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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이재민 긴급생계비 300만원 우선 지원”
    중대본 “이재민 긴급생계비 300만원 우선 지원”
    정치일반 2025.04.05 13:56:25
    정부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산림청이 산불피해지역의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울산 울주군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파견해 산사태 우려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목 제거와 조림 등 예방 사업을 조속히 실시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등 토사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 올 1분기 수출 1599억달러…전년比 2.1%↓[돈.보.경]
    올 1분기 수출 1599억달러…전년比 2.1%↓[돈.보.경]
    국회·정당·정책 2025.04.05 12:00:00
    올해 1분기 한국의 수출액은 1599억 17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1633억 500만 달러)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과 3월 수출액이 증가했지만 아직 1월 감소분을 전부 만회하지는 못한 셈입니다. 5일 관세청의 3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올해 1~3월 수출액은 1599억 1700만 달러, 수입액은 1525억 79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73억 38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이 기간 무역흑자는 지난해 1~3월(84억 9500만 달러)보다 11억 5700만 원 적습니다
  • '민간인' 尹부부, 주말 중 관저 비울까…아크로비스타 복귀도 '고민'
    '민간인' 尹부부, 주말 중 관저 비울까…아크로비스타 복귀도 '고민'
    대통령실 2025.04.05 11:57:32
    헌법재판소가 4일 탄핵소추를 인용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머물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도 퇴거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탄핵 인용 이후 관저를 언제까지 비워야 한다는 명시적 규정은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 인용 후 약 56시간 만에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사했다. 윤 전 대통령 역시 2~3일 내로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가는데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생활을 시작
  • 정부, G20 정상회의 준비회의서 “다자무역 강화 지속 협력”
    정부, G20 정상회의 준비회의서 “다자무역 강화 지속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4.05 11:12:15
    정부가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회의에서 “무역을 글로벌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G20이 다자무역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 협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열린 제2차 G20 셰르파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다자무역체제의 가장 큰 수혜자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발, 무역·투자, 에너지 전환 등 각 실무그룹과 태스크포스(TF)의 논의 동향에
  • 막내린 용산시대…尹, 전직 대통령과 다른 길 걷나
    막내린 용산시대…尹, 전직 대통령과 다른 길 걷나
    대통령실 2025.04.05 10:17:00
    헌법재판소의 ‘8대 0’ 탄핵 인용 판결문을 받아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1060일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지난 2022년 5월 윤 전 대통령은 국민적 기대를 등에 업고 용산 시대를 개막했지만 12·3 비상계엄 선포라는 잘못된 선택으로 탄핵된 두 번째 대통령으로 남게 됐다. 통상 전직 대통령들은 현실 정치에서 퇴장해 잊혀지는 길을 선택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일각에서 나온다. 헌재의 파면 선고가 나온 이튿날인 5일 대통령실은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 '민간인 윤석열' 내란 재판 시작…명태균 게이트 수사도 '시동' [서초동 야단법석]
    '민간인 윤석열' 내란 재판 시작…명태균 게이트 수사도 '시동' [서초동 야단법석]
    대통령실 2025.04.05 10:00:00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야인’이 되면서 내란죄 형사재판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 등 사법 리스크 대응에 분주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현직 대통령 특권인 내란·외환죄 제외 불소추특권이 사라진 만큼 당장 김건희 여사와 함께 명씨와 관련된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수사부터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에서 하는 내란죄 재판도 본격 시작되며 2주 3회 열리는 공판에도 참석해야 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14일 내란 우두
  • 尹 파면날 특수부대 찾은 北김정은…“싸움 준비 완성이 애국”
    尹 파면날 특수부대 찾은 北김정은…“싸움 준비 완성이 애국”
    통일·외교·안보 2025.04.05 09:43:1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특수작전부대 훈련을 시찰했다. 공교롭게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날이다. 5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해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싸움 준비 완성이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제일가는 애국심이고 충성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담보하는 실전능력은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 다져진다”며 “모든 관병들이 하나의 몸이 되고 하나의 사상, 하나의 뜻으로 어깨겯고 싸우는 강한 군대로 만드는 것을
  • 北, 尹파면 소식 하루 지나 보도…“재판관 전원일치”
    北, 尹파면 소식 하루 지나 보도…“재판관 전원일치”
    통일·외교·안보 2025.04.05 09:11:55
    북한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하루 지난 5일 별다른 논평 없이 간략하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괴뢰한국에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선고했다”면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채택된 결정에 따라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즉시 파면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헌재의 파면 선고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의 탄핵안이 가결된 때로부터 111일만”이라고 부연했다. AP통신·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의 윤 전 대통령 파면 보도도 전하면서 “헌재가 최악의 정치적 위기를 촉발
