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AI 기업으로 변신한 야놀자 "5년내 거래액 100조 돌파"
    AI 기업으로 변신한 야놀자 "5년내 거래액 100조 돌파"
    IT 2025.04.03 17:49:12
    “인공지능(AI) 기술과 고유의 여행 특화 데이터로 세상의 여행 산업을 재정의하겠습니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의 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는 2일 경기 성남시 판교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한 꿈의 여행을 실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괄대표는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놀자는 단순한 여행 플랫폼을 넘어 AI·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전세계 206개 국에서 133만 개 이상의 호텔&midd
  • 게임하면 뇌 활성화…과학적 검증 나선다
    게임하면 뇌 활성화…과학적 검증 나선다
    IT 2025.04.03 17:37:00
    정부가 ‘게임 이용 장애’의 한국표준질병분류(KCD) 도입 주장에 대응해 게임이 지능 향상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검증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게임의 긍정적 효과를 뇌과학적 측면에서 검증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앞선 연구를 통해 확인한 게임의 인지적 측면의 긍정 효과를 과학적 검증으로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콘진원 관계자는 “임상병리학 등 의학에 기반한 연구로 게임의 효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게임 이용 장애의 질병 코드 도입 가능
  • 의사들 요구한 '추계위' 설치 속도내는데…정작 의협은 "참여 보류"
    의사들 요구한 '추계위' 설치 속도내는데…정작 의협은 "참여 보류"
    IT 2025.04.03 17:07:07
    의료계가 요구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구성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의사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전일(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사수급추계위법의 구조와 내용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아 현재로선 참여 여부를 '보류'한다는 입장이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가톨릭대의대 교수)은 3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계위 법안은 의협이 그간 주장해온 기본조건인 독립성, 전문성, 투명성이 끝내 담보되지 않
  • “의료인력추계위, 의사들이 요구…전공의 미복귀 명분 없어”
    “의료인력추계위, 의사들이 요구…전공의 미복귀 명분 없어”
    IT 2025.04.03 16:26:14
    의과대학 입학정원 등 의료인력 규모를 정부 직속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2일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3일 논평을 내고 "의대 증원 발표 이후 1년이 지나 수급추계위원회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노조는 의사 집단이 요구해 온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의대생의 수업 거부 명분도, 전공의의 병원 미복귀 명분도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
  • 최주선 삼성SDI 사장, 서울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선정
    최주선 삼성SDI 사장, 서울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선정
    IT 2025.04.03 16:08:07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대 공과대학이 선정하는 2025년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서울대와 삼성SDI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안현 SK하이닉스 개발 총괄 사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등과 함께 지난 2일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에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거치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이끄는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 크게 공헌했다. 현재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 여한구 "국내기업 '對美투자 패키지'로 트럼프 신뢰 얻어야"
    여한구 "국내기업 '對美투자 패키지'로 트럼프 신뢰 얻어야"
    IT 2025.04.03 15:56: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뭉쳐서 ‘대미(對美) 투자 패키지’를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이른바 ‘패키지 딜’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트럼프 상호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대미 통상 문제에 대해 이 같은 해법을 제안했다. 여 전 본부장은 국내 대표적 통상 전문가로 트럼프 행정부 1기에도 관세 협상을 주도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 거대전파망원경 국제기구 사무총장 방한…韓 참여 논의
    거대전파망원경 국제기구 사무총장 방한…韓 참여 논의
    IT 2025.04.03 15:00:00
    14개국 공동으로 대규모 전파망원경을 설치해 우주를 고정밀 관측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했다. 우주항공청은 3일 필 다이아몬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 사무총장이 사천 청사를 방문해 윤영빈 청장과 국제 거대우주망원경(SKA) 개발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SKA는 2조 9000억 원 규모로 2029년까지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건설하는 전파망원경이다. 기존 전파망원경보다 해상도, 관측속도, 감도 등이 뛰어나 우주 초기의 희미한 전파 신호까지 관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주의
  • 류쉐량 총경리 "서울·광주·대구·부산까지 BYD의 기술력 인정해"
    류쉐량 총경리 "서울·광주·대구·부산까지 BYD의 기술력 인정해"
