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與 "여야정협의체 정상궤도 올려야…반도체법 반드시 2월 처리"
    與 "여야정협의체 정상궤도 올려야…반도체법 반드시 2월 처리"
    국회·정당·정책 2025.01.31 09:49:27
    국민의힘은 31일 “여야정 국정협의체부터 하루 속히 정상궤도로 올려놓고 민생과 경제에 도움되는 모든 사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기를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정쟁을 멈추고 국민의 목소리에 답을 내야 할 때다. 경제와 민생, 외교문제는 여야가 따로 갈 수 없다”며 여야 협치 노력을 강조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에너지3법, 반도체 특별법 등 시급한 법안 처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연휴기간 있었던 중국의 생성형 AI(인
  • 민간 최대 좌우합작단체 ‘신간회’ 창립 2월의 독립운동
    민간 최대 좌우합작단체 ‘신간회’ 창립 2월의 독립운동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43:44
    국가보훈부는 민족 독립을 위해 힘을 모은 민간 최대 규모의 좌우 합작 단체인 신간회 창립을 ‘2025년 2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 운동에는 다양한 이념과 전략이 나타났고 계급 해방과 사회적 평등을 중시하는 사회주의와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중시하고 실력양성운동을 전개한 민족주의로 나눠졌다. 그러다 1927년 한민족 문화와 역사를 중시하고 실력양성운동을 전개한 민족주의 세력과 계급 해방과 사회적 평등을 중시한 사회주의 세력이 연대해 신간회가 탄생했다. 신간회 명칭은 ‘
  • 일반 접견 시작한 尹…옥중 정치 힘쏟나
    일반 접견 시작한 尹…옥중 정치 힘쏟나
    대통령실 2025.01.31 09:37:59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속도를 낼 예정인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옥중 정치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단 뿐 아니라 참모진과 정치인 등 일반 접견을 통해 구두 메시지를 이어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헌재 탄핵 심판에 직접 참석해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었다"는 주장과 옥중 메시지 투트랙 대응으로 지지층이 결집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은 31일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이번 접견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외에도 홍철호 정무수석 등 주요 수석들이 동행했다. 윤 대통
  • 2월의 6·25 전쟁 영웅에 군번·계급도 없는 ‘美 8240부대 유격대’
    2월의 6·25 전쟁 영웅에 군번·계급도 없는 ‘美 8240부대 유격대’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33:06
    국가보훈부는 2월의 6·25 전쟁 영웅으로 미군과 국군 장교, 의용군, 민간인 등 한국인 지원자들로 구성된 비정규부대로서 북한 후방지역에서 정보수집, 포로 획득, 보급로 파괴 등 작전을 수행한 비정규전 특수부대였던 ‘미군 제8240부대 유격대’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중공군 개입 이후 전세가 아군에 불리해지던 1950년 10월, 미 제8군 작전참모부는 38선에서 소규모 상륙작전을 통해 북한군과 중공군을 분산시켜 유엔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격부대 운용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이듬해 1월 중순, 미
  • 정권 교체시 다시 주목 받을 軍 정책 ‘여섯 가지’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권 교체시 다시 주목 받을 軍 정책 ‘여섯 가지’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6:00:0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주목할 점은 대선 실시가 국군통수권자가 바뀐다는 의미가 담겼다는 것이다.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무장병력을 동원하는 등 비상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군으로서는 새로운 국군통수권자 탄생으로 엄청난 변화와 쇄신의 물결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수와 진보 성향의 번갈아가면 정권을 잡을 때마다 군의 핵심 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기는 했다. 하지만 이번에 바뀐 국군통수
  • [사설] 與野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민심, 민생·경제 챙기라는 메시지다
    정치일반 2025.01.31 00:05:00
    설 연휴 기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정당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이달 23~24일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45.4%, 더불어민주당은 41.7%로 집계됐다. KBS와 한국리서치가 24~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각각 35%, 37%로 나타났다. 계엄·탄핵 직후 여당을 압도했던 민주당은 잇단 폭주·무리수로 싸늘하게 등을 돌린 민심을 되돌리지 못하고 있다. 보수층의 결집으로 지지율이 급반등했던 여
  • 정부, 美 여객기 사고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접수 없어"
    정부, 美 여객기 사고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접수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1.30 23:50:27
    정부는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29일(현지시간) 발생한 소형 여객기와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되거나 접수된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29일(현지시간)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오후 8시53분께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 尹측 "전 행안부 장관, 회의록 절차 준수 진술"…수사기록 유출 반발
    尹측 "전 행안부 장관, 회의록 절차 준수 진술"…수사기록 유출 반발
