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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 잘 모르는 '기적의 풀'"…항산화 효과 녹차의 8배라는 '이 차'
    "사람들 잘 모르는 '기적의 풀'"…항산화 효과 녹차의 8배라는 '이 차'
    바이오 2025.04.13 08:49:50
    미국에서 '돌외잎차'가 뛰어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내과·재생의학 전문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미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돌외잎이 녹차보다 8배 높은 항산화 수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산간·삼림 지대에서 자라는 돌외잎은 수세기 동안 '기적의 풀'로 불리며 민간요법으로 활용됐다. 특히 신진대사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차와 건강보조식
  • "헬스장 안 가도 된다?"…일상 속 걷기 암 위험 낮춰, 얼마나 걸어야 하나
    "헬스장 안 가도 된다?"…일상 속 걷기 암 위험 낮춰, 얼마나 걸어야 하나
    바이오 2025.04.13 04:00:00
    계획적·규칙적 운동뿐만 아니라 걸어서 장보기, 집 청소, 동네 산책 같은 저강도 신체활동을 매일 꾸준히 해도 암 발병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암 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일상적 신체활동과 암 발생 위험 간 밀접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의 손목 가속도계를 통해 일주일 동안 활동량을 측정했다.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8만539
  • "혹시 베트남 다녀오셨나요?"…여행 갔던 22명 감염된 '이 병', 예방하려면
    "혹시 베트남 다녀오셨나요?"…여행 갔던 22명 감염된 '이 병', 예방하려면
    바이오 2025.04.10 21:56:05
    전 세계 홍역 유행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해외 유입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해 방역당국이 해외여행객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나섰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명) 대비 94.4%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감염 비중이 압도적이다. 전체 환자 35명 중 23명(67.7%)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감염자 23명 중 22명은 베트남, 1명은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감염됐다. 나머지 12명(34.3%)도 가
  • "아침에 샤워하시나요? 저녁에 해야 합니다"…전문가 경고, 이유 들어보니
    "아침에 샤워하시나요? 저녁에 해야 합니다"…전문가 경고, 이유 들어보니
    바이오 2025.04.09 22:35:58
    샤워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위생에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저녁 샤워에는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주제페 박사는 "낮 동안 몸과 머리카락은 공기 중 알레르기 항원과 자극 물질에 오염된다"며 "여름철엔 꽃가루, 화학물질, 땀으로 오염도가 더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샤워 없이 취침하면 침구가 오
  • "밤에 밥 먹지 마세요"…야간 근무자도 낮에만 먹었더니 '이것' 확 낮아졌다
    "밤에 밥 먹지 마세요"…야간 근무자도 낮에만 먹었더니 '이것' 확 낮아졌다
    바이오 2025.04.09 17:49:20
    야간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도 밤에는 먹지 않고 낮에만 식사하면 야간 근무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프랭크 시어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야간 근무자도 낮에만 식사하면 교대 근무 관련 심혈관 질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교대 근무와 관련된 심혈관 건강에서 식사 시간이 수면 시간보
  • "몸에 안 좋은 줄 알고 버렸는데"…채소보다 건강하다는 '이것' 반전
    "몸에 안 좋은 줄 알고 버렸는데"…채소보다 건강하다는 '이것' 반전
    바이오 2025.04.08 21:33:51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흔히 '건강에 해롭다'고 여겨지던 돼지고기 지방이 상위권에 오른 것이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BBC Future의 조사에서 돼지고기 지방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저널에 게재된 식품영양 연구를 바탕으로 1000개 식품을 분석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100개 식품을 선별한 뒤 영양성분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돼지고기 지방은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했다. 이는 토마토,
  • "술잔 내려놓으세요"…암 생존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습관, 뭐 길래?
    "술잔 내려놓으세요"…암 생존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습관, 뭐 길래?
