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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로 초과 성과…올해 10.7조 목표"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로 초과 성과…올해 10.7조 목표"
    기업 2025.02.17 17:51:32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지난해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 실적이 당초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과 기자재 공급 및 관련 서비스, 시공 등을 포함한 연간 누계 수주 실적은 7조 131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주 잔고는 15조 8879억 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 목표로는 10조 7000억 원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체코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원자력 분야가 4조 900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가스·수소 분야(3조 4000억 원),
  • 영풍·MBK "고려아연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경영권 분쟁 비용 전가"
    영풍·MBK "고려아연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경영권 분쟁 비용 전가"
    기업 2025.02.17 17:33:02
    영풍(000670)·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개인의 지배권 분쟁 비용이 회사에 전가돼선 안 된다며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지난해 3분기 지급수수료가 급증한 이유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회사 자금 유용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주주를 대표해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감사업무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98억 원이었던 지급수수료는 같은 해 3분기
  • [단독]빅테크 다 참전한 55조 시장…韓, 골든타임 놓치면 美中에 종속
    [단독]빅테크 다 참전한 55조 시장…韓, 골든타임 놓치면 美中에 종속
    기업 2025.02.17 17:29:39
    “미국과 중국은 수년 전 일찍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의 걸림돌이 됐던 기술의 장벽을 뛰어넘었지만 한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국내 로봇 업계에서는 중국산 부품을 쓰지 않으면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앞당기기 어렵다는 비관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이찬 영남대 로봇공학과 교수) 민관 합동의 ‘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 결성이 추진되는 것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로봇 기술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기업 2025.02.17 17:19:45
    물가가 치솟으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편의점 멤버십 포인트를 알뜰히 모아 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할인과 혜택을 확대해주는 편의점 구독 서비스 이용자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17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에 따르면 지난해 CU 멤버십 포인트 사용건수는 전년 대비 20.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9.2%에 불과했던 증가율이 3년 만에 2배 이상 뛰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건수도 2021년 16.1% 증가한 데에서 지난해 18.6%로 늘었다. CU가 토
  •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기업 2025.02.17 17:19:01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인력을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서 반도체 인재가 많은 경쟁국에서 외부 인재 ‘입도선매’에 나서며 국경을 넘는 핵심 인재 쟁탈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대만에서 2년 이상 메모리반도체 유관 경력을 지닌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직무는 메모리 사업 개발과 영업·공급망 관리 등이다. 기술직 인력을 전문적으로 영입하기 위한 리쿠르터
  • "비지니스석을 이코노미 가격에?" 아시아나항공 "입력 오류"
    "비지니스석을 이코노미 가격에?" 아시아나항공 "입력 오류"
    기업 2025.02.17 17:17:22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 티켓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요금으로 잘못 판매해 환불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뜻밖의 가격에 비지니스석을 예약했던 고객들은 아쉽게도 환불 후 다시 예약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7일 인천~런던 왕복 노선의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운임을 '이코노미 특가'로 입력하는 오류가 발생했다. 항공권은 출발일에 따라 요금이 다르지만 통상 비지니스석은 이코노미 좌석보다 2.5배 가량 비싸다. 약 500만 원인 인천~런
  • 공정위원장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살펴볼 것"
    공정위원장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살펴볼 것"
    기업 2025.02.17 17:11:11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해외 계열사를 활용해 국내 계열사의 주식을 매입하면서 상호출자 규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지난달 말에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사의 명의만 이용해 규제를 회피하는 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해외 계열사를 통해 국내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이
  • 트럼프 취임 한달… 주요 ‘타깃’ 국가 통화 되레 가치 상승 [김혜란의 FX]
    트럼프 취임 한달… 주요 ‘타깃’ 국가 통화 되레 가치 상승 [김혜란의 FX]
    기업 2025.02.17 17:10:3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간 미국의 관세 타깃 국가의 통화 가치 달러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의 관세 칼날이 빠른 속도로 주요 무역국을 겨냥하고 있지만, 그 강도는 예상보다 약화해 시장이 안도감을 드러낸 결과로 분석된다. 1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원 내린 1441.7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1430원대까지 내려오면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간 달러화 대비 원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대비 원화 절상률 개
  • 김동관 한화 부회장, UAE 'IDEX 2025' 방문…"방산·우주·에너지 협력"
    김동관 한화 부회장, UAE 'IDEX 2025' 방문…"방산·우주·에너지 협력"
    기업 2025.02.17 16:54:59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방산·우주·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제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17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5’에 참석했다. IDEX 2025는 이날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방산 기업 관계자, UAE 정부 관계자 등과 만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개발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체계(L-SAM) 등 다층 방공방 설루션 수출과 국산
  • 한미약품, '키트루다'와 면역항암 신약 병용 임상서 완전관해 확인
    한미약품, '키트루다'와 면역항암 신약 병용 임상서 완전관해 확인
    기업 2025.02.17 16:32:52
    한미약품(128940)은 ‘CCR4’ 타깃 경구용 면역항암제 ‘티부메시르논’과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를 병용한 임상 2상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를 확인하는 등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3~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 참가해 위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티부메시르논 임상 2상 단계 1의 최종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미국 랩트테라퓨틱스 및 미국머크(MSD)와 티부메시르논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했다.