    IT 2025.04.03 14:23:01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가 3일 “(BYD의) 차주들과 함께 한국의 내일을 여는데 우리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류 총경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가진 미디어 행사에서 지난 1월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출시한 모델 ‘아토3’를 언급하며 "BYD는 지속해서 더 좋은 기술과 제품을 한국 시장에 가져올 계획"이고 말했다. 류 총경리는 한국 시장에 대해 "서울, 광주, 수원, 대전, 대구 부산, 제주도까지 BYD가 간 모든 장소에서 한국
  • “치과의료 불모지서 임플란트 강국으로”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 열린다
    “치과의료 불모지서 임플란트 강국으로”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 열린다
    IT 2025.04.03 14:20:11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0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의료기기 전시회 등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치협은 전국 3만7000명의 치과의사들을 회원으로 보유한 전문가단체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조선인 치과의사만으로 창립한 한성치과의사회에 뿌리를 둔다. 1952년 국민의료법에 의거한 법정단체로 출범했고 1959년 대한치과의사협회로 개칭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강연 뿐 아니라 치과 산업의 현재와
  • '경질설' 머스크…X는 '사상최대' 개인정보 유출
    '경질설' 머스크…X는 '사상최대' 개인정보 유출
    IT 2025.04.03 12:07: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물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은 즉각 부정했으나 트럼프와 머스크의 ‘허니문’이 끝나가는 조짐이라는 해석까지 제기됐다. 여기에다 머스크가 소유한 X(옛 트위터)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휘말렸다. 테슬라 판매 급감에 이어 머스크의 정치·경제 권력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2일(현지 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가 측근들에게 “머스크가 곧 역할을 그만둔
  •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 더 사들인다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 더 사들인다
    IT 2025.04.03 12:01:53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068270)은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총 3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 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업이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 美 상호관세서 의약품 제외…바이오업계 "최악은 피했다"
    美 상호관세서 의약품 제외…바이오업계 "최악은 피했다"
    IT 2025.04.03 11:54:00
    미국 백악관이 상호관세와 관련해 "필수 의약품과 의료 물품은 관세 정책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히며 국내 바이오업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다만 의약품에 따라 선별적으로 부과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상황을 주시하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모든 수입품에 기본 10% 관세를 부과하고 약 60여 교역국에 징벌적 관세를 추가로 얹는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의약품과 관련해 백악관은 “공중 보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필수 의약품과 의료 물
  • G2 잡으려면 국가혁신체계 다시 짜야 [이민형의 과학기술혁신 짚어보기]
    G2 잡으려면 국가혁신체계 다시 짜야 [이민형의 과학기술혁신 짚어보기]
    IT 2025.04.03 11:13:41
    최근 글로벌 혁신시장은 기술패권화 흐름과 함께 국가 간 혁신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 혁신 강자인 미국은 미래기술을 앞세워 질주하고 중국이 맹렬히 추격하는 G2 중심의 혁신경쟁체제가 펼쳐지는 중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신산업과 시장을 선점하자 이들과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유럽 및 아시아 선진국들은 파괴적 혁신을 창출하는 첨단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 돌파구로 각광받는 대안이 미국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
  • UNIST, 교실 급식실 떠도는 독감 바이러스 측정 기술 개발
    UNIST, 교실 급식실 떠도는 독감 바이러스 측정 기술 개발
    IT 2025.04.03 11:09:49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인데, 실내 공기를 떠도는 이 바이러스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학교, 병원 등에서 독감,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장재성 교수팀은 실내 공기 중 바이러스를 손상 없이 포집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역학 조사에 쓰이는 공기 중 바이러스 포집 방식과 달리, A형 독감 바이러스가 이 시스템으로 검출됐다. 이 시스템은
  • 타스만 최적 구동력의 원천…현대위아 '2속 4WD 시스템' 국내 첫 개발·양산
    타스만 최적 구동력의 원천…현대위아 '2속 4WD 시스템' 국내 첫 개발·양산
    IT 2025.04.03 11:09:19
    현대위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노면과 타이어가 밀착해 최적의 구동력을 분배하는 4륜구동(4WD)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품인 '2속 ATC'(Active Transfer Case)를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속 ATC는 후륜(뒷바퀴 굴림) 구동 자동차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앞바퀴나 뒷바퀴로 분배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부품이다. 2속 ATC를 개발해 양산하는 것은 국내에서 현대위아가 최초다. 현대위아의 2속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