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8개월 기다려야 받는데 수출까지 늘어…쏘렌토·투싼 중고가격 뛴다
    8개월 기다려야 받는데 수출까지 늘어…쏘렌토·투싼 중고가격 뛴다
    IT 2024.10.25 09:49:01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중고 가격이 뛰고 있다. 국내에서 차량 계약 후 인도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수출까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 중고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각각 0.6%, 0.5%의 하락률을 보일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한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케이카는 최근 수출 인기 차량이 중고차 시
  •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적용 기업전용회선 장비 개발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적용 기업전용회선 장비 개발
    IT 2024.10.25 09:45:54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300G급 기업전용회선 장비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비는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패킷 전송 네트워크(PTN) 장비다. PTN은 기업 고객이 안정적이고 고속의 전용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융·제조·IT 기업 등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에게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PTN 장비가 처리하는 데이터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전송카드를 개발했다. 이를 기업전용회선 전송망 구간에 적용하면 양자컴퓨터
  • 셀트리온, 해외 37개국 법인 설립 완료…연 매출 3조 5000억 원 조준
    셀트리온, 해외 37개국 법인 설립 완료…연 매출 3조 5000억 원 조준
    IT 2024.10.25 09:30:00
    셀트리온이 전 세계 37개국에 설립한 해외법인을 토대로 올해 연 매출 3조 5000억 원에 도전한다. 25일 셀트리온은 최근 베트남에 새 법인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아시아에서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7개 지역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각 지역에 설립한 37개의 현지 법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라며 “현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법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면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 띵스플로우, AI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 '스토리릴스' 공개
    띵스플로우, AI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 '스토리릴스' 공개
    IT 2024.10.25 09:02:13
    크래프톤(259960) 자회사 띵스플로우가 스토리 전개부터 결말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 ‘스토리릴스’를 선보였다. 띵스플로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토리릴스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5일 띵스플로우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토리릴스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는 유료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5일만에 2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해당 작품을 통해 유입된 스릴의 전체 사용자 중 미국 사용자가 약 11%에 달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 신라젠,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 연구 성과 발표… AI 분석으로 효능 입증
    신라젠,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 연구 성과 발표… AI 분석으로 효능 입증
    IT 2024.10.25 09:01:27
    신라젠(215600)이 신장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펙사벡’ 임상 후속 연구가 세계적인 암학회 ‘2024 EORTC-NCI-AACR(ENA 2024)’ 심포지엄에서 공개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ENA 심포지엄은 유럽 암 학회·미국 암 연구소·미국 암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학회다. 매년 유럽과 미국을 순회하여 개최되며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2~25일까지 진행된다. 신라젠은 이번 학회에서 루닛(328130)의 AI기반 바이오마커 ‘루닛스코프 IO’를 통해 펙사벡과 면역항암제의 시너지 효과를
  • 현대차, 3분기 최대 매출에도 이익 둔화 "과감한 내부 혁신"[biz-플러스]
    현대차, 3분기 최대 매출에도 이익 둔화 "과감한 내부 혁신"[biz-플러스]
    IT 2024.10.25 08:54:13
    현대자동차가 3분기 북미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하이브리드전기차(HEV)의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중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기 둔화로 판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판매단가(ASP)가 높은 차량들의 판매를 늘리면서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24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2조 928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4.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조 5809억 원으로 6.5%, 당기순이익도 3조 2059억 원으로 3% 줄었다. 유럽·중국·인도 등 주
  • [사이언스샷]원자력연, 태국·싱가포르서 방사선 방호기술 워크숍 개최
    [사이언스샷]원자력연, 태국·싱가포르서 방사선 방호기술 워크숍 개최
    IT 2024.10.25 08:51:03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태국과 싱가포르를 잇따라 방문해 방사선환경 방호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방사선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방호기술을 도입하길 희망하는 국가가 증가하자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에서다. 우선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태국에서 태국원자력청(OAP) 및 원자력연구소(TINT), 공립대학 등에서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태국은 이동 플랫폼 기반의 환경방사선모니터링 기술과 후쿠시마 오염현장에서의 분
