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제주항공 참사 한달만에 에어부산 화재…국토부 "4월 항공안전 혁신대책 발표"
    제주항공 참사 한달만에 에어부산 화재…국토부 "4월 항공안전 혁신대책 발표"
    IT 2025.01.29 16:00:09
    제주항공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의 안전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의 조사 결과와 목격자들의 발언을 토대로 화재 원인이 엔진 등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데 무게가 쏠리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항공 안전 혁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2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전일(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불이
  • "안내방송 시간도 없었다" 승객들 비상구 열고 탈출…긴박했던 에어부산 화재
    "안내방송 시간도 없었다" 승객들 비상구 열고 탈출…긴박했던 에어부산 화재
    IT 2025.01.29 15:23:54
    지난 28일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는 기장이 안내방송을 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들이 비상구를 열고 탈출했고 이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는 승객도 생겨났다. 29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탑승정비사 1명 포함), 승무원 6명 등 총 176명을 태운 채 이륙을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BX391편 항공기 기내 후미 부분에서 불이 났다. 기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객실 승무원은 기장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기장은
  • 중앙응급의료센터 찾은 복지장관 “의료진 노고에 감사”
    중앙응급의료센터 찾은 복지장관 “의료진 노고에 감사”
    IT 2025.01.29 14:23:24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설 당일인 29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국가 응급의료정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및 관리,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중증도별 환자 현황, 병상 가동률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중증·응급 환자 전원을 지원하고 다수 사상자 사고 등에 대비한 재난의료 핫라인을 운영
  • 중국 관영지 "딥시크, 中 통제 실패 증거"
    중국 관영지 "딥시크, 中 통제 실패 증거"
    IT 2025.01.29 13:13:39
    중국 관영매체가 자국 인공지능(AI) 딥시크의 성공에 대해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첨단 기술 통제의 실패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중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인민일보 계열 영문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딥시크의 성공은 바이든 정부의 4년에 걸친 중국 AI·컴퓨팅 파워 통제가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국이 AI 발전의 독자적 경로를 개척하도록 자극해 자율적 AI 발전에서 상당한 발전을 얻게 했음을 보여준다"는 중국 통신업계 관측통 마지화의 주장을 2
  • 에어부산 화재, 보조배터리서 불 붙었나 "기내 선반에서 발화 목격"
    에어부산 화재, 보조배터리서 불 붙었나 "기내 선반에서 발화 목격"
    IT 2025.01.29 12:18:29
    에어부산은 지난 28일 이륙을 준비 중이던 자사 여객기에 화재가 난 데 대해 “기내 선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기내 수화물에 있던 보조 배터리 또는 전자기기의 배터리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날 화재사건과 관련해 “기내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6명, 정비사 1명)을 태운 에어부산 여객기는 이륙을 준비하던 중
  • 에어부산, 김해공항 화재 "심려 끼쳐 죄송, 비상대책반 가동"
    에어부산, 김해공항 화재 "심려 끼쳐 죄송, 비상대책반 가동"
    IT 2025.01.29 11:20:03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사고 사후 대응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28일 발생한 기내 화재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대표이사 주관으로 초동조치팀 및 비상대책반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6명, 정비사 1명)을 태운 에어부산 여객기는 이륙을 준비하던 중 기내 뒤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탑승자와
  • 영화 ‘Her’ 현실로…‘AI 챗봇’과 대화하니 외로움·불안 줄었다
    영화 ‘Her’ 현실로…‘AI 챗봇’과 대화하니 외로움·불안 줄었다
    IT 2025.01.29 07:00:00
    인공지능(AI) 기반 소셜 챗봇과의 대화가 외로움과 사회 불안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철현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정두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대 대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AI 소셜 챗봇 이용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소셜 챗봇은 기존 업무 중심 챗봇과 달리 감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소통을 통해 관계 형성이 가능한 도구다. 이번 연구에서는 20대 여성 페르소나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교감에 중점을 둔 스캐
  • 삼성도 '콘텐츠 자격증명' 탑재…딥페이크·가짜뉴스 막을까 [딥테크 트렌드]
    삼성도 '콘텐츠 자격증명' 탑재…딥페이크·가짜뉴스 막을까 [딥테크 트렌드]
    IT 2025.01.29 06:00:00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동영상을 구별하도록 돕는 ‘콘텐츠 자격 증명’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딥페이크 등 AI 악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005930)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에 콘텐츠 자격 증명 기술을 탑재하고 '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에 스마트폰 제조사 최초로 가입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C2PA 회원사인 어도비,
