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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암 발생 2위 '대장암'…'이것'만 해도 예방할 수 있다는데
    한국인 암 발생 2위 '대장암'…'이것'만 해도 예방할 수 있다는데
    바이오 2025.01.07 04:00:00
    대장암이 갑상선암에 이어 한국인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꼽히는 가운데 비만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의 경우 40세 이전 비만이 대장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여성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정 교수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박선자·김재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4~2006년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1033만 명의 10년 뒤 추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암 발생률과 체질량지수(BMI) 증가 간의 연관성을
  • 10년째 '담뱃값' 동결하더니 결국…10년새 반토막 난 '금연 계획률'
    10년째 '담뱃값' 동결하더니 결국…10년새 반토막 난 '금연 계획률'
    바이오 2025.01.06 22:01:10
    최근 들어 흡연자 중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매년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금연 계획률은 담뱃값이 올랐던 2015년에 비교해 2023년 거의 반토막이 났다. 5일 질병관리청의 '2023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 가운데 향후 1개월 이내에 금연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률은 13.1%에 그쳤다. 흡연자 7∼8명 중 1명만 금연을 하겠다고 답한 것이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금연을 계획하는 비율도 낮았다. 19∼29세 흡연자 중에선 9.2%만 금연을 계획한다
  • "수능 끝났는데 예뻐지셔야죠"…피부미용 420만원? 과잉진료 '주의보'
    "수능 끝났는데 예뻐지셔야죠"…피부미용 420만원? 과잉진료 '주의보'
    바이오 2025.01.06 19:05:1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과 N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하면서 터무니없는 고가의 피부미용이나 시력교정 시술을 유도하는 등 과잉진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고3인 딸과 함께 수험생 20∼30% 할인 이벤트를 한다는 유명 피부과를 찾아 5차례 진행하는 피부미용 시술을 받기로 결정하고 420만원을 결제했다. A씨는 터무니없는 상품이라고 생각해 주저했지만, 딸이 "내가 돈을 보태겠다"며 울먹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지갑을 열었다고 털
  • "설 연휴 해외여행 급증하는데"…동남아 가려면 '이 질병' 백신 꼭 맞아야
    "설 연휴 해외여행 급증하는데"…동남아 가려면 '이 질병' 백신 꼭 맞아야
    바이오 2025.01.06 17:44:29
    전세계적 홍역 유행과 함께 동남아 여행객 2명이 홍역에 확진됨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49명으로 모두 해외여행 관련 감염이다. 특히 부모와 해외여행 중 감염된 1세 미만 영아도 포함돼 우려를 낳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전세계 홍역 환자가 31만명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유럽(10만4849명)과 중동(8만8748명)이 가장 많았으며, 우리나라 주요 여행지인 동남아시아(3만2838명)와 서태평양지역(9207명)도 다수 환자가 발생했다.
  • "두통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뇌 속 움직이는 '이것', 원인 뭐길래?
    "두통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뇌 속 움직이는 '이것', 원인 뭐길래?
    바이오 2025.01.03 18:33:39
    서울대병원·순천향대서울병원 공동 연구팀이 뇌종양으로 오인된 희귀 기생충 감염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스파르가눔증으로 발생한 뇌 병변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eur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40대 여성 환자는 극심한 두통과 구토 증세로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에서 뇌 좌측 후두엽에 병변이 발견됐으나, 당시에는 뇌종양으로 판단됐다.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자 치료를 거부하고 퇴원했다. 7개월 후 전신 발작을 동반
  • "'하루 1개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수명 '이만큼' 단축된다?
    "'하루 1개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수명 '이만큼' 단축된다?
