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양자컴 시대 언제 오나…"현대차·BMW·JP모건·모더나 이미 활용" [딥테크 트렌드]
    양자컴 시대 언제 오나…"현대차·BMW·JP모건·모더나 이미 활용"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1.25 12:35:45
    산업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는 양자컴퓨터의 상용화 시점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구글과 IBM,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공룡 기업들을 비롯해 아이온큐, 리게티컴퓨팅, 파스칼(Pasqal), 큐에라(QuEra) 등 양자컴퓨터 스타트업도 일제히 개발에 뛰어들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양자컴퓨터 기술이 산업 현장에 투입돼 가능성을 입증한 상황이기에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오류 최소화 등 과제 해결에 10년 이상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 “엔진쪽 불꽃 번쩍”…태국 치앙마이 출발 아시아나 여객기 운항 취소
    “엔진쪽 불꽃 번쩍”…태국 치앙마이 출발 아시아나 여객기 운항 취소
    기업 2025.01.25 11:39:31
    태국 치앙마이에서 25일(현지시간)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으로 추정되는 기체 결함으로 인해 이륙 준비 중 운항을 취소했다.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25분 태국 치앙마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766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A330 기종)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서 가속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운항이 중지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엔진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270여명을 즉각 하차시켜 호텔로 이동시켰다. 대체 항공
  • 글로벌 기업 경쟁 지형 재편…韓기업 전략적 선택 필요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기업 경쟁 지형 재편…韓기업 전략적 선택 필요 [AI PRISM*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1.25 10:3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LG전자(066570)가 미국 서비스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를 3000억원에 인수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AI 기술과 LG전자의 제조
  • [트럼프 '컴퍼니'②] ESS 美생산 앞당긴 LG엔솔…'對中 고관세' 틈 파고든다
    [트럼프 '컴퍼니'②] ESS 美생산 앞당긴 LG엔솔…'對中 고관세' 틈 파고든다
    기업 2025.01.25 08:01:23
    국내 대표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는 데다 자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들은 전 세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분기 들어서는 2200억 원 넘는 분기 적자를 내는 등 침체 분위기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선 ‘설상가상’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폐지 등을 공식화하며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탓입니다. 트
  • 고려아연 “MBK, 화해하자”…MBK “범법자와 타협 없다” [시그널]
    고려아연 “MBK, 화해하자”…MBK “범법자와 타협 없다” [시그널]
    기업 2025.01.25 08:00:00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를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 고려아연이 호주 손자회사를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이 ‘탈법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일단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최 회장 측은 MBK에만 “경영 참여의 길을 열어놓겠다”며 전격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분쟁의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로 주총에서 MBK의 손발을 묶고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 [트럼프 '컴퍼니'①] 삼성전자, 위기이자 기회… 초격차 되찾을 '골든타임'
    [트럼프 '컴퍼니'①] 삼성전자, 위기이자 기회… 초격차 되찾을 '골든타임'
    기업 2025.01.25 08:00:00
    삼성전자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는 SK하이닉스에 내줄 위기에 처했고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추격도 매섭습니다. 스마트폰도 반도체 경쟁력 저하에 영향을 받고 있고, TV 등 가전도 성장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은 삼성에게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삼성전자의 관계를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정책이 문제야? 우선은 관세입니다. 당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한 멕
  • "숙취해소 효능 입증해라" 규제… 3500억원 시장 영향은?
    "숙취해소 효능 입증해라" 규제… 3500억원 시장 영향은?
