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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올 해 임금 4.3% 인상…대졸 초임은 5300만 [biz-플러스]
    LG전자, 올 해 임금 4.3% 인상…대졸 초임은 5300만 [biz-플러스]
    기업 2025.03.13 08:16:10
    LG전자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4.3%로 확정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노경)은 이날 임금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합의하고, 조직별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올해 임금 인상률 4.3%는 지난해(5.2%)와 비교하면 0.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인상률(0∼8%)에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 인상을 적용 받게 된다. 또 LG전자 노경은 임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직급별 초임도 종전 대
  • 직원 평균 연봉 1.2억…LG엔솔, 19일까지 대규모 신입채용 [biz-플러스]
    직원 평균 연봉 1.2억…LG엔솔, 19일까지 대규모 신입채용 [biz-플러스]
    기업 2025.03.13 07:00:00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배터리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대규모 인재 수혈에 나선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1800만 원에 달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19일까지 연구개발(R&D) 18개 직무와 생산기술 27개 직무 등 총 45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수시 채용한다. R&D의 채용 직무는 자동차전지개발센터 셀·팩 개발, 소형전지개발센터 원통형 셀·팩·파우치형 셀 개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
  • ‘중복 상장 논란’ 제노스코, 소액주주 반발에 IPO 빨간불
    ‘중복 상장 논란’ 제노스코, 소액주주 반발에 IPO 빨간불
    기업 2025.03.13 05:30:00
    국산 항암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처음 개발한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모회사인 코스닥 상장사 오스코텍(039200)과 렉라자의 수익을 같은 비율로 나누는 매출 구조 때문에 ‘중복 상장’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스코텍의 기업가치 하락을 우려하는 소액 주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대표 교체까지 요구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조만간 코스닥 상장심사위원회를 열고 제노스코의 상장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제노스코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국산 항
  • 포스코, US스틸 손잡은 日에 밀릴판…加·멕시코와 '점유율 쟁탈전' 내몰려
    포스코, US스틸 손잡은 日에 밀릴판…加·멕시코와 '점유율 쟁탈전' 내몰려
    기업 2025.03.12 19:12: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포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가 12일 결국 발효되자 관세 부과 유예나 면제를 바랐던 국내 철강 업계가 생존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도 미국과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고 업종별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은 각각 통상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대(對)미국 수출 전략을 촘촘히 짜고 있다. 이들은 관세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수출 쿼터제 폐지로 대미 수출 경쟁력을
  • 롯데케미칼, 갤럭시 S25에 재활용 소재…자원 선순환 구축
    롯데케미칼, 갤럭시 S25에 재활용 소재…자원 선순환 구축
    기업 2025.03.12 19:06:32
    롯데케미칼(011170)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순환경제연구소와 협력해 갤럭시 S25 시리즈 스마트폰 부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반도체 웨이퍼 이송에 사용되는 트레이 폐기물을 수거해 플라스틱 원료 중 하나인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로 재활용한다. 재활용 소재는 갤럭시 S25의 볼륨키 등 각종 부품에 적용된다. 롯데케미칼은 PC 소재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제품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삼성전
  • 급속충전 15분 단축…현대차 '2025 포터Ⅱ 일렉트릭' 출시
    급속충전 15분 단축…현대차 '2025 포터Ⅱ 일렉트릭' 출시
    기업 2025.03.12 19:06:08
    현대자동차가 대표 전기 소형 트럭인 ‘2025 포터Ⅱ 일렉트릭’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급속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이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개선했다. 2025 포터Ⅱ 일렉트릭은 급속 충전(100㎾ 충전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15분 단축했다.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연결 배선)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늘림으로써 고객 불만이 제기된 충전 속도를 개선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6㎞ 더 늘린 217㎞를 확보했다. 60.4㎾h 리튬이온 고전
  • 와이바이오로직스-갤럭스, AI 기반 신약 개발 공동연구계약 체결
    와이바이오로직스-갤럭스, AI 기반 신약 개발 공동연구계약 체결
    기업 2025.03.12 18:10:51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항암신약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신약을 개발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갤럭스가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에서 특정 신약 후보물질을 자사 항체 플랫폼과 결합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설립 이후 독자적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신약 후보물질을
  • [로터리]전기차 캐즘 극복, 특단의 정책 필요하다
    [로터리]전기차 캐즘 극복, 특단의 정책 필요하다
