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보험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손해율 계산법 문제 많다더니…미래 사업비 낮게 잡은 메리츠화재
    손해율 계산법 문제 많다더니…미래 사업비 낮게 잡은 메리츠화재
    보험 2025.07.16 17:50:00
    메리츠화재가 향후 보험 계약 관리·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다른 보험사보다 적게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주요 보험사들이 미래 장기 손해율을 낮게 잡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정작 사업비는 헐겁게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금융 당국은 사업비 전망에 대해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예정 유지비 대비 예상 유지비 비율은 지난해 말 현재 29%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화재(55.45%)와 현대해상(55%), KB손해보험(45.4%), 한화손해
  • “스테이블코인은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스테이블코인은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보험 2025.07.23 13:48:3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3일 “스테이블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명적 수단”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면 국내 은행과 카드, 보험사들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가상자산은 국내 금융권의 생사를 가를 위기인 동시에 시장 선점을 통해 금융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영역”이라며 새 정부와 정치권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이날 보험연수원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극한 호우에 車 피해만 300억…치솟는 손해율에 보험사는 속앓이
    극한 호우에 車 피해만 300억…치솟는 손해율에 보험사는 속앓이
    보험 2025.07.22 06:00:00
    지난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닷새간 3000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으며 300억 원 가까운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태풍이 오기도 전에 차량 피해가 커지면서 이미 손익분기점인 80%를 넘어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또다시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최근 4년간 계속된 보험료 인하에 정비요금 상승까지 겹치며 수익이 악화된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자칫 새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찍힐 새라 당국 눈치만 살피며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2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이날 오
  • [로터리] 빚탕감, 지속성장 위한 전략
    [로터리] 빚탕감, 지속성장 위한 전략
    보험 2025.07.06 18:06:44
    지난해 서민금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사채 이용자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은 불법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 1000%’라는 살인적 이자에도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이들은 사채를 빌려 쓸 수밖에 없다. 뒤집어 보면 한국 사회의 금융 안전망이 시급하게 보완돼야 한다는 의미다.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방법이다. 신자유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고 경고했다. 서민과 자영업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다는 측면만
  • 여행자보험 큰손이 바뀐다…가입자 셋 중 하나는 ‘2030 女’
    여행자보험 큰손이 바뀐다…가입자 셋 중 하나는 ‘2030 女’
    보험 2025.07.18 06:00:0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30 여성’이 여행자보험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젊은 여성들이 늘면서 2021년 14%에 불과했던 20~30대 여성의 여행자보험 가입률은 올 상반기 34%로 4년 새 20%포인트나 뛰어올랐다. 17일 국내 9개 손해보험사(메리츠·한화·흥국·삼성·현대·KB·DB·AXA·카카오)의 올 상반기(1~6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73만 31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수치다
  • ‘소비쿠폰’ 카드 수수료 인하 무산
    ‘소비쿠폰’ 카드 수수료 인하 무산
    보험 2025.07.13 18:21:39
    정부가 12조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카드사에 민생 쿠폰 사용 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지만 무산됐다. 13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수차례 금융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민생 쿠폰을 신용카드에 받아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 수수료를 인하해줄 것을 카드사에 요청했다. 민생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민생 쿠폰 사용 기간만이라도 카드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 업주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게 정부 구상이다. 하지만 카드 업계는 별도의
  • BNK금융, 지방은행 첫 원화코인 상표권 출원
    BNK금융, 지방은행 첫 원화코인 상표권 출원
    보험 2025.07.07 18:23:22
    BNK금융그룹이 지방은행 최초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대거 출원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경쟁에 가세했다. BNK금융그룹은 금융지주와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25건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상표명은 ‘BNK’와 ‘BNKFG’, ‘BNKFC’ 등이다. BNK금융지주(138930)는 자회사 또는 핀테크 제휴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1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목표로 각각 10건과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하거나 일부 진행 중이다. 아울러 부
  • "가상화폐는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가상화폐는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보험 2025.07.23 17:47:37
