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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4·2 재보선 구로구청장 '3단계 경선' 방식 확정
    민주, 4·2 재보선 구로구청장 '3단계 경선' 방식 확정
    국회·정당·정책 2025.01.06 14:41:59
    더불어민주당이 6일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의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구로구청장 경선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3단계 경선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예비경선에서 구본기·남승우·박동웅·박무영·이호대·장인홍 등 6명의 예비후보 중 2인을 컷오프하고, 본선과 결선까지 3단계에 걸쳐 구로구청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2곳의 단수 후보도 정해졌다.
  • 경호처 파견된 군부대 '파견 취소 가능성' 국방부 답변은?
    경호처 파견된 군부대 '파견 취소 가능성' 국방부 답변은?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4:41:29
    "현 단계에서 국방부가 어떤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경호처의 부당한 명령에 대해 국방부가 파견 취소를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질문을 받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 같이 답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이지만 경호처의 지휘통제를 받는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단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데 동원돼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전 대변인은 "병력 운용 등은 경호처에 권
  • 홍준표 “내란죄 뺀 尹 탄핵…짜장 없는 짜장면”
    홍준표 “내란죄 뺀 尹 탄핵…짜장 없는 짜장면”
    국회·정당·정책 2025.01.06 14:38:39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을 두고 “짜장면에서 짜장을 빼면 짜장면이 되냐”며 탄핵 무효를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소추의 핵심이었던 내란죄가 철회됐다면 어떤 내용으로 소추서를 변경하더라도 사건의 동일성이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도 무효이고, 윤 대통령 탄핵도 무효로 귀결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직무정지도 무효이고 한 총리 직무정지도 무효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는 정국 혼란을 마냥 방치할 게 아니라 일단 가처분을
  • 헌재 "탄핵사유 변경, 명문 규정 없어…재판부 판단 사항"
    헌재 "탄핵사유 변경, 명문 규정 없어…재판부 판단 사항"
    정치일반 2025.01.06 14:25:31
    헌법재판소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한 것과 관련 "해당 부분 명문 규정이 없고 그 부분은 재판부에서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헌재 권유로 내란죄 철회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온 데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앞서 국회 측은 3일 열린 변론준비기일에서 계엄 관련 행위에 대해 형법 위반 여부보다 헌법재판 성격에 맞게 헌법 위반 사실관계를 위주로 다투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 심판
  • 韓 투자유치 최일선에 최중경 前 장관
    韓 투자유치 최일선에 최중경 前 장관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4:22:49
    최중경(사진)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외국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소개하고 대외신인도를 관리하는 국제투자협력대사를 맡는다. ★본지 1월2일자 10면 참조 외교부는 6일 최 전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의 안정성에 대한 의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위기에 처하자 정부는 해외에 한국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제투자협력대사직을 신설했다. 최 대사는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기획재정부
  • 육군, 2025년 첫 현역병 1500명 입영 행사…6주간 군인화 훈련
    육군, 2025년 첫 현역병 1500명 입영 행사…6주간 군인화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4:15:01
    육군은 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025년 첫 현역병 입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입영 장정 1500여 명과 배웅하러 온 가족·친지 등 총 3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훈련병들은 6주 동안 정신 전력과 제식, 개인화기, 수류탄, 핵 및 화생방 개인 보호, 전투 부상자 처치, 각개전투 등 다양한 군인화 교육훈련을 이수한다. 육군은 올해 육군훈련소와 16개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총 20만여 명의 신병을 양성할 계획이다. 육군훈련소 교관 고준호 상사는 “훈련병들이 육군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
  • 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추가 도발 가능성”
    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추가 도발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3:49:40
    북한이 6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11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발사 시 즉각 탐지하여 추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
  • 尹관저 '군인 투입' 논란에…국방부 "장병 인권 최대한 보장"
    尹관저 '군인 투입' 논란에…국방부 "장병 인권 최대한 보장"
    대통령실 2025.01.06 13:43:51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가운데 국방부가 대통령 관저 경호 병력과 관련해 “장병들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국방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제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33군사경찰대·55경비단 등 병력이 동원돼 인간 벽을 세웠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관저 외곽경비를 맡지만 대통령경호법상 경호처 지휘통제를 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병 동원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관저 안에서의 병력 운용에
  • 野 “내일 당장” vs 與 “9일 본회의”…1월 국회일정 논의 평행선
    野 “내일 당장” vs 與 “9일 본회의”…1월 국회일정 논의 평행선
    국회·정당·정책 2025.01.06 13:43:47
    여야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내란·김건희) 법안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 날짜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계엄 사태에 대한 대정부질문 진행을 놓고도 이견을 보이면서 1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또한 합의하지 못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에서 만나 1월 임시회 및 쟁점 법안 처리 등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쌍특검과 양곡법 등 거부권 법안의 재표결 날짜를 두고 민주당은 7일, 여당은 9일을 제시했다. 박성준 민주당
  • 원희룡 "대통령 마음에 안 든다고 불법 체포? 헌법 테두리 안에서 진행돼야"
    원희룡 "대통령 마음에 안 든다고 불법 체포? 헌법 테두리 안에서 진행돼야"
    정치일반 2025.01.06 13:35:35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대통령이 마음에 안든다고 위헌적 탄핵과 불법체포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면서 “대통령을 탄핵하는 절차 또한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엄격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장관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헌법 위에 있을 수 없다”며 “국가 위기와 국민 분열 상황에서 위기 극복과 통합의 유일한 방법은 헌법에 따르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특히 원 전 장관은 “국회에서 부결된 대통령 1차 탄핵 소추안에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했다는 사유를 넣었다가 2차 소추안에는
  • 합참 "北, 평양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중거리급 추정"
    합참 "北, 평양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중거리급 추정"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2:59:57
    북한이 6일 중거리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평양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상목 만난 美국무장관 "崔 리더십 신뢰…방위공약 흔들림 없다"
    최상목 만난 美국무장관 "崔 리더십 신뢰…방위공약 흔들림 없다"
    대통령실 2025.01.06 12:29:5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6일 회동을 갖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블링컨 장관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고별 방문 성격으로 전일 한국을 찾았다. 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한미동맹과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꾸준한 지지와 신뢰를 보여준 데 사의를 표한다”며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그 자체로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을 보여준다”고
  • 野 “경찰, 공수처 영장집행 의지 없었다고 판단… 체포 위임도 난색”
    野 “경찰, 공수처 영장집행 의지 없었다고 판단… 체포 위임도 난색”
    대통령실 2025.01.06 12:16:35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사안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항의방문했다. 민주당은 국수본과의 면담 결과, 국수본은 윤 대통령 체포 시도에 나섰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영장 집행 의지가 사실상 없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9시께 민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수본 건물을 방문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적극 집행을 촉구했다. 앞서 이달 3일 경찰은 공수처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윤
  • 北, 계엄 이후 첫 탄도미사일 발사
    北, 계엄 이후 첫 탄도미사일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2:07:20
    합동참모본부는 6일 12시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은 1100여 km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를 즉시 탐지해 추적했다.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중이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 [속보] 野 “경찰, 공수처 영장집행 의지 사실상 없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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