카드업 관련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우선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한 대금 지급 주기가 ‘카드 결제일+3영업일’에서 ‘카드 결제일+2영업일’로 하루 단축된다. 카드사가 빨라진 대금 지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불
  • 국민카드, 현대제철 온라인몰 회원카드 출시
    국민카드, 현대제철 온라인몰 회원카드 출시
    카드 2024.08.20 16:45:07
    KB국민카드가 기업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현대제철과 손잡고 현대제철의 온라인 철강 쇼핑몰 ‘HCORE STORE(에이치 코어 스토어)’ 회원을 위한 ‘KB국민 에이치 코어 스토어 기업카드’를 20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에이치 코어 스토어 이용 시 0.4%를 적립해주고 모든 업종 이용 시 0.1%를 기본 적립해 최대 0.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식, 양식,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음료 전문점 등 식생활 업종 이용 시에는 최대 0.3%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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