    바이오 2024.12.30 23:54:33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이 20분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개비가 들어 있는 담배 한 갑을 비우면 수명이 7시간 가까이 단축된다는 얘기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보건부의 의뢰를 받아 최근 의료자료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남자는 기대수명이 17분, 여자는 22분, 평균적으로는 20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발표됐던 추청치의 거의 두배에 달하는 피해 규모다. 2000년
  • 뇌종양인 줄 알았는데 '꿈틀'…두통·전신 발작 일으킨 환자 사례 보니
    뇌종양인 줄 알았는데 '꿈틀'…두통·전신 발작 일으킨 환자 사례 보니
    바이오 2024.12.30 21:18:13
    국내 의료진이 뇌종양으로 오인했던 뇌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이를 학계에 보고했다. 30일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박혜란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파르가눔증 환자의 진단·치료 사례를 미국 신경학회 저널 '신경학'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스파르가눔증은 유충이 체내에 침투해 혈류를 통해 뇌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드문 기생충 감염 질환으로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익히지 않은 야생 동물의 고기 또는 생선을 섭취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발작, 시야 결손, 감각
  • 의료계 "제주항공 참사 사진·영상 공유 말아달라"…2차 외상 우려 [제주항공 무안 참사]
    의료계 "제주항공 참사 사진·영상 공유 말아달라"…2차 외상 우려 [제주항공 무안 참사]
    바이오 2024.12.30 14:19:26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2차 외상 위험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응급처치와 전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의사회와 연계해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조 작업에 헌신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료계는 사고 현장을 목격했거나 관련 영상을 접한 사람들이 2차 외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 쾌변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도 좋다?…金만큼 좋다는 '이것' 뭐길래
    쾌변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도 좋다?…金만큼 좋다는 '이것' 뭐길래
    바이오 2024.12.26 20:36:51
    푸룬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NHS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세계 연간 의료비용이 70억 파운드(약 12조8620억 원)에 달한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은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으로 이는 혈관 내벽에 쌓여 혈류를 방해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인다.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최신 연구에 따르면 매일 푸룬 100g(약 10알) 섭취가 복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네”…'저렴이' 레드와인이 숙취 덜하다는데, 왜?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네”…'저렴이' 레드와인이 숙취 덜하다는데, 왜?
    바이오 2024.12.26 04:00:00
    고급 와인보다 저렴한 레드 와인이 숙취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연말을 맞아 와인을 즐기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24일(현지 시간) 호주 더컨버세이션과 영구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드 캠퍼스(UC Davis) 연구진은 최근 연구를 통해 와인 숙취의 원인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포도씨와 껍질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 ‘케르세틴’이 알코올 대사를 방해하고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히드를 축적해 두통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케르세틴 함량이 햇빛 노출 정도와 비례한다는
  • 무심코 전자레인지 ‘이렇게’ 썼다간…남성 생식기능 저하됩니다
    무심코 전자레인지 ‘이렇게’ 썼다간…남성 생식기능 저하됩니다
    바이오 2024.12.26 02:00:00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생식 기능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환경의학 전문가 샤나 스완 박사는 건강 관련 팟캐스트에서 "전자레인지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데우면 플라스틱에 첨가된 비스페놀A(BPA)와 프탈레이트가 음식물에 유입된다"고 밝혔다. 스완 박사는 "이러한 화학물질이 플라스틱과 화학적으로 결합하지 않아 열에 의해 쉽게 분리된다"며 "다수의 연구에서 BPA와 프탈레이트가 정자의 수와 질에 악영향을 미친다
  • "오히려 달콤한 간식이 더 낫다고?"…심혈관 질환 주범은 '이것'
    "오히려 달콤한 간식이 더 낫다고?"…심혈관 질환 주범은 '이것'
    바이오 2024.12.23 00:02:53
    달콤한 간식류보다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가 심혈관 건강에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대·덴마크 코펜하겐대 공동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프런티어스'에 설탕 섭취 경로별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스웨덴 성인 7만여 명의 식습관을 22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들의 당류 섭취 경로를 간식류와 음료로 구분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 섭취 칼로리의 5~7.5%를 설탕으로 섭취한 그
  • "하루 커피 5잔이나 마셨는데"…오히려 인지 기능 점수 높아졌다?
    "하루 커피 5잔이나 마셨는데"…오히려 인지 기능 점수 높아졌다?
    바이오 2024.12.20 23:11:40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면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 박동 리듬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으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취리히대 위르그 비어 교수팀은 20일 미국심장협회저널(JAHA)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심방세동 환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카페인 함유 커피를 매일 5잔 이상 마시는 것이 커피를 한 잔 미만으로 마시는 것보다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
  • "술 많이 마시면 쉽게 격노…리더는 술 끊어야" 어느 의사의 일침, 왜?
    "술 많이 마시면 쉽게 격노…리더는 술 끊어야" 어느 의사의 일침, 왜?
    바이오 2024.12.20 14:42:35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후 '판단력·집중력·기억력 저하… 조직의 리더는 술을 끊어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으로 주목 받은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건강 관리에서 금주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노화 과정을 빠르게 하는 건 생활 습관이 70%, 개인적 운과 유전자가 30% 정도 차지한다"며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술, 담배 등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quot
  •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바이오 2024.12.19 20:34:01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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