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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尹정권 폭주·무능 심판의 날…혁신당 후보 지지해달라”
    조국 “尹정권 폭주·무능 심판의 날…혁신당 후보 지지해달라”
    정치일반 2024.10.16 11:08:5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2년 반간 계속된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무능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러분이 가진 한 표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판을 지자체장을 뽑는 선거에 그치지 않고 정권을 심판하는 전국 규모 선거로 키운 것은 혁신당이었다고 자부한다”며 “혁신당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대표는 자당 장현 전남 영광군수 후보와 박웅두 전남 곡성군수
  • HUG, ‘악성 임대인’ 대신 갚고 못 받은 돈만 3조
    HUG, ‘악성 임대인’ 대신 갚고 못 받은 돈만 3조
    정치일반 2024.10.16 10:46:39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악성 임대인의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뒤 돌려받지 못한 돈만 3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악성 임대인들로 인해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까지 파탄 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HUG로부터 제출받은 ‘전세보증 집중 관리 다주택 채무자 회수 현황’을 보면, 올해 9월 말 기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변제한 건수는 1만7021건, 변제액은 3조41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HUG가 회수에 성공한 금액은 5324억
  • 박찬대 "한동훈, 尹 부부와 결별하고 '김건희 특검' 협조해라"
    박찬대 "한동훈, 尹 부부와 결별하고 '김건희 특검' 협조해라"
    정치일반 2024.10.16 10:22:22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김건희 특검으로 한 대표 본인이 인적 쇄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도 이제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와 결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이라도 김건희 특검에 찬성한다고 선언하고 특검에 적극 협조하라”며 “활동 자제, 인적 쇄신 따위의 말로 김 여사의 범죄 의혹을 적당히 덮고 넘어가려 한다면 김 여사와 300번 넘게 카톡을 주고받은 원조 김건희 라인이라
  • 10시 투표율 3.26%…서울시교육감 3.07%, 기초단체장 8.22%
    10시 투표율 3.26%…서울시교육감 3.07%, 기초단체장 8.22%
    정치일반 2024.10.16 10:18:57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3.2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10시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28만 19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거소투표와 함께 오후 1시 합산된다. 선거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3.07%, 부산 금정구청장이 6.9%, 전남 영광군수가 9.8%, 인천 강화군수가 11.4%, 전남 곡성군수가 7.7%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가능하다. 당선자 윤곽은
  • 홍준표 "명태균 사건 계기…민주당이 앞장서 여론조작 기관 정비해야"
    홍준표 "명태균 사건 계기…민주당이 앞장서 여론조작 기관 정비해야"
    정치일반 2024.10.16 10:11:19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명태균 사기 여론조작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이 앞장서서 잘못된 여론조작 기관들을 정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사이비 여론조사 기관들 정비를 강력히 추진했지만, 야당이고 소수당이라 성과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ARS 기계 몇 대 설치해놓고 청부, 샘플링 조작, 주문 생산으로 국민 여론을 오도하고, 응답률 2∼3%가 마치 국민 전체 여론인 양 행세하는 잘못된 풍토도 바뀌어야 한다&quot
  • 한동훈 “조희연 유죄로 560억 혈세 선거”…서울교육감 투표 독려
    한동훈 “조희연 유죄로 560억 혈세 선거”…서울교육감 투표 독려
    정치일반 2024.10.16 09:58: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16일 “전임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혈세 560억원으로 쓰이는 선거”라며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에 대해 우회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어느 선거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조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 등에 대한 불법채용비리로 징역형 집행유예 유죄가 확정돼 하게 된 선거”라며 “무려 혈세 560억원이 쓰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우
  • 이재명 “재산 지키려 사퇴한 與구청장…투표 잘해야”
    이재명 “재산 지키려 사퇴한 與구청장…투표 잘해야”
    정치일반 2024.10.16 09:58: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16 재보궐 선거 당일인 16일 국민의힘 출신인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자신이 보유한 170억 원대의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며 자진 사퇴한 점을 언급하며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된 후보를 내가 특정 정당 지지하니까 무조건 찍자, 또는 연고가 있으니까 무조건 지지하자, 이렇게 하면 이런 일 벌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문 구청장이 사퇴한 이유가 매우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구청장
  • 오전 9시 투표율 2.11%…서울시교육감 2%, 재보선 4곳 5.5%
    오전 9시 투표율 2.11%…서울시교육감 2%, 재보선 4곳 5.5%
