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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공백 속 與의원 수술 청탁 의혹… 민주 "윤리위 제소"
    의료공백 속 與의원 수술 청탁 의혹… 민주 "윤리위 제소"
    정치일반 2024.09.07 07:30:00
    더불어민주당은 6일 수술 청탁 의혹이 제기된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은 응급실 뺑뻉이를 돌다 죽어나가는데 집권당은 특권을 발휘하고 있다는 의혹이 생긴다”며 “인 최고위원을 윤리위에 제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구체적인 제소 계획에 대해선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제소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회의에서 나온 정도”라며 “필요하다면 다른 조치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최고위서 나눴다. 후
  • “공군 조종사, 적진서 조난된다고 해도 반드시 귀환한다”…공군 생환교육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공군 조종사, 적진서 조난된다고 해도 반드시 귀환한다”…공군 생환교육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07 07:00:00
    ‘빨간 마후라’. 공군 조종사의 상징이다. 전투조종사는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으로 조종사의 능력이 항공작전 수행의 근간이고 굳건한 전투 대비 태세의 밑거름이다. 정예 조종사 양성에 공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이 같은 까닭이다. 그러나 막중한 역할만큼 조종사는 아무나 될 수 없다. 수년 간 혹독한 과정을 극복해야 영공 수호라는 숭고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입문-기본-고등’ 3단계 비행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입문 과정 14주, 기본과정 35주, 고등과정 30주로 구성(약 18개월)돼 있다. 각 과정
  • K팝 연습생 만난 한일 영부인…"문화로 이해 깊어져"
    K팝 연습생 만난 한일 영부인…"문화로 이해 깊어져"
    대통령실 2024.09.07 06:00:00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국을 찾은 부인 유코 여사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를 찾아 아이돌 연습생들을 격려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전일 서울의 한 엔터테인먼트사를 찾아 K팝 아이돌을 꿈꾸는 일본인 연습생, 일본 데뷔를 앞둔 그룹 관계자를 만났다. 김 여사는 일본인 연습생에게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온 동기가 궁금하다”고 물었고, 연습생은 “BTS(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해 한국에 오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 음악 산업 전체 수출액 중 일
  • 한일 퍼스트레이디, K-POP 연습생 격려
    한일 퍼스트레이디, K-POP 연습생 격려
    대통령실 2024.09.07 00:00:00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국을 찾은 부인 유코 여사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해 양국의 아이돌 연습생을 격려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로 서로의 신뢰를 재확인했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이날 서울에 위치한 K팝 기업 본사를 찾았다. 두 여사는 K팝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양국의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 인사를 전하고 안무 연습을 관람했다. 2022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처음 만난 두 여사는 지난해 3월 한일
  • 尹·기시다 부부 동반 만찬…"한일 관계 발전은 역사적 책무"
    尹·기시다 부부 동반 만찬…"한일 관계 발전은 역사적 책무"
    대통령실 2024.09.06 23:00:00
    윤석열 대통령이 2일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1년 반 동안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미래를 향해 굳건히 나아갈 수 있었다”며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역사적 책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일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시다 총리 부부를 청와대 본관으로 초대해 부부 동반 만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만찬에는 김건희 여사가 선정한 금태 소금구이, 한우 양념갈비 구이, 키나코(일본 요리에 사용되는 볶은 콩가루) 푸딩 등이 올랐고 양국 정부 주요 인사들이 동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
  • 12번째 손 맞잡은 韓日 정상…관계 개선 지속 '한마음'
    12번째 손 맞잡은 韓日 정상…관계 개선 지속 '한마음'
    대통령실 2024.09.06 21:50:34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6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협력을 계속 진전시키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여전히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내다보며 양국 간의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확대회의실에서 100분간 정상회담을 하며 “(기시다) 총리와 함께 일궈온 성과들은 대통령에 취임한 후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경
  • [속보] '김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수사심의위, 불기소 권고
    [속보] '김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수사심의위, 불기소 권고
    정치일반 2024.09.06 19:20:36
    [속보] '김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수사심의위, 불기소 권고
  • 尹 "한일 어려운 문제 남아"…기시다 "전향적 자세로 하나씩 해결"
    尹 "한일 어려운 문제 남아"…기시다 "전향적 자세로 하나씩 해결"
    대통령실 2024.09.06 19:17:53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관계에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 있다”며 “양측 모두가 전향적인 자세로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에 “양국 간 어려운 현안이 존재하나 양국 관계의 발전과 병행하며 전향적인 자세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함께 일궈온 성과들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가장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
  • "얼굴에 살충제 쏘고 권총 겨눠"…해병대 간부 '가혹행위' 의혹
    "얼굴에 살충제 쏘고 권총 겨눠"…해병대 간부 '가혹행위' 의혹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9:00:00
    해병대에서 중대장이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나와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중대장이던 A중위는 지난달 16일 오전 B일병과 C상병 등 병사 2명을 중대장실로 부른 뒤 스프레이 형태 살충제를 분사했다. 이때 라이터로 불을 붙여 생긴 화염이 B일병의 얼굴 가까이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청원 휴가를 나온 B일병은 연합뉴스에 “제 얼굴 1∼2㎝ 앞까지 화염이 온 것 같다"며 "신속하게 몸을 피하지 않았으면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일
  •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띄워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띄워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8:43:34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띄워
  • 한일 정상 "北, 러시아 뒷배 삼아 도발 못하게 냉정 대비태세"
    한일 정상 "北, 러시아 뒷배 삼아 도발 못하게 냉정 대비태세"
    대통령실 2024.09.06 18:34:18
    한일 정상이 6일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100분 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한미일 협력, 인태지역 등 역내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밝혔다. 한일 정상은 “북한·북핵 문제 대응을 위해 한일과 한미일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북한이 러시아를 뒷배 삼아 도발하지 못하도록 냉정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
  • 일본 입국 훨씬 쉬워진다…韓日, 상대국 공항서 '사전 입국 심사' 추진
    일본 입국 훨씬 쉬워진다…韓日, 상대국 공항서 '사전 입국 심사' 추진
    대통령실 2024.09.06 18:27:46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상호 간 출입국을 간소화하는 사전 입국 심사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전입국 심사는 관광객이 출국 전 자국 공항에 파견된 상대국 입국심사관에게 여권과 입국에 필요한 서류 등을 미리 심사받는 제도다. 윤 대통령은 확대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일 관계의 지속적이고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대해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측 모두가 전향적인 자세로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 韓日정상,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출입국 간소화 추진
    韓日정상,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출입국 간소화 추진
    대통령실 2024.09.06 18:23:33
    한일 정상이 6일 제3국에서의 분쟁 발생시 자국민 대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간 출입국 절차 간소화도 추진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약 100분간의 정상회담을 가진 뒤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날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제3국에서 전쟁 등 위기가 발생할 경우 양국이 자국민 철수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협의하고, 평시에도 위기 관리 절차·연습·훈련
  • 尹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양국 한 단계 도약 전기 마련"
    尹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양국 한 단계 도약 전기 마련"
    대통령실 2024.09.06 18:05:16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일 관계에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있다”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측 모두가 전향적인 자세로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진행한 정상회담에서 “함께 힘을 모은다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한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일 양국이 거둔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되어
  • [속보] 韓日 정상 "北, 러시아 뒷배삼아 도발 못하게 대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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