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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누가 어디 있는지도 아는 '개인화 홈 AI' 구현" [SDC 2024]
    삼성 "누가 어디 있는지도 아는 '개인화 홈 AI' 구현" [SDC 2024]
    산업일반 2024.10.04 06:47:55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10주년을 맞은 올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연결 경험 혁신이라는 비전이 현실화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부터 기기를 아우르는 모든 제품에 개인화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일상을 혁신하겠습니다.” 3일(현지 시간)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은 미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C 2024 키노트 무대에 올라 “플랫폼 혁신과 보안 기술로 향후 누가 말하는지, 어떤 공간에 있는지까지 인지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개인화된 AI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SDC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전
  • 이용대 스승에게 배우며 채널 구상…e커머스도 '풀스윙'
    이용대 스승에게 배우며 채널 구상…e커머스도 '풀스윙'
    중기·벤처 2024.10.04 06:00:00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보다 커머스 수익이 3배 이상 많습니다.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커머스의 시너지를 명확히 확인했습니다.” 배드민턴 레슨 유튜브 채널 ‘풀스윙’을 운영하는 신두호(사진) 대표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2020년 시작한 이후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약 24만명으로 배드민턴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중 압도적인 1위다. 배드민턴 라켓 파지법(그립)을 활용한 라켓 컨트롤 강연은 누적 조회수가 270만회를 넘겼다. 신 대표는 “일종의 공부에 필요한 레슨 영상이지만 배드민턴 특유의 박진감을 생생히
  • “태국 지재권, 태국 공무원이 알려드려요”…특허청,  ‘한-태 지식재산 교류회’ 운영
    “태국 지재권, 태국 공무원이 알려드려요”…특허청, ‘한-태 지식재산 교류회’ 운영
    중기·벤처 2024.10.04 06:00:00
    특허청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한-태 지재권 공무원 간 협력 강화 및 태국 진출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 강화를 위해 태국 지재권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한-태 지식재산 교류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태국 내 지재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태국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양국의 지재권 보호 관련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태국 진출기업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방문단은 △지식재산권 보호 제도 공유를 위한 특허청 방문 간담회(29일, 정부대전청사) △해외 진출기업의 현지 지재권 애로사항
  • “미움 받는 韓의사, 신뢰받는 加의사…무엇이 차이 갈랐나”
    “미움 받는 韓의사, 신뢰받는 加의사…무엇이 차이 갈랐나”
    IT 2024.10.04 05:30:00
    “(사직 전공의들이) 언제, 얼마나 복귀할지는 알 수 없어요. 분명한 건 정부가 왜곡된 필수의료 보상체계와 의료사고 책임 부담 등 의료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 돌아올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생명을 살리는 자부심, 희열을 느꼈던 의사들은 현장을 떠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 김태경 캐나다 토론토의대 교수(영상의학과 전문의)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공의들이 돌아온 뒤 의료정상화와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김 교수는 한국과 캐
  • [영상] 4조 '서리풀 개발' 본격화… 내년 착공 목표
    [영상] 4조 '서리풀 개발' 본격화… 내년 착공 목표
    산업일반 2024.10.04 05:10:00
    ‘한국판 실리콘밸리’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이 5년 만에 본격화된다고? 서울 서초동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개발하는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이 5년 만에 본격화된다. 엠디엠그룹이 시행을 맡고, 대우건설·삼성물산·현대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시공사로 입찰했다. 신한은행은 1조 2000억 원의 브리지론을 조달해 토지 계약을 완료했다. 내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과 착공이 목표다. 약 4조 원 규모의 이 사업은 축구장 13개 규모 부지(9만 4070㎡)의 첨단 비즈니스 허브와 문화·판매 시설을 포함한
  •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가치 1조원으로 키운다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가치 1조원으로 키운다
    생활 2024.10.04 05:00:00
    롯데웰푸드(280360)가 내년부터 인도의 건과 및 빙과 사업 통합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하면서 인도 법인의 기업가치를 1조 원으로 키울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내년부터 2017년 인수한 인도 빙과업체 하브모어의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월드콘·설레임·돼지바 등 빙과류를 판매한다. 1944년 설립된 하브모어는 인도 빙과업계 7위 업체로 인도 21개 주와 4개 연방 영토 전역에 7만 2000개의 매장과 250개가 넘는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17년 말 하브모어의 지
  • 손정의 “AI, 10년 이내에 감정도 이해하고 인간과 조화 이룰 것”
    손정의 “AI, 10년 이내에 감정도 이해하고 인간과 조화 이룰 것”
    IT 2024.10.03 18:18:21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3일 인공지능(AI) 미래와 관련해 “10년 이내에 인간 지능을 크게 넘어설 뿐 아니라 감정을 이해하고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행사 강연을 통해 “초인공지능(ASI)이 10년 이내에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면서 이처럼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2~3년 이내에 일정 관리나 쇼핑 대행 등을 행하는 개인 전용 기능도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회장은 오픈AI가 지난달
  • “美·日엔 있는 사이버안보법, 우리도 서둘러야”
    “美·日엔 있는 사이버안보법, 우리도 서둘러야”
    IT 2024.10.03 18:18:07
