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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서버 한대당 6억…최적 조합으로 구축비용 줄인다 [스케일업리포트]
    AI서버 한대당 6억…최적 조합으로 구축비용 줄인다 [스케일업리포트]
    중기·벤처 2025.04.09 17:35:49
    생성형 인공지능(AI) 붐 이후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품귀 현상을 빚자 많은 기업들은 ‘묻지마 사재기’를 시작했다. 일단 확보해놓고 후에 고민해보자는 심리였다. GPU와 서버 구매량을 늘리다 보니 고민이 생긴 부분은 ‘투자 대비 회수’였다. GPU 8장이 들어가는 서버가 대당 5억~6억 원 정도인데 투자금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게 많은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이다. AI인프라 스타트업 텐은 이 같은 고민을 가진 기업들을 위해 최적의 AI 인프라 조합을 추천해준다. 뿐만 아니라 A
  • '식료품 3일 배송' 불만에…롯데 "인력 확충해 개선"
    '식료품 3일 배송' 불만에…롯데 "인력 확충해 개선"
    산업일반 2025.04.09 17:34:36
    롯데마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온라인 식료품 쇼핑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제타’의 배송이 느리다는 불만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롯데마트 제타의 배송 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출시 일주일이 지난 롯데마트 제타의 이용자들 사이에서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후기가 잇따라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오전 기준 롯데마트 제타로 장을 보고 서울 송파구 잠실을 배송지로 지정하면 가장 빠른 배송 시간이 이틀 뒤인 11일 오후 6~9시로 안내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사흘 뒤인 12일까지 배송이
  • 신세계 10년 공들인 '더 헤리티지' 열었다
    신세계 10년 공들인 '더 헤리티지' 열었다
    생활 2025.04.09 17:34:01
    90년 된 서울 명동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9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재 건물이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국내 최대 매장과 문화유산 박물관, 전통문화 전시회 등 한국적 요소를 접목한 ‘럭셔리 부티크’로 재탄생한 것이다. 더 헤리티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네오바로크 양식 건물로 한국전쟁 때도 큰 피해를 보지 않아 준공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신세계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이 건물을 약 10년 전 매입한 뒤 보존·복원에 공을 들여왔다. 신세계는 30여
  • [사진] LG '금성전파사'서 AI 세탁·건조기술 체험해요
    [사진] LG '금성전파사'서 AI 세탁·건조기술 체험해요
    기업 2025.04.09 17:31:02
    LG전자(066570)가 서울 동대문 경동시장 내 인공지능(AI) 세탁·건조 체험존 ‘트롬하우스’에서 모터와 컴프레서(압축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을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20~30대를 겨냥해 경동시장 내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와 냉장고·세탁기 등을 전시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운영 중이다. 사진 제공=LG전자
  • “칠레와 균형 있는 교역 적극 지원”…윤영미 수입협회장, 칠레 대사와 무역 확대방안 논의
    “칠레와 균형 있는 교역 적극 지원”…윤영미 수입협회장, 칠레 대사와 무역 확대방안 논의
    중기·벤처 2025.04.09 17:24:03
    한국수입협회(KOIMA)는 9일 서울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의 내방을 받아 양국 무역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프랑케 대사는 칠레가 포도, 체리, 아보카도, 와인 등 다양한 농산물뿐만 아니라 리튬, 구리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국가임을 소개했다. 또 최근 양국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두, 양고기, 연어 등 교역 품목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고, 양국 기업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영미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 HD현대, '바우마 2025' 출격…유럽서 차세대 신모델 첫선
    HD현대, '바우마 2025' 출격…유럽서 차세대 신모델 첫선
    기업 2025.04.09 17:23:00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267270)와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가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바우마 2025’에 출격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HD현대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7~13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 2025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바우마는 미국 ‘콘엑스포’,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바우마 전시회에서 양 사의 플래그십 장비가 될 차세대 신모델을 유럽에 선보인다. 유럽
  • 어피니티 "롯데렌탈·SK렌터카, 시너지 낼 것"
    어피니티 "롯데렌탈·SK렌터카, 시너지 낼 것"
    산업일반 2025.04.09 17:20:00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올 8월까지 롯데렌탈(089860) 인수를 마무리짓고 연내 새 펀드 조성에 나선다. 한국에서도 처음 자금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인수한 SK렌터카와 별도 법인으로 운영한 뒤 추후 합병도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이다. 기존 투자처인 한국과 호주, 동남아를 넘어 이른 시일 내 일본 사무소를 열고 현지 투자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민병철 어피니티파트너스 대표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롯데렌탈 인수 작업을 올 여름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며 “추후 SK렌터카와의 합병 가능성도 열려 있고
  • 누리호 만들던 로켓맨들 자동차 만들러 떠났다…항우연에 무슨 일이
    누리호 만들던 로켓맨들 자동차 만들러 떠났다…항우연에 무슨 일이
    IT 2025.04.09 17:16:22
