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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김명수 합참의장, 긴급 회의 “감시·경계 임무 외 부대 이동 합참이 통제”
    [속보]김명수 합참의장, 긴급 회의 “감시·경계 임무 외 부대 이동 합참이 통제”
    대통령실 2024.12.04 10:58:51
    비상 계엄령이 해제된 4일 합동참모의장이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열고 감시·경계 작전 임무 이외의 부대 이동은 합동참모본부의 통제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은 이날 오전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이 같이 지시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김 의장은 “군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김 의장은 작전 기강을 유지하여 대북 감시 및 경계작전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관측되지 않았다.
  • "이시바 日 총리 내달 방한 일정 변경 가능성"…계엄 파장 일파만파
    "이시바 日 총리 내달 방한 일정 변경 가능성"…계엄 파장 일파만파
    대통령실 2024.12.04 10:56:17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가 전 세계 외교가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다음 달 방한 추진 계획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의 방한 일정은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를 두고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는 중”이라며 “재한 일본 국민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대응을 취하고 계속해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내년 1월로 조율하던 방한 계획과 관련해서
  • '尹 계엄선포 후폭풍'…박성재 법무부장관 "직에 연연 안해"
    '尹 계엄선포 후폭풍'…박성재 법무부장관 "직에 연연 안해"
    대통령실 2024.12.04 10:55:43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4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두고 "모두가 냉정을 되찾고 국민을 위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저는 법무부의 통상업무를 잘 챙기도록 하겠다"며 "직에 연연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위헌적 포고령이란 지적에 동의하느냐',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 장관은 전날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직후 과천청사로
  • "간밤 한국에 무슨 일이" 이틀째 중국 웨이보 실검 장악한 계엄사태
    "간밤 한국에 무슨 일이" 이틀째 중국 웨이보 실검 장악한 계엄사태
    대통령실 2024.12.04 10:47:28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언이 해외에도 긴급 타전되며 전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겼다. 가까운 중국에서는 계엄 선언이 이뤄진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도 한국 계엄 관련 이슈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4일 오전 현재,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간밤 한국에 무슨 일이"였다. 4위는 “한국의 최대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사퇴를 요구했다” 5위는 “한국 국회 대치·충돌 현장 영상” 9위는 “한국 대통령 참모 사퇴”가 올랐다. 앞서 중국 관영 매체들도 비상계엄 선포를
  • 조국혁신당, 尹 탄핵소추안 발표…“내란죄이자 군사반란”
    조국혁신당, 尹 탄핵소추안 발표…“내란죄이자 군사반란”
    대통령실 2024.12.04 09:56:30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규정하고 이를 탄핵 사유로 하는 탄핵소추안을 발표했다. 혁신당은 4일 오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윤 대통령에 대한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3년은너무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그 자체로 내란 행위이고 반란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혁신당이 공개한 탄핵소추안은 지난달 20일 공개한 초안과 달리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단일 사유로 작성됐다. 탄핵안에서 혁신당은 “윤 대통령은 헌
  • [속보]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속보]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대통령실 2024.12.04 09:38:22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이하 3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6시간의 비상 계엄 사태 후폭풍이다. 참모진들이 윤 대통령을 제대로 모시지 못했다는 것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3실장(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을 포함해 수석비서관들은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참모진들의 일괄 사의 표명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 23분 긴급 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하지만 약 1
  • [속보] '비상계엄 후폭풍' 尹대통령, 오늘 일정 전면 취소
    [속보] '비상계엄 후폭풍' 尹대통령, 오늘 일정 전면 취소
    대통령실 2024.12.04 08:44:45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예정됐던 윤 대통령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 순연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3시간 만에 국회에 의해 계엄령이 해제되면서 윤 대통령은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수습책 마련에 골몰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 23분 긴급 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하지만 약 150분 뒤인 이날 오전 1시
  • 尹탄핵 국면 돌입…조국 "尹 탄핵해야" 천하람 "미치광이, 하야해야"
    尹탄핵 국면 돌입…조국 "尹 탄핵해야" 천하람 "미치광이, 하야해야"
    대통령실 2024.12.04 06:27:19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비상계엄을 해제한 가운데 야권에서는 탄핵 절차 돌입을 시사하고 나섰다. 야당 곳곳에서는 ‘범죄’ ‘위헌’ ‘내란’ 등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의 하야와 내란죄 처벌, 조기 탄핵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가를 비상사태로 만든 사람은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윤 대통령이고 이는 내란”이라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선을 넘어서고 있으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고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내란 우두머리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mid
  • 尹탄핵 의원연대 "軍 동원해 내란죄, 오늘 탄핵안 발의"
    尹탄핵 의원연대 "軍 동원해 내란죄, 오늘 탄핵안 발의"
    대통령실 2024.12.04 06:18:01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비상계엄을 해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비상계엄 해제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즉각적인 탄핵 절차 돌입까지 시사하는 등 윤 대통령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야당은 '범죄행위', '명백한 불법·위헌' 등을 언급하며 일각에서는 조기 탄핵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의원 40여 명이 모여 지난달 출범한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정
  • 국민 대혼란 부른 6시간 비상계엄 사태…책임론 역풍 불가피
    국민 대혼란 부른 6시간 비상계엄 사태…책임론 역풍 불가피
    대통령실 2024.12.04 05:45:35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윤 대통령이 깜짝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3시간 반 만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야당의 감사원장 탄핵, 예산안 독주를 ‘내란 획책’ ‘명백한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는 한편 정부 예산안에 대해 야당이 4조 1000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들이밀자 ‘선을 넘었다'고 규정하고 마지막 남은 한방인 ‘비상계엄’을 꺼내 들었다. 야당의 일방통행식 국회 운영에 대해 강력
  • [속보] 박찬대 "尹, 내란죄 피할 수 없어…하야해야"
    [속보] 박찬대 "尹, 내란죄 피할 수 없어…하야해야"
    대통령실 2024.12.04 04:47:33
    박찬대 "尹 계엄 해제해도 내란죄 피할 수 없어…하야해야" 조국 “尹 탄핵 소추요건 스스로 완성…해가 뜨면 즉각적으로 직무 정지시켜야”
  • [전문]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전문]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대통령실 2024.12.04 04:43:50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3일 오후 11시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시간 반 만,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3시간 반 만이다. 다음은 윤 대통령 계엄해제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 [속보] 尹 "국회 요구 따라 국무회의 열고 계엄해제”
    [속보] 尹 "국회 요구 따라 국무회의 열고 계엄해제”
    대통령실 2024.12.04 04:35:39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3일 오후 11시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시간 반 만,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3시간 반 만이다. 윤 대통령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 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
  • [속보] 尹 "거듭되는 탄핵·입법농단·국가 기능 마비 무도한 행위 즉각 중지 요청"
  • [영상] "아직 계엄령 해제 안해" 이시각 대통령실 상황
    [영상] "아직 계엄령 해제 안해" 이시각 대통령실 상황
    대통령실 2024.12.04 02:47:3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연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 추진 중”이라며 “이것은 세계 어느나라에도 유례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 전혀 유례없던 상황”이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이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반국가 원흉, 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할 것”이라며 비상계엄 선포가 불가피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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