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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돈이면 줄 서서 '가성비' 성심당 먹죠"…케이크 4만원 시대 '눈앞'
    "그 돈이면 줄 서서 '가성비' 성심당 먹죠"…케이크 4만원 시대 '눈앞'
    생활 2025.03.31 08:50:21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면서 케이크 가격이 4만원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케이크 가격이 오르자 ‘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을 탄 성심당의 존재감이 더 커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달 26일부터 커피와 음료, 케이크 가격을 올렸다. 케이크 가격은 2000원 올리고 조각 케이크는 40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인기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은 3만7000원에서 3만9000원이 됐다. 스초생 2단 제품은 4만8000원이다. 딸기 생크림은 3만6000원, 클래식
  • "포켓몬빵보다 잘 팔려요"…편의점 효자상품 떠오른 '이 빵'
    "포켓몬빵보다 잘 팔려요"…편의점 효자상품 떠오른 '이 빵'
    생활 2025.03.31 06:10:00
    2025 KBO리그 개막과 함께 ‘크보빵’이 인기몰이를 하며 편의점들의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크보빵은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9개 구단별로 구성해 출시한 빵이다. 일각에서는 크보빵이 올해 편의점의 성장세를 반등시킬 수 있는 ‘치트키’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3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크보빵이 출시된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CU 전체 빵 매출은 전주 대비 44.2% 급증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같은 기간 30~40%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는 홈플러스 임원들…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논란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는 홈플러스 임원들…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논란
    생활 2025.03.30 17:56:16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직전 삼일절 연휴(3월 1~3일)에 대한 임원 급여 지급 허가를 회생법원에 신청했다. 회사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삼일치 연휴 급여의 조기 변제를 신청한 것을 두고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법조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7일 서울회생법원에 1029억 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조기 변제 허가를 신청했다. 변제 신청내역을 항목별로 보면 △상품대 518억 원 △
  •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생활 2025.03.30 16:50:18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통업계가 건기식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전 연령대에 거쳐 관련 상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마진율이 좋아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137% 뛰었다. 이전에도 건강식품 매출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성장했는데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2030세대의 소비가 두드러졌다. 기존 건강 식품의 주 소비층으로 꼽히던 중장년층
  • 삼첩분식 진짜 일냈다…떡은 없고 '이것'만 들어간 '3000원 떡볶이' 출시
    삼첩분식 진짜 일냈다…떡은 없고 '이것'만 들어간 '3000원 떡볶이' 출시
    생활 2025.03.30 16:13:45
    탄수화물 집합체인 떡볶이는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불릴 만큼 악명이 높다. 의사들은 “다이어트 중 떡볶이가 먹고 싶다면 계란과 양배추를 먼저 먹고, 다 먹은 후에는 30분 이상 기분 좋게 산책하라”고 조언한다. 이 같은 번거로움 없이 4월 한 달간 다이어터들도 마음 놓고 떡볶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이 이달의 메뉴로 양배추 떡볶이 3종을 출시하면서다. 분식 프랜차이즈 중 양배추만 넣은 떡볶이 메뉴를 출시한 건 삼첩분식이 최초다. 삼첩분식은 29일 봄 제철 재료인 양배추를 가득 넣은 신메뉴로 △삼첩 양배추 떡
  • '크보빵' 홈런!…편의점 빵매출 40%대 쑥
    '크보빵' 홈런!…편의점 빵매출 40%대 쑥
    생활 2025.03.30 13:43:23
    2025 KBO리그 개막과 함께 ‘크보빵’이 인기몰이를 하며 편의점들의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크보빵은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9개 구단별로 구성해 출시한 빵이다. 일각에서는 크보빵이 올해 편의점의 성장세를 반등시킬 수 있는 ‘치트키’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3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크보빵이 출시된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CU 전체 빵 매출은 전주 대비 44.2% 급증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같은 기간 30~40%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 "요즘 누가 밥을 먹어요, 빵 먹지" 확산에…CU 또 일냈다 '샐러드빵' 3종 출시
    "요즘 누가 밥을 먹어요, 빵 먹지" 확산에…CU 또 일냈다 '샐러드빵' 3종 출시
    생활 2025.03.30 13:29:55
    전 세계적으로 ‘식사의 스낵화'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편의점 CU는 하인즈 소스 3종을 활용한 식사 대용빵 3종을 다음 달 2일부터 순차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닝빵에 샐러드 토핑을 넣은 '샐러드빵'이다. 하인즈 소스를 넣어 후실리케찹, 에그머스타드, 참치마요 등 세 가지 맛으로 준비했다. CU는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 팝업존에서 하인즈 샐러드빵을 먼저 선보여 인기를 확인하고 전국에서 상시 판매하는 제품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CU는 ‘밥 대신 빵'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베이커
  • '미정산' 발란, 결제서비스 전면중단
    '미정산' 발란, 결제서비스 전면중단
    생활 2025.03.30 11:34:10
    판매대금 정산 지연 논란에 휩싸인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결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28일 밤부터 상품 구매·결제가 모두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신용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PG)사가 서비스를 중단하고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발란의 자체 결제서비스인 발란페이도 멈췄다. 결제창에는 '모든 결제 수단 이용이 불가하다'는 안내문만 뜬다. 현재 발란은 토스페이먼츠·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이 결제를 대행하고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발란의 신규 결
