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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수본 '체포 전문가' 모았다…尹 2차 체포 '만반의 준비'
    국수본 '체포 전문가' 모았다…尹 2차 체포 '만반의 준비'
    대통령실 2025.01.10 16:12:42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현장 투입 예정 지휘관들을 소집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착수했다. 이미 한 차례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만큼 경찰은 2차 시도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체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들을 가로막았던 대통령 경호처 역시 관저 곳곳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정문에 차벽을 세우는 등 대응에 나섰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장과 마약범죄수사대장 등 지휘관들을
  • '8인 체제' 헌재, 尹 탄핵 첫 변론 앞두고 진행 방향 논의
    '8인 체제' 헌재, 尹 탄핵 첫 변론 앞두고 진행 방향 논의
    대통령실 2025.01.10 16:11:07
    헌법재판소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 기일을 앞두고 재판관 평의를 진행, 증거능력 여부와 소추 사유에 대한 쟁점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10일 정기 브리핑에서 "전일 평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해 제출된 증거들에 대한 증거능력 여부와 쟁점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천 공보관은 "평의 내용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변론기일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란죄 철회 논란에 대한 논의에 관해선 "종합적으로 살펴봤
  • 檢, '햄버거집 계엄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기소
    檢, '햄버거집 계엄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2025.01.10 14:57:35
    '12·3 불법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0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노 전 사령관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구속기소) 전 국방부 장관의 최측근으로, 김 전 장관을 도와 포고령을 작성하는 등 계엄 준비 과정에서 '비선'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계엄 선포 이틀 전 경기 안산
  • 정권 교체 위기감 與 지지율 껑충…탄핵 반대 의견도 11%P↑
    정권 교체 위기감 與 지지율 껑충…탄핵 반대 의견도 11%P↑
    대통령실 2025.01.10 14:28:35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 국민의힘은 3주 만에 지지율이 10%포인트 급등한 반면 민주당은 12%포인트 급락했다. 위기감을 느낀 보수는 결집하는 반면 야당에 대한 중도와 진보 층의 기대감이 잦아든 것이 배경이다. 달라진 여야에 대한 지지율이 향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갤럽은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의 지지율은
  • “尹, 의기소침? 오히려 꿋꿋하고 씩씩…'계엄 선포' 법적 정당성 검토 중”
    “尹, 의기소침? 오히려 꿋꿋하고 씩씩…'계엄 선포' 법적 정당성 검토 중”
    대통령실 2025.01.10 14:23:58
    윤석열 대통령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탄핵심판과 내란 혐의 수사에 대비해 법적 대응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관저 상황을 아는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탄핵 소추된 이후에도 의기소침하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의기소침해 계실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기색 없이 꿋꿋하고 씩씩한 모습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 멘털이 흐려졌네 하는 말들도 나왔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관저에 들어가 윤 대통령과 만났던 윤상현 국민의힘
  • 헌재, 尹 탄핵심판 방청권 현장 교부 중단한다
    헌재, 尹 탄핵심판 방청권 현장 교부 중단한다
    대통령실 2025.01.10 11:51:32
    헌법재판소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한해 현장 방청권 배부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헌재 주변에서 이어지고 있는 탄핵 찬성·반대 집회로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자 온라인 방청 신청만 받게 된 것이다. 헌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문에서 선착순 방청권 배부는 실시하지 않는 대신 잔여 좌석은 온라인 방청신청을 통해 배부하겠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의 찬반 집회 등으로 청사 정문 주변에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단행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이
  • 국힘 34% 민주 36%…지지율, 계엄 전으로 돌아갔다[갤럽]
    국힘 34% 민주 36%…지지율, 계엄 전으로 돌아갔다[갤럽]
    대통령실 2025.01.10 11:05:19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4%, 민주당은 36%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2024년 12월 3주차 발표)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주 사이 10%p 상승했고, 민주당은 12%p 하락했다. 갤럽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민주당 지지도가
  •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출석… “국격 맞게 대통령 수사해야”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출석… “국격 맞게 대통령 수사해야”
    대통령실 2025.01.10 10:32:06
    이달 3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10일 오전 10시 5분께 박 처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처장은 취재진에 “현재 정부기관끼리 이렇게 충돌하고 대치하는 상황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이 크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충돌이나 유혈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여러 차
  • [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
    [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
    대통령실 2025.01.10 10:09:21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한 10일 새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선 밤샘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한파에 양측 집회 모두 따뜻한 간식은 물론 난로·난방버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야를 이어나갔다. 진보 진영에서 먼저 들고 나와 ‘인간 키세스’로 화제가 됐던 은박지 담요가 보수 진영에서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한남동 볼보타워 인근 진보 집회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열댓 명이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다만 추위 탓인지
  • [속보] 박종준 경호처장, 오전 10시 경찰 출석 예정
    [속보] 박종준 경호처장, 오전 10시 경찰 출석 예정
    대통령실 2025.01.10 09:36:21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10일 경찰의 3차 소환 요구에 응해 출석하기로 했다.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처장은 경찰의 요구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에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것과 관련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의 1차 출석 요구에 지난 4일 박 처장은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응하지 않았다. 7일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는 "변호인이 선임되
  • 보수결집? 착시효과? 尹·與 지지율 급등 주목하는 정치권
    보수결집? 착시효과? 尹·與 지지율 급등 주목하는 정치권
    대통령실 2025.01.10 07:42:0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근 급상승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위기 상황에서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국회의 탄핵소추 가결로 업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 역풍이 부는 것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야권에서는 조사 문항이 편파적이라며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조사 발표된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후반~40%대를 기록 중이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5
  •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대통령실 2025.01.10 06:05: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 회의체 기능을 재조정하는 등 적극적 권한 행사에 나서고 있다. 본인이 이끄는 장관 회의체를 국가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격상하고 부처 단위의 인사도 재개해 ‘대대행 체제’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오늘부터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로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를 본격 가동한다”며 “경제는 물론 사회·외교·안보·치안 등 국정 전 분야를
  • 55경비단 병력 "적법치 않은 지시 거둬달라"…尹대통령 체포 저지에 동원
    55경비단 병력 "적법치 않은 지시 거둬달라"…尹대통령 체포 저지에 동원
    대통령실 2025.01.09 20:25:17
    대통령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군 병력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투입된 병사들이 "적법하지 않은 지시"라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9일 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1차 저지선에 대통령 관저 외곽경호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병사들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저지선은 경호처 직원 50여명과 군부대 인력 30~40명으로 구성됐다. 복수의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55경비단 병사들 사이에서 "적법하지
  •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변호사 선임… 3차 출석요구 응할까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변호사 선임… 3차 출석요구 응할까
    대통령실 2025.01.09 18:39:41
    이달 3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변호인을 선임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처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앞서 경찰은 두 차례 박 처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묵살 당하자 이달 7일 박 처장에게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경찰은 사실상 이를 ‘최후 통첩’으로 생각하고 만일 박 처장이 이에 불응할 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처장은 경호처를 통해 “변호인을 선임해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국민 62% "尹탄핵 인용돼야"…체포 필요 59%·과도 37%
    국민 62% "尹탄핵 인용돼야"…체포 필요 59%·과도 37%
    대통령실 2025.01.09 17:32:37
    국민 10명 중 6명은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수사 당국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 대통령감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 넘는 지지를 얻으며 독주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6~8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 62%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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