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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에너지 사업도 'AI 맞춤형 솔루션'으로 변신
    SK, 에너지 사업도 'AI 맞춤형 솔루션'으로 변신
    산업일반 2024.06.30 17:49:5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력 사업인 에너지 사업도 인공지능(AI) 맞춤형으로 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AI의 엄청난 전력 수요에 대비해 에너지 계열사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최 회장은 28~29일 이틀 동안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SK가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밸류체인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며 “에너지 솔루션 분야도 글로벌 시장에서 AI 못지않게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의 에너지 사업 역시 효율적 전력 공급 등 솔루션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으로
  • "운영 개선·포트폴리오 조정…2026년 세전이익 40조 목표"
    "운영 개선·포트폴리오 조정…2026년 세전이익 40조 목표"
    산업일반 2024.06.30 17:49:06
    최창원 SK(034730)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28~29일 이틀 동안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포트폴리오의 불합리·비합리·방만 부문을 전부 걷어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SK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점찍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에 투자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실적이 떨어지거나 중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를 예고한 것이다. SK는 이번 회의에서 그룹의 전체적인 사업 방향이었던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에 대한 조정을 선언했다. 특히 그린&m
  • AI에 꽂힌 최태원…하이닉스, 103조 쏟아 HBM 독주 굳힌다
    AI에 꽂힌 최태원…하이닉스, 103조 쏟아 HBM 독주 굳힌다
    산업일반 2024.06.30 17:47:43
    SK그룹이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을 통해 2026년까지 80조 원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한 배경에는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점찍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있다. AI 관련 사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수십조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투자 자금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지금처럼 방만한 경영으로는 한정적인 SK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어렵다는 게 최 회장의 판단이다. 실제 최 회장은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AI가 불러일으킨 변화에 선제 대응해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 HS효성 오늘 출범…조현상 부회장 "최우선은 가치창출" [biz-플러스]
    HS효성 오늘 출범…조현상 부회장 "최우선은 가치창출"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06.30 17:42:32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HS효성그룹이 1일 공식 출범한다. 회사는 최우선 과제로 ‘가치 경영’으로 ‘가치 또 같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였다. 1일 재계에 따르면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해 1일 공식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전 효성 전략본부 임원)와 이창엽 전무(전 효성 재무본부 임원)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
  • "NH증권 딜 독식 막아라"…한투, 공개매수 영업 채비[시그널]
    "NH증권 딜 독식 막아라"…한투, 공개매수 영업 채비[시그널]
    산업일반 2024.06.30 17:39:41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공개매수 시장을 겨냥해 하반기부터 영업에 적극 뛰어들기로 했다. 올 들어 NH투자증권(005940)이 이 시장을 독식하며 주요 거래를 도맡다시피하자 국내 투자은행(IB) 업계 내 최대 경쟁사 중 한 곳인 한국투자증권이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모습이다. 28일 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활용한 인수·합병(M&A) 방안 관련 세미나를 다수 개최하고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세미나에서 공개매수에
  • [단독] 현대모비스 신기술로 車 실내 더 조용하게…15조 시장 정조준
    [단독] 현대모비스 신기술로 車 실내 더 조용하게…15조 시장 정조준
    산업일반 2024.06.30 17:30:00
    현대모비스가 도로 등 자동차 외부에서 발생한 소음을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소음 제거)’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최신 헤드폰처럼 자동차 내부에서도 주변 소음의 방해 없이 음악이나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미래차 시장에서 인포테인먼트 기능 고도화로 오디오 시스템의 역할이 커지자 새 기술을 앞세워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불가리아의 자동차 음향 기술 전문 업체인 SPb 오디오랩과 차량용 오디오 기술인 ‘아레나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 방안을
  • 회사 힘들다며 “오후 일부 흡연 금지”…대체 얼마나 안 좋길래
    회사 힘들다며 “오후 일부 흡연 금지”…대체 얼마나 안 좋길래
    산업일반 2024.06.30 17:29:12
    롯데케미칼(011170)이 국내외 출장 비용을 전년 대비 20%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비상 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30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최근 이 같은 출장 가이드라인을 직원들에 안내했다. 임원 항공권의 등급은 10시간 이내 비행 시 한 단계 하향 조정된다. 아울러 근태와 관련해서도 불필요한 연장 근무를 금지하고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를 집중 근무시간으로 지정해 이 시간 동안 흡연 금지와 업무 외 메신저 자제를 당부했다. 회사는 연차휴가 사용도 독려했다. 전문직
