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더 세진 '1强' …보수, 부동층·反明 흡수해야 그나마 해볼만 [尹 파면 후 첫 설문]
    더 세진 '1强' …보수, 부동층·反明 흡수해야 그나마 해볼만 [尹 파면 후 첫 설문]
    정치일반 2025.04.06 16:58:52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상 양자 대결 시 모두 과반 지지율을 얻으며 보수 진영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확산된 데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것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으로서는 10%대의 부동층을 모두 끌어와야 그나마 이 대표와 겨뤄볼 만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 김경수 “우원식 의장 개헌 제안 환영…7공화국 열자”
    김경수 “우원식 의장 개헌 제안 환영…7공화국 열자”
    정치일반 2025.04.06 16:35:45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헌법 개정 제안에 환영 입장을 냈다. 김 전 지사는 그간 조기 대선과 함께 권력구조 개편을 먼저 한 뒤, 차기 정권에서 전반적인 개헌을 진행하는 ‘2단계 개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 의장의 개헌 추진 제안에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면서 “개헌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7공화국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저는 그 동안 2단계 개헌 추진을 주장해왔다”면서 “조기 대선 과정에서 여야 합의가 가능한 범
  • “정권 교체” 56%…보수 텃밭 PK도 우세 [尹 파면 후 첫 설문]
    “정권 교체” 56%…보수 텃밭 PK도 우세 [尹 파면 후 첫 설문]
    정치일반 2025.04.06 16:30:47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정권 교체에 대한 여론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조기 대선까지 두 달 남짓 남은 기간에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책임론을 얼마나 극복할지 여부가 차기 정권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 "벚꽃 명소인데 '출입 제한'이라니"…올 봄 국회서 벚꽃 못 본다는데 왜?
    "벚꽃 명소인데 '출입 제한'이라니"…올 봄 국회서 벚꽃 못 본다는데 왜?
    정치일반 2025.04.06 15:46:12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고자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실시해온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8일부터는 국회도서관 열람, 국회 참관, 의원회관 세미나 등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사람은 출입할 수 있게 한다. 국회사무처는 매년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국회 경내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해 왔다. 그러나
  • 국민 10명 중 8명 “헌재 결정 받아들이겠다”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민 10명 중 8명 “헌재 결정 받아들이겠다” [尹 파면 후 첫 설문]
    정치일반 2025.04.06 15:30:02
    국민 10명 중 8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지지층에서 헌재 결정에 대한 반발이 우려됐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들이겠다’는 응답은 81%로 ‘받아들일 수 없다(17%)’를 크게 앞섰다. ‘모름·응답 거절’은 2%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층에서 ‘헌재 결정을 수용
  • 이준석, 尹파면 후 TK서 첫 행보…산불 현장 방문
    이준석, 尹파면 후 TK서 첫 행보…산불 현장 방문
    정치일반 2025.04.06 15:09:36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았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새벽에 경상북도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오늘 TK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며 “이후 조모님 고향인 영덕으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영덕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구호 물품 분류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난달
  • 재판관 2명 퇴임 전에…헌재, 10일 법무장관 탄핵 선고할듯
    재판관 2명 퇴임 전에…헌재, 10일 법무장관 탄핵 선고할듯
    정치일반 2025.04.06 14:51:50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을 일주일 앞둔 헌법재판소가 10일 현행 8인 체제 하에서의 마지막 선고를 내린다. 헌재는 이 자리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며 심리가 마무리된 사건들을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10일 헌법소원·위헌법률심판 등 일반 사건을 선고한다. 지난달 18일 변론종결 뒤 선고만 앞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도 같은 날 결론 낼 가능성이 크다. 헌재 측은 변론종결 당일 “선고 기일을 따로 정하지 않고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힌
  • 개헌자문위원 김종민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 등 ‘2단계 개헌’ 필요”
    개헌자문위원 김종민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 등 ‘2단계 개헌’ 필요”
