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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위 현대차·1위 도요타 레이싱 대회 회동 "수소 협력하자"[biz-플러스]
    세계 3위 현대차·1위 도요타 레이싱 대회 회동 "수소 협력하자"[biz-플러스]
    기업 2024.11.25 07:30:0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 달 만에 다시 만나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 세계 완성차 3위와 1위인 현대차와 도요타는 서로 최대의 경쟁자이지만 미래 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손을 맞잡고 협력 분야를 늘리는 등 합종연횡을 강화하고 있다. 도요다 회장 10월 용인 찾아 현대차 행사 이번엔 정 회장이 도요타 본진 찾아 회동 두 사람 모두 “양사 활발한 교류, 좋은 일” 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현장에서 도요다 회장과
  • 이재용, 美포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국내 총수 유일
    이재용, 美포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국내 총수 유일
    기업 2024.11.25 07:06:2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100인에 포함된 것은 이 회장이 국내 총수 중 유일하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포천이 최근 발표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85위에 선정됐다. 포천은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했다. 포천은 이 회장에 대해 "삼성전자 회장이자 한국 최고 갑부로, 할
  • 韓 안방까지 침투한 마이크론…대학생까지 입도선매 [biz-플러스]
    韓 안방까지 침투한 마이크론…대학생까지 입도선매 [biz-플러스]
    기업 2024.11.25 06:05:00
    전 세계 D램 시장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국내 대학을 찾아 ‘당일 채용’을 내걸고 반도체 인재 유치에 나섰다. 마이크론은 과거 삼성전자 등에서 일하는 국내 경력직 엔지니어를 주로 스카우트해왔으나 반도체 인재 수급난이 심해지자 학부생에게까지 손을 뻗은 것이다. 자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반도체 업계의 인력 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건국대와 서울시립대·부산대·경북대 등 일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중순 채용
  • '부당합병' 이재용 항소심, 오늘 오후 2시 결심공판
    '부당합병' 이재용 항소심, 오늘 오후 2시 결심공판
    기업 2024.11.25 05:30: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사건’ 항소심 재판이 25일 마무리된다. 올해 2월 1심 선고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결심공판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이날 오후 2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및 전·현직 임직원 등 13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후변론, 이 회장의 최후진술이 있을 예정이다. 1심 재판부는 이 회장의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선고를 했
  • [동십자각] 바보들의 합창이 울리고 있다
    [동십자각] 바보들의 합창이 울리고 있다
    기업 2024.11.24 20:33:32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의 책상에는 ‘삼성 때문에…’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자주 올라갔다고 한다. 당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외친 윤 대통령의 뜻대로 주가가 오르지 않아 채근이 이어지자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작성된 보고서였다. 이 보고서에는 “홍라희 전 리움 관장 등 삼성 오너 일가의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에 탄력이 붙지 않고 있다. 대표기업 삼성이 오르지 않으니 코스피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반도체를 잘 알지 못했던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니 퀄(품질
  • 정의선 회장 "울산 사고 연구원,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 사과
    정의선 회장 "울산 사고 연구원,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 사과
    기업 2024.11.24 20:20:28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24일 울산 공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번 울산 사고로 돌아가신 연구원분들,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스럽고 저희가 더 잘 하도록 하겠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상식을 찾은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의 현대 월드랠리팀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드라이버 부문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 회장은 이에 대해 “자랑스럽고 또 연구원들이 남양에서
  • 이스타항공 경영정상화 '날개'…누적 탑승객 600만 돌파
    이스타항공 경영정상화 '날개'…누적 탑승객 600만 돌파
    기업 2024.11.24 18:08:16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재운항 이후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누적 탑승객 600만 명 돌파에 이어 항공기 도입과 신규 노선을 늘리는 등 재도약 발판을 다지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이스타항공은 22일 기준 누적 탑승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운항을 재개한 뒤 1년 8개월 만의 기록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단 기간에 해당한다. 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은 9월 500만 명을 돌파한 후 증가세를 이어가며 단 2개월 만에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스타항공은 순조로운 항공기 도입과 취항 노선 확
  • 학부생까지 대놓고 싹쓸이 하는데…韓정치권은 '킬러 규제' 늘려
    학부생까지 대놓고 싹쓸이 하는데…韓정치권은 '킬러 규제' 늘려
    기업 2024.11.24 18:00:01
