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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 교체 56.9%·연장 37%…尹 파면 수용은 76.9%로 압도적[리얼미터]
    정권 교체 56.9%·연장 37%…尹 파면 수용은 76.9%로 압도적[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04.07 08:58:56
    정권교체와 연장에 대한 선호도가 모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며 6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교체가 앞서는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 정권 교체 여론이 전 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56.9%로 집계됐다. 정권 연장의 경우 지난 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37.0%를 기록하면서 교체 의견과 19.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2월 4주차 이후 6주 째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교체 여
  • 한동훈 “차기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해야…’호헌’ 이재명도 개헌 동의할 것”
    한동훈 “차기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해야…’호헌’ 이재명도 개헌 동의할 것”
    정치일반 2025.04.07 07:45:3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개헌에 반대하는 호현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개헌도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대를 바꾸기 위해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87헌법(1987년 개정 헌법)은 우리를 선진국과 민주국가로 만들어 준 위대한 헌법이었지만 한쪽에서는 탄핵 30번, 한쪽에서는 계엄으로 이미 통제력을 잃었다”며 “오직 국민만 먼저 생각한다면 개헌은 반드시 해내야 한
  • 尹 파면되자마자 李 지지율 6%P ‘쑥’…중도층도 ‘어대명’[尹 파면 후 첫 설문]
    尹 파면되자마자 李 지지율 6%P ‘쑥’…중도층도 ‘어대명’[尹 파면 후 첫 설문]
    정치일반 2025.04.07 06:3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상 양자 대결 시 모두 과반 지지율을 얻으며 보수 진영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확산된 데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것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중도층에서도 이 대표 지지세가 강해지며 국민의힘으로서는 10%대의 부동층을 모두 끌어와야 그나마 이 대표와 겨뤄볼 만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
  •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정치일반 2025.04.07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수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선거법 위반 2심 무죄에 이은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로의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국갤럽
  • 국민의힘, 우원식 개헌 제안에 "개헌에 동참… 당 특위서 논의할 것"
    국민의힘, 우원식 개헌 제안에 "개헌에 동참… 당 특위서 논의할 것"
    정치일반 2025.04.06 20:33:46
    국민의힘이 6일 조기 대선에 맞춰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대해 “개헌에 동참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헌에 동참하고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는데 우리 당 의원은 원내대표가 추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그 후에 논의되는 부분은 당 개헌특위에서 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거기(더불어민주당)에서 만든 안을 우리가 고무 스탬프처럼 찍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기 대선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 잠룡들도 개헌의
  • 여의도 '대하빌딩'이 뭐길래…홍준표·한동훈 한 건물에 선거캠프 '둥지'
    여의도 '대하빌딩'이 뭐길래…홍준표·한동훈 한 건물에 선거캠프 '둥지'
    정치일반 2025.04.06 18:19:22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치권이 조기대선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권 명당'으로 불리는 여의도 대하빌딩에 선거사무실을 차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인근 대하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위한 가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 측은 대선 및 당내 경선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사무실을 꾸릴 예정이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 시장도 대하빌딩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꾸리기로 한 것으로
  • [로터리]시급해진 방송·통신 회복력
    [로터리]시급해진 방송·통신 회복력
    정치일반 2025.04.06 18:00:00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정국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대한민국 역사는 한 국면을 넘기게 됐다. 국민적 혼란과 불안은 일단 멈췄고 이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회복력을 보이는 데 온 힘을 모을 때다. 책의 새로운 페이지, 새로운 챕터를 쓸 게 아니라 책을 새로 내야 할 만큼 전면적 혁신이 필요한 분야가 한둘이 아니다. ‘열전’과 ‘방치’의 불균형이 극심했던 미디어·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역시 거버넌스를 다시 세워 회복력을 키워야 한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 유시민 "국민의힘 대선후보 내지 말아야…내봐야 안될 것"
    유시민 "국민의힘 대선후보 내지 말아야…내봐야 안될 것"
