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野, 반도체 이어 '상속세법 패스트트랙'도 만지작
    野, 반도체 이어 '상속세법 패스트트랙'도 만지작
    정치일반 2025.03.05 18:05:29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에 이어 일괄공제액과 배우자공제 최저한도를 높이는 상속세·증여세법 개정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상속세 개편을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자 조기 대선 국면에서 중산층을 겨냥한 감세 정책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전날 회의에서 상속세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도록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재위원인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통화에서 “원내 지도부와 상의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지 여
  • 재계 '상법 우려'에…‘배임죄 완화’ 카드 또 꺼낸 이재명
    재계 '상법 우려'에…‘배임죄 완화’ 카드 또 꺼낸 이재명
    정치일반 2025.03.05 18:04: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상법 개정안 추진에 대한 재계의 우려에 배임죄 규정을 완화해 기업의 우려를 최소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 대표와 한경협 회장이 만난 것은 2015년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경협) 회장 이후 10년 만이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회동에 앞서 진행된 모두발언에서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대표는 “전쟁 중인 적군도 만나는데 대한민국 경제의 일익을 담
  • 민주 '4050특위' 발대식…"정권재창출 이바지할 것"
    민주 '4050특위' 발대식…"정권재창출 이바지할 것"
    정치일반 2025.03.05 17:52:31
    더불어민주당이 5일 중장년층 정책 발굴과 지역 정치인 육성을 위한 ‘4050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민주당 4050특위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특위 위원장인 김준혁 의원과 박찬대 원내대표, 전임 위원장인 임종성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연, '5대 빅딜' 제안…"필요하면 증세도 말할 수 있어야"
    김동연, '5대 빅딜' 제안…"필요하면 증세도 말할 수 있어야"
    정치일반 2025.03.05 17:30:1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진보·보수 진영이 함께하는 ‘경제대연정’을 제안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다. 증세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온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일곱번째나라LAB’과 포럼 사의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탄핵 이후 우리가 답해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 지사도 참석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새로운 나라, 제7공화국으로 가야 한다”며 “여야와 진보·보수,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
  • [단독] "탄핵기각 직후 대국민담화"…한덕수 복귀 시나리오 쓴 총리실
    [단독] "탄핵기각 직후 대국민담화"…한덕수 복귀 시나리오 쓴 총리실
    정치일반 2025.03.05 17:18:59
    국무총리실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안 기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복귀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업무 복귀와 동시에 대국민 담화를 열어 외교·통상 분야 공백 해소를 포함한 국정 안정 의지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헌법재판소가 변론 절차가 끝났음에도 국회 측의 요구를 수용해 수사자료 확보 절차 진행하자 여당에선 “국정 운영에 최소한의 협조는 하라”는 반발이 나왔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리실은 탄핵 심판 기각을 전제로 한 총리 복귀 일정안을 마련 중이다. 총리실은 지난 고건·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들
  • 한동훈 "선수 교체 아닌 시대 교체해야" 대권 행보 가속화
    한동훈 "선수 교체 아닌 시대 교체해야" 대권 행보 가속화
    정치일반 2025.03.05 17:07:35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며 정계에 복귀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선수 교체가 아니라 시대 교체를 해야 한다”며 대권 행보를 가속화했다. 한 전 대표는 5일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의 선택’ 북콘서트를 열고 “선수 교체만 가지고는 더 잔인해지고 표독스러워질 것”이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시대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쪽에서는 계엄령이 선포됐고 한쪽에서는 29번 탄핵을 시도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위험한 정권이 들어설 수 있다는 불안감이 많은 사람을 관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윤석열 대통령과
  • 崔대행, 미주한상 만나 "韓 신뢰할만한 파트라는 점 알려달라"
    崔대행, 미주한상 만나 "韓 신뢰할만한 파트라는 점 알려달라"
    정치일반 2025.03.05 17:05:0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미주동포 기업인들에게 “한국이 미국에 신뢰할만한 경제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미국 현지에서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 임원진을 만나 “한상(韓商)들은 민간 외교사절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내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국 연방·주 정부 대표단과의 관계 구축 등에 힘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다음 달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
  • 이재명 “체포동의안 당 일부-검찰 짰다”…비명계 "사과해야"
    이재명 “체포동의안 당 일부-검찰 짰다”…비명계 "사과해야"
