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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철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시민·상인 응원한 尹
    김장철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시민·상인 응원한 尹
    대통령실 2024.10.23 06:20:00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부산역 인근 전통시장 초량 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재료의 가격이 요동치 는 상황에서 직접 민생 현장을 챙기고 시민들과 상인들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초량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사랑하는 부산 시민과 초량시장 상인 여러분, 여러분들 이렇게 직접 뵈니까 여러분들을 더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
  • "적당히 비우고 새로 채우는 마음 국정에 도움" 尹에 덕담한 범어사 스님들
    "적당히 비우고 새로 채우는 마음 국정에 도움" 尹에 덕담한 범어사 스님들
    대통령실 2024.10.23 06:10:00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부산 범어사를 찾아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라고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며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말했다. 또 범어사 스님들은 윤 대통령에 인내를 강조하며 “적당히 비우고 새로 채우는 마음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덕담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전날 면담 이후에도 당정 갈등 관계만 계속 부각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과 차담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
  • '금투세 고민' 민주당에…이언주 "좌고우면 말고 폐지" 소신 발언
    '금투세 고민' 민주당에…이언주 "좌고우면 말고 폐지" 소신 발언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6:00:00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2일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깔끔하게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당내 대표적인 ‘폐지론자’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금투세에 관해서는 지도부에 결정이 위임되면서 유예 내지는 폐지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금투세 논쟁은 지난 7월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작됐다. 이후 ‘보완 후 시행’과 ‘유예’ ‘폐지’를 두고 당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 최고위원과 김민석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 英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 이동 가능성 매우 높아"
    英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 이동 가능성 매우 높아"
    통일·외교·안보 2024.10.23 06:00:00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이 22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에서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병력을 보내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기존 ‘움직임이 보도됐다’ 정도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발언이다. 로이터 통신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힐리 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우려되는 새로운 상황 전개로, 현재 북한으로부터 전투 병력 수백 명의 러시아 이동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highly likely)"고 말했다. 힐리 장관은 "북한 병사들이 유럽 땅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것은 충격적일
  • 文정부 “北GP지하시설 완전파괴”거짓발표…GP 검증 때 지하시설 제대로 확인 못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文정부 “北GP지하시설 완전파괴”거짓발표…GP 검증 때 지하시설 제대로 확인 못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3 06:00:00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파괴된 북한 최전방 감시초소(GP)에 대한 군 당국의 불능화 검증 당시 지하시설 파괴 여부에 대한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북한 최전방 감시초소(GP) 11곳을 완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북측의 거부를 당시 국방부 GP 현장검증단이 끝까지 확인하지도 못했는데, 북한측 주장을 사실상 수용하는 수동적 자세를 취해 파괴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거짓발표한 내용의 군 보고서가 최초
  •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속도 주목… 순항 여부는 '글쎄'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속도 주목… 순항 여부는 '글쎄'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5:30:00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22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일부 의사단체가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대통령실과 여야 정치권은 협의체를 공식적으로 띄울 수 있는 모멘텀을 얻었다는 점에서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전공의·의대생 등 없이 ‘개문발차’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다만 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이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의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대화에 부정적인 기류가 적지 않다. 그런 탓에 협의체 출범까지 순탄하지 않으리
  • “대한체육회의 파리올림픽 낮은 성적 예상에 선수·기업들은 큰 손해 입어”
    “대한체육회의 파리올림픽 낮은 성적 예상에 선수·기업들은 큰 손해 입어”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1:41:21
    2024년 파리 올림픽의 메달 예상 전망이 터무니없이 낮아 기업 후원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기업과 선수들 모두 큰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감에서 “낮은 메달 전망에 기업들이 마케팅을 줄였고 이것을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의 메달 전망을 금메달 5개로 예상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선수들은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 13개를 획득했다. 그는 “앞서
  • "수영장 딸린 5성급 숙소가 사택"…공기업 해외 파견자 복지는 '최고'인데 성과는
    "수영장 딸린 5성급 숙소가 사택"…공기업 해외 파견자 복지는 '최고'인데 성과는
