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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조원 유증' 삼성SDI, 전기차 '캐즘'에도 미래 투자 확대… 글로벌 산업 재편 가속화 [AI PRISM*기업 CEO 뉴스]
    '2조원 유증' 삼성SDI, 전기차 '캐즘'에도 미래 투자 확대… 글로벌 산업 재편 가속화 [AI PRISM*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3.16 09:1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삼성SDI(006400)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투자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겪은 매출액 22.6%, 영업이익 76.5%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투
  • "로봇이 엘베 타고 층마다 배달해요" 현대엘리가 내놓은 신사업 [biz-플러스]
    "로봇이 엘베 타고 층마다 배달해요" 현대엘리가 내놓은 신사업 [biz-플러스]
    기업 2025.03.16 09:00:00
    로봇이 직접 엘레베이터를 타고 층별로 택배를 배달하는 일이 현실화된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승강기-로봇 연동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단 시작은 커피 등 음료 배달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북 충주 본사 1층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간식 등을 로봇을 통해 사무실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폰에 설치된 전용 앱을 이용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층별 사무실 자리까지 로봇배송이 이뤄진다. 주문은 최대 2건, 20잔의 음료까지 가능하다. 그간 수평이동에 머물던 로봇배송의 한계를 엘리베이터
  • 中 막으려 ‘에너지 장벽’ 쌓는 EU… 韓도 덩달아 막힐라[페트로-일렉트로]
    中 막으려 ‘에너지 장벽’ 쌓는 EU… 韓도 덩달아 막힐라[페트로-일렉트로]
    기업 2025.03.16 08:0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구독을 통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세요. “유럽 배터리 ‘최고의 꿈’이 끝장 났다”(로이터통신) 도산 위기에 처했던 스웨덴 배터리 회사 노스볼트(Northvolt)가 지난주 결국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이 회사가 지난해 11월 현금 부족을 이유로 미국에 파산보호(챕터 11)를 요청한지 4개월 만인데요. 배터리 업계에서는 ‘파산은 불가
  • '내실 탄탄' 삼성E&A, 미래 新사업 수소 찍었다
    '내실 탄탄' 삼성E&A, 미래 新사업 수소 찍었다
    기업 2025.03.16 07:25:00
    안정적 수익성에 기반한 수주로 내실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E&A가 미래 신사업 분야로 수소를 개척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삼성E&A 대주주인 삼성물산(028260)도 올 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한 만큼 시너지도 모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E&A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글로벌 수소기업인 넬의 지분 9.1%를 약 476억 원에 인수하고 전략적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간 전략적 협업을 맺는 파트너십 계약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호콘 볼달 넬 사장 등이 참석
  • 中 로봇은 720도 돌려차기…K-로봇은 아직 걸음마? [딥테크 트렌드]
    中 로봇은 720도 돌려차기…K-로봇은 아직 걸음마?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3.16 07:00:00
    구글 인공지능(AI) 조직인 딥마인드가 이달 12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로봇팔이 작은 농구공을 골대에 꽂았다. 로봇이 일종의 ‘슬램덩크’ 슛을 한 것이다. 딥마인드에 따르면 이 로봇은 농구와 관련된 것을 전혀 본 적이 없었지만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통해 농구 골대의 형태와 ‘덩크슛’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물리적 세계에서 구현했다. 구글의 이날 인간의 뇌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 특화 AI 모델인 ‘제미나이 로보틱스'(Gemini Robotics)와 '제미나이 로보틱스-ER'을 공개했
  • 삼성SDI, 2조 유증 뜯어보니…"또 트럼프가 있었다"
    삼성SDI, 2조 유증 뜯어보니…"또 트럼프가 있었다"
    기업 2025.03.16 06:30:00
    삼성SDI(006400)가 14일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밝혀 경쟁사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규모 유증이 전격 발표되면서 주가는 6% 이상 빠졌지만 투자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현지 투자 독려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트럼프 정부 2기가 4년이나 남은 만큼 해야할 미국 투자는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낫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SDI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 투자 자금을 확충하기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
  • 투자자도 지쳤나…고려아연 4%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투자자도 지쳤나…고려아연 4%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기업 2025.03.16 06:00:00
    12일 100만 원을 돌파했던 고려아연 주가가 다시 90만 원 초반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시작된 경영원 분쟁과 이에 따른 공개매수 등으로 여전히 평상시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태 장기화로 주가가 단기간 가파르게 상승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고려아연 주가는 14일 전 거래일 종가 95만 5000원 대비 4만 2000원(4.40%) 내린 91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불과 이틀 전 장중 100만 원을 돌파하며 ‘황제주’로 복귀했지만 경영권 갈등의 장기화로 중장기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단기 상승 동력도 약해지며 매도 물량이
  • 대외硏 "인도 국영기업을 전략적 활용해야"
    대외硏 "인도 국영기업을 전략적 활용해야"
    기업 2025.03.15 16:19:01