    정치일반 2025.03.05 16:35: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지난 2023년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 가결표를 행사한 의원을 겨냥해 “폭력적 집단과 암거래하는 집단”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대표 발언이 가결표 행사 의원들이 검찰과 거래를 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비명계에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조기 대선을 앞두고 최근 당 비주류들을 잇따라 만나며 쌓아온 당내 통합 행보가 무색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체포동의안 가결을 “예상했던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체포동
  • 野 상속세법 '패스트트랙' 검토에…與 "말로만 국민 위하는 척 '위장쇼'"
    野 상속세법 '패스트트랙' 검토에…與 "말로만 국민 위하는 척 '위장쇼'"
    정치일반 2025.03.05 16:14:37
    더불어민주당이 상속세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선택적 실용주의’는 결코 호응을 받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지난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발의했던 상속세법 개정안은 부결시켜 놓고 언제 그랬냐는 듯 상속세법 개정을 외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보여온 ‘갈지자 행보’에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열린 회의에서 상속세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
  • '조기 대선' 예상 때문?…3월 서점가에 떠오르는 한동훈·오세훈·홍준표[이슈, 풀어주리]
    '조기 대선' 예상 때문?…3월 서점가에 떠오르는 한동훈·오세훈·홍준표[이슈, 풀어주리]
    정치일반 2025.03.05 16:06:1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정치인들의 책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탄핵 심판 선고에서 대통령직 파면 결정이 이뤄질 경우 선고일에서 60일 이내에 차기 대선을 치르게 된다. 정치인들의 책 출간은 주로 선거를 앞두고 이뤄진다.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대선
  • '다시 친한계' 진종오 "한동훈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함께 가겠다"
    '다시 친한계' 진종오 "한동훈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함께 가겠다"
    정치일반 2025.03.05 16:05:11
    친한동훈(친한)계를 이탈했다가 다시 합류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5일 "한동훈 대표를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며 소회를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삿대질과 욕설이 난무했던 그날 아쉬웠다"며 "협치하지 못한 대통령과 야당, 탄핵의 강에서 반성 없는 우리 당 다수의 고성 속에서 공정과 상식이 후퇴한 정치를 걱정하던 국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를 지키지 못한 제 아쉬운 모습과 지난 혹독한 여름의 날씨 속에 힘 모아 지지해주신 당
  • 첨단인재 겨냥 '탑티어 비자' 신설…최상목 "外人활용 더는 선택아냐"
    첨단인재 겨냥 '탑티어 비자' 신설…최상목 "外人활용 더는 선택아냐"
    정치일반 2025.03.05 15:30:00
    정부가 5일 해외 첨단분야 인재 유치를 위한 ‘탑티어(Top-Tier)’ 비자 신설을 확정했다. 해외 인재와 가족들에겐 취업 제한이 없는 비자를 부여하고 파격적인 세금 감면 등의 정주 혜택이 제공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정책위원회를 열고 “전세계가 첨단분야 인재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며 “인구·경제구조 변화에 적응하고 경제·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국인력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탑티어 비자 신설해 반
  • 김두관 "이재명, 3년 임기 대통령제 개헌 수용해야"
    김두관 "이재명, 3년 임기 대통령제 개헌 수용해야"
    정치일반 2025.03.05 15:20:04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5일 이재명 대표에게 "임기 2년 단축 개헌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를 겨냥해 '임기 단축 개헌을 수용하지 못한다면 조기 대선에 불출마할 것'까지 주장했다. 사법리스크 등을 털어내고 차차기를 노리라는 것이다. 이 같은 3년 임기 대통령제는 현재 여권을 중심으로 이 대표를 포위하는 양상이라 김 전 의원의 주장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을 위해 임기 2년 정도는 과감히 포기
  • 권성동 "급따지지 말고 토론하자"…이재명에 다시 제안
    권성동 "급따지지 말고 토론하자"…이재명에 다시 제안
    정치일반 2025.03.05 15:06:19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토론을 다시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취재진에게 "상속세 개편,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적용 예외 문제가 있고 또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어떻게 (편성)할건지에 대한 문제들이 있다"며 재차 공개토론을 주장했다. 이날 이 대표가 AI국가투자와 관련해 사회주의라는 논란과 관련 공개토론을 하자고 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권 원내대표는 “AI 산
  • 김경수 "한동훈, 국민께 사과 없이 대선 나오면 몰염치한 것"
    김경수 "한동훈, 국민께 사과 없이 대선 나오면 몰염치한 것"
    정치일반 2025.03.05 14:47:26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들께 사과 없이 대선이 나온다면 몰염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지난 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한 전 대표와 통합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한동훈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나.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하기 쉽지 않은 대상인 건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행보대로라면 한 전 대표도 함께하기 어렵다”며 “정권교체 후 극우세력과 단절할 수 있는지는 그에게 달려 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