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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이 이재명하고 있다”…중도보수의 함의[송종호의 여쏙야쏙]
    “이재명이 이재명하고 있다”…중도보수의 함의[송종호의 여쏙야쏙]
    대통령실 2025.02.22 10: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진보가 아닌 중도보수 포지션”이라며 당의 핵심 기조에 영향을 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인사들이 ‘월권(김부겸),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없다(김경수), 실용노선 넘어서는 것(임종석)’이라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중도성향 유권자 층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20%포인트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3비상계엄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추월당했던 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역전에 성공해 확연히 벌어지자 우(보수)로 진격하는 이 대표의 중도보수정당
  •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대통령실 2025.02.21 22:46:23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날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은 김 여사의 교체된 휴대전화 번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이 ‘사전 계엄 모의설’을 제기했으나 계엄과는 무관한 내용이었다는 설명이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김 여사가 조 원장에게 보낸 두 개의 문자 메시지는 김 여사의 새 휴대전화 번호에 대한 안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가 보낸 첫 번째 메시지는 “바뀐 전화번호를 알려드린다”는 내용이었고, 두 번째는 김 여사의 번호가 적힌 문자였다고 한다. 한 여권 관계자는
  • 尹측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 재점화…與 "이쯤되면 내란기관"
    尹측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 재점화…與 "이쯤되면 내란기관"
    대통령실 2025.02.21 19:06:57
    윤석열 대통령 측이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기 전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 및 통신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 당했다고 밝혔다. 여당은 “위법·편파·무능 삼박자를 갖춘 공수처의 초유의 ‘사법 공작’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윤 대통령을 석방을 촉구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및 구속영장 청구는 서부지법이 처음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록 7만 쪽을 검토한 결과 “
  • 공수처 "尹 압수영장 중앙지법에 청구해 기각" 인정
    공수처 "尹 압수영장 중앙지법에 청구해 기각" 인정
    대통령실 2025.02.21 18:59:0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압수수색영장 및 통신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있다”며 “다만 윤 대통령 대상으로 체포 및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은 없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공수처가 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및 통신영장을 청구했다”는 데 대한 해명이다. 공수처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중앙지법에 피의자 윤석열 외 3인, 피의자 윤석열 외 4인을 피의자로 하는 압수수색영장 및 윤석열 등 32인에 대한 통신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그동
  • 與 “공수처 ‘尹 영장’ 중앙지법서 기각 의혹…불법이면 尹석방해야”
    與 “공수처 ‘尹 영장’ 중앙지법서 기각 의혹…불법이면 尹석방해야”
    대통령실 2025.02.21 16:36:2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혐의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관련 영장을 중앙지방법원을 청구했다가 기각됐고 그 사실을 고의적으로 누락했다는 의혹이 여당에서 제기됐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제보를 근거로 “공수처가 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적이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더욱 충격적인 건 기각 사유에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는 사유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라며 “영장이 기각되면 그 사실을
  • 尹측 "공수처, 중앙·동부지법 청구 후 기각된 영장 4건"
    尹측 "공수처, 중앙·동부지법 청구 후 기각된 영장 4건"
    대통령실 2025.02.21 16:22:03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가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6일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기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중앙지법 등에) 청구했다가 기각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오동운 공수처장 등 관계자들을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 대한 수사기록 7만쪽을 뒤져 이 같은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윤 변호사는 실제 기각된 영장 실물을 들고 취재진에게 보여주며 "지난해
  •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대통령실 2025.02.21 06:30:00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동이 20일 손에 잡히는 성과 없이 끝났다. 구성에 합의한 지 42일 만에 어렵사리 열렸지만 기업의 경쟁력 회복 차원에서 재계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금 개혁 등 중점 현안에서 최종 타협에 실패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국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경은 민생 지원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지원, 통상 지원 등 3가지 원칙에 입각해 시기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
  • 헌재 “2월 25일 尹탄핵심판 최종 변론 진행”
    헌재 “2월 25일 尹탄핵심판 최종 변론 진행”
    대통령실 2025.02.20 20:47:59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오는 25일에 마치겠다고 밝혔다. 11차 변론을 끝으로 대통령 탄핵 사건의 변론이 종료되며, 3월 중순에 선고가 나올 전망이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20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종료하는 시점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증거조사 등을 포함해 양측 종합 변론 및 최종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문 대행은 “종합 변론에서 청구인에게 2시간, 피청구인에게 2시간을 부여하고, 최후 진술에는 별도의 시간적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 조지호 "이상민 장관 언론사 단전·단수 언급 없었다"
    [속보] 조지호 "이상민 장관 언론사 단전·단수 언급 없었다"
    대통령실 2025.02.20 20:24:18
    [속보] 조지호 "이상민 장관 언론사 단전·단수 언급 없었다"
  • [속보] 조지호 "계엄 선포 당시 내란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속보] 조지호 "계엄 선포 당시 내란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대통령실 2025.02.20 20:09:22
    [속보] 조지호 "계엄 선포 당시 내란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 尹, 김건희·국정원장 문자 언급에…"저도 그 내용 궁금"
    尹, 김건희·국정원장 문자 언급에…"저도 그 내용 궁금"
    대통령실 2025.02.20 19:35:06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제 처(김건희 여사)와 국정원장 간 휴대폰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당일 오전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 여사 간 문자와 관련, “작년 11월 7일 대국민담화 기자회견 이후 저와 제 처는 휴대폰을 바꾸고 개인 휴대폰을 없애 버렸기 때문에 그 통화 내역이 어떤 것인지 저도 사실 궁금하다”고 했다. 앞서 이달 13일 헌재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는
  • [속보] 尹 “계엄때 주요 인사 위치 동향 파악,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
    [속보] 尹 “계엄때 주요 인사 위치 동향 파악,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
    대통령실 2025.02.20 19:04:24
    [속보] 尹 “계엄때 주요 인사 위치 동향 파악,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
  • [속보] 尹 "홍장원, 여인형과 육사 선후배 발언 기억 안 난다 거짓말"
    [속보] 尹 "홍장원, 여인형과 육사 선후배 발언 기억 안 난다 거짓말"
    대통령실 2025.02.20 18:58:02
    [속보] 尹 "홍장원, 여인형과 육사 선후배 발언 기억 안 난다 거짓말"
  • 법원, 尹구속 취소 판단 유보…장고 돌입
    법원, 尹구속 취소 판단 유보…장고 돌입
    대통령실 2025.02.20 18:06:26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구속 취소와 유지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을 듣고 판단을 유보했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 측과 검찰 측에 추가 의견서 제출 기한을 주는 등 신중히 결론에 접근하려는 모습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 심문기일을 약 1시간 진행하고 종결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언제 구속 취소 결정을 할지 단언해서 말하기 어렵다”며 “오늘 기준으로 10일 내로 추가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양측에 요구했다. 이어 “추가
  • 반도체법 설전…"주 52시간 빼면 보통법"" "일괄타결만 해법이냐"
    반도체법 설전…"주 52시간 빼면 보통법"" "일괄타결만 해법이냐"
    대통령실 2025.02.20 18:06:06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동이 20일 손에 잡히는 성과 없이 끝났다. 구성에 합의한 지 42일 만에 어렵사리 열렸지만 기업의 경쟁력 회복 차원에서 재계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금 개혁 등 중점 현안에서 최종 타협에 실패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국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경은 민생 지원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지원, 통상 지원 등 3가지 원칙에 입각해 시기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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