    대통령실 2025.01.30 21:08:37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30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진술의 핵심은 비상계엄 선포 전 헌법에 규정돼 있는 국무회의를 거쳤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서 이 전 장관의 경찰 진술을 근거로 "지난달 3일 오후 10시 국무회의도 거치지 않은 채 계엄을 강행했다"는 내용에 대한 반박이다. 이날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이 전 장관 진술은 국무회의 후에는 회의록 작성을 지시하는 등 절차를 준수했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quo
  • 尹, 계엄 선포 직전 "우리 와이프도 모른다…알면 굉장히 화낼 것"
    尹, 계엄 선포 직전 "우리 와이프도 모른다…알면 굉장히 화낼 것"
    정치일반 2025.01.30 20:29:5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 “와이프(김건희 여사)도 계엄 계획을 알지 못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말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에 도착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 전 장관 등에게 “이거(비상계엄 선포 계획) 아무도 모른다”고 언급했다고 진술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이 “심지어 우리 와이프도 모른다. 비서실장도 모르고 수석도 모른다. 와이프가 굉장히 화낼 것 같다”고 말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윤 대통
  • 다시 돌아온 '野 단독 내란특검법'…최상목 대행, 거부권 행사 가능성
    다시 돌아온 '野 단독 내란특검법'…최상목 대행, 거부권 행사 가능성
    대통령실 2025.01.30 17:47:0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 여야가 모두 거센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최 권한대행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설 연휴로 미뤄진 정례 국무회의를 31일 개최할 방침이다. 17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수정된 내란 특검법에 대한 공포안 또는 재의요구안을 심의 및 의결할 마지막 국무회의다. 이번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2월 2일까지다. 최 권한대행은 설 연휴 기
  • 文 찾은 이재명…비명은 '李 견제' 본격화
    文 찾은 이재명…비명은 '李 견제' 본격화
    국회·정당·정책 2025.01.30 17:46: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통합·포용’ 메시지를 제시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비명(비이재명)계는 이 대표의 일극 체제에 따른 대선 패배론까지 제기하며 견제 움직임을 본격화해 민주당 내 균열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표는 3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1시간 30분가량 예방했다. 당초 이달 초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12·29 제주항공 참사 수습으로 일정이 미뤄졌다. 정기적인 신년 인사 차원의 방문이지만 탄핵 정국과 맞물리
  • 與 "입법독재 개탄" 野 "정권교체 요구"…설 민심 두고 해석 제각각
    與 "입법독재 개탄" 野 "정권교체 요구"…설 민심 두고 해석 제각각
    국회·정당·정책 2025.01.30 17:45:45
    여야 정치권이 설 밥상머리 민심을 두고 동상이몽식 해석을 내놓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필두로 한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를 규탄하는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과의 거리를 좁히며 보수층을 향한 구애에 나섰다. 민주당은 여권의 지지율 상승세를 “극우화 조짐”이라고 평가절하하며 정권 교체를 위한 중도층 잡기에 속도를 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설 민심에 대해 “입법부는 거대 야당의 폭주로 괴물이 됐고 사법부와 수사기관들은 ‘거대 야당의 눈치만 보는 것이
  • 탄핵심판·형사재판 동시에…尹, 보석·심판정지 카드 꺼낸다
    탄핵심판·형사재판 동시에…尹, 보석·심판정지 카드 꺼낸다
    대통령실 2025.01.30 17:45:42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구속 상태로 탄핵 심판과 형사재판에 동시 대응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헌법재판소와 법원 모두 윤 대통령 사건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빠르게 처리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낼 수 있는 전략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 증인 신청을 대거 해 심리를 더 받거나 헌재에 내란죄 형사재판을 이유로 심판을 잠시 중지해 달라는 정도로 시간을 벌 수 있다. 다만 이 또한 모두 헌재 재량이라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윤 대통령 측과 여권은 일부 헌재 재판관이
  • 여야 '조기 대선' 전초전서 반도체법·연금개혁 기싸움
    여야 '조기 대선' 전초전서 반도체법·연금개혁 기싸움
    국회·정당·정책 2025.01.30 17:44:57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며 2월 국회에서 민생·경제정책을 둘러싼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야의 ‘민생 우선’ 전략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비롯해 반도체 특별법, 연금 개혁 등 주요 현안이 국회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조기 대선을 겨냥한 민생·경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과 7일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로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개
  • '사법불신' 여론 겨냥, 국힘 연일 '헌재 때리기'
    '사법불신' 여론 겨냥, 국힘 연일 '헌재 때리기'
    국회·정당·정책 2025.01.30 17:43:58
    조기 대선의 키를 쥔 헌법재판소를 향한 국민의힘의 압박이 연일 거세지고 있다. 헌재의 판단과 구성원들의 과거 이력을 매개 삼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제기하며 보수 지지층의 결집까지 유도하고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 헌재가 다음 달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데 대한 위헌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청구한 지 단 한 달 만의 초고속 심리로, 174일이 걸린 직전의 이진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