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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 "IPO는 투자자와의 약속…ADC 기업 인수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CEO&STORY]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 "IPO는 투자자와의 약속…ADC 기업 인수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CEO&STORY]
    바이오 2025.07.02 18:00:00
    마더스제약은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마더스제약이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래 성장 동력인 황반변성 치료제, 통증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더 나아가 현재 신약 개발의 메인 트렌드인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해 관련 업체를 인수합병(M&A)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김좌진(사진) 마더스제약 대표(회장)는 2일 “주간사를 선정하고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인데 현재 외부감사 절차까지 완료됐다”며 “(나머지 절차를 거쳐 올해 중 관련 서류
  •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 "남들 꺼리는 의약품 생산부터 시작…다음 목표는 난치병 신약" [CEO&STORY]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 "남들 꺼리는 의약품 생산부터 시작…다음 목표는 난치병 신약" [CEO&STORY]
    바이오 2025.07.02 17:58:54
    매일 아침 7시에 약국 문을 열고 저녁 11시에 닫았다. 하루 16시간을 꼬박 서서 일하면서도 피곤한 줄 몰랐다. 주변 약국보다 1시간 일찍 문을 열고 2시간 늦게 닫은 덕분에 단골이 늘기 시작했다. 12평 규모의 약국에서 하루 평균 환자 400명, 처방 및 조제 200건 이상을 하던 때(의약분업 이전 시기)도 있었다. 시골 장날에는 환자들이 몰리면 점심을 건너뛰거나 오후 늦게 저녁을 겸해 먹기 일쑤였다. 타고난 성실성과 겸손함,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진심을 담아 환자 한 명 한 명을 대했다. 김좌진(사진) 마
  • 기업가치 하락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해외 공략해 3년뒤 IPO 도전”
    기업가치 하락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해외 공략해 3년뒤 IPO 도전”
    바이오 2025.07.02 17:57:14
    일동홀딩스(000230)의 건강기능식품 원료·소재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가치가 4년 새 급감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4년 만에 프리 IPO 성격의 외부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지분 47.6%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300억 원에 매도한 것으로 기업가치 약 630억 원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는 2021년 프리 IPO 당시 기업가치인 1000억 원 보다 37% 하락한 수치다. 2021년 당시 주당 매각가격은 1만 2500원이었지만 이번에는
  • [View&Insight] 약국계의 코스트코…유통 혁신 신호탄되나
    [View&Insight] 약국계의 코스트코…유통 혁신 신호탄되나
    바이오 2025.07.02 17:53:34
    ‘약국계의 코스트코’를 표방하는 창고형 약국이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약국 형태인 만큼 제약업계는 물론 약사 사회도 들썩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약사 카르텔’에 막혀 답보 상태에 빠졌던 의약품 유통의 패러다임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그동안 전통 방식만 고집해 온 약사 사회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일 의약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메가팩토리약국’이 문을 열었다. 430㎡(약 130평) 규모로 기존 약국과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소비자가 쇼핑카트를 이용해 매장 내 제품을
  • 오스코텍, KB증권·미래에셋 출신 신동준 CFO 선임
    오스코텍, KB증권·미래에셋 출신 신동준 CFO 선임
    바이오 2025.07.02 17:19:30
    오스코텍(039200) KB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과 투자전략본부장을 역임한 신동준 전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 신임 CFO는 1999년 한국투자증권 입사 이후 채권분석과 자산배분전략 분야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27년 동안 삼성자산운용,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경력을 쌓은 투자전략과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년 한국의 경영
  • 건보노조 “제약사 리베이트, 건보재정 침해… 약값 제도개선, 성분명 처방 늘려야”
    건보노조 “제약사 리베이트, 건보재정 침해… 약값 제도개선, 성분명 처방 늘려야”
    바이오 2025.07.02 16:36:53
    제약사가 의료기관들에 지급하는 불법 리베이트가 건강보험 재정에 누수를 가져오고 이로 인한 의료비 상승과 환자 부담 증가라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다. 불법 리베이트 수수 실태를 의료기관마다 전수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2일 성명을 내 “보건당국은 불법 리베이트 수수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법령·지침 개정에 즉각 착수하라”고 요구했다. 최
  • 유바이오로직스, 서울식약청 춘천 제조시설 방문 "정책 협력 및 소통 강화"
    유바이오로직스, 서울식약청 춘천 제조시설 방문 "정책 협력 및 소통 강화"
    바이오 2025.07.02 16:34:58
    유바이오로직스는 안영진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관계자들이 강원도 춘천 제2공장(V Plant)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백신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와 산업계 간 제도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현장에서 자체 백신 생산 플랫폼과 WHO 공급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겪는 국가별 인허가 절차, 기술 기준 해석 차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와의
  • 삼천당제약, '아밀리아시밀러' 캐나다 허가 소식에 주가 상승[Why 바이오]
    삼천당제약, '아밀리아시밀러' 캐나다 허가 소식에 주가 상승[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02 15:17:54
