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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 E&S, ‘미래 성장동력’ 신재생 전기 직접판매 1GW 넘었다 [biz-플러스]
    SK이노 E&S, ‘미래 성장동력’ 신재생 전기 직접판매 1GW 넘었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05 06:30:00
    SK이노베이션(096770) E&S(SKI E&S)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시장 진출 2년 만에 공급 용량이 1GW를 넘어섰다. SKI E&S는 산업용 전기요금 급등으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도입 유인이 커진 만큼 PPA를 전사적인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I E&S는 지난해까지 1.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PP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GW는 원자력 발전소 1기의 전력 용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PPA 누적 계약 규모가 1GW를 넘어선 것은 SKI E&S가 유일하
  • SK엔무브, 회사채 규모 2배 늘려 발행 [시그널]
    SK엔무브, 회사채 규모 2배 늘려 발행 [시그널]
    기업 2025.03.05 06:03:00
    SK엔무브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인 1500억 원에서 2배를 증액한 3000억 원의 회사채를 4일 발행했다. SK엔무브는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다. SK엔무브가 지난달 21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3년물 8500억 원, 5년물 7800억 원, 10년물 3600억 원 등 총 1조 99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기존 목표였던 1500억 원의 15배가 넘는 규모다. 이에 SK엔무브는 기존 목표액에서 1500억 원을 증액하고 조달 자금을 채무 상환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발행 금리는 민평금리(민간
  • 풋옵션 문제 없다…롯데글로벌로지스 5~6월 상장 가닥 [시그널]
    풋옵션 문제 없다…롯데글로벌로지스 5~6월 상장 가닥 [시그널]
    기업 2025.03.05 05:53:00
    롯데글로벌로지스가 5~6월 코스피 시장 입성을 목표로 상장 시계를 돌린다. 재무적투자자(FI)와의 풋옵션 조항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4월 시한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결산 실적을 이번달 중순 공고하고나서 증권신고서 제출 등 기업공개(IPO) 중후반 절차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상장 추진 기업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15일 뒤 효력이 발생하며, 이후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일반 청약, 최종 상장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한 증권사 임원은 “3
  • 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에 美 '챕터11' 제도 도입
    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에 美 '챕터11' 제도 도입
    기업 2025.03.05 05:30:00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에 미국 연방파산법 '챕터11' 제도의 핵심 요소인 '퍼스트 데이 오더(first day order)'를 적용한다. 회생절차 진입 후 영업이 정지되지 않도록 기업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해 최종적으로 매각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법원장 정준영)은 지난 4일 회생 신청 접수 후 11시간 만에 개시 결정을 내렸다. 회생 신청 당일에 법원의 개시 결정이 곧바로 떨어진 첫 사례다. 빠른 회생 절차 진행을 위해 당일 대표자 심문과 개시
  • "누가 사장하겠나"…상법 개정안에 수사 리스크 '우려'
    "누가 사장하겠나"…상법 개정안에 수사 리스크 '우려'
    기업 2025.03.05 05:20:00
    야권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업인에 대한 배임죄 기소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 검찰의 횡령·배임죄 기소율은 2010년대 10% 안팎에서 최근 20%대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사의 충실의무 범위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기업인의 배임죄 기소율 증가→기업 활동 위축의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1~2023년 검찰이 횡령·배임으로 기소한 건수는 6545건으로 사건 접수 대비 기소율은 21%를 기록했다
  • "부자들만 가는 패키지 여행 있다는데"…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브랜드 출시
    "부자들만 가는 패키지 여행 있다는데"…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브랜드 출시
    기업 2025.03.05 05:00:00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초고가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사 입장에서도 고객 수를 늘리는 것보다 큰 손 고객을 잡는 것이 수익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잇따라 럭셔리 브랜드 출시에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080160)는 새로운 패키지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를 출시한다. 이름처럼 부유층 고객을 타깃으로 한 럭셔리 상품 브랜드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말 조직 개편에서 특수상품사업부를 신설하면서 하이엔드 여행 상품을 준비해 왔다. 모두투어 관
  • LB세미콘, '제 59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LB세미콘, '제 59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기업 2025.03.04 23:24:25
    LB세미콘(061970)이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 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 납세를 장려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LB세미콘은 성실한 납세 이행뿐만 아니라 투명한 경영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LB세미콘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고용 창출 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SG(환경·사회&mi
  • [로터리] 보이지 않는 손 : 동반성장의 북극성
    [로터리] 보이지 않는 손 : 동반성장의 북극성
    기업 2025.03.04 17:45:20
