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고기랑 같이 맨날 구워 먹었는데"…바비큐용 '이 음식' 맛있다고 많이 먹었다간
    "고기랑 같이 맨날 구워 먹었는데"…바비큐용 '이 음식' 맛있다고 많이 먹었다간
    생활 2024.11.14 21:04:01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캠핑 바비큐용 소시지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많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 대상 14개 소시지 제품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은 5.8∼9.5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39∼63%에 달했다. 프랑크 소시지 1개(평균 중량 87g)만으로 하루 기준치의 절반가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제품별로 보면 포화지방 함량은 ‘에센뽀득 슈퍼빅(롯데웰푸드)’이 9.5g으로 가장 많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CJ제일제당)가 5.8g으로 가장 적었
  • "VIP 쇼핑데이 때문에 우리는 못 쉰다"…갤러리아百에 뿔난 직원들, 무슨 일?
    "VIP 쇼핑데이 때문에 우리는 못 쉰다"…갤러리아百에 뿔난 직원들, 무슨 일?
    생활 2024.11.14 20:02:39
    한화갤러리아백화점이 VIP 쇼핑행사 등을 이유로 정기휴무를 지키지 않아 입점사 직원들이 휴식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갤러리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사와 동일한 수준의 정기휴무 시행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해당 노조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샤넬, 시세이도, 클라란스 등 유명 브랜드 매장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갤러리아에서 일하는 노조원은 65명이다. 노조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는 통상 12월을 제외하고 월 1회 정기휴무를 실시한다. 그러나 갤
  • 배달앱 수수료, 내년부터 2%~7.8%로 낮춘다
    배달앱 수수료, 내년부터 2%~7.8%로 낮춘다
    생활 2024.11.14 19:10:04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단체가 중개 수수료 인하를 놓고 막판 협상을 진행한 끝에 내년 초부터 3년간 중개 수수료를 현재의 9.8%에서 2.0~7.8%로 낮추고 건당 배달비는 기존 대비 200~500원 올리기로 했다. 배달 플랫폼·입점 업체 상생협의체는 14일 12차 회의를 열고 배민과 쿠팡이츠의 중개 수수료를 현행 9.8%에서 거래액 기준 2.0∼7.8%로 낮추는 차등 수수료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배민이 제시한 상생안을 쿠팡이츠가 따르기로 합의하면서 만들어진 결과다. 원래 쿠팡이츠
  • 상생협의체 진통 끝 의결됐지만…"사실상 반쪽짜리 합의"
    상생협의체 진통 끝 의결됐지만…"사실상 반쪽짜리 합의"
    생활 2024.11.14 19:02:31
    이번 상생안은 상생협의체가 약 115일간 12차례의 회의를 거친 끝에 도출해낸 결과다. 이에 따라 각 배달 플랫폼 내에서 거래액 하위 65%에 해당하는 입점 업체 13만 곳은 현행 대비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를 합쳐 2.3~7.8%포인트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상생협의체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11차 회의 이후 공익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수정한 상생안을 놓고 막판 논의에 돌입했다. 앞서 업계 3위인 요기요는 11차 회의에서 중개 수수료율을 4.8~9.7%로 인하하는 방안을 제출해 단독 협의를 이뤘으나 업계 1
  • "몸값 5000억 이상"…'승무원 미스트'로 이름 알린 K뷰티 기업은
    "몸값 5000억 이상"…'승무원 미스트'로 이름 알린 K뷰티 기업은
    생활 2024.11.14 18:12:19
    한국거래소가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운영사 달바글로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피 예심심사가 거래소 권고 기한(45영업일) 내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초 심사 승인을 받아 상반기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승무원 미스트’로 이름을 알린 달바는 K뷰티 수출 호조 등을 근거로 회사가 상장 이후 50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달바는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
  • 알리바바 '오늘의집' 투자 불발…중국계 자금 끊는 K기업
    알리바바 '오늘의집' 투자 불발…중국계 자금 끊는 K기업
    생활 2024.11.14 17:43:32
    알리바바가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중국계 자금 유치에 부정적인 기존 투자자들의 반대에 잇따라 좌절됐다. 올 들어 대폭 늘어난 중국계 자금의 국내 투자 역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을 계기로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달 초 오늘의집에 구주와 신주를 포함해 총 1000억 원의 투자를 추진했지만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인 버텍스벤처스에 기회를 뺏겼다. 오늘의집 기존 투자자인 버텍스벤처스는 중국계 기업의 투자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
  • 알리바바 '오늘의집' 투자 불발…중국계 자금 끊는 K기업
    알리바바 '오늘의집' 투자 불발…중국계 자금 끊는 K기업
    생활 2024.11.14 17:37:07
    알리바바가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중국계 자금 유치에 부정적인 기존 투자자들의 반대에 잇따라 좌절됐다. 올 들어 대폭 늘어난 중국계 자금의 국내 투자 역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을 계기로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달 초 오늘의집에 구주와 신주를 포함해 총 1000억 원의 투자를 추진했지만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인 버텍스벤처스에 기회를 뺏겼다. 오늘의집 기존 투자자인 버텍스벤처스는 중국계 기업의 투자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
  • 남양유업, 저출산 속에도 20분기 만에 흑자 전환
    남양유업, 저출산 속에도 20분기 만에 흑자 전환
    생활 2024.11.14 17:02:53
