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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동맹' SK하이닉스도 매출 92% 급증…두 계단 점프 4위로
    '엔비디아 동맹' SK하이닉스도 매출 92% 급증…두 계단 점프 4위로
    산업일반 2025.04.11 18:22:45
    한때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업체였던 엔비디아가 단숨에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에 등극하고 전통의 강자 인텔이 3위로 추락한 배경에는 인공지능(AI)이 있다. SK하이닉스(000660)가 두 계단이나 훌쩍 뛰어오른 4위를 기록한 것도, 삼성전자(005930)가 2위 자리조차 불안해하는 것도 결국 AI의 물결에 올라탔는지 여부에서 갈렸다는 평가다. AI가 정보기술(IT) 업계의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AI 대응 능력에 따라 반도체 업계의 지형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가트너가 발표한 전 세계 반도체 매출
  • 관세폭탄 맞은 中…K배터리 55조 美투자 빛난다
    관세폭탄 맞은 中…K배터리 55조 美투자 빛난다
    산업일반 2025.04.11 17:43:07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이 한국 배터리 기업에 일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전체 수입 배터리 중 60%가 넘는 중국산 제품이 관세 폭탄을 맞으면서 현지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배터리 3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대(對)중국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시장 재편으로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매섭게 성장하는 중국 배터리 업계에 엄청난 관세
  • 전단채 피해자들 홈플 경영진 집단 고소…국회는 김병주 청문회 속도낼듯
    전단채 피해자들 홈플 경영진 집단 고소…국회는 김병주 청문회 속도낼듯
    산업일반 2025.04.11 17:37:42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자금 지원에 나섰지만 홈플러스 영업이 정상화할 수 있을지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다. 이해 당사자들의 피해를 보상하고 마트 영업을 정상화하기에는 MBK의 지원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개인투자자들이 홈플러스 경영진을 집단 고소한 데 이어 정치권에서도 김병주 MBK 회장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는 움직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카드 대금 기초 ABSTB(자산 유동화 전자 단기사채)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김 회장과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
  • 한세엠케이, 120억 상당 주주배정 유상증자…김동녕 회장도 참여
    한세엠케이, 120억 상당 주주배정 유상증자…김동녕 회장도 참여
    산업일반 2025.04.11 17:19:38
    한세엠케이(069640)는 11일 120억 2400만 원 상당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이다. 한세엠케이는 다음달 4일까지 발행가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이후 청약 절차를 진행한다. 한세엠케이는 자금 조달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주력 브랜드에 집중 투자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이키키즈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형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체험형 매장과 복합매장을 확대해 매출성장과 손익개선을
  • 반도체 '킹'비디아
    반도체 '킹'비디아
    산업일반 2025.04.11 17:15:16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인텔과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으로 올라섰다. 시장조사 업체인 가트너가 11일 발표한 지난해 반도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6559억 달러(약 952조 원)로 2023년(5421억 달러)보다 21.0% 증가했다. 기업별 실적을 보면 엔비디아가 AI 칩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120.1% 늘어난 767억 달러(약 111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램 등 메모리 가격 반등에 매출이 60.8% 증
  • 정광섭 한온시스템 CFO, SK스페셜티 합류[시그널]
    정광섭 한온시스템 CFO, SK스페셜티 합류[시그널]
    산업일반 2025.04.11 17:15:00
    정광섭(사진) 한온시스템(018880) 최고재무책임자(CFO) 수석부사장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인수된 SK스페셜티로 자리를 옮겼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최근 SK스페셜티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에 선임됐다. 경영지원부문은 인사와 재무 등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정 부사장은 한앤코가 경영권을 보유한 기업에서 계속 임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한앤코는 지난달 SK㈜로부터 SK스페셜티 경영권 지분 85%를 2조6000억 원에 인수 완료했다. 지난해 말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엔 김양
  • 신세계사이먼-크라운해태, 조각예술 경험 확대 맞손
    신세계사이먼-크라운해태, 조각예술 경험 확대 맞손
    산업일반 2025.04.11 16:50:36
