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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
    롯데면세점,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
    기업 2025.03.06 09:28:14
    롯데면세점이 이달에만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 약 1200명 등 5000명의 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수익 개선에 시동을 걸고 있다. 6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들은 기업 회의 목적으로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롯데면세점을 찾았다. 암웨이 직원들 방한 일정 중 면세점 쇼핑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암웨이 직원들은 면세점에서 논픽션, 탬버린즈 등 국산 화장품과 K푸드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은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여행용 파우치 세트 6종을 선물로 제
  • 현대차 아이오닉5 N라인, 獨 폭스바겐 ID.4 GTX 비교 평가 '승리'
    현대차 아이오닉5 N라인, 獨 폭스바겐 ID.4 GTX 비교 평가 '승리'
    기업 2025.03.06 09:21:26
    현대차(005380) 아이오닉 5 N 라인이 독일 유력지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4 GTX를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 N 라인이 총점 584점으로 폭스바겐 ID.4 GTX(580점)를 제쳤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 2월 물가, 2개월 연속 2%대 상승…무 가격 89.2% 급등
    2월 물가, 2개월 연속 2%대 상승…무 가격 89.2% 급등
    기업 2025.03.06 08:00:00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2개월 연속으로 2%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5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2.2%)과 비교해 오름 폭이 다소 낮아졌지만 2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다. 이 가운데 축산물(3.8%)과 수산물(3.6%) 물가가 높은 오름폭을 보였는데, 배추(65.3%), 무(89.2%), 당근(59.
  • 반도체를 '야구'에 빗댄 K-칩 수장…"팀 코리아, 美·日 약점 찾아 혁신해야" [biz-플러스]
    반도체를 '야구'에 빗댄 K-칩 수장…"팀 코리아, 美·日 약점 찾아 혁신해야" [biz-플러스]
    기업 2025.03.06 07:30:00
    송재혁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 송 사장은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끈끈한 협력이 있다면 미국·중국·일본 등 반도체 강국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새로운 혁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일 반도체협회는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2025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송 사장을 새로운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국내 최대 업종 단체다.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을 모색하면서 업계의 애로 사항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 "기아 타스만, 한판 붙자" KGM '무쏘EV' 출격…픽업경쟁 본격화 [biz-플러스]
    "기아 타스만, 한판 붙자" KGM '무쏘EV' 출격…픽업경쟁 본격화 [biz-플러스]
    기업 2025.03.06 07:29:22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고 어떤 요구도 다 맞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곽재선 KG모빌리티(003620)(KGM) 회장은 5일 경기 평택 KGM 본사에서 열린 무쏘EV 신차 발표회에서 픽업 통합 브랜드인 ‘무쏘’의 시작을 알리며 이 같이 말했다. KGM은 앞으로 모든 픽업 모델을 무쏘 브랜드로 운영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의 신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곽 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부침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제품을 많이 내놓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KGM이 살아 있는 한
  • 한 데 모인 조선·철강 후판 협상 당사자들…“脫 중국 위해 상생 필수” [biz-플러스]
    한 데 모인 조선·철강 후판 협상 당사자들…“脫 중국 위해 상생 필수” [biz-플러스]
    기업 2025.03.06 06: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정책의 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선 업계가 중국산 철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후판 가격 협상에서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평행선을 걷던 두 업계가 미국의 관세정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선·철강 후판 담당자 한 곳에…“中 철강재 비중 최소화해야” 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5일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한 제4회 철강·조선 공동 세미나에서 “선박 건
  • "전기료 인상에 기업경쟁력 약화…전기차 특례요금제 필요"
    "전기료 인상에 기업경쟁력 약화…전기차 특례요금제 필요"
    기업 2025.03.06 06:00:00
    산업용 위주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전기차 등 미래산업에 대해 특례요금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함께 ‘산업경쟁력 제고와 에너지시장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시장·가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전력공급비용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시스템의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모든 활동이 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 코트라, ‘반도체 골드러시’ 인도서 韓 소부장 기업 도약 지원
    코트라, ‘반도체 골드러시’ 인도서 韓 소부장 기업 도약 지원