  • 이해민 의원, 개인기초연구 과제 1년 만에 3000여건 감소…연구 생태계 위협" 지적
    이해민 의원, 개인기초연구 과제 1년 만에 3000여건 감소…연구 생태계 위협" 지적
    IT 2024.10.25 08:27:48
    기초연구의 뿌리로 평가받는 생애첫연구와 기본연구의 신규과제가 없고 계속과제도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정부가 기초과학 연구 분야 예산은 늘렸지만 과제 수를 축소하고 경력 초기 연구자들의 수혜 폭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2025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내년 개인기초연구 과제 수는 계속과제와 신규과제를 합쳐 1만 1600개로 나타났다
  • 한국 인재에 오일머니 주는 '이 국가'…해외 취업 선호국 올랐다
    한국 인재에 오일머니 주는 '이 국가'…해외 취업 선호국 올랐다
    IT 2024.10.25 07:00:00
    나이키, 쇼피파이, 에르메스 등 3만 5000여 글로벌 기업이 사용하는 글로벌 HR 서비스 딜(Deel)이 ‘딜 이민(Immigration)’ 서비스를 이민 비자가 필요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5일 딜에 따르면 한국 인재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취업지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프랑스, 뉴질랜드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채용되는 직군은 언어 데이터 엔지니어, 통·번역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업 개발, 디자이너 등이다. 딜 이민 서비
  • 비만약 ‘위고비’ 주성분 GLP-1 확장 어디까지? 치매·수면 무호흡증에도 효과
    비만약 ‘위고비’ 주성분 GLP-1 확장 어디까지? 치매·수면 무호흡증에도 효과
    IT 2024.10.25 06:00:00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위고비의 주성분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GLP-1 계열 약물이 ‘살 빼는 약’을 넘어 심혈관질환·치매·수면 무호흡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만능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시장은 향후 5년 뒤 16개 약물이 출시돼 시장 규모가 2031년 2000억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700억 달러는 위고비 같은 GLP-1 계열의 약물에서 나올
  • 비인기 게임 셔터 내리는 NC·위메이드·웹젠…"아름다운 이별 필요"
    비인기 게임 셔터 내리는 NC·위메이드·웹젠…"아름다운 이별 필요"
    IT 2024.10.25 05:30:00
    게임사들이 주목 받지 못하는 게임 서비스를 잇따라 종료하고 있다. 출시 1년도 안 돼 ‘조기 강판’된 게임까지 나오고 있다. 실적 부진에 놓인 게임사들이 수익성 낮은 게임을 철수해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이다. 게임사들은 서비스 종료로 이용자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부담이 크지만 ‘체질 개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용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이별’이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112040) 계열사 위메이드플레이(123420)(구 선데이토즈)는 다음 달 30일 모바일게임 ‘스누피
  •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 비결? 365일 24시간 켜두는 ‘119핫라인’ [메디컬 인사이드]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 비결? 365일 24시간 켜두는 ‘119핫라인’ [메디컬 인사이드]
    IT 2024.10.25 05:30:00
    ‘뇌졸중 환자 발생’ 추석 연휴 직전인 금요일 오후 10시 24분. 당직 근무 중이던 홍정호 계명대동산병원 신경과 교수의 주머니 속 스마트폰이 울렸다. 홍 교수가 잠을 잘 때조차 알람을 켜둔다는 스마트폰 앱 ‘FASTroke’에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신호였다. ‘서경자(가명) 72세 여성. 얼굴주름 비대칭. 한쪽 팔 떨어짐. 말이 부정확함’ 119구급대원이 보낸 뇌졸중 의심 환자의 신상 정보를 빠르게 읽어내려 가던 홍 교수의 시선이 한 곳에 멈췄다. ‘LNT 1825’ LNT는 ‘Last Normal Time(마지막으로 정상이
  • 삼성·애플 양강 구도는 옛말?…점유율 늘리는 中스마트폰
    삼성·애플 양강 구도는 옛말?…점유율 늘리는 中스마트폰
    IT 2024.10.25 05:30:00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의 거센 공세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구도가 날로 위협 받고 있다.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소폭 하락하고 애플은 ‘현상 유지’에 그친 반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점유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수 시장에 이어 폴더블폰 등 ‘폼팩터(형태) 다양화’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19%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지만
  • 야심작 '붉은 사막' 흥행자신…펄어비스, 소니 독점계약 거절
    야심작 '붉은 사막' 흥행자신…펄어비스, 소니 독점계약 거절
    IT 2024.10.24 18:29:20
    펄어비스(263750)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작 제안을 거절했다. 안정적인 매출처인 독점작 대신 매출처 다각화로 이익을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으로 최근의 실적부진을 만회하게 될지 주목된다. 그만큼 붉은사막 흥행 성공을 자신하는 셈이다. 23일 게임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소니로부터 붉은사막 출시 후 PS5 플랫폼에 대한 기간 독점 제안을 받았지만 검토 끝에 거절했다. 소니가 제안한 ‘기간 독점’은 게임 출시 후 일정 기간 동안 PS5에서만 판매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경
  • [로터리] AI는 과학인가
    [로터리] AI는 과학인가
    IT 2024.10.24 18:29:00
    올해 노벨상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한국은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선정 소식에 들썩였지만 세계는 AI가 과학계까지 장악했다는 사실에 더 크게 놀라워했다. 특히 전문가들 사이에는 AI로 노벨상을 타는 건 시간이 좀 더 흘러야 가능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었다. AI가 엄격한 의미의 과학인지, 믿을 만한 기술인지 등 AI를 둘러싼 많은 논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노벨상위원회가 물리학상에 인공 신경망 개발을, 화학상에 알파폴드를 선정한 것은 AI가 미래 과학의 핵심 분야임을 분명히 확인한 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