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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캐즘 탓 그만…R&D로 구조 개선해야”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캐즘 탓 그만…R&D로 구조 개선해야”
    기업 2025.01.22 18:48:21
    이동채 에코프로(086520) 창업주가 더 이상 실적 부진의 원인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돌리지 말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빠르게 흑자 구조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그동안 예견됐던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발빠른 위기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2차전지 소재 업계는 미드니켈·리튬인산철(LFP) 소재 생산에 서둘러 하이니켈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 '니코틴 중독' 인정이 첫 단계…흡연량 맞춰 패치 사용도 도움 [금연 성공 전략]
    '니코틴 중독' 인정이 첫 단계…흡연량 맞춰 패치 사용도 도움 [금연 성공 전략]
    기업 2025.01.22 17:59:06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다짐한다. 금연은 매년 빠지지 않는 도전 과제다. 담배는 타르·니코틴·일산화탄소 등 수십 종 이상의 1급 발암 유발인자를 비롯해 7000가지가 넘는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흡연은 거의 모든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폐질환은 물론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암이 언급될 때도 빠지지 않는다.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위장질환, 구강질환 등장한다. 누구나 이같은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있
  • HMM "1년내 2.5조 주주환원"
    HMM "1년내 2.5조 주주환원"
    기업 2025.01.22 17:42:39
    HMM(011200)이 향후 1년 안에 2조 5000억 원 이상 규모의 주주 환원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HMM은 △연평균 매출 성장률 9%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4% △ESG 경영 확대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 5개 항목을 주요 내용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지속적인 수익 달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2030 중장기전략’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23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컨테이너 155만 TEU(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벌크 1256DWT(재화
  • CJ ENM, 라이브시티에 2000억 원 더 붓는다 [시그널]
    CJ ENM, 라이브시티에 2000억 원 더 붓는다 [시그널]
    기업 2025.01.22 17:34:20
    CJ ENM(035760)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좌초된 CJ라이브시티에 2000억 원을 추가로 수혈한다. 2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2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사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CJ ENM이 발행 신주를 100% 취득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9월 같은 방식으로 980원을 CJ ENM으로부터 지원받은 지 4개월 만이다. CJ라이브시티는 조달한 자금을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CJ ENM은 2015년 말 지분 90%를 출자해 CJ라이브시티를 설립했다. 경기도와 함께
  • HD현대重, 지난해 영업이익 7052억…전년比 294% ‘급증’
    HD현대重, 지난해 영업이익 7052억…전년比 294% ‘급증’
    기업 2025.01.22 17:02:44
    HD현대중공업(329180)이 지난해 7052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다. HD현대미포(010620)도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HD현대(267250)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4조 4865억 원, 영업이익 7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비 21.1%, 영업이익은 294.8%나 증가했다. HD현대미포는 지난해 매출 4조 6300억 원, 영업이익 885억 원의 성적을 거둬들였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도 지난해 1조 7455억 원,
  • LG이노텍, 지난해 매출 21조 2008억…역대 최대 기록 경신
    LG이노텍, 지난해 매출 21조 2008억…역대 최대 기록 경신
    기업 2025.01.22 16:23:54
    LG이노텍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매출 21조원을 넘기며 연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매출 21조 2008억 원, 영업이익 706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다만 전기차와 디스플레이 등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광학 사업의 경쟁이 심화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6268억 원, 247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줄었고, 영업이익은 48.8% 감소했다. 사업부 별 실적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2030년까지 2000대 공급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2030년까지 2000대 공급
    기업 2025.01.22 16:00:00
    현대자동차가 국내 통근 버스 시장의 수소전기버스 전환에 팔을 걷는다. 현대차는 22일 경기 용인시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환경부·원더모빌리티·효성하이드로젠·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 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통근 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하는 원더모빌리티 계획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산·공급한다
  • 삼성물산 상사부문 지난해 영업이익 3000억…전년比 16.7%↓
    삼성물산 상사부문 지난해 영업이익 3000억…전년比 16.7%↓
    기업 2025.01.22 15:58:41
