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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내달 8일부터 병역의무자 마음치유 직접 챙긴다
    병무청, 내달 8일부터 병역의무자 마음치유 직접 챙긴다
    통일·외교·안보 2024.10.27 09:14:18
    병무청이 내달부터 병역의무자인 청년 대상으로 마음치유(건강)을 챙기는 정신건강서비스를 강화한다. 27일 병무청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 병역의무자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의뢰 절차를 개선한다. 그동안은 병무청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청서를 지방자치단체로 보내면 지자체가 다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상담 서비스를 의뢰하는 방식이었다. 이 때문에 상담 서비스 의뢰에 2주가 넘게 걸리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양측의 업무협약으로 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지 않고 병무청에서 직접 정
  • 북한군 전투력 기대 이하? "빌어먹을 XX" 러 군인들 경멸·조롱, 무슨 일?
    북한군 전투력 기대 이하? "빌어먹을 XX" 러 군인들 경멸·조롱, 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4.10.27 07:43:28
    북한이 탄약 및 미사일 공급에 이어 거센 국제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대규모 군사병력을 파병한 가운데 러시아 군인들이 파병 북한군에 대해 경멸조로 발언하며 불만을 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공개한 도청 파일에 담긴 음성 내용 일부를 보도했다. 해당 음성은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측이 쿠르스크 주에 있는 러시아 군인들 사이의 대화가 담긴 암호화된 러시아 전송 채널을 감청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공개한 파일을 보면 러시아 군인들은 ‘K 부대’라는 코드
  • 진짜 ’하늘의 별따기’…사관학교 8명 준장(★) 달 때 비사관학교 2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진짜 ’하늘의 별따기’…사관학교 8명 준장(★) 달 때 비사관학교 2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7 07:00:00
    비사관학교(3사관학교·학군장교·학사장교 등) 출신 장교들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에 비해 장군으로 진급하기가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9년간(2015~2023년) 육·해공·해병대 장성 계급별 진급 현황’에 따르면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의 장성 진출률은 78.4%에 달했다. 반면 비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은 21.6%에 그쳤다. 최근 9년간 대
  • 대통령실 "金여사의 '尹 험담' 통화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
    대통령실 "金여사의 '尹 험담' 통화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
    대통령실 2024.10.27 06:00:00
    대통령실이 27일 김건희 여사가 인터넷매체 ‘서울의 소리’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험담을 나눴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지난 25일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칼럼·사설 등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일부 매체는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측과의 전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멍청해도 말을 잘 들으니 데리고 살지” 등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여사가 했다고 알려진 발언은 그간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
  • "힘들다야"…러시아서 들린 한국어, 파병 북한군 영상 또 포착
    "힘들다야"…러시아서 들린 한국어, 파병 북한군 영상 또 포착
    통일·외교·안보 2024.10.27 00:10:5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모습이 또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친(親) 러시아군 텔레그램 채널인 ‘파라팩스(Para Pax)’는 러시아 극동인 세르게예프카 일대 군사 시설에서 포착된 북한군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파라팩스는 지난 18일 "러시아 훈련장에 있는 북한 군인들"이라며 러시아 군복 차림에 배낭을 메고 소총을 든 군인들 무리가 나란히 걷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한 남성은 러시아어로 "저기 봐 저 사람들이 뛰고
  • "진정한 해병이었다"…엄마 고향 찾은 '한국전쟁 영웅마' 누구
    "진정한 해병이었다"…엄마 고향 찾은 '한국전쟁 영웅마' 누구
    정치일반 2024.10.26 23:47:11
    6·25전쟁에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활약했던 호국영웅마 '레클리스(Reckless, 1948~1968)'의 동상이 제주에 세워졌다. 제주도는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을 26일 오후 5시 제주시 애월읍 렛츠런파크제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한국마사회는 이날 개막한 제주마축제와 연계해 레클리스의 용맹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미동맹 7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동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난 레클리스는 어미가 제주마 혈통이다. 경주마의 새끼로
  • 이재명 만난 박단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철회해야… 내년 봄에도 안 돌아가"
    이재명 만난 박단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철회해야… 내년 봄에도 안 돌아가"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7:53:34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공개로 만난 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할 생각 없다”며 “2025년 증원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공의 대표인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려 “대전협 일곱 가지 요구안도 변함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 대표를 비공개로 만난 자리에서 ‘2025년 의대정원 증원 백지화’라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내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퇴진, 윤대통령 탄핵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퇴진, 윤대통령 탄핵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7:30:3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해체·윤석열대통령 탄핵 선언대회’에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퇴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헌법이 부여하고 있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윤석열·김건희를 끌어내려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및 불법 증축 의혹,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이태원 참사 대응, 명품백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 여사 무혐의, 미·일 치중 외교정책 등 정책을