    기업 2025.01.25 07:00:0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숙취해소제 효능 입증을 의무화하면서 35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개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부터 ‘숙취해소’란 표현을 쓰기 위해서는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식약처에 해당 근거를 제출해야 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145990)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개월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상쾌환’ 전 제품에 쓰이는 글루타치온의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했다. 시험은 음주 30분 전 글루타치온 성분을 섭취한 실험군과 가짜약을 섭취한 대조군의 생체 지표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 수행
  • 구지은, '구본성 매각 의사 못 믿어'VS한화, '이사회 열어 확정할 것'
    구지은, '구본성 매각 의사 못 믿어'VS한화, '이사회 열어 확정할 것'
    기업 2025.01.24 19:02:50
    아워홈 매각을 둘러싸고 구지은 전 부회장 측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지은 전 부회장은 24일 1대 주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직접 경영권 매각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을 한화에 팔겠다면서도 일부를 2년간 보유하는 조건이어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구본성 전 부회장과 2대 주주 구미현 회장의 지분 인수에 나선 한화 측은 이르면 다음 달 7일 이사회를 열어 확정할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구지은 전 부회장 측은 전날까지 지분 매각 여부를 확정하라는 한화
  • 추락하는 K면세점…작년 매출도 '후퇴'
    추락하는 K면세점…작년 매출도 '후퇴'
    기업 2025.01.24 19:00:56
    지난해 국내 면세점 업계 전체 매출액이 역성장하며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가운데 개별 업체들의 적자 규모도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은 104억 446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7% 줄어든 것이다. 면세점 매출액은 2019년 213억 달러를 웃돌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020년 132억 140만 달러로 급감한 후 2021년 개선됐지만 2022년부터 다시 감소세로
  • 삼성 SSAFY 취업률 84%…청년에게 희망·용기 심었다
    삼성 SSAFY 취업률 84%…청년에게 희망·용기 심었다
    기업 2025.01.24 18:40:00
    삼성전자의 청년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24일 서울 강남구 서울캠퍼스에서 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주·구미 및 부울경 캠퍼스에서도 9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입학식에 참석했다. SSAFY는 SW 교육에서 소외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삼성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6년 전인 20
  • 무디스, 삼성전자 등급 전망 하향…신용등급은 'Aa2' 유지
    무디스, 삼성전자 등급 전망 하향…신용등급은 'Aa2' 유지
    기업 2025.01.24 17:39:03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삼성전자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대해 “인공지능(AI) 칩 리더십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고 향후 12~18개월간 수익성이 보통일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또 “향후 영업이익률이 13~14%로 지속 유지된다면 신용등급 전망은 다시 ‘안정적’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향후 변화 가능성에 대한 것으로 신용등급 변경과는 다르다. 실제 재무적 영향도 없다.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
  • 영풍·MBK "최윤범·박기덕 형사 고발"…고려아연은 타협안 내놔 [시그널]
    영풍·MBK "최윤범·박기덕 형사 고발"…고려아연은 타협안 내놔 [시그널]
    기업 2025.01.24 17:35:00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를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 고려아연이 호주 손자회사를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이 ‘탈법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일단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최 회장 측은 MBK에만 “경영 참여의 길을 열어놓겠다”며 전격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분쟁의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로 주총에서 MBK의 손발을 묶고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 K뷰티 호황에…ICG, 비엘비 매각 추진 [시그널]
    K뷰티 호황에…ICG, 비엘비 매각 추진 [시그널]
    기업 2025.01.24 17:21:00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어트캐피털그룹(ICG)이 7년 전 투자한 화장용 퍼프 회사인 비엘비(옛 고려퍼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 사무소를 개설한 ICG는 올해 국내에서 더욱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CG는 최근 비엘비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원매자를 물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호황을 보이고 있는 만큼 관련 업종에 속한 비엘비의 매각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한 회사의 기업가치는 1000억
  • [속보] 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Aa2' 유지…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속보] 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Aa2' 유지…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기업 2025.01.24 17:19:28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4일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단계로 한국의 국가 신용 등급에 해당한다.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 유지 결정 배경에 대해 삼성전자가 메모리, 디스플레이, 모바일, 가전제품 등 대부분의 핵심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시장 지위와 브랜드'를
  • 호텔신라 적자 전환…작년 영업손실 52억
    호텔신라 적자 전환…작년 영업손실 52억
    기업 2025.01.24 16:49:32
    호텔신라가 면세사업 악화로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면세점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커지고 있어 당분간 반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신라는 24일 지난해 매출액 3조 9476억 원, 영업손실 5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3조 5685억 원)보다 1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912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 9478억 원, 영업손실 279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1.1%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52.5% 확대됐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