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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명태균, 당대표 선출에 기여한 바 없어…尹 ‘도리도리’ 개선 안돼”
    이준석 “명태균, 당대표 선출에 기여한 바 없어…尹 ‘도리도리’ 개선 안돼”
    정치일반 2024.10.21 09:45:54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자신이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당선을 이끌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 의원이 “명 씨의 기여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명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당대표도 내가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명 씨가) 영업을 하는 분이라 ‘내가 다 했어’라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제 선거는 코로나 때 치러서 사람이 현장에 올 수도 없었다”며 “보통 전
  • 尹지지율, 24.1%로 또 역대 최저…"여사 리스크에 약세"
    尹지지율, 24.1%로 또 역대 최저…"여사 리스크에 약세"
    정치일반 2024.10.21 08:58:2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7%포인트 내린 24.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0%포인트 오른 72.3%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라 할 수 있는 긍정평가는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가장 낮고, 부정평가는 가장 높았다. 종전 최저 지지율은 지난주(10월 2주차)의 25.8%
  • [단독]부산, 작년 지역안전지수 ‘꼴찌’…세종, 1위→6위 ‘뚝’
    [단독]부산, 작년 지역안전지수 ‘꼴찌’…세종, 1위→6위 ‘뚝’
    정치일반 2024.10.21 07:30:00
    지역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평가하는 지역안전지수에서 지난해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2년 2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올라섰고 세종특별자치시는 1위에서 6위로 급락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역안전지수에서 경기도는 평균 1.50 등급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
  • 尹·韓 회동 앞두고 ‘특검’ 압박…野 “민심 무게 알라”
    尹·韓 회동 앞두고 ‘특검’ 압박…野 “민심 무게 알라”
    정치일반 2024.10.21 05:30:00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면담을 앞두고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여권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양측 모두를 압박하면서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선 것이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전날(2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생 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김 여사 문제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결단을 하는 대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김 사무총장은 “김건희 특검에 대해 한 대표의 결단과 윤 대통령에 대한 보다 분명한 촉구가 담긴
  • "맨손으로 '멧돼지' 잡으면 공짜로 드려요"…'황당' 관광상품 내놓은 '이 나라'
    "맨손으로 '멧돼지' 잡으면 공짜로 드려요"…'황당' 관광상품 내놓은 '이 나라'
    정치일반 2024.10.21 02:30:00
    중국에서 '맨손'으로 멧돼지를 잡으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쓰촨성의 한 관광지에서 판매하는 멧돼지 사냥 상품이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쓰촨성 문화관광부는 구황산에서 야생 알, 꿩, 산토끼, 멧돼지를 잡을 수 있고, 잡으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관광상품을 발표했다. 단 멧돼지는 16~64세만 잡을 수 있고 8~16세는 꿩과 토끼만 허용된다. 사냥은 맨손으로만 가능하고 몽둥이를 사용해 쫓아내거나 돌을 던지
  • 與 윤상현 "尹·韓 회동, 신뢰회복 계기돼야…분열땐 탄핵 위험"
    與 윤상현 "尹·韓 회동, 신뢰회복 계기돼야…분열땐 탄핵 위험"
    정치일반 2024.10.20 20:59:59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을 하루 앞둔 20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회동이 신뢰 회복의 터닝 포인트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남에 대해 “민생을 위한 격조있는 대화로 실질적인 해법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회동의 형식과 배석자를 두고 여러 해석이 엇갈리지만 가장 중요한 건 두 분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야당의 노골적인 정권 전복 공세 앞에 당정이 분열하면 탄핵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 尹·韓 21일 회동…당정 원팀이냐 분열이냐 '갈림길'
    尹·韓 21일 회동…당정 원팀이냐 분열이냐 '갈림길'
    정치일반 2024.10.20 17:53:3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면담을 하루 앞둔 20일 여권은 결과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 대표는 위기에 직면한 당정 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김건희 여사 문제의 3대 해법을 건의할 계획이지만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고 있다. 논란 끝에 성사된 만남이 ‘맹탕’으로 그치면 거대 야당이 밀어붙이는 ‘특검법’ 정국에서 아슬아슬한 여당의 단일대오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 '명태균 블랙홀' 빠진 국감, 후반전도 파행 불가피
    '명태균 블랙홀' 빠진 국감, 후반전도 파행 불가피
    정치일반 2024.10.20 17:50:25
    반환점을 넘어 종반전에 접어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명태균 블랙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국감 3주 차에 진행되는 종합 감사도 공천 개입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과 명 씨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21일 열리는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강 씨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강 씨의 증언에 따라 명 씨의 추가 폭로 가능성도 제기되는