    바이오 2025.04.08 06:48:04
    암 생존자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사망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ACS)가 권고하는 식이요법과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를 경우 암 생존자의 전체 사망 위험이 24%나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미국암학회 역학연구를 이끄는 잉왕 박사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미 국립암연구소 저널(JNCI)'에 비흡연 비만 관련 암 생존자 3700여명을 평균 15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비만 관련 암 진단을 받은 비흡연자 3742명
  • 고혈압에겐 보약이라는 '이 채소'…반면 '이 과일'은 독 될 수도
    고혈압에겐 보약이라는 '이 채소'…반면 '이 과일'은 독 될 수도
    바이오 2025.04.07 21:54:24
    약이나 영양제는 함께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혈압약을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라면 음식을 더욱 신중하게 가려 먹을 필요가 있다. 어떤 음식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약효가 배가 될 수도, 반대로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이뇨 작용’ 계열의 약물은 체내 수분과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면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푸로세미드, 스피로노락톤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체내 칼륨이 함께 빠져나가
  • "화장실 못 가는 고통 끝낼 수 있다?"…'이것' 마시면 변비 해결
    "화장실 못 가는 고통 끝낼 수 있다?"…'이것' 마시면 변비 해결
    바이오 2025.04.07 18:41:28
    커피가 장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따르면, 커피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와 인체 건강을 연결하는 중요 매개체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니콜라 세가타 교수팀은 미국·영국 성인 2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이습관과 장내 미생물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커피 애호가의 장내에서는 '로소니박터 아사카로라이티쿠스'라는 유익균이 비(非)섭취자보다 최대 8배 많이 발견됐다. 이 현상은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어젯밤 침대에서 들여다본 '이것' 때문일 수도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어젯밤 침대에서 들여다본 '이것' 때문일 수도
    바이오 2025.04.04 07:45:56
    잠들기 전 침대에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화면을 오래 볼수록 불면증과 수면 부족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BC는 18~28세의 노르웨이 젊은이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침대에서의 화면 사용 시간과 소셜미디어(SNS) 사용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노르웨이 연구 결과를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잠들기 전 스마트 기기 사용 여부, 사용 시간, 사용 콘텐츠 종류에 관해 설문했다. 또한 취침시간과 기상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빈도, 낮 시간 졸음을 느끼는 빈도, 수면 문
  • "배달음식 시켜 먹었다가 그만"…팔팔 끓여도 안 죽는 '이 식중독균' 비상
    "배달음식 시켜 먹었다가 그만"…팔팔 끓여도 안 죽는 '이 식중독균' 비상
    바이오 2025.04.02 15:46:03
    봄철이 다가오면서 100도 이상에서 끓여도 살아남는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퍼프린젠스균은 오염된 고기나 육류를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는데, 열에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이 식중독균은 음식점, 집단급식소에서도 많이 발생하며, 기온이 상승하는 3~5월 봄철에 더욱 기승을 부린다. 이 세균이 소장에 들어오면 흔히 설사를 유발하는 독소를 방출한다. 음식 섭취 후 6~24시간 이내에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 등산 갈 때마다 봤던 '이 나무' 알고보니 비만치료제?…"식욕 억제 효능"
    등산 갈 때마다 봤던 '이 나무' 알고보니 비만치료제?…"식욕 억제 효능"
    바이오 2025.04.01 22:56:34
    등산할 때마다 흔히 보이던 당단풍나무에 식욕 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일 ‘담수생물자원 추출물 유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 탐색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당단풍나무 추출물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인 쿼세틴이 풍부하다. 쿼세틴은 항산화 물질로 염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 지방세포 증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연구진이 시상하부 신경세포에 당단풍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식욕을 촉진하는 신경팹타이드인 NPY 유전자 발현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72.46%와 50.61% 감소했다.
  • "집 밖에 나가지도 않았는데"…신생아 무더기 감염 난리 난 '이 바이러스'
    "집 밖에 나가지도 않았는데"…신생아 무더기 감염 난리 난 '이 바이러스'
    바이오 2025.04.01 13:29:10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특히 돌 이전 영아 3명 중 2명이 감염될 정도로 유행세가 심각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지역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신생아들이 모여 있는 환경적 특성과 24시간 관찰이 어려운 만큼 감염에 취약하다. 가정에서 지내는 신생아도 안심할 수 없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다녀온 형제자매나 활동량이 늘어난 보호자를 통해 가정 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RSV는 주로
  • "감염 시 10명 중 2명 사망"…전남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발견
    "감염 시 10명 중 2명 사망"…전남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발견
    바이오 2025.03.31 13:51:08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전남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됐다. 전남에서는 이달 24∼26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 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이에 도는 31일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한다. 이 중 20∼30%는
  • "요즘 좀 짜게 먹었더니 배가 나온 느낌?"…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요즘 좀 짜게 먹었더니 배가 나온 느낌?"…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바이오 2025.03.31 06:27:59
    음식을 먹을 때 소금(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일반 및 복부 비만이 될 위험이 3~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유럽 비만 연구 협회(EASO)는 핀란드 헬싱키 보건복지연구소(FIHW) 애니카 산탈라티 박사팀이 남녀 5000여명의 식단 섭취 나트륨양 및 소변 나트륨 수치와 일반·복부 비만 간 관계를 분석해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오는 5월 11~14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EASO 유럽 비만학회(ECO 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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