    남양유업(003920)이 한앤컴퍼니 체제 속에서 20분기만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14일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분기 160억원 영업손실이 3분기 들어 영업이익으로 급반전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하지만 경기 위축과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은 2426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2542억1000만원) 대비 4.5% 소폭 감소했다. 남양유업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분기 흑자를 기록한 건 2019년
  • 라면 3사, K라면 열풍에도 엇갈린 성적표…삼양만 웃었다
    라면 3사, K라면 열풍에도 엇갈린 성적표…삼양만 웃었다
    생활 2024.11.14 17:00:11
    해외 시장에서 K-라면이 열풍을 끌었지만, 올 3분기 라면 3사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양식품(003230)이 불닭볶음면의 여전한 인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00% 이상 성장한 반면 농심(004370)과 오뚜기(007310)는 해외 사업 호조에도 내수부진 탓에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0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89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9.9%였다. 삼양식품은 전 세계적인 불닭볶음면
  • "클라우드 덕분"… 야놀자, 3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
    "클라우드 덕분"… 야놀자, 3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
    생활 2024.11.14 16:47:26
    야놀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4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 증가한 26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이다. 호실적은 클라우드 부문에서 비롯됐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912억 원이어었다.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뛰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솔루션 사업이 글로벌 시장
  • 스마트글라스가 상품코드 자동 스캔 "포장 척척"
    스마트글라스가 상품코드 자동 스캔 "포장 척척"
    생활 2024.11.14 15:19:28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가 “입고”를 외치자 눈 앞에 화살표가 나타나 움직일 방향을 보여준다. 머리 위로는 드론이 비행하며 고층의 화물 재고를 파악해 전산 시스템에 자동 입력한다. 13일 한진(002320)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자사 남서울종합물류센터에서 소개한 스마트 물류의 미래 모습이다. 드론의 경우 물류센터에서 재고 조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핵심 장비로 만들어졌다. 최대 고도 20m까지 비행 가능한 드론이 초당 30cm의 속도로 이동해 창고 구석구석을 훑었었다. 재고 하나당 걸리는 시간이 단 6초에 불과하
  • 쿠팡 주식 매각 예고한 김범석, 블록딜로 하루 1500만주 처분
    쿠팡 주식 매각 예고한 김범석, 블록딜로 하루 1500만주 처분
    생활 2024.11.14 15:07:18
    김범석 쿠팡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매각을 예고한 쿠팡 주식 1500만 주를 11일(현지시간) 블록딜로 하루 만에 처분해 4850억 원을 현금화했다. 기부하기로 한 200만 주 역시 이날 기부를 완료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쿠팡은 김 의장의 해당 주식 처분을 13일 공시했다. 쿠팡은 앞서 6일 김 의장이 11일부터 내년 8월 29일까지 보유한 쿠팡 클래스B 주식 1700만 주를 클래스A 주식으로 전환해 1500만 주는 매도하고 200만 주는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법 사전 예고 규정에 따른 것이
  • 롯데관광개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롯데관광개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생활 2024.11.14 15:02:03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 덕에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1391억 4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었다. 전체 분기 통틀어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도 221억 6400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올해 누적 기준 368억 원의 흑자를 내게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억 원의 적자를 본 것과 대조적이다. 롯데관광개발의 이 같은 호실적은 카지노와 호텔, 여행업 등 3대 부문이 모
  • SPC그룹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허영인 회장 의지 반영”
    SPC그룹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허영인 회장 의지 반영”
    생활 2024.11.14 11:22:05
    SPC그룹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동남아를 미국, 중국과 함께 글로벌 3대 성장축으로 보고 중요성을 강조해온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행보다. 14일 SPC그룹에 따르면 1일 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가협의회 소속 기업인 10여명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패션5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한남동 소재 베이커리 카페다. SPC그룹은 균일한 품질관리와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 국가별로 특화된 현지화 전략 등
  • "글래디에이터 주인공처럼"… 에어비앤비, 콜로세움 검투사 체험 모집
    "글래디에이터 주인공처럼"… 에어비앤비, 콜로세움 검투사 체험 모집
    생활 2024.11.14 10:53:02
    에어비앤비가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화 '글래디에이터 II' 속 주인공이 돼 볼 게스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수 세기 동안 장대한 전투와 검투사들의 무대가 돼 왔다. 에어비앤비는 이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3시간 체험을 진행한다. 게스트는 2025년 5월 7일과 8일에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는 체험 중 하나에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각 회차의 정원은 최대 16명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게스트는 날이 저물면 콜로세움에 들어가 갑옷을 착용한다. 이후 미로와 복도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