    삼성물산(028260) 상사부분이 지난해 3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여들였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지난해 매출 12조 9970억 원, 영업이익 3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16.7%씩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3조 5050억 원, 영업이익 7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비료, 구리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 및 미국 태양광 개발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태양광 개발사업 연간 매각이익은 7700만
  • 벤츠, 럭셔리카 공략 시동…고성능 등 9종 띄운다
    벤츠, 럭셔리카 공략 시동…고성능 등 9종 띄운다
    기업 2025.01.22 15:47:3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새로운 최상위 드림카 2종과 고성능 등 신규 트림 7종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폭넓은 선택지 제공을 통해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AMG 브랜드 2도어 쿠페 차량인 ‘메르세데스 AMG GT’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지난해 8월 공개된 ‘디 올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L’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한 상징적인 차량이다. AMG GT는 스포
  •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선정…배터리 분야는 1위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선정…배터리 분야는 1위
    기업 2025.01.22 15:45:11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 가운데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로 평가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투자 자문 및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배터리 업계 1위, 종합평가 12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연매출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100대 기업의 명단을 다보스포럼(WEF·세계경제포
  • 세메스, 파운드리용 고온 매엽인산 세정장비 '블루아이스 프라임' 개발
    세메스, 파운드리용 고온 매엽인산 세정장비 '블루아이스 프라임' 개발
    기업 2025.01.22 15:36:56
    세메스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라인에 활용되는 고온 매엽인산 세정장비인 '블루아이스 프라임'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장비는 여러 웨이퍼를 한번에 세정하는 ‘배치 타입’ 장비용 인산 약액보다 온도가 높은 인산을 쓴다. 불순물을 더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자체 개발한 척(Chuck)을 설비 안에 장착했다. 웨이퍼를 고온으로 달궈서 웨이퍼 중앙과 가장자리의 온도를 균일하게 만들고, 기존 배치타입 방식의 한계로 지적됐던 공정 결함 발생을 90% 이상 감소시켰다. 김경현 세메스 부사장은 “이번
  • 崔대행, 경주APEC 준비 점검…최태원 "정상면담 등 기업 참여유인 필요"
    崔대행, 경주APEC 준비 점검…최태원 "정상면담 등 기업 참여유인 필요"
    기업 2025.01.22 15:12:3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회의를 열고 올해 10월말~11월초 경북 경주에서 열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5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정치·경제 시스템의 정상화와 회복력을 대외에 확인시켜줄 절호의 기회”라며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은 역할을 통해 국가 신인도를 더 탄탄하게 만들 계기”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APEC 회의는 주요20개국(G20
  •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이익 3144억원…전년 대비 60.6%↓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이익 3144억원…전년 대비 60.6%↓
    기업 2025.01.22 15:09:12
    현대제철(004020)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3144억 원으로 전년보다 60.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0.4%, 순이익은 72.2% 각각 줄어든 23조2261억 원, 1232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건설시황 부진과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1.9%p 감소한 78.7%로 줄여나가는 등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 운전 중 스마트폰 켜면 경고음…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신기술 선봬
    운전 중 스마트폰 켜면 경고음…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신기술 선봬
    기업 2025.01.22 15:04:01
    운전자가 주행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자 차량 내부에서 경고음이 울렸다. 운전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졸음운전을 하다 고개를 떨구자 환기를 하라는 화면도 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CM)’ 기술을 적용한 미래 자동차의 모습들이다. 운전자와 탑승객의 자세나 행동, 생체 신호를 감지해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2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은 탑승객을 모니터링하는 카메라(하드웨어)와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차량 내부 카메라는 탑승객의 자세와 위치, 생체 신호
  • "상장 유지비용 12.8% 증가" 상법 개정땐 기업 허리 휜다
    "상장 유지비용 12.8% 증가" 상법 개정땐 기업 허리 휜다
    기업 2025.01.22 15:01:03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기업의 상장 유지 비용이 12.8%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상법 개정안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등을 담고 있으며 현재 야권을 중심으로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매출 상위 600대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코스피 기업의 상장 비용 부담이 15.8%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코스닥(9.8% 증가) 기업보다 더 컸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상법 개정에 따라 상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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