  • 유승민 "온 나라가 김건희 문제…尹, 대통령과 남편 중 선택해야"
    유승민 "온 나라가 김건희 문제…尹, 대통령과 남편 중 선택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6:33:0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경제가 후퇴하는데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검사 출신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경제 민생은 뒷전이고, 김건희 여사 문제로 치고 받고 싸우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전날 갤럽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김건희 여사(15%), 2위가 경제&mid
  • "빌어먹을 중국놈들" 러 군인들 北 파병군 조롱…"비공식 명칭은 'K대대'"
    "빌어먹을 중국놈들" 러 군인들 北 파병군 조롱…"비공식 명칭은 'K대대'"
    통일·외교·안보 2024.10.26 16:04:25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군인에 대해 러 군인들이 “빌어먹을 중국놈들”이라며 조롱하는 대화가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에 포착됐다.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파견받은 북한군과 협력을 위해 장병 30명당 1명씩 통역관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정보총국은 북한군 투입과 관련한 러시아군 제18 분리해병여단 장병들의 논의를 감청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보총국은 러시아군이 통역관 이외 자국군 장병도 북한군 30명당 3명씩 배치할 예정이지만 지휘관 배정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고 있다고
  • 이재명-박단, 의정갈등 이후 처음 비공개회동… "내년 의대 정원 논의 필요성 공감"
    이재명-박단, 의정갈등 이후 처음 비공개회동… "내년 의대 정원 논의 필요성 공감"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5:42: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비공개로 만났다. 이 대표는 박 비대위원장에게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할 것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전공의들이 협의체에 들어갈 가능성은 아직도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서울 모처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1시간 30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의정 갈등에 관한 전공의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대전협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비대위원장은 내년도 의
  • 국힘 "민주당 졸속 입법 막을 것"
    국힘 "민주당 졸속 입법 막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5:34:35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졸속 입법을 막겠다”고 밝혔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내놓고 있는 법안 중 졸속 입법이 많아 우려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변인은 “대표적인 예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개정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이 발의한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에 형법상 명예훼손죄, 사자(死者
  • 尹, 대통령실 견학 공사 생도 '깜짝 격려'…"여러분 보니 든든"
    尹, 대통령실 견학 공사 생도 '깜짝 격려'…"여러분 보니 든든"
    대통령실 2024.10.26 15:08:11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에 견학을 온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깜짝 격려'했다고 2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공군사관학교 졸업을 앞둔 생도 187명은 전날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을 둘러보고 강연을 듣는 안보 견학을 했다. 윤 대통령은 생도들이 대통령실에 견학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예고 없이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 생도들은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오는 줄 미리 알았으면 내가 직접 점심도 대접하고 대통령실을 소개하며 함께했을 텐데"라며
  • 尹,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교민 안전 위해 모든 조치"
    尹,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교민 안전 위해 모든 조치"
    대통령실 2024.10.26 14:55:13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사태에 대해 “현지 교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상황 악화에 대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2차장의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범정부 차원에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2
  • 與, 김어준 TBS고액출연료 또 제기…한민수 "출연료에 10배 수익창출"반박
    與, 김어준 TBS고액출연료 또 제기…한민수 "출연료에 10배 수익창출"반박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4:38:21
    고액 출연료 논란이 일었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최근 3년 광고수익이 진행자 김어준씨 출연료의 10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TBS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광고수익은 라디오 89억 원, 유튜브 36억 원, 팟캐스트 16억 원, TV채널 4억6000만 원 등 총 146억 원이었다. 연도별로는 2020년 58억 원, 2021년 51억 원, 2022년 37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같은 기간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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