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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장관, '한미일 북한인권 회의'…다각도 압박
    통일장관, '한미일 북한인권 회의'…다각도 압박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0:39:43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한미일 북한인권 3자 회의’ 참석 차 온느 17~20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16일 밝혔다. ‘한미일 북한인권 3자 회의’는 올 7월 김 장관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고위급 외교 당국자는 북한 주민들의 정보접근권 확대 등 북한인권 의제에 대해 협의한다. 한미일이 이 같은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통일부는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자 협의에 이어 이어지는
  • 강명구 "尹 일정 총괄했지만 명태균 몰라…韓, 민주당에 맞서야"
    강명구 "尹 일정 총괄했지만 명태균 몰라…韓, 민주당에 맞서야"
    국회·정당·정책 2024.10.16 10:36:38
    친윤계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의 공식·비공식 일정을 총괄했지만 명태균씨와 만난 적도 없고 전혀 모른다”고 16일 말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 씨가 윤 대통령의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 걸 반박한 것이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명태균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다 의혹이고 알맹이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일정을 관리하며 이준석 당시 당대표에게도 매일 보고했지만 저는 이분을 알지 못한다"고도 했다. 강 의원은 윤 대
  • 박찬대 "한동훈, 尹 부부와 결별하고 '김건희 특검' 협조해라"
    박찬대 "한동훈, 尹 부부와 결별하고 '김건희 특검' 협조해라"
    국회·정당·정책 2024.10.16 10:22:22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김건희 특검으로 한 대표 본인이 인적 쇄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도 이제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와 결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이라도 김건희 특검에 찬성한다고 선언하고 특검에 적극 협조하라”며 “활동 자제, 인적 쇄신 따위의 말로 김 여사의 범죄 의혹을 적당히 덮고 넘어가려 한다면 김 여사와 300번 넘게 카톡을 주고받은 원조 김건희 라인이라
  • 北 "자원 입대 탄원 청년 140만명"…대남 적개심 고취 이어가
    北 "자원 입대 탄원 청년 140만명"…대남 적개심 고취 이어가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0:20:39
    북한은 평양 무인기 사건 이후 자원입대를 원하는 청년이 140만명을 넘었다고 16일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한 한국 쓰레기들을 징벌하려는 멸적의 의지가 온 나라에 차 넘치고 있다”며 “전국에서 청년 140여만명이 입대·복대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발언을 인용해 “분별없이 날뛰는 미치광이들에게 진짜 전쟁 맛, 불벼락 맛을 보여줄 결의를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계기가 있을 때마다 미국과 한국 등 외부 위협을 부각한 뒤 청년들의 입대
  • 10시 투표율 3.26%…서울시교육감 3.07%, 기초단체장 8.22%
    10시 투표율 3.26%…서울시교육감 3.07%, 기초단체장 8.22%
    정치일반 2024.10.16 10:18:57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3.2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10시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28만 19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거소투표와 함께 오후 1시 합산된다. 선거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3.07%, 부산 금정구청장이 6.9%, 전남 영광군수가 9.8%, 인천 강화군수가 11.4%, 전남 곡성군수가 7.7%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가능하다. 당선자 윤곽은
  • 美, 北 도로폭파에 "충돌 위험 키우는 행동 멈춰야"
    美, 北 도로폭파에 "충돌 위험 키우는 행동 멈춰야"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0:18:26
    미국 정부가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폭파에 대해 “우리는 긴장을 완화할 것과 무력 충돌 위험을 키우는 어떤 행동도 중단할 것을 계속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병력을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을 할 수 없다"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매슈 밀러 대변인은 15일(현지 시간)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동맹인 한국과 긴밀히 조율하며 북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북한이 대화와 외교로 복귀할 것을 독
  • 홍준표 "명태균 사건 계기…민주당이 앞장서 여론조작 기관 정비해야"
    홍준표 "명태균 사건 계기…민주당이 앞장서 여론조작 기관 정비해야"
    정치일반 2024.10.16 10:11:19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명태균 사기 여론조작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이 앞장서서 잘못된 여론조작 기관들을 정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사이비 여론조사 기관들 정비를 강력히 추진했지만, 야당이고 소수당이라 성과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ARS 기계 몇 대 설치해놓고 청부, 샘플링 조작, 주문 생산으로 국민 여론을 오도하고, 응답률 2∼3%가 마치 국민 전체 여론인 양 행세하는 잘못된 풍토도 바뀌어야 한다&quot
  • 檢, '김여사 도이치' 처분 앞두고 오늘 '레드팀' 회의…'무혐의' 결론 뒤집힐까
    檢, '김여사 도이치' 처분 앞두고 오늘 '레드팀' 회의…'무혐의' 결론 뒤집힐까
    대통령실 2024.10.16 10:04:46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이른바 ‘레드팀 회의’를 열고 김 여사 처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날(17일) 최종 사건 처분을 앞두고 반대 의견을 듣고 수사의 완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지만 ‘보여주기식 절차’에 그친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열리는 레드팀 회의에는 수사팀을 지휘하는 4차장 검사를 제외한 1·2·3 차장검사가 참석해 수사 결과를 검증한다. 여기에 각 차장검사 산하 선임급 부장검사와 평검사, 인권보호관
