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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 숨은 공신 'AI'…"마케팅부터 지재권까지 책임진다"[빛이 나는 비즈]
    K뷰티 숨은 공신 'AI'…"마케팅부터 지재권까지 책임진다"[빛이 나는 비즈]
    생활 2025.02.01 08:00:00
    우리나라 화장품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K뷰티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미국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에 오르며 화장품 강대국 프랑스를 제치기도 했다. 이같은 K뷰티 열풍의 중심에는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자리한다. 그리고 이들의 성장세를 이끈 숨은 공신으로는 인공지능(AI) 테크 기업들이 꼽힌다. AI 기술을 활용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해외 시장 진출, 현지 고객 경험 개선 등을 돕기 때문이다. 뷰티 산업과 연관된 AI 기업들은 AI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 사장님 폐업하면 뭐하나 했더니…배민앱 라이더수 40만 넘었다
    사장님 폐업하면 뭐하나 했더니…배민앱 라이더수 40만 넘었다
    생활 2025.02.01 07:30:00
    # 서울 종로구에서 치킨집을 하던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 폐업 후 배달 라이더 일을 시작했다. 경기 악화로 장사가 부진해 임대료 내기도 빠듯한 지경이 되자 가게 문을 닫고 치킨 배달을 맡기던 배달의민족에 라이더로 등록해 생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오토바이를 새로 사는 대신 원래 타던 승용차로 배달을 하고 있다”며 “매달 내던 임대료 부담이 없어 마음은 편하다”고 말했다. 자영업자들이 ‘사장님’에서 ‘라이더’로 전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1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
  • 네이버의 ‘이 전략’…상품 재구매율 3배 높였다
    네이버의 ‘이 전략’…상품 재구매율 3배 높였다
    생활 2025.02.01 05:30:00
    네이버가 브랜드스토어의 ‘라운지 멤버십’을 통해 뷰티 상품의 재구매율과 객단가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의 브랜드 지원책 중 하나인 ‘라운지 멤버십’이 브랜드사의 충성 고객 관리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의 ‘라운지솔루션’은 브랜드스토어에 제공되는 고객 멤버십 관리 솔루션으로, 브랜드스토어들이 직접 자사의 회원제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뷰티 브랜드사들은 고객의 피부 고민이나 선호 라인업, 구매 빈도 등 브랜드 이용 경험에 따라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고, 전용 상품을 구성해 브
  • "우유도 싼 수입산 멸균우유로"…우유 수입량, 역대 최 4만톤 돌파
    "우유도 싼 수입산 멸균우유로"…우유 수입량, 역대 최 4만톤 돌파
    생활 2025.02.01 05:00:00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며 멸균우유 수입량이 사상 첫 4만 톤을 돌파했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유럽산 우유의 관세가 0%로 폐지될 예정인 터라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멸균우유 수입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멸균우유의 수입량은 4만 8671톤으로 전년(3만 7361톤)보다 30.3% 증가했다.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9년 처음으로 1만 톤을 돌파한 뒤 5년 만에 4배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 멸균우유
  • “식당 문 닫고 배달 뛴다”…불황에 폐업한 사장님, 라이더로 전업
    “식당 문 닫고 배달 뛴다”…불황에 폐업한 사장님, 라이더로 전업
    생활 2025.01.31 17:29:33
    # 서울 종로구에서 치킨집을 하던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 폐업 후 배달 라이더 일을 시작했다. 경기 악화로 장사가 부진해 임대료 내기도 빠듯한 지경이 되자 가게 문을 닫고 치킨 배달을 맡기던 배달의민족에 라이더로 등록해 생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오토바이를 새로 사는 대신 원래 타던 승용차로 배달을 하고 있다”며 “매달 내던 임대료 부담이 없어 마음은 편하다”고 말했다. 자영업자들이 ‘사장님’에서 ‘라이더’로 전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1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
  •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익 78% 늘어…"비용 효율화 덕분"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익 78% 늘어…"비용 효율화 덕분"
    생활 2025.01.31 17:14:03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연결 기준 220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8.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 197.5% 증가한 2조5992억원, 105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주류 업계 원재료 가격 상승과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출액이 늘었고,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가 감소
  • 우유값도 부담…'가성비' 멸균유 수입 작년 4만톤 넘었다
    우유값도 부담…'가성비' 멸균유 수입 작년 4만톤 넘었다
    생활 2025.01.31 17:13:45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우유를 찾는 고객들이 늘며 멸균우유 수입량이 사상 첫 4만 톤을 돌파했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과 유럽산 우유의 관세가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어서 수입 물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멸균우유의 수입량은 4만 8671톤으로 전년(3만 7361톤)보다 30.3% 늘었다.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9년 처음으로 1만 톤을 돌파한 뒤 5년 만에 4배 증가했다. 올해 수입량은 5만 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이 수입산 멸균우유를 선호하는 것은 가격 경쟁력 때문이
  • "일주일 동안 무려 6억원어치 팔았다"…일본인들 '우르르' 몰려간 '이 브랜드'
    "일주일 동안 무려 6억원어치 팔았다"…일본인들 '우르르' 몰려간 '이 브랜드'
    생활 2025.01.31 16:01:39
