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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현대위아, 관세 뚫고 멕시코서 HEV엔진 대량 생산
    [단독] 현대위아, 관세 뚫고 멕시코서 HEV엔진 대량 생산
    기업 2025.02.04 16:41:36
    현대위아가 현대차·기아의 북미 판매용 하이브리드차량(HEV)에 들어갈 엔진을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25%) 부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HEV 수요에 대응해 멕시코에서 엔진을 생산해 조달하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수주로 그간 실적의 발목을 잡아왔던 카파 엔진 감산 여파를 단숨에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 생산 공장에서 현대차·기아의 HEV에 공급할 1.6ℓ 감마
  • 에이피알, 자사주 300억원 취득 결정…"주주가치 제고"
    에이피알, 자사주 300억원 취득 결정…"주주가치 제고"
    중기·벤처 2025.02.04 16:34:02
    에이피알(278470)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국내외 정치·경제적 상황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하는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NH투자증권은 2025년 8월 3일까지 에이피알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된 주식은 전량 소각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5월 김병훈 대표이사 이하 총 3
  • 코오롱인더, 지난해 영업이익 1645억…전년比 17.6%↓
    코오롱인더, 지난해 영업이익 1645억…전년比 17.6%↓
    기업 2025.02.04 16:33:25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지난해 16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8348억 원, 영업이익 1645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7.6% 줄어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화학 부문이 호조세를 보여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아라미드 정기보수 등의 영향에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아라미드 펄프 증설과 신규용도 확대 등 제품 라인업 다각화와 함께 패션부문의 기존
  • LG생활건강 작년 영업익 4590억원…5.7%↓
    LG생활건강 작년 영업익 4590억원…5.7%↓
    생활 2025.02.04 16:15:29
    LG생활건강(051900)은 작년 4분기 1조6099억원의 연결기준 매출과 43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7% 줄어든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업이익 감소에는 약 200억원의 구조조정 비용이 포함됐다. 화장품 부문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9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110억원이었다. 중국에서 호실적을 달성한 ‘더후’가 럭셔리 입지를 강화했고,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는 ‘더페이스샵’ ‘빌리프’ ‘CNP’ 등 전
  • 두바이 초콜릿·스웨디시 젤리 열풍에…'역대 최대' 찍은 과자 수입액
    두바이 초콜릿·스웨디시 젤리 열풍에…'역대 최대' 찍은 과자 수입액
    생활 2025.02.04 16:04:19
    디저트 유행에 힘입어 다양하고 새로운 간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류 수입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과자류 수입 금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0억 7667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앞서 과자류 수입액은 2020년 7억 7554만 달러를 기록한 뒤 5년 연속 꾸준히 증가해왔다. 과자류 통계에는 설탕과자류(사탕·젤리), 베이커리류(파이·비스킷), 초콜릿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두바이 초콜릿, 스모어 초콜릿, 스웨디시 젤리 등
  • '춘절 특수' 사라진 카지노   일본 큰손이 실적 메웠다
    '춘절 특수' 사라진 카지노 일본 큰손이 실적 메웠다
    생활 2025.02.04 15:57:21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들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1월 28~2월 4일) 덕을 크게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1월 카지노 매출은 704억 원으로 전월 대비 1% 증가에 그쳤다. 춘절 연휴가 끼지 않았던 지난해 1월과 비교해도 2.3% 감소했다.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한 달 새 385억 원가량 증가했지만 VIP 방문객은 65명 줄었다. 특히 이 기간 중국인 VIP가 3188명에서 2730명으로 크게 줄었다. 중국인 고액 베팅 고객(하이롤러)을 겨냥해 VVIP 영업장을 새롭게 조성한 파라다
  • [단독] 오픈AI 샘 올트먼, SK·GS·코오롱·HS효성 오너家 회동
    [단독] 오픈AI 샘 올트먼, SK·GS·코오롱·HS효성 오너家 회동
    기업 2025.02.04 15:52:50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GS·HS효성(487570)·코오롱(002020) 등의 오너일가 3·4세들을 만나 소재, 콘텐츠, 제조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올트먼 CEO는 이 자리에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특징과 AI를 통한 기업 경영의 변화, 온디바이스 기반 인공범용지능(AGI)의 등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로써 샘 올트먼은 이번 짧은 방한에서 삼성과 SK, LG, GS, 코오롱, HS효성 등 국내 재계순위 상위권의 대기업 오너일가 여럿을 만나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샘 올트먼
  • 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장에 고명수 스마텔 대표
    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장에 고명수 스마텔 대표
    IT 2025.02.04 15:50:08
    한국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KMVNO)는 4일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 회장은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등 글로벌 빅파마의 한국법인에서 전문의약품 기획자로 근무했다. 이후 알뜰폰(MVNO) 사업 등을 통해 통신 분야에서 25년 간 전문성을 쌓았다. 고 회장은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협회의 역할을 강화해서 알뜰폰 사업의 신뢰도를 더 높이고 회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도매대가 사후규제 체제로의 전환과 전파사용료 납부 등 절체절명의 상황에