  • 홈플러스 임원들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홈플러스 임원들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생활 2025.03.30 11:23:19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직전 삼일절 연휴(3월 1~3일)에 대한 임원 급여 지급 허가를 회생법원에 신청했다. 3월 월급을 정상 지급받은 직원과 마찬가지로 임원들도 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회사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삼일절 연휴 급여의 조기 변제를 신청한 것을 두고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법조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7일 서울회생법원에 1029억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조기 변제 허가를 신청했다. 변제 신청내역을 항목별로 보면 △상품대 518억 원 △청소용역비 등 점포 운
  • 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트렌드 변화 빠른 F&B 비즈니스, 팀플레이는 필수"
    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트렌드 변화 빠른 F&B 비즈니스, 팀플레이는 필수"
    생활 2025.03.30 08:00:00
    삼성웰스토리가 다음달 2일부터 사흘 간 '2025 F&B 비즈 페스타'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강권 부사장이 F&B 비즈니스에서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삼성웰스토리는 2017년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B2B 식음박람회 '푸드페스타'를 선보였으며, 올해 7회차를 맞아 행사명을 ‘F&B 비즈 페스타’로 이름을 변경해 개최한다. 이강권 부사장은 “F&B 비즈니스는 어떤 비즈니스보다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소비 심리에 민감하다”며 “상품과 서비스의 끊임없는 차별화가 필요할 뿐 아니라 원가
  • "라면부터 우유·맥주 미리 쟁이세요…4월부터 가격 다 오릅니다" [똑똑! 스마슈머]
    "라면부터 우유·맥주 미리 쟁이세요…4월부터 가격 다 오릅니다" [똑똑! 스마슈머]
    생활 2025.03.30 06:00:00
    식품업계가 연일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가운데 우유부터 맥주, 라면, 버거 등의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동시에 인상된다. 오뚜기는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올린다.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르고 오동통면은 800원에서 836원으로 인상된다. 짜슐랭은 976원에서 1056원, 진라면 용기면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인상률은 진라면과 진라면 용기면이 각각 10.3%, 9.1%이고 오동통면
  • 프랑스 국민 패션 브랜드 ‘에이글’이 한국에 다시 뜬 이유는
    프랑스 국민 패션 브랜드 ‘에이글’이 한국에 다시 뜬 이유는
    생활 2025.03.30 05:30:00
    “매장 오픈 3일만에 매출 1000만 원을 넘겼습니다.” 프랑스 국민 패션 브랜드로 불리는 ‘에이글(AIGLE)’이 한국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롯데홈쇼핑이 독점 판권을 확보한 후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면서다. 이번 정규 매장은 에이글만의 자연주의적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판매 공간으로 완성됐다. 매장 곳곳에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따뜻한 색감과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들이 가득했다. 롯데홈쇼핑, 글로벌 브랜드 유통 신사업 강화…중심에 선 ‘에이글’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
  • 매년 수백억 적자 내던 K-유니콘들, 10년 만에 실적 반전
    매년 수백억 적자 내던 K-유니콘들, 10년 만에 실적 반전
    생활 2025.03.29 10:00:00
    그동안 지속된 적자 경영으로 인해 수익성에 의구심이 컸던 국내 플랫폼 분야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 기업들이 속속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있다. 매년 막대한 규모의 마케팅 비용 집행과 선제적 투자로 인해 적자가 불가피했지만, 최근 들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광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가 흑자전환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해 2015년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 정산 못한 발란…완전자본잠식에 유동성 위기까지
    정산 못한 발란…완전자본잠식에 유동성 위기까지
    생활 2025.03.29 06:00:00
    미정산 논란에 휩싸인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입점사에 약속한 대금 정산 기일을 결국 지키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유동성 위기까지 겹치면서 결국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가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최형록 발란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정산 지연 문제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번주 안에 실행안을 확정하고 다음 주에는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그간의 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 "국민버거 맞나요?" 불고기버거 세트 배달시키니 가격에 '헉'…롯데리아, 3.3% 인상
    "국민버거 맞나요?" 불고기버거 세트 배달시키니 가격에 '헉'…롯데리아, 3.3% 인상
    생활 2025.03.29 01:40:00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28일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다음 달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가격 인상 이후 8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다. 인상 폭은 100∼400원이다. 작년 8월 100∼200원을 올렸을 때보다 최대 인상 폭이 2배다. 미라클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베이컨 등은 400원씩 오른다.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단품 기준 5000원으로 200원씩 오른다. 세트 메뉴로는 73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리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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