    18세기 중반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의 시조다. 그는 자신의 저서 ‘도덕감정론’에서 ‘이기적인 지주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서 자신을 위해 일한 사람들에게 수확물을 나눠주게 된다’는 자연의 섭리나 신의 계획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국부론’에서는 ‘이기적인 투자자나 상인의 상행위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회 전반의 이익을 도모한다’고 서술하며 시장 경쟁을 연상시켰다. ‘의도하지 않는 긍정적인 결과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실현된다’는 하나의 언급이 현대 경제학자들에 의해 여러 갈래로
  • 법원 '영업보장·투자유치' 투트랙 회생 가동
    법원 '영업보장·투자유치' 투트랙 회생 가동
    기업 2025.03.04 17:38:54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가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고 각종 지출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는 ‘투트랙’ 회생절차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홈플러스의 회생 신청 11시간 만에 개시 결정을 내리는 동시에 영업이 정지되지 않도록 회사 운영 및 지출의 자율성을 일부 보장하는 ‘사업 계속을 위한 포괄 허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회생절차 돌입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홈플러스의 영업 자율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통상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지면 법원이 지정한 관리인이 경영을 담당하
  • 두배뛴 기업 배임 기소율…상법개정땐 '수사 쓰나미'
    두배뛴 기업 배임 기소율…상법개정땐 '수사 쓰나미'
    기업 2025.03.04 17:33:55
    야권이 밀어붙이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에 다다른 가운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검찰의 기업 배임죄 수사 및 기소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법조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실제 2011년의 상법 개정은 주요 대기업에 대한 연쇄 수사로 이어졌으며 검찰의 횡령·배임죄 기소율도 2010년대 10%대에서 최근 수년간 20%대로 껑충 뛰었다. 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1~2023년 검찰이 횡령·배임으로 기소한 건수는 6545건으로 사건 접수 대비 기소율은 21%를 기록했다. 2014~2020년 같은 혐의로
  • 이사충실의무는 '이현령비현령'…檢 내부서도 "주주보호 취지 못 살릴 것"
    이사충실의무는 '이현령비현령'…檢 내부서도 "주주보호 취지 못 살릴 것"
    기업 2025.03.04 17:31:29
    2019년 이해욱 DL그룹(옛 대림산업) 회장은 호텔 브랜드 ‘글래드’ 상표권을 개인 회사에 넘기고 31억 원의 브랜드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것은 2011년 상법 개정과 관련이 깊다. ‘이사의 자기거래와 회사 기회 유용 제한’이 포함된 상법이 통과되면서 검찰도 이를 바탕으로 이 회장에 대한 수사를 본격 진행할 동력이 생겼다. 재판 4년 만에 이 회장은 대법원에서 2억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비슷한 시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단독] "1인당 5000만원" 초고가 여행 인기…모두투어 '하이엔드 패키지' 만든다
    [단독] "1인당 5000만원" 초고가 여행 인기…모두투어 '하이엔드 패키지' 만든다
    기업 2025.03.04 17:30:18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초고가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사 입장에서도 고객 수를 늘리는 것보다 큰 손 고객을 잡는 것이 수익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잇따라 럭셔리 브랜드 출시에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080160)는 새로운 패키지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를 출시한다. 이름처럼 부유층 고객을 타깃으로 한 럭셔리 상품 브랜드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말 조직 개편에서 특수상품사업부를 신설하면서 하이엔드 여행 상품을 준비해 왔다. 모두투어
  • 7.2조 인수때부터 예고된 파국…MBK, 알짜자산만 4조 매각[시그널]
    7.2조 인수때부터 예고된 파국…MBK, 알짜자산만 4조 매각[시그널]
    기업 2025.03.04 17:30:00
    MBK파트너스가 유통 업계 2위 홈플러스를 인수한 지 10년 만에 전격 회생절차에 넘기면서 유통 업계뿐만 아니라 투자 업계조차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MBK는 홈플러스를 2015년 7조 2000억 원에 인수한 뒤 주요 점포를 매각해 최소 4조 원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대형 PEF로서 자금 여력이 탄탄하고 정상 영업 중인데도 독자 생존을 포기한 셈이기 때문이다. 결국 인수 당시 5조 원을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 받아 인수 자금을 충당한 것이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현재까지 22개
  •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브랜드 엠버서더 박신혜 신규 화보 공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브랜드 엠버서더 박신혜 신규 화보 공개
    기업 2025.03.04 17:24:04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배우 박신혜와 함께 브랜드 ‘세르프(XERF)’의 새로운 화보를 4일 공개했다. 세르프는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이 추구하는 삶을 자유롭게 누리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고주파 의료기기(RF) 브랜드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해 5월 세르프 출시와 동시에 배우 박신혜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한 바 있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30년 이
  • 딥바이오, AI 기반 암 병리 분석 최신 연구 USCAP서 발표
    딥바이오, AI 기반 암 병리 분석 최신 연구 USCAP서 발표
    기업 2025.03.04 16:52:59
    딥바이오는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연례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암 병리 분석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USCAP는 이달 22~27일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딥바이오는 이 자리에서 에이비온의 신약 개발 및 임상에 적용 중인 면역조직화학염색(IHC) 솔루션 관련 연구 결과를 포함해 전립선,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AI 기반 병리 진단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특히 딥바이오는 전립선 조직 내 비정형 대형 선세포 증식을 전립선암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비정형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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