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우크라 정보당국 "북한군 2600명, 내달 1일 쿠르스크 투입"
    우크라 정보당국 "북한군 2600명, 내달 1일 쿠르스크 투입"
    통일·외교·안보 2024.10.18 20:04:15
    북한군 수천 명이 내달부터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투입될 것으로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예상했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군사매체 더워존(TWZ)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장은 이 매체에 “그들(북한군)은 11월 1일에 준비될 것”이라며 선발대 2600명이 내달 쿠르스크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군이 러시아의 장비와 탄약을 사용할 것으로 봤다. 부다노우 국장 따르면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북한군 보병 1만 1000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 부다노우 국장은 “현재로서는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며 나머
  • 북한군, 적응훈련 후 전장 투입…한반도 긴장 고조
    북한군, 적응훈련 후 전장 투입…한반도 긴장 고조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9:20:26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전격적으로 결정하며 한반도 긴장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북한의 참전으로 북러 동맹이 확실히 ‘군사동맹’임이 확인되며 향후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의 참전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혈맹으로 발전할 수도 있게 됐다. 여기에 드론 등 현대전 경험을 끌어올리고 그간 개발한 무기 성능을 실제 전쟁터에서 시험해볼 뿐 아니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러시아로부터 첨단 무기 기술을 이전받을 수도 있는 만큼 한반도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라는 평가다. 18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은 극동 지역 블
  • 명태균, "김여사 친오빠는 정치적 내용 모른다"더니…사흘 만에 "'친오빠' 맞다"
    명태균, "김여사 친오빠는 정치적 내용 모른다"더니…사흘 만에 "'친오빠' 맞다"
    정치일반 2024.10.18 19:20:20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18일 김 여사가 자신과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한 '오빠'에 대해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밝혔다. 해당 대화 내용을 공개한지 3일 만이다. 명씨는 이날 유튜브 '정규재TV'에 나와 "오빠가 (누구인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 "국민체육진흥공단, 10년간 결과 보고 없이 출장비 9000만원 썼다"
    "국민체육진흥공단, 10년간 결과 보고 없이 출장비 9000만원 썼다"
    정치일반 2024.10.18 19:18:07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최근 10년간 결과 보고가 되지 않은 출장비로 9000만원 넘는 돈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원의 국내 출장 건수는 1362건이었으나, 결과 보고(복명)가 이뤄진 것은 14.6%인 199건에 그쳤다. 공단 복무규정 제29조에는 '출장 직원이 출장 용무를 마치고 복귀했을 때 지체 없이 출장명령자에게 복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돼 있으나 '다만 비밀에 속하는 사항 등 복명서를 제출할 수 없는 경우
  • 北, 우크라전 참전…1500명 1차 파병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9:13:13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대규모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여 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 완료했다.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해군함대의 북한 해역 진입은 1990년 이후 처
  • 尹·韓 21일 '차담 회동'…韓의 '3대 요구' 대화 테이블 오를까
    尹·韓 21일 '차담 회동'…韓의 '3대 요구' 대화 테이블 오를까
    대통령실 2024.10.18 19:06:24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면담한다. 두 사람은 10·16 재보궐 선거로 확인한 민심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의 탄핵 공세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면담이 ‘빈손 회동’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있는 만큼 회동 정례화와 같은 깜짝 카드로 반복되는 당정 갈등 분위기를 매듭지을지 주목된다. 18일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21일 오후 한 대표와 면담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다. 형식은 차
  • 한동훈 “尹 면담서 변화와 쇄신, 민생 논의할 것”
    한동훈 “尹 면담서 변화와 쇄신, 민생 논의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0.18 17:56:0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민생 현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18일 언론공지를 통해 “한 대표가 독대 일정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 외 추가 배석 여부 등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해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배석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
  • 尹, 日 경제단체연합회 접견…"3국 공동진출 사례 기대"
    尹, 日 경제단체연합회 접견…"3국 공동진출 사례 기대"
    대통령실 2024.10.18 17:47:05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한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함으로써 제3국 공동진출과 같은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31회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訪韓) 중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을 비롯한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을 비롯한 한국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경제계는 양국 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교류를 멈추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양국 관계 회복에
  • 긴급회의 연 尹 "국제사회 향한 위협…대응 수단 총동원"
    긴급회의 연 尹 "국제사회 향한 위협…대응 수단 총동원"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7:35:36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긴급 안보 회의에는 국가안보실·국방부·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으로 안보에 끼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러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의 이동을 넘어 1만 2000명 파병으로 이어진
  • '김 여사 불기소' 다음날, 檢총장 탄핵 밀어붙이는 野
    '김 여사 불기소' 다음날, 檢총장 탄핵 밀어붙이는 野
    국회·정당·정책 2024.10.18 17:35:13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데 대해 크게 반발하며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를 공식화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 만나 “심 검찰총장과 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탄핵은 지도부 차원에서 공유가 됐고 진행하기로 했다”며 “절차와 시기는 원내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 선고일”이라며 “이제 주인이 행동으로 나설 때”라고 검찰의 불기소 처분
  • 한동훈, 곡성 찾아가 낙선인사…'서진정책' 외연 확장
    한동훈, 곡성 찾아가 낙선인사…'서진정책' 외연 확장
    국회·정당·정책 2024.10.18 17:34:2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전남 곡성을 찾아 10·16 재보궐선거 낙선 인사를 했다. 재보선 이후 첫 방문지로 호남을 택한 것은 한 대표가 강조해온 ‘서진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곡성 5일장을 방문해 가게들을 돌며 “다음에 한번 기회를 주면 좋겠다. 그러면 더 좋은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보수정당 거의 최초인 것 같은데 처음으로 제가 곡성에서 유세하며 국민의힘의 진심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이후 제일 처음으로 곡성에 왔다”고도 강조했다. 한 대표는 8일 보수
  • [속보]국정원 "북한, 우크라전 참전"…특수부대 등 1만2000명 파병 결정
    [속보]국정원 "북한, 우크라전 참전"…특수부대 등 1만2000명 파병 결정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7:24:43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했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천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 소식통은 "북한군의 이동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 [속보] 尹, 21일 오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
    [속보] 尹, 21일 오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
    대통령실 2024.10.18 17:20:5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회동한다. 대화 의제에 제한 없이 대화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8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일정을 확정해 전했다. 장소는 대통령실로 면담은 오후 4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예정으로,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대화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 尹, 北 전투병 러시아 파병 긴급안보회의…"가용 수단 총동원해 대응"
    尹, 北 전투병 러시아 파병 긴급안보회의…"가용 수단 총동원해 대응"
    대통령실 2024.10.18 17:04:07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안보실·국방부·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으로 안보에 끼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러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현 상황이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잇따
  • [속보]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주재
    [속보]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주재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6:44:48
    [속보]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주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