    삼천당제약(000250)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캐나다 허가 문턱을 넘으며 회사 주가가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55%(1만 900원) 상승한 15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지난달 26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ial&PFS가 최종 허가가 났음을 협력사로부터 통보받았다고 공지했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너론이 개발한 의약품이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 에스티젠바이오, 46억 CMO 계약… 수주 행진 이어가
    에스티젠바이오, 46억 CMO 계약… 수주 행진 이어가
    바이오 2025.07.02 15:05:24
    에스티젠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와 46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에스티젠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88억 원의 약 7.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로 선급금은 약 9억 원이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번 수주 공시는 지난달 13일에 공시한 99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에 이은 두 번째로 최근 수주한 금액만 140억 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주력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 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DD-S052P’ 글로벌 임상1상 투약 완료
    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DD-S052P’ 글로벌 임상1상 투약 완료
    바이오 2025.07.02 14:52:32
    HLB(028300)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DD-S052P’의 프랑스 및 미국 임상1상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는 8월 말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1상은 건강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DD-S052P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물 동태를 평가하기 위해 단일용량 및 다중용량상승 투약으로 진행됐다. 프랑스에서 시작돼 개발타당성 확보 검토를 거쳐 미국에서 마무리됐다. 현재 임상 시료 데이터 분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임상 데이터는 락업(Data L
  • 알피바이오 연질캡슐 '듀오메가 프로' 국내 특허 획득
    알피바이오 연질캡슐 '듀오메가 프로' 국내 특허 획득
    바이오 2025.07.02 11:13:22
    알피바이오(314140)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오일의 복합 제형 연질캡슐에 대한 국내 특허(상표명 듀오메가 프로)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유산균과 고함량 식용 오일을 동시에 캡슐화하면서도 실온(1~35℃)에서 18개월 동안 유산균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복합기능 연질캡슐 기술이다. 회사 측은 “유산균이 열에 취약해 장기 유통이 어려웠던 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장용화된 연질캡슐 기술로 위산(pH 1.2) 환경에서도 유산균이 생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기능성 오일과 유산균이 모두 장에서만
  • 대한간암학회 새 회장에 이준성 일산백병원 교수
    대한간암학회 새 회장에 이준성 일산백병원 교수
    바이오 2025.07.02 11:03:47
    이준성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간암학회 정기총회에서 27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 간이다. 대한간암학회는 간암 진료 및 연구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99년 출범했다. 내과·외과·영상의학과·병리과·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로 현재 약 87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신임 회장은 국내외를 통틀어 간암과 만성 간질환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이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 ‘43주년’ GC녹십자의료재단…“미래 향한 새 출발”
    ‘43주년’ GC녹십자의료재단…“미래 향한 새 출발”
    바이오 2025.07.02 10:48:36
    GC녹십자의료재단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일(1일) 치러진 기념식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영남 분원 및 강남·강북·서울숲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행사에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공로상 등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과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이상곤
  • 분당서울대병원, 강스템바이오텍 등 4곳과 ‘세포치료제 연구’ 힘 싣는다
    분당서울대병원, 강스템바이오텍 등 4곳과 ‘세포치료제 연구’ 힘 싣는다
    바이오 2025.07.02 10:31:02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 연구 고도화를 위해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일(1일) 체결된 협약에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과 아이디병원 외에도 세포처리시설기관인 강스템바이오텍,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위키씨알오가 참여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해 희귀 난치질환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분야다.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되려면 엄격한 품질관리와 충분한 임상 근거 확보, 기관 간 프로토콜 통일 등 복합적인
  • 공보의협 "의정갈등 이후 입대한 의대생 3375명…의대 한 학년 정원 수준"
    공보의협 "의정갈등 이후 입대한 의대생 3375명…의대 한 학년 정원 수준"
    바이오 2025.07.02 10:21:54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5월 의대생 중 현역 혹은 사회복무요원으로 434명이 입대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2월 의정갈등 발발 이래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택한 의대생은 의대생 한 학년 전체보다 많은 3375명에 이른다. 공보의협의회는 병무청을 대상으로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자료를 제출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5월 입영한 의대생 가운데 현역 입대자는 399명, 사회복무요원 입대자는 35명이었다. 의정갈등 발발 후 총 입대자는 3375명이다. 올해 들어서 5월까지 입대한 인원은 총 1838명으로, 지난해 연간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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