  • 양자역학의 선구자 “나쁜 수단은 설득 실패의 증명” [김윤수의 퀀텀점프]
    양자역학의 선구자 “나쁜 수단은 설득 실패의 증명” [김윤수의 퀀텀점프]
    정치일반 2025.04.05 09:00:00
    ‘나쁜 수단은 그 장본인들이 자신들의 명제의 설득력을 스스로 믿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양자역학 이론을 세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대표 저서 ‘부분과 전체’에 이렇게 썼습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강연장에서 상대성이론을 폄훼하는 쪽지를 돌리며 여론몰이를 하던 어느 ‘명망 높은 물리학자’를 목격한 하이젠베르크는 ‘수단이 비열하고 객관성을 상실한 걸 보면 이 반대자는 상대성이론을 과학적 논지로 반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틀림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이젠베르크의 일화를 들은 닐스 보어도 ‘영국에서는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
  • “윤석열을 파면한다” 결정 직후 주가 30% ‘폭싹’ [이런국장 저런주식]
    “윤석열을 파면한다” 결정 직후 주가 30% ‘폭싹’ [이런국장 저런주식]
    대통령실 2025.04.05 07:30:00
    “현재 시각은 오전 11시 22분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지난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확정짓는 순간 정치 테마주들도 요동쳤다. 윤 전 대통령 테마주로 분류된 NE능률(053290)은 즉시 하한가로 향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NE능률은 직전 거래일 대비 30% 떨어진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헌재 심판이 시작되기 직전인 오전 10시 55분 5540원까지 올랐지만 문 권한대행이 12·3 비상계엄의 위헌성을 조목조목 열거할 때마다 수직 낙
  • '보수 잠룡' 김문수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또다시 파면돼 안타까워"
    '보수 잠룡' 김문수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또다시 파면돼 안타까워"
    정치일반 2025.04.05 07:00:00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데 대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또다시 파면된 것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해 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자”며 이같이 적었다. 김 장관은 그간 여론조사에서 조기 대선 시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려왔다. 김 장관은 탄핵심판 선고 직전까지 윤 전 대통령의 복귀를 바란다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왔다.
  • 유럽산 신형 헬기 ‘NH-90’ 구형으로 대체되는 수모(?) 겪는 이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유럽산 신형 헬기 ‘NH-90’ 구형으로 대체되는 수모(?) 겪는 이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5 07:00:00
    미국 항공제작사 벨(Bell)社가 개발한 ‘UH-1’은 본래 수송형으로 개발돼 주로 병력과 환자, 화물을 수송하고 구난과 활력지원용으로도 운용됐다. 그러나 베트남전을 통해 각종 무장을 탑재한 건십(gunship) 또는 무장헬기로도 널리 사용되면서 본격적인 헬리본 시대를 연 헬기다. 무장장착형 UH-1은 본격 공격헬기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러다 1990년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UH-1을 대체하기 위해 현재 전 세계인 대명사인 다목적 헬기 미국 시코르스키(Sikorsky)社 ‘UH
  • "한국 대통령, 제일 뒤끝 안 좋은 직업"…중국서도 '尹 파면' 놓고 시끌
    "한국 대통령, 제일 뒤끝 안 좋은 직업"…중국서도 '尹 파면' 놓고 시끌
    정치일반 2025.04.05 00:30:00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재판관 만장일치로 파면 선고를 내린 가운데 중국 주요 언론들 역시 이를 속보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파면' 기사를 긴급 속보로 내보냈다. 헌재가 오전 11시 22분 전원일치로 파면을 선고했으며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탄핵 대통령이 됐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신화통신도 연이어 헌재의 파면 선고를 전하며 한국이 60일 내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영 신경보는 "윤석열은 한남동
  •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 아크로비스타로 언제 돌아가나…"며칠 걸릴 듯"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 아크로비스타로 언제 돌아가나…"며칠 걸릴 듯"
    정치일반 2025.04.05 00:09:49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자연인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만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4일 헌재의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이날부로 현직 대통령 신분을 잃은 윤 전 대통령은 곧바로 관저를 비워야 하지만, 이사 준비 등 준비에 다소 시간이 필요한 만큼 수일 뒤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10일 헌재의 탄핵 인용 이후 사흘 더 청와대 관저에 머무른 뒤 같은 달 12일 오후 청와대 관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당시 삼성동 사
  • 尹, 헌정 사상 최초로 '무궁화대훈장' 못 받은 대통령 됐다
    尹, 헌정 사상 최초로 '무궁화대훈장' 못 받은 대통령 됐다
    정치일반 2025.04.04 23:52:07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되면서 경호를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무궁화대훈장도 받지 못하게 됐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궁화대훈장은 상훈법에 따른 우리나라 최고 훈장이다.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 우방 원수 및 그 배우자,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할 수 있다. 이 훈장은 현직 대통령만 받을 수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현직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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