  • LG전자 印법인장 "인도, 글로벌 제조·혁신 허브"
    LG전자 印법인장 "인도, 글로벌 제조·혁신 허브"
    기업 2025.02.17 16:21:24
    LG전자(066570) 인도법인장이 현지매체 기고에서 “인도는 글로벌 제조·혁신 허브로서 ‘메이크 인 인디아(제조업 육성정책)’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전홍주 인도법인장은 이날 현지 매체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에 보낸 기고 ‘전 세계를 위한 인도 제조’를 통해 “인도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글로벌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도 산업의 성장 요인으로 △정책 추진 △기술 발전 △인재 역량 강화 △인프라 개발 등을 꼽았다. 실제 LG전자 인도
  • 인스파이어 새 주인 맞았다…사모펀드 베인캐피탈 경영권 확보
    인스파이어 새 주인 맞았다…사모펀드 베인캐피탈 경영권 확보
    기업 2025.02.17 16:20:30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미국 복합리조트 운영사 모히건에서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로 넘어갔다. 인스파이어는 17일 베인캐피탈이 모회사 ‘MGE 코리아 리미티드’에 대한 인수 권리를 행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베인캐피탈은 보유하고 있던 MGE 코리아 리미티드의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손바뀜에는 인스파이어의 적자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개장 이후 처음 발표한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실적에서 당기순손실
  • 韓·체코 기업 MOU 6건 체결…원전 수주도 청신호
    韓·체코 기업 MOU 6건 체결…원전 수주도 청신호
    기업 2025.02.17 16:04:56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 시점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만나 원전 등 첨단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종 수주를 앞두고 막판 총력 지원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양국 장관의 만남을 계기로 열린 ‘투자 및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는 양국의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6건이 체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루카쉬 블체크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만나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 한화, IDEX서 한국형 '다층 방공 솔루션' 공개…중동·북아프리카 공략
    한화, IDEX서 한국형 '다층 방공 솔루션' 공개…중동·북아프리카 공략
    기업 2025.02.17 15:28:07
    한화 방산 그룹이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에 한국형 통합 다층 방공 솔루션의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화시스템(272210)은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IDEX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형 사드'로 꼽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스템(L-SAM)를 비롯해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한국형 패트리엇'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
  • '반려동물도 숙면을'…장수돌침대, '장수펫소파’ 선봬
    '반려동물도 숙면을'…장수돌침대, '장수펫소파’ 선봬
    기업 2025.02.17 15:14:24
    장수 돌침대는 인기 돌소파 안젤레토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적용한 반려동물 전용 가구 ‘장수펫소파’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젤레토는 1992년 설립된 이래 30여 년간 한국의 전통 온돌 문화를 현대 과학 기술과 접목, 건강한 수면 문화를 창조해 온 헬스케어 전문 기업 장수 돌침대가 선보여 5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인 프리미엄 돌소파다. 장수 돌침대는 최근 100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난 펫팸족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 기존 안젤레토 돌소파의 온돌 기술이 적용된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쇼파 ‘안젤레토 미니’를 선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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