  • [사진] 전세계에 알린 '갤럭시 언팩'…영국 피커딜리 광장에도 떴다
  • 수도권 건설 현장 멈추나…레미콘 운송 기사 "1일부터 휴업"
    수도권 건설 현장 멈추나…레미콘 운송 기사 "1일부터 휴업"
    산업일반 2024.06.30 17:24:13
    수도권 레미콘 운송 기사들이 운송비 협상을 요구하면서 7월 1일부로 무기한 휴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권역 전체를 아우르는 운송비 ‘통합 협상’을 레미콘 제조사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운송 기사와 레미콘사가 협상 단위부터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어 레미콘 운송 중단에 따른 건설 현장 ‘셧다운’도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 레미콘 운송노동조합(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은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를 상대로 운송 단가 협
  • 런치·밀크·기후플레이션…소비자들은 '이것' 집었다
    런치·밀크·기후플레이션…소비자들은 '이것' 집었다
    산업일반 2024.06.30 16:49:47
    국내 주요 대형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매출이 내수 부진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점심값이 오르고 우윳값 상승 및 이상 기후로 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런치플레이션·밀크플레이션·기후플레이션 등이 잇따라 현실화하면서 소비자들이 ‘가성비’ 제품을 찾은 결과로 풀이된다. 대형마트들은 여세를 몰아 1~2인 가구용 소용량 상품, 해외 직소싱 제품 등 PB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 PB인 ‘노브랜드’의 올해 1~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 중기부, 통합 기술보호지원반 운영
    중기부, 통합 기술보호지원반 운영
    산업일반 2024.06.30 16:40:37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일부터 ‘통합 기술보호지원반’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 기술보호지원반은 ‘기술보호 전문가 현장자문’과 ‘기술보호지원반’을 하나로 통합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기술침해 사전예방 또는 사후구제를 위한 법률 및 보안 분야 전문가 자문을 지원한다. 전국 13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속 기술보호책임관 13명과 보안, 법률, 노무 등 기술보호전문가 217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각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 신속하게 방문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술침해 사전예방 차원에서는 기업의
  • SK, 80조 실탄마련…반도체委도 띄운다
    SK, 80조 실탄마련…반도체委도 띄운다
    산업일반 2024.06.30 15:43:11
    SK(034730)그룹이 2026년까지 약 80조 원의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그룹 내 최고 협의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반도체위원회도 신설,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수펙스추구협의회에 특정 사업을 위한 위원회가 신설되는 것은 처음이다. SK그룹은 28∼29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0여 명 등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전략 방향에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
  • HS효성 공식 출범…조현상 “최우선 DNA는 가치 창출”
    HS효성 공식 출범…조현상 “최우선 DNA는 가치 창출”
    산업일반 2024.06.30 13:51:29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HS효성그룹이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신설 법인의 최우선 과제는 ‘가치 경영’으로 ‘가치 또 같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였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해 1일 공식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전 효성 전략본부 임원)와 이창엽 전무(전 효성 재무본부 임원)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 등 네 명
  • 베일 벗은 '오로라1'…르노코리아 사장 "온전히 한국 고객 위한 차량"
    베일 벗은 '오로라1'…르노코리아 사장 "온전히 한국 고객 위한 차량"
    산업일반 2024.06.30 12:00:00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최근 공개한 그랑 콜레오스 차량의 품질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높은 성능의 하이브리드 엔진과 넓은 공간감,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필두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엔지니어로서 이번 차에 대한 모든 디테일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자신할 만큼 모든 것에 관여했다”며 “그랑 콜레오스는 온전하게 한국 고객을 위해 디자인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랑 콜레오스의 장점으로 우선 파워트레인을 꼽았다. 그랑 콜레오스에 장착된 ‘
  • 반도체 나홀로 분전…3분기 제조업 BSI 다시 ‘곤두박질’
    반도체 나홀로 분전…3분기 제조업 BSI 다시 ‘곤두박질’
    산업일반 2024.06.30 12:00:00
    반도체 경기 호황에도 여타 업종에서 부정적 경기 전망이 확산하며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1분기 만에 다시 곤두박질쳤다. 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전국 223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발표했다. 직전 분기(99)대비 10포인트, 전년 동기(91)대비 2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 BSI는 100이상이면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 내수·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업의 침체 지속이 체감경기 하락의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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