    일본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마뗑킴’의 팝업 스토어에 약 9000명이 방문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신사는 지난 22∼28일 오사카 한규우메다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팝업에서 마뗑킴의 가을·겨울(FW) 인기 상품 등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무신사는 마뗑킴의 향후 5년 간 일본 내 브랜드 유통과 판매를 전담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일본에서 공식 유통하는 마뗑킴의 올해 첫 팝업 스토어 행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약 9000명이 매장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mi
  • 겨울 비수기에 계엄까지… 12월 외국인 관광객 9만명 감소
    겨울 비수기에 계엄까지… 12월 외국인 관광객 9만명 감소
    생활 2025.01.31 15:37:01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의 여파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 숫자로 확인됐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데다 비상계엄에 따른 불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국 불안이 계속될 경우 봄 시즌부터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관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2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월인 지난해 11월의 136만여 명에 비해 9만 명(6%)가량 감소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 수가 11월 34만여 명에서 12월 25만
  •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음식 주문”…배민, 복잡한 UI 없앤다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음식 주문”…배민, 복잡한 UI 없앤다
    생활 2025.01.31 13:32:10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같은 가게의 중복 노출을 없애고, 최소한의 터치로 주문을 마칠 수 있도록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업주가 ‘깃발 꽂기’로 정액제 요금을 고정적으로 지출했던 울트라콜 광고 상품도 종료된다. 배민은 오는 4월 1일부터 UI 개편을 통해 현재 ‘음식배달’, ‘가게배달’ 등 2개의 탭으로 나뉜 이용 경로를 음식배달 탭 하나로 통합한다. 배달 방식에 따라 음식배달(배민 자체배달), 가게배달(대행업체 배달)로 나뉘어 있던 가게 정보를 음식배달 탭으로 통합해 중복 노출
  • [인사] 한국관광공사
    생활 2025.01.31 11:04:03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홍보팀장 마정민 △기획조정팀장 조영백 △일본팀장 정근희 △아시아중동팀장 황건혁 △테마관광팀장 반호철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 박소영 △후쿠오카지사장 박성웅 △방콕지사장 이광수 △싱가포르지사장 안효원 △하노이지사장 박은정 △마닐라지사장 박영희 △국민관광전략팀장 이재훈 △쇼핑숙박팀장 류한순 △관광기업협력팀장 박민정 △관광기업육성팀장 문소연
  • 화해, 중소 K뷰티 면세점 입점 지원…글로벌 판로 확대
    화해, 중소 K뷰티 면세점 입점 지원…글로벌 판로 확대
    생활 2025.01.31 10:17:45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중소 뷰티 브랜드 면세점 입점 지원사업 ‘판판대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화해는 K뷰티 브랜드의 국내외 유통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판판대로는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중소?소상공인 뷰티 브랜드의 면세점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연계, 직?간접 수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최대 2년까지 지원받는다. 화해는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판판면세점’에 37개 브랜드, 총 139개 제품의 입점을
  • '가격 4분의 1'…이상 고온에 2배 팔린 냉동 과일
    '가격 4분의 1'…이상 고온에 2배 팔린 냉동 과일
    생활 2025.01.31 09:56:53
    이랜드팜앤푸드는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직수입 냉동 과일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9%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여기에는 킴스클럽 등이 수입하는 △딸기 △블루베리 △트리플베리믹스 △애플망고 4종이 포함된다. 냉동 과일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저렴한 가격이다. 대형마트에서 수입 냉동 딸기의 가격은 국산 신선 상품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랜드 측은 “작년 늦가을까지 계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딸기 등 신선 과일의 출하 시기가 늦어지면서 이례적인 고물가 상황을 맞이한 가운데 가성비 높은 냉동 수입 제품이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분석
  • 롯데온, 에트로 등 명품 브랜드 영입한다…7일까지 최대 30% 할인
    롯데온, 에트로 등 명품 브랜드 영입한다…7일까지 최대 30% 할인
    생활 2025.01.31 09:28:33
    롯데온이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롯데온은 2월부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트로'와 '스카로쏘'를 비롯해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토리버치의 시계·주얼리 라인을 공식 입점시킨다고 밝혔다. 신규 입점하는 에트로는 페이즐리 패턴의 여성 가방을 주력으로 전 상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제화로 유명한 스카로쏘는 4050 남성 고객을 겨냥해 스웨이드 소재의 남성로퍼 '루도비카' 등을 판매한다. 2월 중순에는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토
  • 이중고 패션업계…해외 다변화·신사업 올인
    이중고 패션업계…해외 다변화·신사업 올인
    생활 2025.01.31 05:30:00
    주요 패션 기업들이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을 딛고 동남아·유럽 등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찾을 전망이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작년 연간 실적 발표를 앞둔 패션 대기업들은 2023년에 비해 대부분 매출액이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F&F는 지난해 연결기준 1조 90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 감소했을 전망이다. 같은 기간 한섬(020000)(1조 4945억 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1조 3197억 원) 역시 연간 매출이 각각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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