  • 한동훈 “조희연 유죄로 560억 혈세 선거”…서울교육감 투표 독려
    한동훈 “조희연 유죄로 560억 혈세 선거”…서울교육감 투표 독려
    국회·정당·정책 2024.10.16 09:58: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16일 “전임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혈세 560억원으로 쓰이는 선거”라며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에 대해 우회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어느 선거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조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 등에 대한 불법채용비리로 징역형 집행유예 유죄가 확정돼 하게 된 선거”라며 “무려 혈세 560억원이 쓰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우
  • 이재명 “재산 지키려 사퇴한 與구청장…투표 잘해야”
    이재명 “재산 지키려 사퇴한 與구청장…투표 잘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0.16 09:58: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16 재보궐 선거 당일인 16일 국민의힘 출신인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자신이 보유한 170억 원대의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며 자진 사퇴한 점을 언급하며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된 후보를 내가 특정 정당 지지하니까 무조건 찍자, 또는 연고가 있으니까 무조건 지지하자, 이렇게 하면 이런 일 벌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문 구청장이 사퇴한 이유가 매우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구청장
  • 오전 9시 투표율 2.11%…서울시교육감 2%, 재보선 4곳 5.5%
    오전 9시 투표율 2.11%…서울시교육감 2%, 재보선 4곳 5.5%
    정치일반 2024.10.16 09:42:14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9시 기준 2.1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9시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18만 25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거소투표와 함께 오후 1시 합산된다. 선거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2.0%, 부산 금정구청장이 4.6%, 전남 영광군수가 6.8%, 인천 강화군수가 7.8%, 전남 곡성군수가 4.8%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열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의 4
  • 장예찬 "尹, 대선 후보 전 명태균과 관계 끊었다"
    장예찬 "尹, 대선 후보 전 명태균과 관계 끊었다"
    국회·정당·정책 2024.10.16 09:36:15
    친윤계(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6일 “국민의힘의 최종 대선 후보가 되기 전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관계는 완벽하게 단절된 상태였다”며 명 씨를 둘러싼 ‘비선실세설’을 일축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경선 마무리 단계 즈음 윤 대통령이 명태균 씨에게 ‘더 이상 나에게 전화도 하지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는 식으로 단호하게 소통을 끊어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본선 후보가 되기 전 명 씨가 공적임무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
  • '폭파쇼' 보도 안한 北…4년전 연락사무소 폭파와 달라
    '폭파쇼' 보도 안한 北…4년전 연락사무소 폭파와 달라
    통일·외교·안보 2024.10.16 09:32:47
    북한이 15일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한 사실을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싣지 않았다. 4년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을 때 신속히 보도했던 것과 큰 차이가 있다. 북한 주민이 보는 노동신문은 16일 지면에 두 도로 폭파 소식을 다루지 않았다.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도 오전 9시까지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다. 조선중앙TV도 전날 밤 정규뉴스에서 다루지 않았다. 북한이 2020년 6월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을 때는 조선중앙통신이 당일, 노동신문이 익일 비교적 신속하게 보도했다. 이번 경의&m
  • 추경호 "민주당, 무인기 남북 책임 묻는 양비론… 안보 불안 선동"
    추경호 "민주당, 무인기 남북 책임 묻는 양비론… 안보 불안 선동"
    국회·정당·정책 2024.10.16 09:27:26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가안보상황점검회의에 대해 “남북한 양측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식의 양비론 선동”이라며 “목적이 안보 상황 점검인지 안보 불안 선동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에서 “북한의 불법 도발에는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뜬금없이 안보 걱정을 하고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도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국가안보상황점검
  • 대통령실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대통령실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대통령실 2024.10.16 08:15:53
    대통령실 신임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선임행정관이 승진·임명됐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주 선임행정관은 14일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1비서관으로 기용됐다. 주 비서관은 그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에서 인사팀장을 맡아 대통령실 직원들의 인사 업무를 담당해 왔다. 주 비서관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정두언 의원실 등에서 근무했고, 지난 대선 때 캠프에 참여해 윤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시민사회1비서관은 법정단체와 과거사 관련 위원회를 소관 단체로 두고 있으며, 시민사회계의 민심을 청취해 국정에 반영하는 일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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