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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임시 주총 개최…임종윤·종훈 형제 이사 선임
    한미약품, 임시 주총 개최…임종윤·종훈 형제 이사 선임
    산업일반 2024.06.18 10:26:19
    한미약품(128940)이 18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한미약품의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지주사다. 임시주총에서는 창업주의 장·차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비롯한 신규 이사 4명 선임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형제의 경영 복귀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남병호 헤링스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대표직에 오를 전망이다. 이사회
  • "짐 없이 공항 간다"… 인스파이어, 수하물 위탁 서비스 운영
    "짐 없이 공항 간다"… 인스파이어, 수하물 위탁 서비스 운영
    산업일반 2024.06.18 10:16:28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인 ‘이지드랍’ 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운영하는 서비스로 공항이 아닌 외부에서 항공권 발권(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진행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인스파이어는 리조트 내에 공항 여객과 수하물 수속을 위한 체크인 장비 및 시스템인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의 운영
  • "땡큐, 코리아"…美 조지아 주지사 "韓 기업 파트너십 감사"
    "땡큐, 코리아"…美 조지아 주지사 "韓 기업 파트너십 감사"
    산업일반 2024.06.18 10:03:28
    5년 만에 방한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현대차(005380)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조지아주에 투자한 국내 기업 경영진들을 초청해 미국 내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지아주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인센티브 등으로 현재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140개가 넘는다. 조지아주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조지아의 밤’ 행사를 열고 조지아주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호세 무뇨
  • 현대로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 4세대 디자인 첫 공
    현대로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 4세대 디자인 첫 공
    산업일반 2024.06.18 09:56:40
    현대로템(064350)의 최신형 다목적 무인 차량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로템은 제주도와 대전에서 각각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와 ‘2024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처음으로 ‘4세대 HR-셰르파(SHERPA)’의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개발한 HR-셰르파는 군인을 대신해 감시나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작전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넓은 확장성을 갖춘 다목적 무인 차량이다. 4세대에 걸쳐서 성능 개선이 이뤄져 6년 넘게 연구개발(R&D)이 진행
  • 서울바이오시스, 美 최대 가정용 조명 회사 상대로 LED 특허 소송
    서울바이오시스, 美 최대 가정용 조명 회사 상대로 LED 특허 소송
    산업일반 2024.06.18 09:43:26
    광(光) 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046890)의 자회사 서울바이오이스가 미국 최대 가정용 조명 회사 파이트 일렉트로닉을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092190)는 소장을 통해 “파이트에서 제조, 판매 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품들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공동 개발한 ‘전지향성 필라멘트 LED 패키지'를 포함해 총 6개의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반도체는 2020년 유럽에서 필라멘트 LED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
  • 출시 2달 만에 판매량 170% ‘쑥’…매출 비중 2배 끌어올린 ‘이 제품’은?
    출시 2달 만에 판매량 170% ‘쑥’…매출 비중 2배 끌어올린 ‘이 제품’은?
    산업일반 2024.06.18 09:34:44
    교원 웰스가 올 4월 선보인 ‘아이스원 얼음정수기’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같은 제품군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4월부터 5월까지 아이스원 얼음정수기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전체 얼음정수기 판매량 대비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같은 기간 얼음정수기 제품군의 판매 비중도 8%에서 1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 웰스가 3년 만에 출시한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교원 웰스만의 이중관 냉각 기술로 업계 최소 수준인 가로 28cm, 세로 48cm의 사이즈를 구현하면서 업계 최대
  • 수소위원회 의장에 장재훈…현대차 수소사업 힘 더 실린다
    수소위원회 의장에 장재훈…현대차 수소사업 힘 더 실린다
    산업일반 2024.06.18 09:28:46
    장재훈(사진) 현대자동차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는다. 수소연료전지의 독자 개발부터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 양산에 이르기까지 앞선 기술력을 갖춘 현대차의 수소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CEO 주도의 글로벌 협의체다. 2017년 다보스포럼
  • AI 두뇌 가진 냉장고 온다…삼성 온디바이스AI 가전 내년 출시 [biz-플러스]
    AI 두뇌 가진 냉장고 온다…삼성 온디바이스AI 가전 내년 출시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06.18 08:22:15
    삼성전자(005930)가 내년부터 가전제품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을 탑재한다. 올해 초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를 출시하며 시장을 연 데 이어 온디바이스 AI 적용 영토를 가전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가전과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초연결 생태계’를 빠르게 선점해 AI 경쟁에 뛰어든 애플과의 대결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2025년 온디바이스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도입한 가전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가전에 온디바이스 AI 탑재 계획이 구체화된 것은
  • 가격 이견에…LG엔솔 조단위 블록딜 중단 결정 [시그널]