    정치일반 2025.04.06 14:27:35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한 가운데 국회 개헌자문위원인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으로 이어지는 ‘2단계 개헌’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우 의장이 밝힌 ‘대선-개헌 동시투표, 개헌특위 구성’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권의 시대로 가려면 권력 분산, 권력 민주화가 필수”라며 “2단계 개헌을 제안한다”고 했다. 1단계는 조기 대선과 동시에 총리 추천제나 대통령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이다. 2단계는 새정부 출범 후 자치분권과 기본권 확대 등 나머지 개헌과제에
  • [尹 파면 후 첫 설문] 이재명 양자대결서 모두 50% 넘어…탄핵 후 ‘李쏠림’ 커져
    [尹 파면 후 첫 설문] 이재명 양자대결서 모두 50% 넘어…탄핵 후 ‘李쏠림’ 커져
    정치일반 2025.04.06 14:18: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것보다 두 배 넘게 높게 조사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를 향한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이른바 ‘부동층’ 비율도 30%에 달해
  • 사흘째 관저 지킨 尹…적막감 휩싸인 대통령실
    사흘째 관저 지킨 尹…적막감 휩싸인 대통령실
    정치일반 2025.04.06 14:05:44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선고 사흘째인 6일에도 대통령 관저를 지켰다. 대통령실은 6일 매주 일요일마다 열었던 고위 참모진 회의를 개최하지 않는 등 빠르게 와해되는 양상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한남동 관저 퇴거 시점은 일러도 오는 9일 전후가 돼야 할 전망이다. 관련법은 탄핵시 퇴거 시한을 못 박진 않았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된 지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난 바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번 주 중반부는 돼야 퇴거가 가능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퇴거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 교도소에서 환갑 맞은 조국…"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교도소에서 환갑 맞은 조국…"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정치일반 2025.04.06 13:56:24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교도소에서 환갑을 맞이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조국 전 대표의 60번째 생일이다. 회갑을 맞았다. 돌이켜보니 2019년 이후에는 축하다운 축하를 제대로 한 적이 없다"며 글을 시작했다. 조 전 대표는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2020년부터는 정경심 교수의 수감으로 축하를 받는 것도 부담을 갖곤 했다. 초가 꽂힌 케이크 하나 없이 '조용한 식사'가 전부였다.2024년에는 선거운동 때문에 먼 길을
  • [속보] 우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권력구조 개편해야"
    [속보] 우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권력구조 개편해야"
    정치일반 2025.04.06 13:36:10
    [속보] 우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권력구조 개편해야"
  • 尹, 지지층에 "자유·주권 위해 싸운 여정…늘 여러분 곁 지킬것"
    尹, 지지층에 "자유·주권 위해 싸운 여정…늘 여러분 곁 지킬것"
    정치일반 2025.04.06 13:25:29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본인의 지지층에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4일 헌법재판소의 선고 이후 나온 두 번째 메시지로, 파면 선고 이후에도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본인의 지지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에 이같은 서면 메시지를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2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한다”며 “몸은 비록
  • 조국혁신당 “민주 ‘오픈 프라이머리’ 결단 촉구”
    조국혁신당 “민주 ‘오픈 프라이머리’ 결단 촉구”
    정치일반 2025.04.06 13:24:50
    조국혁신당이 조기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등 기존 야권이 모두 참여해 단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실시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가오는 대선은 민주진보 진영이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미 지난달 3일 각 정당은 물론 시민사회 인사가 제한 없이 참여해 ‘원샷’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한 바 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며 논의가 중단됐다. 그러던 중 지난 4일 윤 전
  • 국민의힘, 의총 열어 조기대선 논의…지도부-중진 비상회의
    국민의힘, 의총 열어 조기대선 논의…지도부-중진 비상회의
    정치일반 2025.04.06 13:19:37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두 번째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 이후 국면에 대한 구체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한다.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속히 의견을 한 데로 모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조기대선과 지도부 거취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달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직후에도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 토론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의원총회에서는 이렇다 할 대응책이 도출되지 않고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