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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kg에 15만원짜리인데 어쩌나”…최고급 수산물 ‘쏘가리’ 다 어디로 갔나
    “1kg에 15만원짜리인데 어쩌나”…최고급 수산물 ‘쏘가리’ 다 어디로 갔나
    생활 2025.03.08 22:40:32
    1kg에 10만원대를 호가하는 ‘민물고기의 왕’ 쏘가리가 사라지고 있다. 단양지역 대표 어종인 쏘가리가 몇 년 새 자취를 감추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강(남한강의 현지 명칭)에 서식하는 수산자원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오는 4∼5월 2000만원을 들여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에 '단양강에 서식하는 수산자원 서식 실태 조사 용역'을 의뢰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구간은 단성면∼영춘면의 단양강 구간이며, 용역 수행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 이내이다. 군은 수산자원의 과학적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용역
  • "옷만 파는 줄 알았는데"…무신사, '이것'까지 팔더니 일본서 문전성시
    "옷만 파는 줄 알았는데"…무신사, '이것'까지 팔더니 일본서 문전성시
    생활 2025.03.08 16:08:31
    무신사가 자가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이달 초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단독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신사는 이달 2~4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팝업스토를 열고 무신사 자체 브랜드인 오드타입과 위찌,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뷰티 등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팝업 현장에는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경험하려는 현지 10∼20세대 여성 2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무신사는 전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처음 진행한 단독 팝업 행사가 현지 고객의 호평을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quot
  • 기부부터 이벤트·세미나까지…'국제 여성의 날' 맞은 기업들 행사 개최
    생활 2025.03.08 10:00:00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부터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애경산업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7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굿피플 사옥에서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의 월경 비용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애경산업은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와 화장품 등을 담은 3억 2000만원 상당의 동백꽃 선물함을 전달했다. 지원된 제품은 교육기관과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도
  • "납품중단 확대냐 납품 재개냐"… 홈플러스 불안 지속
    "납품중단 확대냐 납품 재개냐"… 홈플러스 불안 지속
    생활 2025.03.08 05:30:00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협력사로부터 납품 중단을 겪었던 홈플러스가 납품 재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납품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정상 영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협력업체들도 기업회생절차로 홈플러스의 자금 조달이 막힌 만큼 언제든지 미정산이 발생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라면·햇반, 홈플러스에서 납품 지속 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뚜기, CJ제일제당, 농심 등 주요 거래처와 물품 공급에 합의했다. 앞서 오뚜기는 6일 홈플러스에 자사 제품의 납품을 일시 중단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 한숨 돌린 홈플러스…삼양식품·롯데웰푸드 등 납품 재개 결정
    한숨 돌린 홈플러스…삼양식품·롯데웰푸드 등 납품 재개 결정
    생활 2025.03.07 21:31:29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납품을 중단했던 식품기업들이 재개를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전날 3000억 원의 가용현금으로 일반 상거래 채권에 대한 지급을 순차적으로 재개한 데 따른 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와 롯데웰푸드, 삼양식품이 일시 중단한 납품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오뚜기는 전날 납품을 중지했다가 이날 납품을 재개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8일부터 다시 홈플러스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10일부터 납품을 재개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측은 “오늘(7일) 12시 안으로 입금이 될 경우 10일부터
  • 4월부터 온라인쇼핑몰 택배비 조정
    4월부터 온라인쇼핑몰 택배비 조정
    생활 2025.03.07 18:45:16
    CJ대한통운이 4월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에서 부과하는 소형 택배 가격을 최대 100원 올린다. 대형 택배 가격은 최대 300원 내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같은 내용의 기업 택배 및 편의점 택배 요금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은 온라인 쇼핑몰 등 이커머스 판매자 계약택배와 편의점 택배가 대상이다. 이에 따르면 2kg 미만 소형 상품의 경우 90~100원 인상된다. 2kg 이상 20kg미만의 중형 상품 중 일부는 70~100원 오른다. 20kg 이상의 대형 상품은 최대 300원 인하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 다들 '옷 안 산다'더니 반전…"레깅스는 포기 못해" 불티나게 팔려 ‘328억’ 신기록
    다들 '옷 안 산다'더니 반전…"레깅스는 포기 못해" 불티나게 팔려 ‘328억’ 신기록
    생활 2025.03.07 18:30:35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 에슬레저(일상 운동복) 분야가 나홀로 웃고 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작년 영업이익이 328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17% 증가한 2368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연매출 모두 안다르의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안다르는 강력한 제품력에 더해 러닝웨어와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고소득 국가 중심의 해외 전략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일본은 물론 호주 및 서구권 시장까지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quo
  • 금융당국 "MBK, 남의 돈으로 재벌 돼…외부서 '금감원이 검사' 요구도"
    금융당국 "MBK, 남의 돈으로 재벌 돼…외부서 '금감원이 검사' 요구도"
    생활 2025.03.07 17:09:17
    금융 감독 당국이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메리츠금융그룹의 협조가 절실하고 이는 감독 당국의 직간접적인 의중이 담길 수 있는 만큼 MBK가 고통 분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융 감독 당국 고위 관계자는 7일 “사모펀드(PE) 운영사에 책임 경영을 강조하기는 어렵겠지만 PE가 남의 돈으로 재벌이 되는 측면이 있다”며 “MBK는 자업자득이다. 고려아연과 홈플러스 사태로 외부 불이익을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라면 이어 만두·햄 가격도 줄줄이 인상 [이 가격 실화냐?]
