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대통령실, 탄핵 가능성 높인 최상목에 불쾌감…"권한 밖의 임명"
    대통령실, 탄핵 가능성 높인 최상목에 불쾌감…"권한 밖의 임명"
    정치일반 2024.12.31 21:51:36
    대통령실이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2인을 임명한 것에 대해 “권한 범위를 벗어난다”며 유감을 표했다. 최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가능성을 높이는 결정을 하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민감한 정치적 가치 판단을 너무나 일방적으로 내림으로써 정치적 갈등을 오히려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으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절차가 불리한 쪽으로 기울게 되자 최 권한대행
  • '헌법재판관 임명 불편?'…대통령실 참모진, 최상목 대행에 사의 표명
    '헌법재판관 임명 불편?'…대통령실 참모진, 최상목 대행에 사의 표명
    정치일반 2025.01.01 09:26:40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 전원이 1일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전격적으로 임명한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대통령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 실장, 외교안보특보 및 수석비서관 전원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수석급 이상 참모진들의 거듭된 사의 표명은 최 대행의 헌법재판관 일부 임명에 대한 항의 의
  • '도피설' 쏟아지자 모습 드러낸 尹?…"손짓, 걸음걸이 비슷해"
    '도피설' 쏟아지자 모습 드러낸 尹?…"손짓, 걸음걸이 비슷해"
    정치일반 2025.01.08 16:09:35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관저를 빠져나갔다는 도피설이 야권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내에서 포착됐다. 8일 오마이TV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날 오후 12시53분쯤 관저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내려와 진입이 차단된 구역까지 이동했다. 해당 인물은 관저에서 삼거리 방향으로 난 도로를 따라 걸어 내려온 뒤 3차 저지선에 멈춰서 양쪽을 둘러봤다. 양팔과 다리를 넓게 벌리며 걷는 윤 대통령과 흡사한 모습이다.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 도주
  • 당정,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내수진작·관광 활성화"
    당정,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내수진작·관광 활성화"
    정치일반 2025.01.08 09:13:44
    정부·여당이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를 앞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부 여당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국민께 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면
  • 尹 새해 기습 메시지에 이준석 "비통함 금치 못해…즉각 하야"
    尹 새해 기습 메시지에 이준석 "비통함 금치 못해…즉각 하야"
    정치일반 2025.01.01 21:45:38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을 향해 ‘기습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비통함을 금치 못하겠다”라며 “즉각적인 하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브로 아직 세상을 보고 있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돈벌이하려고 아직도 계엄을 옹호하는 행위, 돈만 생기면 악마에게라도 영혼을 팔 것 같은 그들에게 의존하는 정치적 금치산자를 보면서 비통함을 금치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행동은,
  • 대통령 비서실장·경호처장·유튜버…민주 '내란죄' 고발 총력
    대통령 비서실장·경호처장·유튜버…민주 '내란죄' 고발 총력
    정치일반 2025.01.04 07:00:00
    더불어민주당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과 보수 유튜버 등 20여 명을 내란 관련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정 비서실장과 박 경호처장, 이완규 법제처장,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주현 민정수석,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안보실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 8명을 내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박 경호처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약 3시간 전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안전가옥으로 데리고 왔다는 보도가 있다. 또 김 청장에게 비화폰을 전
  • ‘백골단’ 국회로 불렀다가…열렸던 기자회견 접은 與의원
    ‘백골단’ 국회로 불렀다가…열렸던 기자회견 접은 與의원
    정치일반 2025.01.09 21:16:55
    ‘친윤(親尹)’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주도하는 단체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가 비판이 일자 열렸던 기자회견을 철회했다. 김 의원이 기자회견장을 잡아준 단체는 자신들을 ‘백골단’이라고 지칭했다. 1980년대 민주화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하던 사복경찰 부대와 같은 이름이다. 야권에선 김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공청년단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한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 경호처 강경 대응 예고에 코너 몰린 공수처…결국 尹 구속영장 신청할 듯
    경호처 강경 대응 예고에 코너 몰린 공수처…결국 尹 구속영장 신청할 듯
    정치일반 2025.01.06 04:20:0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인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만큼 공수처는 조직의 명운을 걸고 어떤 식으로든 윤 대통령에 대해 조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일각에서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 권한을 가진 경찰과 공조수사본부라는 알수 없는 조직까지 만들고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하다 대통령 경호처가 강하게 반발할 단초를 제공했고, 이로 인해 오히려 국민 분열과
