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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7공군, 오산에 F-16 전투기 31대 보유 두번째 ‘슈퍼 비행대대’ 창설
    미 7공군, 오산에 F-16 전투기 31대 보유 두번째 ‘슈퍼 비행대대’ 창설
    통일·외교·안보 2025.04.25 16:32:27
    주한미군 제7공군은 F-16 전투기 31대를 보유한 두 번째 ‘슈퍼 비행대대’를 오는 10월 오산 공군기지에서 창설한다고 25일 밝혔다. 7공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미 공군참모총장의 승인을 받아 올해 10월 슈퍼 비행대대 시범운영을 2단계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항공기와 약 1000명의 공군 장병은 올해 여름 동안 군산 공군기지에서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할 것”이라며 “이번 인력 및 전투기 이동은 전투능력을 최적화하고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시적인 이동”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7공군은 작년
  • 장예찬, 국힘 복당 신청…정연욱 “수영구 주민 모독” 반발
    장예찬, 국힘 복당 신청…정연욱 “수영구 주민 모독” 반발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6:30:34
    22대 총선에서 공천이 취소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했다. 장 전 최고위원과 지역구에서 맞붙었던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 수영구 주민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와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의 ‘장예찬 살리기’ 꼼수 결정에 저와 수영구 주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부산 수영구에 공천을 받았지만,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했던 막말이 논란이 돼 공천이 취
  • 두달새 23% 뛴 계란값…업계 "조류 독감 때문" 정부 "사실 아냐"
    두달새 23% 뛴 계란값…업계 "조류 독감 때문" 정부 "사실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6:27:45
    계란 산지 가격이 두 달 사이 20% 넘게 치솟자 정부가 현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제44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기상 여건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선 것은 최근 계란 값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란계협회의 산지 가격 고시를 보면 올해 2월 12일 기준 146원이었던 계란(특란) 한 개 가격은 이달 1일 180원으로 23% 뛰었다. 한 판(30개) 기준으로는 산지 가격이 2월 4380원에서 4월 5
  • 한국군 전략사령부 주도, 韓美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실시
    한국군 전략사령부 주도, 韓美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4.25 16:27:05
    한미 양국은 21∼25일 닷새 동안 서울 용산에서 한국 전략사령부 주도 하에 북핵 대응 및 억제를 위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 25-1’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CNI TTX는 2023년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한미 군 당국이 지난해 7월 서명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되는 토의식 연습이다.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한미 합참과 전략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 퇴임 후 처음 국회 찾은 文…“尹 총체적 국정 파탄 잊어선 안돼”
    퇴임 후 처음 국회 찾은 文…“尹 총체적 국정 파탄 잊어선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6:16:11
    퇴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실패는 집권 세력의 낡음이 거듭해 초래한 결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며 “윤 정부 집권 시기는 그야말로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내수·임금·취업자 등 최근 통계치를 인용하며 “한국 경제는 지난 3년간 침체의
  • 尹보다 文이 수돗물 더 많이 썼다?…윤건영 "치졸한 말장난, 면적만 20배 차"
    尹보다 文이 수돗물 더 많이 썼다?…윤건영 "치졸한 말장난, 면적만 20배 차"
    정치일반 2025.04.25 15:05:24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달 4일 파면 이후 일주일간 한남동 관저에서 머물며 총 228톤이 넘는 물을 사용해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관저에 견줘 오히려 적은 수준이라고 해명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실의 주장은 유치하고 치졸한 말장난”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수돗물 사용량 논란과 관련, “과거 청와대 관저에서는 일일 40~50톤의 수
  • '尹 호위무사' 김성훈 경호처 차장 대기발령
    '尹 호위무사' 김성훈 경호처 차장 대기발령
    대통령실 2025.04.25 14:47:13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했던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대기발령됐다. 경호처는 25일 “안경호 경호처장 직무대리 기획관리실장이 김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28일자로 대기를 명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대통령실 비화폰 통신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호처 직원들은 최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다. 이후 김 차장은 직원 간담회를 소집해 이달 안에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이
  • 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이 정치화…검찰권 남용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이 정치화…검찰권 남용되고 있다"
    대통령실 2025.04.25 14:41:41
    문재인 전 대통령은 25일 검찰이 자신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검찰이 정치화되고 있고 검찰권이 남용된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그는 “기소 자체도 부당하고, 정해진 방향대로 무조건 밀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고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사실관계를 깊이 있게 확인하기 위해 검찰과 협의·조율을 하고 있었는데 전격적으로 기소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소 자체도