  • 新기술인재 30만명 부족…해법은 '과학자본'
    新기술인재 30만명 부족…해법은 '과학자본'
    정치일반 2024.10.20 17:28:30
    2027년까지 국내 신기술 분야 인력 수급이 30만 명 가까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가 경쟁력 유지·강화에 비상등이 켜졌다. 인구 감소로 과학기술 인재 풀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과학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과학 자본’ 확충을 중요한 해법으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관련 시리즈 3면 20일 정부의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3년 내 국내 신기술 중 인력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 분야는 디지털(16만 4000명), 바이오헬스(6만 8000명),
  • 與 "北, 러시아 파병은 중대 위협…대북 결의안 채택" 野에 촉구
    與 "北, 러시아 파병은 중대 위협…대북 결의안 채택" 野에 촉구
    정치일반 2024.10.20 16:57:40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이 “한반도 정세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야당에 김정은 정권을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 채택을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최근 철도 폭파, 러시아 파병, 쓰레기 오물풍선 등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김정은 독재 정권의 야만적 행태를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겠다”며 “야당도 대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군부대 파병 등 러시아와의 무모한 군
  • [단독] 北에 못받은 돈 1조 4900억… 94차례 독촉에도 北 '모르쇠'
    [단독] 北에 못받은 돈 1조 4900억… 94차례 독촉에도 北 '모르쇠'
    정치일반 2024.10.20 16:47:57
    정부가 북한에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돈이 1조 4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4차례에 달하는 정부 독촉에도 북한은 차관 상환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20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대북 차관에 대한 원금과 연체이자·지연배상금을 포함하면 총 10억 90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부는 북한에 식량·경공업 등 9억 3000만 달러(약 1조 2730억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했
  • 민주, 정부 압박 장외집회…'金특검·檢탄핵' 여론몰이
    민주, 정부 압박 장외집회…'金특검·檢탄핵' 여론몰이
    정치일반 2024.10.20 16:36:20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겨냥한 장외투쟁에 나선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 동력을 확보하는 취지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주장에는 선을 긋지만 장외 투쟁을 통해 탄핵 정국을 만들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에서 여당과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김건희 특검’을 해결하는 게 원칙이지만, 국민에게 국감에서 민주당이 주장한 내용과 결과에 대해 직접 호소하는 차원에서 장외집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 ‘먹사니즘’ 행보 이재명 금투세 결정 하세월 왜?
    ‘먹사니즘’ 행보 이재명 금투세 결정 하세월 왜?
    정치일반 2024.10.20 16:04:45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결정의 전권을 위임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결단이 국정감사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다. 재보선 이후 곧장 배추 농가와 만나는 등 ‘먹사니즘’ 민생 모드로 전환했지만, 유독 금투세만큼은 결단이 늦어지는 모습이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2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의 금투세 결정 시기를 묻는 질문에 “국감에 총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국감이 끝난 이후에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 침체 상황 등을 고려해 사실상 유예 ‘플러스 알파’로 입장이 기우는 듯 했지만, 여전히 시행을 요구하는
  • 박상욱 과기수석 "삼성 위기론, 韓산업·과학계 상징적인 일…차세대 성장동력 찾아야"
    박상욱 과기수석 "삼성 위기론, 韓산업·과학계 상징적인 일…차세대 성장동력 찾아야"
    정치일반 2024.10.20 15:21:38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20일 ‘삼성전자(005930) 위기론’에 대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산업계에 닥친 위기의 상징적인 일”이라며 “(반도체 이후)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찾을 때가 됐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삼성의 위기’라는 말에 크게 동의하지는 않으나 주식시장 평가, 삼성 내부의 위기론이 나오는 걸 봤을 때 실존하는 위기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특수에서 배제돼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자 위기론이 고조됐다
  • 민주 "김 여사 불기소로 검찰 사망…참여 검사 모두 탄핵"
    민주 "김 여사 불기소로 검찰 사망…참여 검사 모두 탄핵"
    정치일반 2024.10.20 15:02:50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0일 “이번 검찰의 불기소 결정은 우리 당에서는 ‘검찰 사망’ 정도로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심우정 검찰총장의 탄핵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기소 결정은) 검찰이 해체 수준의 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인해 준 일대의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검찰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게 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수사권이 배제되어있다는 것 뒤에 숨어서 검찰총장이 해야 할 일을 방기했던 것이 시작”이라며 “심 총장은 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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