    정치일반 2024.10.22 23:12:43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 파견 직원을 위한 주택 임차료로 연간 약 48억원가량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십억 원의 세금을 임차료에 쓰는데도, 정작 해외 근무 직원의 성과는 미흡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부터 베트남·필리핀·미얀마 등 개발도상국까지 29개국 31개 도시에 해외 근무 직원 59명을 파견 중이다. 한국투자공사는 뉴저지&middot
  • ◇10월 23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4.10.22 23:00:00
    ◇10월 23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0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00 당대표 2024 중앙포럼(포시즌스 호텔 서울,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7) ▲10:00 원내대표 검찰의 사건조작을 고발한다!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저자들과 검찰독재대책 간담회(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1:15 당대표-원내대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국회 의원회관 3층 제3로비) ▲14:00 당대표 타라마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접견(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국민의힘 ▲08:00 당대표
  • '채식주의자', 유해 도서?…임태희 “읽기 민망, 졸업 후 읽으라 권하고파”
    '채식주의자', 유해 도서?…임태희 “읽기 민망, 졸업 후 읽으라 권하고파”
    정치일반 2024.10.22 22:48:41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지난해 경기 지역의 한 학교 도서관에서 청소년 성교육 유해 도서로 분류, 폐기한 데 대해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2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의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백승아 민주당 의원은 “한강 작가가 우리나라의 노벨문학상 첫 수상자가 됐는데 채식주의자 읽어봤나. 유해한 성교육 도서 같나”라고 물으며 포문을 열었다. 백 의원은 이어 “도 교육청이 성교육 유해도서 선정 공문을 내
  • 러 파병 북한군, 월급 무려 '1100배' 뛴다는데…"사실상 무급" 왜?
    러 파병 북한군, 월급 무려 '1100배' 뛴다는데…"사실상 무급" 왜?
    통일·외교·안보 2024.10.22 20:07:36
    북한이 러시아에 약 1만 명의 병사를 파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당 병사들이 월 2000달러(약 276만 원) 안팎의 수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1인당 국민소득의 20배, 병사월급의 1100배가 넘는 큰 금액이지만 이들이 월급을 받아도 개인이나 가족을 위해 쓰진 못하고 북한 당국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미 CNN, 독일 도이체벨레 등 외신 방송에 따르면 외국 출신 러시아군 병사들은 매월 2000달러(약 276만 원) 안팎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금액은 러시아 자국민 병사의 월 급여로
  • 김여정, "한국과 우크라이나, 미국이 길러낸 버릇 나쁜 개"
    김여정, "한국과 우크라이나, 미국이 길러낸 버릇 나쁜 개"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8:22:30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2일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핵보유국에 도발했다며 “미국이 길러낸 버릇 나쁜 개들”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김여정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미친것들”, “정신 나간 것들”이라 부르며 “핵보유국들을 상대로 뒷수습이 불가능한 어이없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는 객기 또한 판에 박은 듯 꼭 닮고 뺐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군부 깡패들의 무분별한 주권침해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군사적도발”이라며 “서울이 어느 정도로 위험한 짓을 했으며 그로 하여 스스로 자초
  • 尹, 김 여사 의혹에 "가족 문제서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 없어"
    尹, 김 여사 의혹에 "가족 문제서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 없어"
    대통령실 2024.10.22 17:47:37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당정 갈등의 핵심 요인인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폭넓게 입장을 밝히며 대응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활동에 대해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 활동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고 약속했다. 또 김 여사의 각종 의혹에는 장모 이야기를 꺼내며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 ‘빈손 회담’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지만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요구 사항을 일부 수용하기도 하면서 격
  • 韓 "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친한 '푸대접 의전'에 불만
    韓 "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친한 '푸대접 의전'에 불만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7:46:4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회동 뒤 처음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가 ‘빈손 회담’ 비판을 뒤로하고 당정 갈등 상황에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지만 친한계에서는 ‘푸대접 의전’ 등을 놓고 불만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풍물시장에서 강화군수 보궐선거 감사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국민의 힘’이 되겠다. 국민께 힘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둘러싼
  • '살라미 폭로' 명태균, 이번엔 텔레그램 대화 공개
    '살라미 폭로' 명태균, 이번엔 텔레그램 대화 공개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7:45:55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2일 김 여사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또다시 공개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전날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가 명 씨와 ‘영적 대화’를 나눴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명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며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고 적었다. 명 씨가 올린 텔레그램에 따르면 김 여사는 ‘본인이 무속인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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