    신세계사이먼과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이 11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문화예술 발전과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진 특성화된 공간과 콘텐츠를 활용해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조각예술의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예술과 쇼핑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아트 리테일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과 크라운해태는 지난해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야외 조각 아트 페
  • 대한항공, 여객·화물 '고공비행'…1분기 최대 매출
    대한항공, 여객·화물 '고공비행'…1분기 최대 매출
    산업일반 2025.04.11 16:49:55
    대한항공(003490)이 여객과 화물 수요가 동시에 늘면서 매출이 4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이 3조 955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고환율과 신규 항공기 도입에 영업이익은 19.6% 줄어든 3509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1분기 매출 성장은 여객 사업이 이끌었다. 여객 부문은 1분기 2조 43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4% 늘었다. 1~2월 연초 효과와 겨울방학이 겹치면서 여객 수요가 견조했다. 3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
  • [단독]수요 낮은데 전력 ‘풀생산’…태양광 발전소에 과징금
    [단독]수요 낮은데 전력 ‘풀생산’…태양광 발전소에 과징금
    산업일반 2025.04.11 16:43:14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관세전쟁, 中추격 따돌릴 마지막 골든타임”
    “관세전쟁, 中추격 따돌릴 마지막 골든타임”
    산업일반 2025.04.11 16:35:32
    반도체업계가 이번 관세 전쟁이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와 팹리스(설계전문) 회사들은 이 같은 취지를 담은 입장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반도체 소재업체의 한 고위관계자는 “상황만 보면 위기가 분명하지만 기회가 많다” 면서 “정부가 절박함을 가지고 반도체 인력부터 설계, 생산, 후공정에 이르는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한국이 잘할
  • 美 관세 리스크 콕 집은 정부…5개월 연속 '경기 하방' 진단
    美 관세 리스크 콕 집은 정부…5개월 연속 '경기 하방' 진단
    산업일반 2025.04.11 16:14:04
    정부가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경제 진단을 5개월째 유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로 대내 불확실성은 감소했지만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대외적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그
  • 日·필리핀서도 '러브콜'…LS 전력기기 수주 봇물
    日·필리핀서도 '러브콜'…LS 전력기기 수주 봇물
    산업일반 2025.04.11 16:03:44
    LS(006260)그룹의 주력인 전선과 전력 기기가 전 세계 전력망 확충 ‘슈퍼 사이클’을 맞아 해외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에서 37억 엔(약 360억 원) 규모 계통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따낸 일본 계통 연계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와타리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도호쿠전력 송전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LS일렉트릭은 현지 건설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 통합 운
  • "비싸지기 전에 미리 챙기자"…美서 한국산 '이것' 사재기 대란
    "비싸지기 전에 미리 챙기자"…美서 한국산 '이것' 사재기 대란
    산업일반 2025.04.11 15:39: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사재기에 나선 가운데 한국산 선크림과 김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토대로 미국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수입품 가격 인상을 우려하며 사재기에 나선 품목 8개를 추렸다. 이 가운데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화장품의 역할도 하는 한국산 선크림이 포함됐다. WP는 한국산 선크림이 자외선을 차단하고 질감이 산뜻하며 다른 화장품과 잘 어울린다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
  • 명품 플랫폼 젠테, 지난해 순손실 78억…28%↑
    명품 플랫폼 젠테, 지난해 순손실 78억…28%↑
    산업일반 2025.04.11 15:28:15
    명품 플랫폼 젠테는 지난해 매출액이 5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4% 증가했다고 11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2억 원을 기록하며 약 1300만 원 늘었다. 당기순손실 규모도 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15%나 늘었다. 명품 플랫폼 시장에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코로나19 특수 이후 명품 플랫폼 시장이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발란이 미정산 사태를 일으키며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일명 ‘머트발’로 불리며 3대 명품 플랫폼 기업으로 꼽히는 머스트잇도 이날
  • 슈나이더일렉트릭, 5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슈나이더일렉트릭, 5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산업일반 2025.04.11 15:27:58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다음 달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핵심 메시지로 해 지속가능성, 스마트 전원 공급, 스마트 에너지 관리 등 3개 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해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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