  • ‘뇌물 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중앙지법 형사21부에서 재판 받는다
    ‘뇌물 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중앙지법 형사21부에서 재판 받는다
    정치일반 2025.04.25 14:31:02
    뇌물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정해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 전 대통령 사건을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에 배정했다. 전주지검은 전날 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가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으로부터 받은 급여와 주거비 2억여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이스타항공의 해외 법인격이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 기재차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지속…산불피해 사과 등 수급 점검"
    기재차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지속…산불피해 사과 등 수급 점검"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4:24:19
    정부가 계란 가격 급등과 관련 담합 여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버스와 택시, 화물차, 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 연동보조금은 오는 6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물가관계차관회의’ 산불 피해지역 농작물 수급 및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산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정밀 조사한 결과, 마늘&middot
  • 李 “재개발·재건축 부담 낮추겠다”…‘공급 의지’로 文과 차별화
    李 “재개발·재건축 부담 낮추겠다”…‘공급 의지’로 文과 차별화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4:09: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처음으로 재개발·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내용의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다. 규제 완화에 부정적이었던 기존의 당 입장을 뒤집고 ‘부동산 표심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수도권 공약 발표문을 올려 “서울의 노후 도심은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을 낮추고 용적률 상향과 분담금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이 편리한 제4기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준비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쾌적하고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4기 신도시 추진
  • 국힘, 대선 경선 선거인단 76만여명 확정…내달 3일 후보 지명
    국힘, 대선 경선 선거인단 76만여명 확정…내달 3일 후보 지명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3:33:04
    국민의힘은 2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투표권을 지닌 당원 선거인단을 76만577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책임당원 전원, 일반당원 중 1년 내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분들까지 선거권을 주고, 탈당 현황 등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던 지난해 7.23 전당대회 당시 선거인단 규모 84만1614명과 비교해 약 7만 명 줄어든 수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후
  • 韓대행, '거취 결단' 임박했나…민주 "국익 뒷전 대선 놀음, 야욕에 눈멀어"
    韓대행, '거취 결단' 임박했나…민주 "국익 뒷전 대선 놀음, 야욕에 눈멀어"
    정치일반 2025.04.25 13:24:30
    6·3 조기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출마 요구에 대한 목소리를 회피할 수만은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정부 관계자는 이날 “한 권한대행이 최근 주변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얘기한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애초 한 권한대행의 뜻은 대선 불출마였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분위기를 보면 결국 다음 주 중에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이
  • 민주 "한덕수, 관세 협상 졸속 타결 시도…국익 뒷전 대선 놀음"
    민주 "한덕수, 관세 협상 졸속 타결 시도…국익 뒷전 대선 놀음"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1:31:41
    더불어민주당이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권 도전을 위해 대미 관세 협상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일제히 공세에 나섰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항은 국익 뒷전, 대선 놀음으로 관세 협상 졸속 타결을 시도하고 있다”며 “대선 망상에 빠진 한 대행은 차라리 빨리 출마해 자리를 비우는 게 경제에도, 관세 협상에도,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한덕수 대망론은 대선 망상, 대선 망신 대망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한 대행은 국운이 걸린 통상
  • 홍준표 "AI 전력 공급 위해 SMR 4기 건설할 것"
    홍준표 "AI 전력 공급 위해 SMR 4기 건설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1:24:55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4일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2032년까지 SMR(소형 모듈 원자로)을 상용화하고 기존 계획 용량보다 4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정부의 2035년 SMR 상용화 목표를 3년 이상 앞당겨 세계 최초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존 전력수급기본계획의 0.7Gw 1기 건설 계획 대신 같은 용량의 SMR 1기를 추가로 건설하고 추후 내륙형 SMR과 해안형 SMR을 각각 1기씩 더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11차 기본계획의 0.7Gw 1기에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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