    가격 이견에…LG엔솔 조단위 블록딜 중단 결정 [시그널]
    산업일반 2024.06.18 08:18:21
    LG화학(051910)이 다음달 시행되는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사전공시의무제도 도입을 앞두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가격 등을 놓고 투자자와의 이견이 발생한 데다 배터리 분야에서 다른 국내 기업도 블록딜에 나서면서 시기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 관련 시도를 접었다.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등의 투자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고 해외 투자은행(IB)들도 대규모 거래를 주관하기 위해 LG화학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블록딜 불씨는 아직 남아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IB업계에
  • 韓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5000만 이상 인구·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 중 美다음
    韓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5000만 이상 인구·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 중 美다음
    산업일반 2024.06.18 07:00:00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조사 대상 67개국 중 20위로 평가했다. 1997년 평가대상에 포함된 이래 최고순위로 30-50클럽(국민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 명 이상 구가)가운데선 미국에 이어 2위였다. 기업 효율성과 인프라 부분에서 크게 상승하며 전체 순위를 상승시켰다. 다만 경제성과 분야에서는 2단계 하락했다. 18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2020년부터 2년 간 23위를 유지했던 한국은 2022년 27위로 순위가 크게 하락한 뒤 지
  • 하루 최대 750알 제빙…청호나이스, 얼음 정수기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
    하루 최대 750알 제빙…청호나이스, 얼음 정수기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
    산업일반 2024.06.18 07:00:00
    청호나이스가 2024년 신제품 얼음 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를 1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뛰어난 정수 능력과 제빙력을 갖췄다. 특히 4단계 역삼투압(RO) 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나노 필터 대비 약 1000배 더 촘촘한 0.0001㎛ 기공의 RO 멤브레인 필터로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물속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또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술로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얼음 정수기 제빙 분야에서 특허를 받았다. 여기에 하루 약 750알의 넉넉한 얼음을 제공해 여름철에도
  •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ADC도 SC제형 개발 목표…테르가제 이달 식약처 허가 예상”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ADC도 SC제형 개발 목표…테르가제 이달 식약처 허가 예상”
    산업일반 2024.06.18 06:00:00
    “이달 중 ‘테르가제(Tergase)’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알테오젠(196170)의 첫 자체 품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바이오텍이 자체 개발 의약품으로 품목 허가를 받는 건 드문 사례” 라며 “테르가제의 국내 시장 규모가 800~1000억 원 사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 고유 단백질 재조합 기술로 만든 히알루로니다제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피부 속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단백질로 필러 부작용 치료
  • 바이오벤처 1세대의 쓴소리 “인재 확보 위해 민관 선별투자 나서야”
    바이오벤처 1세대의 쓴소리 “인재 확보 위해 민관 선별투자 나서야”
    산업일반 2024.06.18 06:00:00
    박순재 알테오젠(196170) 대표는 국내 바이오업계에 대한 애정과 함께 쓴 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박 대표는 국내 바이오벤처 1세대로 꼽힌다. 그는 연구원 출신으로 20년 이상 기업에서 신약개발을 주도하다가 2008년 알테오젠을 설립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됐던 저금리 기조가 바이오 업계 발전에 양면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저금리 시대에 돈이 많이 풀려서 벤처들이 투자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 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빨리 구현할 수 있었던 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기술의 완성도나 회사의
  • [르포] “원전 옆에서 40년 이상 살아…신규 원전 지어 달라”
    [르포] “원전 옆에서 40년 이상 살아…신규 원전 지어 달라”
    산업일반 2024.06.18 05:30:00
    “바로 옆 동네에 있는 고리 1호기가 1978년부터 가동됐잖아요. 40년 이상 원전 옆에서 살아보니 원전 덕분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용도 창출된다는 걸 몸소 체감했어요.” 17일 기자가 찾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마을에 들어서자 아담한 건물들과 바다 풍경 사이로 새울 원전 3·4호기의 웅장한 돔이 모습을 드러냈다. 곳곳에 송전탑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어 이곳이 발전소 도시임을 실감 나게 했다. 고리 원전도 차로 5~10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서생면 주민들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형 원전 건설
  • 양형남 에듀윌 회장 “국내외서 인수 관심…옆에서 회사 성장 도울 것”
    양형남 에듀윌 회장 “국내외서 인수 관심…옆에서 회사 성장 도울 것”
    산업일반 2024.06.17 19:56:01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성인교육기업 에듀윌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전략적 투자자(SI) 유치, 인수합병(M&A) 추진 등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양형남(사진) 에듀윌 회장은 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영권을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32년간 키워온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전략적 투자자로서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국내외 회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이 이같은 결단을 내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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