    나로호와 누리호를 개발하며 한국을 세계적인 우주개발 국가 반열에 올리는 데 기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최근 젊은 연구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퇴사한 이들 중에는 다른 기관의 연구직으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도 있지만 가전 사업이나 자동차 등 우주개발과 동떨어진 직군으로 이직하는 사례도 있어 우주개발 분야 인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항우연 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정년퇴직자·직권면직자를 제외한 항우연 퇴사자는 총 28명이다. 특히 젊은 인력의 퇴사 비중이 높다. 지난해
  • 두산에너빌, 부활한 중동 발전시장서 금맥 캔다
    두산에너빌, 부활한 중동 발전시장서 금맥 캔다
    기업 2025.04.09 17:04:36
    2010년 중반 이후 발주가 뜸했던 중동 발전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2030년 전후로 월드컵과 국제박람회(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가 잇달아 열리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에서 경기장과 관광 인프라 건설이 한창인데 높아지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면 발전소 건설은 필수다. 증기터빈과 발전기, 발전소 건설 등에 국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수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000150)에너빌리티는 올 들어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벌써 4건의 가스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
  • '두달 임시정부' 美빅딜 대응 한계…"수출피해 12조 넘을 수도" [美 상호관세 발효]
    '두달 임시정부' 美빅딜 대응 한계…"수출피해 12조 넘을 수도" [美 상호관세 발효]
    산업일반 2025.04.09 17:01:59
    한국과 미국이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하면서 협상의 판이 깔리기는 했지만 ‘원스톱·패키지 딜(여러 가지 거래 조건을 한번에 동시 합의)’을 원하는 미국에 맞서 내놓을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톱다운’ 방식의 협상 방식을 선호하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응에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6월 대선까지 한미 양국의 빅딜이 미뤄질 경우 한국의 수출 피해액만 1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9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 삼성전기 상생협력데이…협력사에 3년간 2000억 지원
    삼성전기 상생협력데이…협력사에 3년간 2000억 지원
    기업 2025.04.09 17:00:00
    삼성전기(009150)가 협력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2000억 원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9일 협력사 회원사들과 '202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협력사와 상생·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지난 1년 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등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인테크놀리지, 해성옵틱스, 삼성기전, 한국비아테크 등 6개 협력사가 생산성 혁신과 기술 개발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 삼성전기, 2000억 규모 중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기, 2000억 규모 중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기·벤처 2025.04.09 17:00:00
    동반성장위원회는 삼성전기(009150)와 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기는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및 부품 산업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3년 간 약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금 및 복리후생, 생산성,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쏟는다. 동반위는
  • “자체 생산 역량 강화”…앳홈, 음식물처리리 제조사 ‘포레’ 인수
    “자체 생산 역량 강화”…앳홈, 음식물처리리 제조사 ‘포레’ 인수
    중기·벤처 2025.04.09 16:59:47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음식물처리기 제조사 ‘포레’를 전격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성수동 본사에서 열린 앳홈의 비전과 비즈니스 방향성,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미디어 컨퍼런스 ‘앳홈 넥스트 2025’에서 양정호 대표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유럽 진출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보인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의 안정적인 생산과 기존의 주문자생산방식(OEM) 구조에 변화를 주고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양 대표는 앳홈이 지
  • 기아, 미래 모빌리티에 19조 집중 투자…픽업·PBV로 입지 강화
    기아, 미래 모빌리티에 19조 집중 투자…픽업·PBV로 입지 강화
    기업 2025.04.09 16:54:08
    기아(000270)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사업 등에 19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지정학적 어려움이 심화하지만 픽업트럭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앞세워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4월 9일자 본지 13면 참조 기아는 9일 ‘2025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향후 5년간 미래 사업에 19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동화 부문에 67%인 12조 7000억 원을 투입하고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1조 7000억 원, 미래항공교통(AAM), 로보틱스 1
  • "GSK와 4조 계약은 시작일 뿐 …추가 기술수출 논의 이미 시작"
    "GSK와 4조 계약은 시작일 뿐 …추가 기술수출 논의 이미 시작"
    기업 2025.04.09 16:50:20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의 4조 원대 계약은 시리즈 영화 1편에 불과합니다. 계약 발표 이후 다른 빅파마와 기술수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폭발적인 기술이전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훈(사진)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GSK와의 계약으로 다양한 타깃과 치료법(모달리티)을 대상으로 ‘그랩바디-B’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랩바디-B는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최근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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