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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커피·아이스크림 가격 올린다…200~300원씩 조정
    빙그레, 커피·아이스크림 가격 올린다…200~300원씩 조정
    생활 2025.02.07 09:38:13
    빙그레(005180)가 3월부터 커피?과채음료 및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아카페라 사이즈업(350㎖)과 따옴(235㎖)으로 각각 2400원에서 2600원, 2400원에서 27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아이스크림 제품 중에는 더위사냥 등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에너지
  • 전지현 이후 12년 만…쿠팡, 알럭스 광고 모델로 김고은 발탁
    전지현 이후 12년 만…쿠팡, 알럭스 광고 모델로 김고은 발탁
    생활 2025.02.07 09:27:24
    쿠팡의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가 첫 앰배서더로 김고은을 발탁했다. 쿠팡이 출범 초기인 2013년 전지현을 기용한 후 처음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사용하는 것이라 주목된다. 쿠팡은 7일 알럭스가 배우 김고은과 함께 ‘New Rule. New Luxury’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스타 모델을 기용해 범대중적 인지도 강화와 정체성 확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알럭스의 럭셔리 이미지에 부합하는 김고은은 지난해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 '장사 안되는데 통상임금으로 적자 늘어'…유통업계 울상
    '장사 안되는데 통상임금으로 적자 늘어'…유통업계 울상
    생활 2025.02.07 05:30:00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통상임금의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는 판결을 내린 후 고용 근로자가 많은 유통업계와 일부 식음료업계는 지난해에만 최소 수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판결로 전체 기업들이 연간 7조 원에 가까운 추가 인건비를 부담해야 할 수 있다던 당초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e커머스·물류 기업 일부는 최근 발표한 지난해 말 실적에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비용을 영업손익에 반영했다. 업계에서 가장 고용 인원이 많은 쿠팡을 비롯해 롯데
  • CU 자체 브랜드 전면 리뉴얼…'헤이루' 버리고 '피빅' 시대 연다
    CU 자체 브랜드 전면 리뉴얼…'헤이루' 버리고 '피빅' 시대 연다
    생활 2025.02.07 05:30:00
    CU가 기존 자체 상품(PB)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편의점 업계의 PB 경쟁에 불을 붙였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1위인 백화점을 맹추격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기존 마스터 PB 브랜드 라인이었던 ‘헤이루’(HEYROO)를 ‘피빅’(PBICK)으로 전면 개편한다. CU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스터 PB 브랜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브랜드명과 BI, 패키지 등을 새로 개발해왔다. 이번에 새 PB 브랜드명으로 피빅을
  • 씁쓸한 초콜릿값 인상 빼빼로 이제 '2000원'
    씁쓸한 초콜릿값 인상 빼빼로 이제 '2000원'
    생활 2025.02.06 17:38:22
    롯데웰푸드가 제품 가격을 올린 지 8개월 만에 재차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민 과자 중 하나인 빼빼로 가격이 2000원대로 뛰었다. 연초부터 먹거리 가격 인상이 줄을 잇는 분위기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17일부로 과자와 아이스크림류 등 26종의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초콜릿의 경우 대표 제품인 가나 마일드(70g)의 권장소비자가격이 2800원에서 3400원으로 무려 21.4% 오른다. 크런키(34g·1400원→1700원)와 초코 빼빼로(54g·1800원→2000원)의 판매가도 각각 21
  • [단독] 헤이루 가고 피빅 온다…편의점 PB 경쟁 가열
    [단독] 헤이루 가고 피빅 온다…편의점 PB 경쟁 가열
    생활 2025.02.06 17:37:34
    CU가 기존 자체 상품(PB)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편의점 업계의 PB 경쟁에 불을 붙였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1위인 백화점을 맹추격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기존 마스터 PB 브랜드 라인이었던 ‘헤이루’(HEYROO)를 ‘피빅’(PBICK)으로 전면 개편한다. CU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스터 PB 브랜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브랜드명과 BI, 패키지 등을 새로 개발해왔다. 이번에 새 PB 브랜드명으로 피빅을
  • “레고 꽃이 폈다”…롯데百 ‘레고 보태니컬’ 팝업스토어 진행
    “레고 꽃이 폈다”…롯데百 ‘레고 보태니컬’ 팝업스토어 진행
    생활 2025.02.06 17:35:32
    롯데백화점이 이달 17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레고코리아와 함께 ‘레고 보태니컬’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레고 보태니컬’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정교하게 표현한 레고 시리즈다. 2021년에 상품과 ‘만들기 클래스’를 선보인 이후 203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정식 시리즈로 출시됐다. 이번 팝업 행사의 콘셉트는 ‘사랑하는 연인과 즐기는 이색적인 레고 꽃 데이트’다. 이를 위해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약 2m 높이의 대형 레고 꽃을 설치한 온실 콘셉의 포토존을 준비했으며, ‘핑크 꽃다발’, ‘꽃꽂이’, ‘행운의 대
  • '화장발' 받는 K헤어케어…코스맥스 샴푸도 해외로
    '화장발' 받는 K헤어케어…코스맥스 샴푸도 해외로
    생활 2025.02.06 17:32:10
    K뷰티 열풍에 힘입어 국내 헤어케어 브랜드들도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의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샴푸·트린트먼트 등 한국의 헤어케어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간거래(B2B) 기업인 코스맥스는 2023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첫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브랜드인 쓰리와우(3WAAU) 제품의 해외 수출을 준비 중이다. 쓰리와우는 1대 1 문진을 통해 1260만 가지 조합 중 피부 타입에 가장 적합한 조합을 적용해 만든 샴푸·트린트먼트 제품이다
  • 직원 많은 백화점·마트 실적 직격탄…"작년 최소 수천억 추가 부담"
    직원 많은 백화점·마트 실적 직격탄…"작년 최소 수천억 추가 부담"