    라면 이어 만두·햄 가격도 줄줄이 인상 [이 가격 실화냐?]
    생활 2025.03.07 15:06:12
    라면부터 냉동만두, 햄 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만두, 햄, 소시지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비비고 만두의 경우 20여 개 제품 가격이 올랐다. 대표 제품인 왕교자 가격은 8980원에서 9480원으로, 왕만두 가격은 490g짜리 2개 묶음 기준 9980원에서 1만 480원으로 올랐다. 수제 진한김치만두(200g)는 4630원에서 5370원으로 16% 올랐다. 햄의 경우 스팸 클래식(200g)은 5080원에서 5580원으로, 백설 한입쏙 비엔
  • “배추·무 4월까지 비싸”…무 500t 저가공급·배추 2600t 푼다
    “배추·무 4월까지 비싸”…무 500t 저가공급·배추 2600t 푼다
    생활 2025.03.07 10:43:46
    정부가 배추와 무 가격이 다음달까지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자 비축 물량을 도매시장에 풀고 수입을 더 늘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배추·무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시장 공급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 비축 물량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배추 2600t(톤)을 하루 100t씩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무 비축분 500t을 도매가격의 70% 수준에 대형마트에 공급한다. 직수입 물량도 전국 도매시장
  • “놀러갈 때 ‘놀’(NOL) 쓰세요”…야놀자 플랫폼 이름 바뀐다
    “놀러갈 때 ‘놀’(NOL) 쓰세요”…야놀자 플랫폼 이름 바뀐다
    생활 2025.03.07 10:38:10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한 ‘놀유니버스’가 운영 플랫폼들의 명칭을 전면 개편한다. 각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간 시너지도 창출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선두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놀유니버스는 7일 운영 중인 플랫폼 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은 ‘NOL’, 인터파크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바뀐다. 또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과 트리플 코리아는 통합해 ‘인터파크 글로벌 b
  • 기업회생에도 핫딜은 계속된다…홈플러스, 반값 양배추 판매[이 가격 실화냐?]
    기업회생에도 핫딜은 계속된다…홈플러스, 반값 양배추 판매[이 가격 실화냐?]
    생활 2025.03.07 10:38:08
    홈플러스가 양배추를 시중가격의 절반 수준인 1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7일 “12일까지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의 일환으로 양배추를 50% 할인해 1통 1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비씨·우리·하나·광주·씨티카드 결제 조건이다. (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전국 대형
  • 신동빈,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 복귀…“책임 경영 차원”
    신동빈,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 복귀…“책임 경영 차원”
    생활 2025.03.07 09:47:1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그룹의 핵심 사업군인 유통 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그간 사내이사직을 맡아왔던 롯데칠성음료의 이사직은 연임하지 않는다. 롯데쇼핑은 이달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7일 공시했다. 신 회장의 사내이사 복귀는 2020년 3월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낸지 5년 만이다. 현재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
  • "지갑 닫은 소비자들, 여기로 몰렸다"…당근·다이소몰 앱 사용자 역대 최고 기록
    "지갑 닫은 소비자들, 여기로 몰렸다"…당근·다이소몰 앱 사용자 역대 최고 기록
    생활 2025.03.07 09:44:39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다이소몰과 당근 앱에 역대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몰렸다. 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다이소몰 앱 사용자는 362만 명으로, 전년 동월(214만 명) 대비 6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근 앱 사용자는 2216만 명으로 전년 동월(2080만 명) 대비 7% 뛰었다. 앱 출시 이후 최대 기록이다. 이는 고물가에 따른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더욱 심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 홈플러스 채권 마구 찍어대더니…하루만 118억 디폴트 [시그널]
    홈플러스 채권 마구 찍어대더니…하루만 118억 디폴트 [시그널]
    생활 2025.03.07 09:38:10
    홈플러스가 카드채권을 기초로 발행한 유동화증권이 결국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들어섰다. 홈플러스는 여기에 자체 발행한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를 가지고 있고 과거 일부 점포를 인수한 부동산 펀드가 발행한 1000억 원 규모 유동화증권도 따로 있다. 이들 중 일부가 발행·유통 과정에서 개인투자가에게 손바뀜된 것으로 알려져 최종 회수 불발 시 파장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설립 특수목적법인(SPC)이 발행한 118억 원 규모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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