    한국과 인도 간 경제협력이 확산하면서 국내 기업이 인도 국영기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이 인도 진출의 후발주자인 만큼 인도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주요 국영기업과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5일 ‘인도의 국영기업 주도 경제개발전략과 한국-인도 협력방안’ 연구보고서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경제개발을 위해 인도 국영기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 기준 인도 중앙정부 소유의 국영기업은 389개 정도인데 농업, 전기업, 교통
  • '그냥 쉬는' 청년 50만명…'그냥 쉰 것이 아니다' [돈.보.경]
    '그냥 쉬는' 청년 50만명…'그냥 쉰 것이 아니다' [돈.보.경]
    기업 2025.03.15 11:00:00
    ‘50만4000명’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 사실상 취업을 포기한 청년(15~29세) ‘쉬었음’ 인구 숫자다. ‘쉬었음’은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니다. 말 그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을 하지 않는 자발적 취업 포기자들이다. 일할 의지가 없다는 점에서 이력서라도 넣어보는 실업자보다 심각한 문제로 보는 이유다. ‘그냥 쉰’ 청년층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2003년 1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뒤 처음 있는 일이다.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을 두고 그들만의 잘못으로 몰고 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 해치백 '아이콘'의 진화…폭스바겐,  6월 고성능 골프 출격 대기
    해치백 '아이콘'의 진화…폭스바겐, 6월 고성능 골프 출격 대기
    기업 2025.03.15 10:44:55
    전 세계에서 반세기 넘게 사랑 받아 온 폭스바겐의 해치백 ‘골프’가 부분변경을 거쳐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고성능 골프를 포함해 총 4개 신차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판매 반등을 노린다. 골프는 해치백의 기준을 제시한 아이코닉 모델로 1974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지난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2024년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 4644대를 달성했다. 수입 콤팩트 해치백 최초로 5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골프만의 존재감을
  • 두산에너빌, 올해만 사우디서 3조 수주…'제2 중동 신화' 쓰나 [biz-플러스]
    두산에너빌, 올해만 사우디서 3조 수주…'제2 중동 신화' 쓰나 [biz-플러스]
    기업 2025.03.15 08:00: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잇따라 대형 수주를 따내는 등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3조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주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전력공사(SEC)와 8900억 원 규모의 PP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PP12 가스복합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킬로미터(km) 떨어진 곳에 1800메가와트(MW) 규모로 2028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소 건설 전문업체인 셉코3와 컨소시엄을 맺고 계
  • 뉴욕 '베슬' 설계 건축가가 리모델링… 코엑스, 확 달라진다
    뉴욕 '베슬' 설계 건축가가 리모델링… 코엑스, 확 달라진다
    기업 2025.03.14 19:10:53
    코엑스가 2029년을 기점으로 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다. 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 전시장 외관 변경 설계 공모 결과 영국 헤더윅스튜디오의 디자인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GITC) 조성과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등과 연계해 코엑스를 서울 대표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당선작은 건축·도시계획·전시 및 상업 시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평가
  • 한번 주유로 860㎞ 주행…폭스바겐, 신형 골프로 판매 반등 노린다
    한번 주유로 860㎞ 주행…폭스바겐, 신형 골프로 판매 반등 노린다
    기업 2025.03.14 19:02:07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차량인 ‘골프’가 8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8세대 부분 변경 골프 출시 행사에서 “골프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이동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왔다”며 “신형 골프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골프는 기존 모델보다 깔끔해진 디자인과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췄다. 내부에는 12.9인치로 크기를 키운 중앙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 CJ올리브영, 자사주 지분 두 배 늘려 지배력 강화한다[시그널]
    CJ올리브영, 자사주 지분 두 배 늘려 지배력 강화한다[시그널]
    기업 2025.03.14 18:36:40
    CJ(001040)올리브영이 신한투자증권 등이 보유한 자사주 11.28%를 조기 인수해 보유지분율을 현재보다 두 배인 22.58%로 확대한다. CJ올리브영은 신한투자증권·은행이 보유한 올리브영 지분에 대해 3년 내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1년 만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대 주주인 올리브영의 보유 지분은 이번 거래를 통해 11.29%에서 22.58%로 늘어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으며 취득가액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거래 재원
  • 암참, 이도·NH투자·한강에셋과 "美 인프라 투자 협력"
    암참, 이도·NH투자·한강에셋과 "美 인프라 투자 협력"
    기업 2025.03.14 17:34:35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국내 민자 도로 통합 운영 관리 업체인 ㈜이도·NH투자증권(005940)·한강에셋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한국 기업의 미국 인프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암참이 추진하는 ‘바이 아메리카’ 캠페인의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공약인 노후 인프라 재정비 정책에 맞춰 한국 기업이 미국 인프라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와 터널, 교량, 발전 시설 등 핵심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한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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