    생활 2025.02.06 17:30:08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통상임금의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는 판결을 내린 후 고용 근로자가 많은 유통업계와 일부 식음료업계는 지난해에만 최소 수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판결로 전체 기업들이 연간 7조 원에 가까운 추가 인건비를 부담해야 할 수 있다던 당초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e커머스·물류 기업 일부는 최근 발표한 지난해 말 실적에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비용을 영업손익에 반영했다. 업계에서 가장 고용 인원이 많은 쿠팡을 비롯해 롯데
  • "라방에서 전시회 작품 산다"…CJ온스타일,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작품 판매
    "라방에서 전시회 작품 산다"…CJ온스타일,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작품 판매
    생활 2025.02.06 17:27:14
    CJ온스타일이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작품을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을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전시회는 작년 12월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는 1990년생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안나 데이비스와 다니엘 루에다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다. CJ온스타일은 그간 라이브 방송으로 그림과 사진을 판매한 적은 있으나 현재 개최 중인 전시회와 연계해 라방을 선보이는 것은 최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0일 리빙 카테고리 라방 프로그램 ‘하우스윗’에서 안나 앤 다
  • 탈중국·북미 집중 통한 아모레…3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
    탈중국·북미 집중 통한 아모레…3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
    생활 2025.02.06 17:04:42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시장에 집중한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3년 만에 연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4조 259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93억 원으로 64.0% 늘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액은 2021년 5조 3261억원을 기록한 후 2년 연속 감소하다가 이번에 반등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면서 “라네즈·헤라&middo
  • 유통가도 딥시크 NO…정부 정책에 보조 맞춘다 ?
    유통가도 딥시크 NO…정부 정책에 보조 맞춘다 ?
    생활 2025.02.06 16:58:18
    국내 유통사들이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섰다. 개인정보 유출 등 커지는 우려에 먼저 행동에 나선 정부 부처와 보조를 맞춰 나가는 상황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날 임직원들에 딥시크에 대한 예외 없는 차단을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그동안 신세계는 생성형 AI에 대해 규제하면서도 업무 연관성이 있으면 사용을 허용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딥시크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용 불가 방침을 결정한 것이다. 롯데그룹 역시 사내 정보 보호를 위해 딥시크, 챗GPT등 생성형 AI 플랫폼에 대한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 이
  • 롯데쇼핑, 통상임금 악재에 영업익 줄었다…베트남 중심 해외 사업은 성장
    롯데쇼핑, 통상임금 악재에 영업익 줄었다…베트남 중심 해외 사업은 성장
    생활 2025.02.06 16:15:44
    롯데쇼핑(023530)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 침체와 지난해 말 통상임금 판결로 인한 부담금이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해외 사업에서 실적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롯데쇼핑은 6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조9866억원, 47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9%, 6.9% 감소한 것이다. 내수 부진 장기화,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심화 등 비우호적인 소비 환경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 역시 줄었는데 지난해
  • 얼라인, 코웨이에 집중투표제·사외이사 주주제안 [시그널]
    얼라인, 코웨이에 집중투표제·사외이사 주주제안 [시그널]
    생활 2025.02.06 15:50:59
    지난해부터 코웨이(021240)에 주주관여 활동을 펼쳐온 얼라인파트너스가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을 올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해 달라며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또 이사의 수를 기존 7인에서 8인으로 증원하는 안건과 함께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을 추천하면서 본격적인 행동주의 활동을 예고했다. 6일 얼라인은 코웨이 이사회에 주주제안을 발송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개 안건을 다음달 정기주총에 상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얼라인은 지난해부터 코웨이 지분을 사모아 비공개 주주관여 활동을 벌였으며
  • "외국인 유치 강화"… 강원랜드, 외국인 전용 카지노존 시범 운영
    "외국인 유치 강화"… 강원랜드, 외국인 전용 카지노존 시범 운영
    생활 2025.02.06 14:59:46
    강원랜드(035250)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지난해 9월 카지노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 이후 진행되는 후속 조치 중 하나다. 별도로 마련된 시범 운영 구역에는 외국어 가능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전용 게임 테이블(8대)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테이블 베팅한도도 기존 1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강원랜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서비스와 운영 체계를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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