  • 이노비즈協, 강동구 중소기업 이노비즈 경쟁력 강화 지원
    이노비즈協, 강동구 중소기업 이노비즈 경쟁력 강화 지원
    중기·벤처 2025.02.04 15:25:52
    이노비즈협회가 3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청과 ‘강동구 중소기업 이노비즈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강동구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이노비즈 인증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강동구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강동구 관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 제일기획, 작년 영업익 3207억원…“디지털·리테일 강화”
    제일기획, 작년 영업익 3207억원…“디지털·리테일 강화”
    기업 2025.02.04 15:18:19
    제일기획(03000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3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제일기획의 작년 매출액은 4조3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순이익은 2083억원으로 9.5% 늘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4분기 영업이익은 8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4% 늘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1643억원과 388억원이었다. 지난해 국내와 해외 모두 사업 호조를 기록했다. 국내 본사에서는 계열사와 비계열사를 합쳐 매출총이익이 7%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북미&middot
  • 카카오, 홍민택 前 토스뱅크 대표 영입…'서비스 전문가' 맡는다
    카카오, 홍민택 前 토스뱅크 대표 영입…'서비스 전문가' 맡는다
    IT 2025.02.04 15:13:57
    카카오(035720)가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를 ‘서비스 전문가’로 영입했다. 홍 전 대표는 토스뱅크에서 업계 최초의 서비스들을 기획하며 ‘아이디어 맨’으로 통했다. 업계에서는 그가 카카오에서도 다채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며 회사의 외연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이달 3일부터 카카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3월 토스뱅크 대표로서의 3년 임기를 마친 후 드러난 첫 행보다. 카카오 관계자는 “홍 전 대표의 구체적인 업무 방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카카오에서 서비스
  •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2728억…전년比 24%↓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2728억…전년比 24%↓
    기업 2025.02.04 15:11:34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지난해 2728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100억 원에도 못 미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매출 7조 1550억 원, 영업이익 2728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4.0%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금호석유화학은 4분기 영업이익 99억 6000만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7%나 줄어든 규모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판
  • '허위 패딩 혼용률' 8곳 추가 적발한 무신사…"업계 동참해야"
    '허위 패딩 혼용률' 8곳 추가 적발한 무신사…"업계 동참해야"
    생활 2025.02.04 15:00:06
    무신사가 다운 및 캐시미어 상품 정보를 허위로 작성한 8개 브랜드에 대한 제재 조치를 4일 공개했다. 자체 조사가 속도를 내면서 패딩 혼용률 등을 속이거나 잘못 작성한 것으로 적발된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들 상품은 다른 국내 온라인 채널에선 여전히 판매중인 상태다. 추가적인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다른 패션 플랫폼 역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무신사에 따르면, △이지오 △브이엔와이스튜디오 △펀치드렁크파티즈 △큐티에잇 가먼츠 △알브이디 △디애니 △체이스컬트 △트위 8개 브랜드는 다운&mid
  • 대만, 반도체 넘어 정부주도 CDMO사업 추진
    대만, 반도체 넘어 정부주도 CDMO사업 추진
    산업일반 2025.02.04 14:59:18
    대만 정부 주도 하에 설립된 대만바이오제조기업(TBMC)가 연내 세포배양시설을 완공한다.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도 한국과 경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대만중앙통신사(CNA)를 인용해 TBMC의 생산라인 첫 번째 단계가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TBMC는 코로나19로 백신 부족 문제를 겪자 2023년 5월 대만 정부와 미국 바이오의약품 제조회사인 내셔널 리질리언스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회사로 대만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CDMO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 오픈AI·카카오 전략적 제휴…카나나 등 서비스에 오픈AI 기술 적용
    오픈AI·카카오 전략적 제휴…카나나 등 서비스에 오픈AI 기술 적용
    IT 2025.02.04 14:42:33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간담회에서 "카카오는 최고 AI(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며 AI 시대에 상상할 수 있는 서비스 모두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파트너와 협력하고자 한다"며 "전략적 제휴를 기쁜 마음으로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오픈AI가 국내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은 카카오가 처음이다. 양측은 지난해 9월부터 'AI 서비스 대중화'라는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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