  • 中 '딥시크 쇼크' 속 오픈AI, 美 정부용 챗GPT 공개
    中 '딥시크 쇼크' 속 오픈AI, 美 정부용 챗GPT 공개
    IT 2025.01.29 05:02:15
    오픈AI가 미 정부 기관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Gov'를 공개했다. 정부 기관이 챗GPT를 자체 서비스하며 보안 규정 등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AI다. 중국발 ‘딥시크 쇼크’가 테크계를 뒤흔드는 와중 보다 안전한 ‘미국산 AI’임을 강조하는 행보다. 28일(현지 시간) 오픈AI는 블로그를 통해 정부 기관 맞춤형 업무 보조 도구인 챗GPT Go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챗GPT Gov는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애저’나 정부용 애저 거버먼트 클라우드에서 자체 챗GPT를 제공할 수 있는
  •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IPTV 설 명절 이벤트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IPTV 설 명절 이벤트
    IT 2025.01.28 19:35:43
    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SK브로드밴드와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IPTV가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이어간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 2일까지 B tv에서 설 연휴 신작 VOD를 구매할 때마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날 영화 정福(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키드’, ‘소방관’, ‘대가족’, ‘아마존 활명수’ 등 총 17편의 영화 VOD를 대상으로 혜택을 부여한다. 대상작 한 편 구매 시 1100원씩 늘어나는 할인 쿠폰을 제공, 중복 적용 시 최대 66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네 편 이상
  • '금·화·목·토·천·해'나란히…명절에 보는 행성정렬[사이언스씬]
    '금·화·목·토·천·해'나란히…명절에 보는 행성정렬[사이언스씬]
    IT 2025.01.28 19:04:26
    설 명절 연휴 기간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행성이 동시에 밤하늘에 떠있는 ‘행성 정렬’ 현상이 이어진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금성과 토성 옆에 초승달이 뜨는 이례적인 장면도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5일부터 일몰 직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150분간 행성 정렬 현상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과천과학관은 앞서 21일 전후로 여러 날에 걸쳐 행성 정렬이 일어난다며 이번과 같이 6개 행성이 한 하늘에 보이는 현상은 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성 정렬은 수성(태양보다 앞서 지는)과
  • 한 달 늦은 국가바이오위, 바이오GPU3000개로 총력전
    한 달 늦은 국가바이오위, 바이오GPU3000개로 총력전
    IT 2025.01.28 18:00:00
    국내 바이오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예고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지난주 출범했다. 계엄과 탄핵 등 불확실한 정국 상황 탓에 출범이 한 달여 미뤄졌지만 국가바이오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와 국가AI위원회와 함께 핵심 전략사업을 수행할 전략기술위원회로 위상을 갖고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최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주요 선진국들의 바이오 분야 국가전략 마련, 관련 투자 확대
  • 트럼프가 직접 띄운 MS-틱톡 인수설…MS는 "입장 없다"
    트럼프가 직접 띄운 MS-틱톡 인수설…MS는 "입장 없다"
    IT 2025.01.28 17:58: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잠재적 인수자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를 언급해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MS가 틱톡을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틱톡에 관심이 많고 엄청나다”고도 했다. 틱톡은 이른바 '틱톡금지법' 때문에 미국에서 퇴출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 법은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이 정한 매
  • 안철수, 中 '딥시크' 충격에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
    안철수, 中 '딥시크' 충격에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
    IT 2025.01.28 17:23:18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딥시크’(DeepSeek)의 저비용 AI모델에 대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AI에서 뒤처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딥시크 충격,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도 세계가 깜짝 놀랄 혁신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가 미래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며 빛의 속도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나라가 둘로 갈라져 정쟁만 벌이며 오히려 경쟁에서 멀
  • 中 딥시크 우려… 네이버 하정우 “개인정보 싸그리 수집해”
    中 딥시크 우려… 네이버 하정우 “개인정보 싸그리 수집해”
    IT 2025.01.28 14:04:16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AI 모델 'R1'과 관련해 "수집하는 정보가 매우 광범위하게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하 센터장은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심지어 사용장비 정보는 물론 키보드 입력 패턴이나 리듬, IP 정보, 장치 ID 등은 기본에 쿠키까지 싸그리 (수집한다)”라며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그는 “(싸그리 수집한) 정보는 중국 내 보안 서버에 저장된다”며 “사용자는 이 같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