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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 "헌재 재판관 3인, 공정성 상실…尹탄핵심판 회피는 국민 요구"
    윤상현 "헌재 재판관 3인, 공정성 상실…尹탄핵심판 회피는 국민 요구"
    정치일반 2025.01.31 14:33:43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향해 일부 재판관들의 회피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것은 오직 공명정대"라며 특정 재판관들의 이념적 성향과 인적 관계를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윤 의원은 문형배 재판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절친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선 재판관의 경우 동생 이상희 변호사가 정의기억연대 이사와 민변 '윤석열 퇴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점을 언급했다. 이미선 재판관의 남편 오충진 변호사는 &ap
  • 인사처, 임신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인사처, 임신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정치일반 2025.01.31 14:29:17
    인사혁신처가 중앙행정기관 중 최초로 임신한 공무원의 주 1회 재택근무를 의무화했다. 점심 시간을 줄인 만큼 일찍 퇴근하는 등 유연근무도 강화한다. 인사처는 이같은 근무 혁신 지침을 31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가정 친화적 근무 여건 △자율·신뢰 기반 조직문화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임신 공무원의 주 1회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주 1회 재택근무를 권장하기로 했다.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위는 예외다. 인사처는 이 제도를 점차 다
  • 김웅 "尹, 순교자인 척하며 보수를 멸망의 수렁으로…김건희 걱정만 진심"
    김웅 "尹, 순교자인 척하며 보수를 멸망의 수렁으로…김건희 걱정만 진심"
    정치일반 2025.01.31 14:28:35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정당화를 강력 비판하며 보수진영의 위기를 경고했다. 30일 전파를 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한 김 전 의원은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정당화하면 할수록 보수를 멸망의 수렁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설날을 맞아 변호인을 통해 전한 '나라 걱정', '청년 좌절', '김건희 여사 건강 걱정' 메시지를 두고 "김 여사 걱정만 진심인 것
  • 헌재 “탄핵심판, 재판관 성향 좌우되지 않아…사법부 권한 침해 우려”
    헌재 “탄핵심판, 재판관 성향 좌우되지 않아…사법부 권한 침해 우려”
    대통령실 2025.01.31 14:11:10
    헌법재판소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판관 성향 논란에 대해 “탄핵심판은 재판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31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별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대통령 탄핵심리의 대상은 피청구인의 행위가 헌법이나 법률에 위배되는지, 그리고 그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지 여부”라며 “이에 대한 판단은 헌법과 법률을 객관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과 언론에서 재판관의 개인성향을 획일적으로 단정짓고 탄핵심판의 본질을 왜곡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
  • 구치소에서 참모진 접견 尹 "연휴 의료체계 잘 작동 됐나"
    구치소에서 참모진 접견 尹 "연휴 의료체계 잘 작동 됐나"
    대통령실 2025.01.31 12:06:12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실 참모진들을 접견해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접견은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됐다. 접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강의구 부속실장이 함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건강하고 의연한 자세를 견지했다”고 강조했다. 접
  • [속보] 尹, 참모들 접견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잘 지내고 있다"
    [속보] 尹, 참모들 접견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잘 지내고 있다"
    대통령실 2025.01.31 11:56:32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실 참모진들을 접견해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접견은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됐다. 접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강의구 부속실장이 함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건강하고 의연한 자세를 견지했다”고 강조했다. 접
  • [속보] 尹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
  • 與 "추경, 여야정 협의로 추진해야… 국힘 반대는 허위사실"
    與 "추경, 여야정 협의로 추진해야… 국힘 반대는 허위사실"
    국회·정당·정책 2025.01.31 10:37:49
    국민의힘이 31일 더불어민주당의 추경 요구에 대해 여야정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띄운 연금개혁에 대해서는 국회 차원의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통해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추경 요인이 있을 때 여야정 협의를 통해 추진하자는 입장이고 연금개혁은 오히려 시종일관 조속한 협의를 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민주당이 설 연휴 기간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무작정 추경에 반대하고 연금개혁도 거부한다는 허위사실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 與 "조기대선 전제 후보조사 중단해야…李, 대통령되면 공산화"
    與 "조기대선 전제 후보조사 중단해야…李, 대통령되면 공산화"
    국회·정당·정책 2025.01.31 10:13:26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하는 후보 선호도 조사는 잘못된 행태인 만큼 즉각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촉구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최근 야권과 일부 언론에서 마치 대통령 탄핵이 확정이나 된 것처럼 조기 대선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도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권 내 잠룡으로 분류되는 유력 주자들이 대선 채비에 나선 것을 겨냥한 듯 “우리 당에서도 이러한 잘못된 분위기에 부화뇌동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실용주의를
  • 박찬대 “최상목, 내란특검법 수용하고 공포하라”
    박찬대 “최상목, 내란특검법 수용하고 공포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1.31 10:13:07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란특검법을 수용하고 공포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특검법 공포는 나라를 정상화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만약 오늘 거부권을 행사하면 최 권한대행 체제에서만 7번째 거부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라며 “25회 거부권 기록을 가진 내란수괴 윤석열 다음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특검법은 더 이상 거부해서
  • 이재명 “연금개혁, 2월 안에 모수개혁부터 마무리하자”
    이재명 “연금개혁, 2월 안에 모수개혁부터 마무리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1.31 10:06: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초당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연금개혁의 일부라도 시행했으면 바란다”며 “신속하게 모수개혁부터 2월 안에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완벽한 안이 있어서 추진되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면 약간 모자란 안이라도 합의하는 것이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그것이 정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을 위한 연금개혁을 누가 제안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국민의힘의 성과로 만들어도 된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4대개혁 한다고 열심히 연금개혁을 얘기했는데, 막
  • [인사]통일부
    통일·외교·안보 2025.01.31 10:00:00
    ◇통일부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고위공무원 나급 김상국 △통일정책실 통일기획관 고위공무원 나급 이종주 △정보분석국장 고위공무원 나급 홍진석 △남북관계관리단장 고위공무원 나급 소봉석
  • 이재명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 못하겠다면 포기할 것”
    이재명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 못하겠다면 포기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1.31 09:55: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만약 정부와 여당이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못하겠다는 태도라면 우리는 민생지원금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효과만 있다면 민생지원금이 아닌 다른 정책이라도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효율적인 민생지원 정책이 나오면 아무 상관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모건스탠리는 한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집행하면 경제성장률이 0.2%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민생경제를 살릴 추경,
  • 한미 국방장관 첫 공조통화…“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한미 국방장관 첫 공조통화…“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54:51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부 장관과 31일 첫 공조 통화하고 ‘한미동맹을 더 공고화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70여 년 간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발전해온 한미동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한미동맹의 협력 수준과 범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 장관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와 동맹 현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한 동맹의 연속성 유지
  • 김정은, 베트남 주석과 축전교환…北-베트남 수교 75주년 '친선의 해'
    김정은, 베트남 주석과 축전교환…北-베트남 수교 75주년 '친선의 해'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49:40
    북한과 베트남이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축전을 주고 받았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 위원장이 끄엉 주석에 보낸 수교 75주년 기념 축전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올해를 '친선의 해'로 정한 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 속에서 맺어지고 굳건해진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염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달 22일 끄엉 주석도 김 위원장에게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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