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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 "이랜드월드와 라이선스 계약 연장…한국 지사도 설립"
    뉴발란스 "이랜드월드와 라이선스 계약 연장…한국 지사도 설립"
    산업일반 2025.02.17 09:16:30
    뉴발란스가 이랜드월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고 한국 지사 설립에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한국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이랜드월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발란스 측은 이번 결정은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뉴발란스의 굳건한 신뢰와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도에 기반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는 "뉴발란스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동시에
  • 손글씨 힙하네…다이어리·필기구 거래액 올 들어 급증
    손글씨 힙하네…다이어리·필기구 거래액 올 들어 급증
    산업일반 2025.02.17 09:04:08
    필사 등 손글씨를 힙하다고 느끼는 일명 ‘라이팅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이어리 등의 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올해(2월 12일 기준) 문구·사무용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팅힙은 글쓰기(Writing)와 멋지다(hip)을 결합한 단어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텍스트힙’ 열풍에 이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자극적인 숏폼이나 동영상 시청을 줄이려는 ‘디지털 디톡스’도 주목받으며 손글씨로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젊은
  • CJ제일제당,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육상양식’ MOU 체결
    CJ제일제당,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육상양식’ MOU 체결
    산업일반 2025.02.17 08:47:41
    CJ제일제당(097950)이 전라남도·해남군과 손 잡고 김 육상 양식 개발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도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육상에서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2029년까지 5년 간 총 3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 채권시장 강세 지속… 회사채ETF에 1조, 美 ·MMF에 7조 달러 유입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채권시장 강세 지속… 회사채ETF에 1조, 美 ·MMF에 7조 달러 유입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산업일반 2025.02.17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돈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우량 회사채 ETF에 1조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된 가운데, 미국 MMF 자산은 6조923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 [단독] LG엔솔, 과천에 배터리소재 연구기지…캐즘에도 미래 배터리 올인
    [단독] LG엔솔, 과천에 배터리소재 연구기지…캐즘에도 미래 배터리 올인
    산업일반 2025.02.17 06:37:51
    지난 1월 15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경기 과천 R&D캠퍼스. 정문에 들어서자 어림잡아 건물 3층 높이의 철판 울타리 안은 흙 먼지를 날리며 공사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현장 관계자는 “새 건물을 짓기 위해 지반을 다지고 평탄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2단계의 증축을 거쳐 미래 기술 거점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구시설 확충 등 투자를 지속하며 다가올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에 대비하는 것이다. 과천 R&D캠퍼스에는 배터리 성능&
  • 구경하다 구매한다…줄어든 옷 소비에도 패션 앱 매출 역대 최고
    구경하다 구매한다…줄어든 옷 소비에도 패션 앱 매출 역대 최고
    산업일반 2025.02.17 06:20:00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등 주요 패션 버티컬 플랫폼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 및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의류 지출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이들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의 쏠림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는 2022년 연결 기준 7083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데 이어 2023년 40% 이상 증가한 9931억 원의 매출액을
  • 중기부,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 대상 사업화 자금 지원
    중기부,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 대상 사업화 자금 지원
    산업일반 2025.02.17 06:05:00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지원 사업에 지원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게 사업의 취지다. 이번 예비창업패키지의 선발 규모는 780여 명 정도다. 분야 제한이 없는 일반 분야에서 660여 명, 여성과 소셜벤
  • 韓 부가세에 또 딴지 건 트럼프…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韓 부가세에 또 딴지 건 트럼프…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산업일반 2025.02.17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의 전선을 부가가치세·환율·보조금 등 비(非)관세 항목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정부가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유리한 ‘국가별 차등 부가세’를 한국에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는 부가세 제도를 가진 나라를 미국에 관세를 부여하는 국가와 유사하게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 세법은 수입 재화에 대해 수입 업자가 10%의 부가세를
  • 최상목 권한대행, 韓경제사절단 간담회…"美 협력 기회 발굴 당부"
    최상목 권한대행, 韓경제사절단 간담회…"美 협력 기회 발굴 당부"
    산업일반 2025.02.16 20:50:3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출국을 앞둔 민간 경제사절단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최 대행은 “미국 신정부와 협력 기회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 등 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
  • 최상목 "美 정부와 협력 기회 발굴해달라" 민간 경제사절단에 당부
    최상목 "美 정부와 협력 기회 발굴해달라" 민간 경제사절단에 당부
    산업일반 2025.02.16 20:31:04
    이번주 민간 경제사절단과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각각 미국을 방문해 외교·통상 분야 협의에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이번주 방한하는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등을 잇따라 접견하고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경제사절단과의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내 2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은 오는 19~20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의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관세 등
  • "기본급 400%+1000만원 성과급 거부"…현대제철 노조 '반발' 왜?
    "기본급 400%+1000만원 성과급 거부"…현대제철 노조 '반발' 왜?
    산업일반 2025.02.16 19:12:27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진행 중인 현대제철이 기본급의 400%에 정액 1000만원을 더한 성과급 지급안을 노조에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21차 교섭에서 경영 성과금과 독려금, 생활안정 지원금을 더해 기본급 400%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는 앞선 20차 교섭안보다 500만원 인상된 수준이다. 그러나 노조는 “그룹사 차별 말고 제대로 된 단협안을 제시하라”며 교섭안을 거부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
  • "韓 부가세율 전세계 최저…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韓 부가세율 전세계 최저…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산업일반 2025.02.16 17:52: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 관세 부과 근거 중 하나로 부가가치세를 언급하면서 한국이 직접 영향권에 놓여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의 부가세 압박 전략의 배경과 향후 전망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①부가세 불공평하다는 트럼프 부가세는 상품과 서비스의 각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에 매기는 세금이다. 국내외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고, 기업이 대신 징수해 정부에 납부한다. 세율은 국가마다 다른데 한국의 부가세율은 10%로 일본과 함께 낮은 세율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22%로 가
  •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산업일반 2025.02.16 17:49:11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맞춤형 전기차’ 크레타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 내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현지 전략형 모델인 크레타(전기차 포함)는 올해 1월 1만 8522대 판매돼 인도 내 최고 인기 차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판매 순위(5위)보다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크레타의 판매 급증에는 올해 1월 출시한 크레타EV가 ‘효자’ 역할을 했다. 특히
  • 의약품도 관세 매기려는 트럼프…제약업계 '좌불안석'
    의약품도 관세 매기려는 트럼프…제약업계 '좌불안석'
    산업일반 2025.02.16 17:43: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 커지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관세 부과 시 원가 상승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상호 관세’ 부과 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4월 1일부터 자국 제품에 대한 각국의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국가별 맞춤형 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미국 정부는 의약품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아직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산업일반 2025.02.16 17:42:36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배터리 업황 둔화에도 과천 R&D 캠퍼스를 증축하고 배터리 소재까지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것은 위기에 투자를 확대하며 연구실 불을 끄지 않았던 30년 기술 뚝심의 전통에 기반한다. 2차전지 개발의 선구자였던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에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현재가 아닌 미래에 주목하며 과감한 투자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는 전기차 수요 정체와 정부의 대대적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배터리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담대하게 기술력을 쌓아 올려 다가올 ‘슈퍼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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