    하태경(사진) 보험연수원장이 23일 “스테이블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 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명적 수단”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면 국내 은행과 카드, 보험사들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날 “금융사는 물론 예탁결제원이나 금융결제원 같은 유관기관들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존폐의 기로에 놓일 것”이라며 “한국은행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이 정체기로 접어든 국내 보험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하 원장
  • 한강 ‘생명의전화’ 상담 14년간 1만여건…2300명 구했다
    한강 ‘생명의전화’ 상담 14년간 1만여건…2300명 구했다
    보험 2025.07.10 16:45:45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강 다리에 설치한 ‘SOS 생명의전화’에서 2011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4년간 1만19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투신 직전에 구조한 경우는 2326건으로 집계됐다. SOS 생명의전화는 자살 위기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상담 창구다. 한강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전화기가 설치돼있고, 매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20대가 3213명(32%)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2706명(26%), 30대가 671명(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은 남성이 5779명(57%)으로, 여성 3582명(35%)보다 더
  •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땐 실손보험료 환급”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땐 실손보험료 환급”
    보험 2025.07.15 12:10:00
    신경성형술 치료비를 150만 원 기대했지만 30만 원만 보상받는 등 실손보험 보장 범위를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주요 분쟁사례를 바탕으로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안내에는 신경성형술, 비만 치료, 보습제 구입, 해외 체류 시 보험료 환급 등 4가지 유형이 포함됐다. 신경성형술은 척추 통증 완화를 위한 고가의 비급여 시술로, 입원치료로 인정되면 150만 원 안팎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입원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통원 한도인 30만
  • 여행자보험 큰손 된 2030 여성
    여행자보험 큰손 된 2030 여성
    보험 2025.07.17 16:05:29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30 여성’이 여행자보험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젊은 여성들이 늘면서 2021년 14%에 불과했던 20~30대 여성의 여행자보험 가입률은 올 상반기 34%로 4년 새 20%포인트나 뛰어올랐다. 17일 국내 9개 손해보험사(메리츠·한화·흥국·삼성·현대·KB·DB·AXA·카카오)의 올 상반기(1~6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73만 31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수치다
  • 수해 이재민 돕기 나선 BNK금융그룹…성금 3억 기탁
    수해 이재민 돕기 나선 BNK금융그룹…성금 3억 기탁
    보험 2025.07.21 18:29:39
    BNK금융그룹이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기탁과 구호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BNK금융은 이재민 돕기 성금 3억 원을 구호단체에 기탁하고 재난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난 구호봉사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날에는 경남 의령군에 봉사대를 긴급 파견해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BNK금융은 의령을 시작으로 경남 산청과 합천, 울산 등 폭우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 구호봉사대를 추가로 파견하고 긴급 생활 물품도 함
  • 새마을금고 100곳 특별점검…내부고발자 포상금은 10배로
    보험 2025.07.15 18:26:37
    정부가 금융 사고 가능성이 높은 새마을금고 1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또 금융 사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도 최대 10배로 높인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지원을 받아 21일부터 9월 말까지 금융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고 1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당국은 이번 특별 점검 과정에서 금융 사고가 적발되거나 내부통제 책임자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가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 우리금융에 편입 동양생명, GA 등 그룹수익 다변화 기여
    보험 2025.07.28 17:49:19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조금씩 가시화하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달 초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다. 동양생명은 4월 기준 약 1800명의 전속 설계사와 판매 자회사인 동양생명금융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과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서도 고르게 수익을 창출해 그룹 수익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최근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나란히 동양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신용등급을 기존
  •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보험 2025.07.13 18:00:22
    양종희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도 주창하면서 영업 방식과 상품·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의 구조적 변화 추진을 강조했다. 1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달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새로운 금융 환경 아래 그룹의 레벨업(Level-up)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한 KB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