    정치일반 2024.10.16 09:42:14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9시 기준 2.1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9시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18만 25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거소투표와 함께 오후 1시 합산된다. 선거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2.0%, 부산 금정구청장이 4.6%, 전남 영광군수가 6.8%, 인천 강화군수가 7.8%, 전남 곡성군수가 4.8%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열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의 4
  • 추경호 "민주당, 무인기 남북 책임 묻는 양비론… 안보 불안 선동"
    추경호 "민주당, 무인기 남북 책임 묻는 양비론… 안보 불안 선동"
    정치일반 2024.10.16 09:27:26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가안보상황점검회의에 대해 “남북한 양측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식의 양비론 선동”이라며 “목적이 안보 상황 점검인지 안보 불안 선동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에서 “북한의 불법 도발에는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뜬금없이 안보 걱정을 하고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도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국가안보상황점검
  • 대통령실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대통령실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정치일반 2024.10.16 08:15:53
    대통령실 신임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선임행정관이 승진·임명됐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주 선임행정관은 14일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1비서관으로 기용됐다. 주 비서관은 그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에서 인사팀장을 맡아 대통령실 직원들의 인사 업무를 담당해 왔다. 주 비서관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정두언 의원실 등에서 근무했고, 지난 대선 때 캠프에 참여해 윤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시민사회1비서관은 법정단체와 과거사 관련 위원회를 소관 단체로 두고 있으며, 시민사회계의 민심을 청취해 국정에 반영하는 일을 맡는다.
  • 명태균, 추가 폭로 예고… "자료 정리해 매일 퍼다줄 것"
    명태균, 추가 폭로 예고… "자료 정리해 매일 퍼다줄 것"
    정치일반 2024.10.16 06:00:00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명 씨는 “자료 정리를 해서 매일 퍼다 줄 것”이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명 씨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님(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저장된 상대방과 나눈 카카오톡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캡처에서 상대방은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 “명 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 '추가 폭로' 예고한 명태균 "내 말 녹취로 증명…매일 퍼다 주겠다"
    '추가 폭로' 예고한 명태균 "내 말 녹취로 증명…매일 퍼다 주겠다"
    정치일반 2024.10.15 23:07:57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5일 "자료 정리 싹 해서 매일 퍼다 주겠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명 씨는 김 여사와의 지난 2021년에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한 데 이어 관련 녹취까지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김 여사와의 메시지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실의 해명인 김 여사의 친오빠가 아닌 윤석열 대통령을 뜻하는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명 씨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때문에
  • 韓, 김 여사 ‘우리 오빠’ 카톡에…“제가 말한 조치 신속 실행돼야”
    韓, 김 여사 ‘우리 오빠’ 카톡에…“제가 말한 조치 신속 실행돼야”
    정치일반 2024.10.15 20:54:1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 금정구를 찾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이야기까지 하기엔 부적절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가 언급한 조치는 그동안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요구해 온 김 여사의 외부활동 중단과 대통령실 내부의 이른바 ‘김 여사
  • 저비용항공사 툭하면 '지연'…"관리 시급"
    저비용항공사 툭하면 '지연'…"관리 시급"
    정치일반 2024.10.15 20:38:06
    지난해 국적 항공기의 출발 및 도착이 1시간 이상 지연된 사례가 1만 건이 훨씬 넘은 가운데 특히 티웨이항공(091810)과 진에어(272450) 등 저비용 항공사의 지연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사 대부분이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아 국토교통부 차원에서 여객기 지연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항공기의 출·도착이 1시간 이상 지연된 건수는 총 1만 2322건이었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주기장 출&middo
  • 尹, 연세대 논술 유출에 "경위 파악…책임자 문책" 지시
    尹, 연세대 논술 유출에 "경위 파악…책임자 문책" 지시
    정치일반 2024.10.15 19:53:59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연세대 등 일부 대학의 입시시험 부실관리에 대해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경위 파악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최근 각 대학들의 수시 전형 시험이 한창인 가운데 연세대에선 논술시험 문제가 일찍 배부돼 온라인 상에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한성대에서는 실기시험의 문제자료를 ‘지각 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학부모·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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