    기업 2025.03.06 06:00:00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5~7일 인도 구자라트주 간디나가르에서 열리는 '비전 서밋 2025’와 연계해 한국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코트라는 비전 서밋 2025에서 ‘인도 암다바드 반도체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는 행사기간 동안 7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또 인도 반도체 시장 현황 및 제조업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이 인도 반도체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인보사 美매출 4조원 이끌 '이 사람'… 코오롱그룹의 파격 영입
    인보사 美매출 4조원 이끌 '이 사람'… 코오롱그룹의 파격 영입
    기업 2025.03.06 05:30:00
    코오롱(002020)그룹이 ‘신약 상업화 전문가’인 전승호 전 대웅제약 대표를 지주사 바이오헬스케어 고문 겸 코오롱티슈진(950160) 대표로 영입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신약 ‘인보사’(TG-C)의 품목허가 이후 상업화를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코오롱티슈진 내부에서는 인보사의 미국 매출 목표치를 3~4조 원으로 잡고 있다. 코오롱그룹이 제약·바이오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계열사를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코오롱티슈진 고위 관계자는 5일
  • [만파식적]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만파식적]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기업 2025.03.05 18:21:29
    1968년 3월 12일 미국 알래스카 북단의 프루도베이에서 한 줄기 불길이 치솟았다. 미국 석유회사 엑손모빌과 아르코가 유전 시추공을 뚫던 중 뿜어져나온 천연가스가 공기에 닿으면서 불이 붙은 것이다. 북미 지역 최대 유전이 발견된 순간이었다. 두 회사는 영국 석유회사 BP와도 손잡고 1977년부터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 원유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밸디즈항으로 수송돼 유조선에 실렸다. 남은 과제는 원유와 함께 묻힌 천연가스의 판매였다. 이를 위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가스 생산·가공&mid
  • [로터리] 트럼프 시대, 자동차 산업의 길 ?
    [로터리] 트럼프 시대, 자동차 산업의 길 ?
    기업 2025.03.05 18:09:43
    한국 자동차 산업은 2023년 기준 국내 제조업 생산액의 14.5%, 고용의 11.4%, 총수출액의 14.8%를 각각 차지하며 국가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했다. 자동차 산업은 광범위한 전후방 산업과 연관을 맺으며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30년간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생산 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해외 생산능력이 약 600만 대 규모로 성장했다. 하지만 국내 생산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고 특히 미국 편중도가 계속 심화돼왔다.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 정책을 대응하는
  • 46시리즈·미드니켈…K배터리 초격차 속 '미니 한중전'도 눈길
    46시리즈·미드니켈…K배터리 초격차 속 '미니 한중전'도 눈길
    기업 2025.03.05 18:05:45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SK온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박람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업계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46파이 배터리, 차세대 열차단 기술 등 세계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기술을 쏟아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에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신기술과 사업 전략을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대자동차·기아 등 배터리 전방 산업 종사자를 필두로 유망한 기업과 기술을 찾는 투자자, 기술 발전을 공부하려는 학생들까지 배터리 초격차 기술의 향연을 꼼꼼히
  •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 출범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 출범
    기업 2025.03.05 18:02:06
    여성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으로 구현할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가 출범했다. 대한상의는 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여성 기업인들의 소통 창구 마련과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기업위 창립 총회를 열었다. 대한상의 여성기업위는 중견·중소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각 분야 여성 최고경영자(CEO) 50인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은 정기옥 LSC 푸드 회장(서울상의 부회장)이 맡는다. 부위원장에는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와 박영주 아성다이소 부사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200130)
  • 올 현대커미션 전시작은…'북유럽 토착민의 시선'
    올 현대커미션 전시작은…'북유럽 토착민의 시선'
    기업 2025.03.05 18:01:29
    현대자동차가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커미션’의 올해 전시 작가로 마렛 안네 사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커미션은 현대차(005380)와 테이트모던미술관이 파트너십을 맺고 개최해 온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현대커미션은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라는 사미 공동체의 시선에서 생태 문제를 탐구하는 작가다. 사미는 노르웨이·스웨덴&mi
  • 코오롱, 바이오 키운다…"인보사 美 매출 4조 기대"
    코오롱, 바이오 키운다…"인보사 美 매출 4조 기대"
    기업 2025.03.05 17:49:46
    코오롱(002020)그룹이 ‘신약 상업화 전문가’인 전승호 전 대웅제약 대표를 지주사 바이오헬스케어 고문 겸 코오롱티슈진(950160) 대표로 영입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신약 ‘인보사’(TG-C)의 품목허가 이후 상업화를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코오롱티슈진 내부에서는 인보사의 미국 매출 목표치를 3~4조 원으로 잡고 있다. 코오롱그룹이 제약·바이오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계열사를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코오롱티슈진 고위 관계자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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