    최근 정부가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월 내놓은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의 후속 조치인 이번 계획은 국가 안보와 국익을 저해하는 국제 조직이나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을 식별하고 해킹 거점과 인프라를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우리나라의 사이버 테러 대응 능력은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 안보를 더욱 굳건하게 할 법·제도가 없어 관련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온
  • 갤탭서 '파티룸 모드' 누르자…거실 조명 바뀌고 TV선 뮤비 켜졌다
    갤탭서 '파티룸 모드' 누르자…거실 조명 바뀌고 TV선 뮤비 켜졌다
    기업 2024.10.03 17:54:55
    책상이나 소파 등 가구에 최첨단 정보기술(IT)이 녹아들어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스마트홈은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공간이 삼성전자와 미국 대형 가구 업체 ‘에쉴리퍼니처’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미국 동남부에 있는 테네시주의 주도 내슈빌 중심가에서 차로 30분가량 달리면 도착하는 브렌트우드 지역에 이달 말 특별한 에쉴리퍼니처 매장이 문을 연다. 일반적인 가구 매장과 다른 점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홈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매장 이름도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홈 앳 에쉴리’다. 삼
  • 더 좁아진 취업문…대기업 57% "연내 채용계획 없다"
    더 좁아진 취업문…대기업 57% "연내 채용계획 없다"
    중기·벤처 2024.10.03 17:45:20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취업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의 채용 수요 감소는 물론 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취업 장수생은 갈수록 늘고 있다. 3일 잡코리아가 올해 8월 기업 인사 및 채용 담당자 28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기업 회원 42.1%는 ‘올해 하반기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69.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45.6%,
  • "왜곡된 필수의료 보상 개선하면 전공의 돌아올 것"
    "왜곡된 필수의료 보상 개선하면 전공의 돌아올 것"
    IT 2024.10.03 17:35:53
    “(사직 전공의들이) 언제, 얼마나 복귀할지는 알 수 없어요. 분명한 것은 정부가 왜곡된 필수의료 보상 체계와 의료사고 책임 부담 등 의료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 돌아올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생명을 살리는 자부심, 희열을 느꼈던 의사들은 현장을 떠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김태경 캐나다 토론토대 의대 교수(영상의학과 전문의)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공의들이 돌아온 뒤 의료 정상화와 진정한 의미의 의료 개혁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김 교수
  • [단독]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이하' 투자 속도전…장비 잇달아 반입
    [단독]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이하' 투자 속도전…장비 잇달아 반입
    기업 2024.10.03 17:30:00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부가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양산을 위한 생산 설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조한 공정 수율과 수주 부진 등 최악의 위기로 각종 투자를 미루거나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인 TSMC를 쫓아가기 위한 첨단기술 상용화에 우선순위를 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는 화성사업장에 있는 파운드리 라인인 ‘S3’에 2나노 생산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장비를 반입하고 있다. 12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월 1만 5000장가량 생산이 가능한
  • D램값 하락에 엇갈린 증설전략…삼성 '수성' 힘쓸 때 SK는 '공격'
    D램값 하락에 엇갈린 증설전략…삼성 '수성' 힘쓸 때 SK는 '공격'
    기업 2024.10.03 16:41:42
    최근 범용 D램 가격 하락세가 거세지면서 내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증설 전략이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증설 폭을 줄이는 반면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생산 능력(CAPA)을 위해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증설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의 월별 D램 생산량(웨이퍼 기준)이 올해 68만 장에서 내년 70만 장으로 2만 장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48만 장에서 54만 5000장까지 6만 500
  • '무한 재부팅' 구형 갤럭시 오류 발생…삼성전자 "해결 작업 중"
    '무한 재부팅' 구형 갤럭시 오류 발생…삼성전자 "해결 작업 중"
    산업일반 2024.10.03 16:23:07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스마트폰 일부 구형 기종에서 단말기가 계속 꺼졌다 켜지는 ‘무한 재부팅’ 현상이 나타났다.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삼성전자는 급히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해결책 찾기에 나섰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을 업데이트한 갤럭시 구형 모델 이용자들은 무한 재부팅 등 피해를 겪고 있다. 피해 이용자들이 올린 사례를 종합해 유추하면 전용 운영체제(OS)인 원UI 4.1 이하 버전이 적용된 갤럭시 S10 시리즈 전후의 모델이 이 같은 피해를 겪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싱스 앱
  • 인도서 월드콘·설레임 맛본다…롯데웰푸드 현지 첫 제조·판매
    인도서 월드콘·설레임 맛본다…롯데웰푸드 현지 첫 제조·판매
    생활 2024.10.03 16:09:40
    롯데웰푸드(280360)가 인도에서 인수한 현지 유통망과 생산 시설을 확충해 월드콘·설레임 등 주력 빙과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롯데는 인도의 가파른 경제 성장세를 등에 업은 인도 법인의 기업가치가 모회사에 버금가는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내년부터 2017년 인수한 인도 빙과업체 하브모어의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월드콘·설레임·돼지바 등 빙과류를 판매한다. 1944년 설립된 하브모어는 인도 빙과업계 7위 업체로 인도 21개 주와 4개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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