  • 추미애 "김용현, 계엄사태 일주일 후 퇴직금 신청…무슨 낯인가"
    추미애 "김용현, 계엄사태 일주일 후 퇴직금 신청…무슨 낯인가"
    정치일반 2025.01.12 12:27:31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사태가 벌어진 지 약 일주일 후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2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10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퇴직급여 청구서를 우편으로 접수했다. 이날은 김 전 장관이 구속된 날이기도 하다. 대통령 경호처장 및 국방부 장관으로 근무한 것에 대한 퇴직급여를 요청한 것으로, ‘퇴직 일자’로는 윤석열
  • 경찰 출석 경호처장 “유혈 사태 안 돼…대통령 신분 맞는 수사해야”
    경찰 출석 경호처장 “유혈 사태 안 돼…대통령 신분 맞는 수사해야”
    정치일반 2025.01.10 10:11:38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10일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박 처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현직 대통령 신분에 걸맞은 수사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 현재와 같은 체포영장 집행 방식 절차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 기관들끼리 대치하고 충돌하는 상황에 대해 많은 국민이 걱정이 클 것으로 안다"며 "어떤 경우에도 물리적 충돌이나 유혈 상태가 일어나선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 "尹체포 후 호송이 더 중요" 강조한 박관천 "전용차 타게 하는 순간 실패" 왜?
    "尹체포 후 호송이 더 중요" 강조한 박관천 "전용차 타게 하는 순간 실패" 왜?
    정치일반 2025.01.10 14:54:56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실 행정관이 "체포보다는 호송이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찰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김영삼 정부 청와대 경호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박 전 행정관은 9일 전파를 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대통령 전용차에 타게 하는 순간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 성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행정관은 "경찰이 체포에 성공할 경우, 다음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고
  • 공수처 尹 영장 강제 집행 가능성에…경호처 정면 대응 나서나
    공수처 尹 영장 강제 집행 가능성에…경호처 정면 대응 나서나
    정치일반 2025.01.02 05:30:0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 강제 집행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 경호처는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 경호처는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청구한 체포영장은 불법’이라는 판단에 따라 관련 시도를 막는 것은 물론 영상 체증을 통해 추후 개별 경찰관에 대한 고소 고발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일 대통령 경호처에 따르면 1일 오후 윤 대통령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경호 및 방호 대원들은 영상 채증 장비를 지급 받았다. 대원들은 몸에 부착하는 형태의 소형 카
  • "'이재명은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었다' 참일까, 거짓일까" 與김재섭의 '카톡 검열' 저격
    "'이재명은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었다' 참일까, 거짓일까" 與김재섭의 '카톡 검열' 저격
    정치일반 2025.01.13 15:37:29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가짜뉴스를 덥석 물어서 수도 없이 사고 치고 망신당했던 민주당이 무슨 수로 '가짜뉴스'를 가려내냐"고 저격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12일 자신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뉴스의 참 거짓을 가려낼 능력이 없다"며 "간단한 예시 문제를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은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었다', '민주당은 친중 친북이다', 이 두 문장은 참인가요? 거짓인가요?&qu
  • 경호처장, 4일 경찰 출석요구 불응…"자리 비울수 없는 엄중한 시기"
    경호처장, 4일 경찰 출석요구 불응…"자리 비울수 없는 엄중한 시기"
    정치일반 2025.01.04 10:44:48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의 박종준 처장과 김성훈 차장이 4일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 경호처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 엄중한 시기로 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 처장, 김 차장에게 이날 14시까지 국수본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박 처장의 불응은 이번 주말 공조수사본부가 한남동
  • 崔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2명 임명…내란·김건희 특검법에는 거부권
    崔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2명 임명…내란·김건희 특검법에는 거부권
    정치일반 2024.12.31 17:00:3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2인(정계선·조한창)에 대한 임명을 단행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할 필요에서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여야 합의를 통해 헌법재판관을 임명해 온 헌정사의 관행을 강조한 전임 권한대행의 원칙을 존중하고, 그간 진행돼 온 여야 간 임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