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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향하는 '명태균 의혹'…檢,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사업가 압수수색
    여권 향하는 '명태균 의혹'…檢,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사업가 압수수색
    대통령실 2025.02.26 16:17:58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을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 김한정 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명 씨 수사팀이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한 뒤 한 첫 강제수사로 검찰의 칼 끝이 여권 유력 정치인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6일 오전 김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이 사건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의 실소유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오 시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고 이 비용을 김
  • "14개월 아기 엄마인 나도 계몽됐다"…尹 최종변론보다 화제된 '이 사람'
    "14개월 아기 엄마인 나도 계몽됐다"…尹 최종변론보다 화제된 '이 사람'
    대통령실 2025.02.26 14:46:58
    '계몽론'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의 최종 변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 중 최연소인 김계리 변호사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 측 첫 종합변론 주자로 나섰다. 그는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의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확인하고 이 사건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는 계몽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신을 &a
  • 최상목, 오송 첨단단지 찾아 "인프라·R&D 등 바이오 3대 대전환 필요"
    최상목, 오송 첨단단지 찾아 "인프라·R&D 등 바이오 3대 대전환 필요"
    대통령실 2025.02.26 13:53:5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찾아 민관 협업 현장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첨단 바이오 분야는 2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을 합한 규모”라며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으로, 미국과 중국도 국가 차원의 지원 전략을 마련하고 바이오 패권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인프라,
  • 대통령실, 합계출산율 반등에 "정책 효과"…국회 향해 인구부 출범 호소
    대통령실, 합계출산율 반등에 "정책 효과"…국회 향해 인구부 출범 호소
    대통령실 2025.02.26 13:20:01
    대통령실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것에 대해 “수요에 기반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이 출산을 결심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추세 반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효과가 검증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를 향해서 인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 출범 법안 처리를 호소했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4년 합계출산율’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을 기록해
  • 대통령실, ‘尹 복귀 시사’에 대언론 소통 재개
    대통령실, ‘尹 복귀 시사’에 대언론 소통 재개
    대통령실 2025.02.26 12:03:39
    대통령실이 26일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처음으로 정책 브리핑을 재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최후 변론에서 직무 복귀 의지를 시사하자 참모진들도 대외 소통에 나서며 ‘탄핵안 기각’ 자신감을 표출하는 모습이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4년 합계출산율을 주제로 브리핑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3일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대통령실이 출입 기자단을 상대로 브리핑을 연 건 지난해 12월 5일 정진석 비서실장의 국방부 장관 후보자 발표가 유일하다. 윤 대통령이 전날
  • 檢,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檢,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대통령실 2025.02.26 10:53:05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당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한정 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6일 오전 김씨의 사무실과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씨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명 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이 있는 여론조사 업체에 조사비용 3000여 만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 대통령실 “尹의 개헌 의지 실현돼 새 시대 열길 희망”
    대통령실 “尹의 개헌 의지 실현돼 새 시대 열길 희망”
    대통령실 2025.02.26 09:43:21
    대통령실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 대해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우리 정치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윤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임기 단축 개헌 추진, 국민통합 그리고 총리에게 국내 문제 권한 대폭 위임 등의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직원들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서 직무에 복귀
  • 이낙연 "尹·李 둘다 청산"…박지원 향해선 "누구 정신이 더 건강한가"
    이낙연 "尹·李 둘다 청산"…박지원 향해선 "누구 정신이 더 건강한가"
    대통령실 2025.02.26 09:32:16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한 언론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새미래민주당의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해 이 상임고문은 "취임 직후부터 상식에 어긋나는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고 급기야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졌다"며 "이런 비상식적 정치, 시대착오적 정치는 청산해야 한다&quot
  • [尹 최후진술 전문] “비상계엄은 ‘대국민 호소’…개인 위한 것 아냐”
    [尹 최후진술 전문] “비상계엄은 ‘대국민 호소’…개인 위한 것 아냐”
    대통령실 2025.02.25 22:54:17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 기일인 25일 A4용지 77쪽 분량의 최종 의견 진술서를 제출했다. 윤 대통령은 약 67분에 걸쳐 의견서를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12·3 계엄은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비상계엄은 윤석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진술 전문 존경하는 헌법재판관 여러분, 그리고 이 재판을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
  • "계엄 후 84일, 삶에서 가장 힘든 날"…尹, 승복은 없었다
    "계엄 후 84일, 삶에서 가장 힘든 날"…尹, 승복은 없었다
    대통령실 2025.02.25 22:48:06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개헌 화두를 던졌다. 그는 “87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 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 한다”며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 업무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감안해 대통령은 대외 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는 임기중 책임 총리제 도입 또는 개헌 방향과 관련해 대통령이 외교·국방 등 외치를,
  • 선고 3일 전 선고날짜 나온다…내달 중순 예정
    선고 3일 전 선고날짜 나온다…내달 중순 예정
    대통령실 2025.02.25 22:42:27
    윤석열 대통령 탄핵 변론 절차가 종료되면서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종 선고를 위한 장고(長考)에 돌입한다. 헌재는 최종 선고를 위해 재판관 평의, 평결 절차를 거친다. 윤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선고 시점은 재판관들이 의견을 나누는 평의가 앞으로 몇 차례 열릴지에 달려있다. 전직 대통령 탄핵 심판 전례를 따라 10여 차례 평의가 열리면 선고 기일은 3월 중순이 된다 평의는 재판관들이 논의하는 절차다. 재판관들은 심리 과정에서 생긴 의문점과 관련해선 재판연구관들의 도움을 받아 국내외 사례와 다양한 학설을 검토한다. 동시에 재판연구관들은
  • 국회측 "尹, 피로 쓴 민주주의 지우려 해…파면 조건 충분"
    대통령실 2025.02.25 22:37:30
    “누구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탄핵 심판정에 있는 피청구인(윤석열 대통령)은 피로 쓴 민주주의를 총칼로 국회를 유린하려고 했습니다.” 정청래 국회탄핵소추위원장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서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조속한 파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는 헌법의 기본권 조항을 관통하는 근본 원칙”이라며 “헌법은 생각과 주장, 의견이 다를 때 대한민국은 이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결정해놓은 대국민 합의
  • '임기단축 개헌' 카드 꺼낸 尹…막판 승부수로 통할까
    '임기단축 개헌' 카드 꺼낸 尹…막판 승부수로 통할까
    대통령실 2025.02.25 22:23:52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본인의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론을 꺼낸 건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계엄의 목적이 ‘권력 강화’가 아닌 거야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고도의 정치 행위였다는 자신의 주장을 ‘임기 단축’ 결단으로 입증하려고 했다는 평가다. 다만 그간 개헌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윤 대통령이 정치적 벼랑 끝에서 선언한 권력구조 개편론이 국민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 최후 변론에
  • [속보] 尹 “직무 복귀 시 미래세대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임기 집중”
    [속보] 尹 “직무 복귀 시 미래세대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임기 집중”
    대통령실 2025.02.25 22:09:35
    [속보] 尹 “직무 복귀 시 미래세대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임기 집중”
  • [속보] 尹 “거대 야당, 탄핵 사유에서 내란 삭제…초유의 사기 탄핵”
    [속보] 尹 “거대 야당, 탄핵 사유에서 내란 삭제…초유의 사기 탄핵”
    대통령실 2025.02.25 22:01:34
    [속보] 尹 “거대 야당, 탄핵 사유에서 내란 삭제…초유의 사기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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