    기업 2025.03.12 18:10:49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한 지난 수년간 각국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와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주요국의 보조금 축소와 경기 둔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과거 세 자릿수에서 지난해 16.3%까지 둔화됐다. 특히 독일과 한국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년 1.1%의 감소율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9.7% 감소해 2년 연속 역성장했다. 정부의 지난해 전기차 보급 목표는 29만 2000대였지만 실제 보급은 14만 7000대로 목표 대비 50.2%에 불
  •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 3GPP 기술표준그룹 의장 선출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 3GPP 기술표준그룹 의장 선출
    기업 2025.03.12 18:05:25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표준단체 3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3GPP) 의장을 배출했다. 3GPP는 12일 인천에서 열린 ‘무선접속망(RAN) 기술총회’에서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를 RAN 기술표준그룹(TSG RAN) 의장으로 선출했다. 3GPP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에릭슨·화웨이·노키아·퀄컴 등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표준 정립을 주도한다. 삼성전자는 3GPP 의장을 배출하면서 앞으로 더욱 확대된 역할로 6G 표준화에 기
  • 코어라인소프트, 뷰노에서 34억원 투자 유치… 3자배정 유상증자
    코어라인소프트, 뷰노에서 34억원 투자 유치… 3자배정 유상증자
    기업 2025.03.12 17:57:33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뷰노(338220)를 대상으로 34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당 7920원의 신주발행가액으로 총 42만 9293주의 전환우선주(CPS)가 발행된다. 코어라인소프트와 뷰노는 이날 코어라인소프트 본사에서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뷰노와의 파트너십과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일본 의료 A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앞서 뷰노는 AI 기반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렁
  •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 지난해 연봉 71억원…김동명 대표의 4배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 지난해 연봉 71억원…김동명 대표의 4배
    기업 2025.03.12 17:50:22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373220) 부회장이 지난해 71억 원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18억 원 가까운 연봉을 수령했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 전 부회장은 지난해 퇴직소득 39억 9600만원과 급여 11억 5200만 원, 상여 19억 9300만 원 등 총 71억 4100만 원을 받았다. 권 전 부회장은 2023년 11월 퇴직했으나 임기 만료일은 2024년 3월 25일로 그의 퇴직금은 올해 사업보고서에 반영됐다. 그는 현재 LG에너지솔루션
  • 현대제철, HD현대그룹과 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 개발
    현대제철, HD현대그룹과 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 개발
    기업 2025.03.12 17:27:52
    현대제철(004020)이 HD현대그룹과 협업해 극저온에서도 외부 충격에 버티는 능력을 극대화한 후판을 새로 개발했다. 현대제철은 11일 당진제철소에서 HD한국조선해양(009540)·HD현대중공업(329180) 관계자들과 함께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 초도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초도 생산한 신규 개발 후판은 극저온에서 외부 충격에 버티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용접성을 향상시켰다. LPG?암모니아 운반선은 액화 물질 저장을 위해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며 여기에 일반 강재를 적용하면
  • 中 원자재·판가 일제 상승…한화솔루션·OCI 태양광 봄날 오나
    中 원자재·판가 일제 상승…한화솔루션·OCI 태양광 봄날 오나
    기업 2025.03.12 16:21:14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전세계 태양광 모듈 가격을 끌어내렸던 중국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 판가가 잇따라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태양광 제품 공급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의 가격 인상세가 지속될 경우 실적 부진에 빠진 국내 업계 역시 판가 개선에 나서며 숨통을 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상하이금속시장(SMM)에 따르면 중국에서 태양광 패널 등의 핵심 소재인 코발트 평균 가격은 10일 톤당 22만 위안(약 4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말 대비 20% 넘게 오른 수준이다. 안티모니 잉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기업 2025.03.12 16:09:40
    한미반도체(042700)는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에 따른 것이다. 곽 회장이 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2만2258주로 취득 단가는 8만9834 원이다. 총 규모는 약 20억 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한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원이며, 지분율도 33.95%에서 33.97%(3281만9208주)로 소폭 상승했다. 회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장비 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TC 본더 기술력과 미래
  • 엔비디아 GTC에 첫 부스 차리는 LG…'딥시크급' AI 공개 저울질
    엔비디아 GTC에 첫 부스 차리는 LG…'딥시크급' AI 공개 저울질
    기업 2025.03.12 15:51:30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LG(003550) 인공지능(AI) 연구원이 ‘딥시크급 AI’ 공개를 검토한다. GTC에 참가하는 유수의 글로벌 빅테크들을 잠재적 고객사로 확보하는 동시에 필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는 엔비디아와의 협력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 AI 연구원은 오는 17~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GTC 2025에 익스히비터 등급 스폰서로 이름을 올리고 부스를 차린다. LG그룹이 GTC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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