    마이크론이 한국에서 이공계 대학생 신입 채용에 나선 것은 우리나라의 기술 인재를 빼가려는 인력 쟁탈전이 그만큼 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중국 기업이 2배, 3배의 연봉을 제시하며 국내 반도체 인재를 빼갔지만 앞으로는 미국 빅테크까지 나서 대졸 인재까지 데려갈 정도로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미국 실리콘밸리 등을 돌며 S급 반도체 인재를 수혈했던 한국 반도체 업계가 이제는 인재 수출국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당장 반도체 업계 3위 마이크론이 한국 반도체 인재 빼내기에 속도를 내고
  • [단독]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에도 '삼성SDI 배터리' 심는다
    [단독]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에도 '삼성SDI 배터리' 심는다
    기업 2024.11.24 17:53:54
    삼성SDI가 자사 배터리를 탑재한 고성능 전기차 모델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내년부터는 에너지 용량과 출력을 늘린 46파이(지름 46㎜)배터리 양산을 시작하고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고객사인 아우디의 전기차 e-트론 50 콰트로 및 스포트백 50 콰트로 등 2개 모델에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했다. 두 차량은 기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최근 들어 삼성SDI 배터리로 교체한 것이다.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전기차 14개 모델 가운데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기업 2024.11.24 17:51:53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드라이버 부문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조사 부문 우승을 아쉽게 놓치기는 했지만 현대차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현대차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일본 랠리 마지막 라운드에서 드라이버 부문 우승컵을 안았다고 24일 발표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 선수는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해 총 242
  • 한일'셔틀회동'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한일'셔틀회동'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기업 2024.11.24 17:51:0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 달 만에 다시 만나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 세계 완성차 3위와 1위인 현대차와 도요타는 서로 최대의 경쟁자이지만 미래 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손을 맞잡고 협력 분야를 늘리는 등 합종연횡을 강화하고 있다. 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현장에서 도요다 회장과 함께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부스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앞서 10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공
  • [단독] 신세계, 청담에 럭셔리 브랜드 호텔 문 연다
    [단독] 신세계, 청담에 럭셔리 브랜드 호텔 문 연다
    기업 2024.11.24 17:34:02
    신세계(004170)그룹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자리에 짓는 신규 호텔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 ‘아만’의 자매 브랜드인 ‘자누’(Janu)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를 비롯해 국내외 업체들이 최소 4성급 이상의 럭셔리 호텔 6곳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내에 개장하면서 초호화 호텔 시장을 놓고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자누를 도입하기 위해 아만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 측에서 애초 아만 브랜드 도입을 염두에 뒀다가 도심에 적합한
  • [스타즈IR] 빛발한 OLED…LG디스플레이, 내년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
    [스타즈IR] 빛발한 OLED…LG디스플레이, 내년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
    기업 2024.11.24 17:30:44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성과가 구체화되며 내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도 내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혀 투자자 기대도 상승하고 있다. 24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LG디스플레이가 3440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기록한 2조 5102억 원의 영업 손실 규모를 대폭 줄였다. 눈에 띄는 대목은 증권가에서 내년도 LG디스플레이의
  • 최종현 SK 선대회장 뜻 이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인재상 담론장 연다
    최종현 SK 선대회장 뜻 이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인재상 담론장 연다
    기업 2024.11.24 17:00:08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26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미래 인재 콘퍼런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래 인재 콘퍼런스에서는 융합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재단이 지향할 인재양성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50년의 새 비전과 미션을 구체화한다.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 주제로 열리는 ‘인재 토크’ 세션에서는 인문계·이공계 학생 200여 명과
  • 아시아나 승객, 올 겨울 동남아 여행 때 패딩 못 맡긴다
    아시아나 승객, 올 겨울 동남아 여행 때 패딩 못 맡긴다
    기업 2024.11.24 14:54:19
    아시아나항공이 동남아 등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에게 제공해 온 ‘외투 보관 서비스’를 올해 겨울철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동계 기간인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계획했던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공항 터미널 등에서 외투를 둘 장소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문 업체와도 제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간 부족 문제로 외투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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