    정치일반 2025.04.06 17:54:57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성적 사고에 입각해 (조기대선에)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국민의힘에 귀책사유로 인해 조기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도의적”이라고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은 4일 라디오(MBC)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비판한 뒤 “어차피 (후보를) 내봐야 안 된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뒤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계엄령을 옹호하고 윤석열 옹호하고
  • 친명계 "내란종식 우선"…우원식 개헌론에 반대 기류
    친명계 "내란종식 우선"…우원식 개헌론에 반대 기류
    정치일반 2025.04.06 17:52:36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대선 주자들이 일찌감치 개헌을 주장해온 상태에서 눈길은 압도적인 1위 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쏠리고 있다. 그동안 대선 1위 주자들은 기존 규칙을 흔드는 개헌에 소극적이었다. 곧 손에 쥘 것 같은 대권에 변수를 일으키지 않는 선택이 합리적이라고 봤던 셈인데 이 대표도 비슷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나 민주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친명계 의원들은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도부까지 나서 우 의
  • 민주 '내란특검' 등 거부권 8개 법안 재표결 추진
    민주 '내란특검' 등 거부권 8개 법안 재표결 추진
    정치일반 2025.04.06 17:48:50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 내란 특검법 등 정부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8개 법안의 재의결을 추진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법안의 재의결 시점을 조율 중이다. 재의결 대상은 △상법 개정안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 △윤석열 정부 내란·외환 행위 진상 규명 특검법(내란 특검)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 농단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명태균 특검) 등 8건으로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일괄 상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AI 육성 위한 재정지출 확대 필요…포퓰리즘 빠져선 안돼"
    "AI 육성 위한 재정지출 확대 필요…포퓰리즘 빠져선 안돼"
    정치일반 2025.04.06 17:47:18
    대한민국 경제를 최전선에서 이끌었던 70세의 전직 부총리와 패기 넘치는 31세의 스타트업 대표. 40년에 가까운 세대 격차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문제 인식은 비슷했다. 과거의 성장 엔진은 낡아가는데 새로운 동력은 보이지 않는다는 기본 인식이 그것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연 1%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혁신 저하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인구절벽 △정치·사회 양극화 △가계부채 확대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를 껴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사태 속에 파면당했고 도널드
  • 尹, 승복 대신 "늘 여러분 지키겠다"
    尹, 승복 대신 "늘 여러분 지키겠다"
    정치일반 2025.04.06 17:46:22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자신의 지지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에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아닌 지지층을 상대로 한 결속 행보를 이어가며 조기 대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내놓았다. 윤 전 대통령은 풍찬노숙·단식 등과 같은 지지층의 투쟁을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이라며 “뜨거운 나라 사랑에
  • '지도부 교체론' 급한 불 끈 국힘…민주는 발빠르게 경선 채비
    '지도부 교체론' 급한 불 끈 국힘…민주는 발빠르게 경선 채비
    정치일반 2025.04.06 17:45:33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면서 양당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단 국민의힘은 지도부 총사퇴와 찬탄 의원 ‘심판론’을 둘러싸고 내부 균열을 보이다 일부 봉합에 나서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경선 채비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지도부 총사퇴 주장이 나오는 등 파열음이 감지됐다. 특히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도부 교체 주장이 나오며 좀처럼 이견을
  • 김문수·홍준표·김두관 첫 테이프…李도 이번주 대표 사퇴할 듯
    김문수·홍준표·김두관 첫 테이프…李도 이번주 대표 사퇴할 듯
    정치일반 2025.04.06 17:44:3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보수 진영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필두로 대선 출마를 예고한 상태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장 먼저 대권 도전을 선언할 계획인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번 주 중 대표직을 내려놓고 출마 여부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소위 ‘자숙의 기간’을 짧게 끝내고 단기 레이스인 조기 대선 채비를 서두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 尹 파면에…이재명, 양자대결서도 모두 50% 넘었다
    尹 파면에…이재명, 양자대결서도 모두 50% 넘었다
    정치일반 2025.04.06 17:33:16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선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수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정권 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로의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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