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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중도보수' 발언에… 국힘 "좌우로 오락가락" 비판
    이재명 '중도보수' 발언에… 국힘 "좌우로 오락가락"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2.22 15:49:30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발언에 “오락가락하는 정치 행보는 국민의 신뢰를 잃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최근 민주당은 ‘중도보수’를 자처하며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우측 깜빡이를 켰지만 실제 핸들은 좌측으로 끝까지 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 대표가 꺼내든 중도보수론을 겨냥한 발언이다. 앞서 이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우리 당의 입장을 보수, 또는중도보수라고 말했다”며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를 옹호하는 (국민의힘이) 어떻게
  • “이재명이 이재명하고 있다”…중도보수의 함의[송종호의 여쏙야쏙]
    “이재명이 이재명하고 있다”…중도보수의 함의[송종호의 여쏙야쏙]
    국회·정당·정책 2025.02.22 10: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진보가 아닌 중도보수 포지션”이라며 당의 핵심 기조에 영향을 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인사들이 ‘월권(김부겸),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없다(김경수), 실용노선 넘어서는 것(임종석)’이라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중도성향 유권자 층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20%포인트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3비상계엄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추월당했던 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역전에 성공해 확연히 벌어지자 우(보수)로 진격하는 이 대표의 중도보수정당
  •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국회·정당·정책 2025.02.21 22:46:23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날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은 김 여사의 교체된 휴대전화 번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이 ‘사전 계엄 모의설’을 제기했으나 계엄과는 무관한 내용이었다는 설명이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김 여사가 조 원장에게 보낸 두 개의 문자 메시지는 김 여사의 새 휴대전화 번호에 대한 안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가 보낸 첫 번째 메시지는 “바뀐 전화번호를 알려드린다”는 내용이었고, 두 번째는 김 여사의 번호가 적힌 문자였다고 한다. 한 여권 관계자는
  • 박지원, 이낙연 겨냥 "尹·이재명 동시 청산은 정신 나간 얘기" 비판
    박지원, 이낙연 겨냥 "尹·이재명 동시 청산은 정신 나간 얘기"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2.21 22:42:1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이재명 동반청산론'을 주장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판했다. 21일 BBS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 출연한 박 의원은 "총구를 앞으로 향해 쏴야지, 자꾸 옆으로 쏜다"며 이재명 대표 청산 같은 "언행을 계속한다면 어떻게 함께 가나. 통합도 좋지만 구조조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이 전 총리가 이달 10일 광주 시국토론회에서 "국민의힘이 계엄 선포를, 민주당이 사법 리스크를 정리하지 않은 채로 대선
  • 이재명 "내란 종식까지 지치지 말자"…주말 집회 참석 독려
    이재명 "내란 종식까지 지치지 말자"…주말 집회 참석 독려
    국회·정당·정책 2025.02.21 21:07:5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내란 종식의 그날까지 위대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 달라”며 장외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입증할 때까지 지치지 말고 함께 해 달라”며 “내일 주권자의 뜨거운 함성으로 안국역 앞을 가득 메워 달라”고 적었다. 민주당은 22일 안국역 인근에서 장외집회를 연다. 이날 집회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주도로 장외집회를 여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3달여 만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당원들 사이에서
  • 與 "중도보수 이재명, 입당하라"…李 "극우범죄당, 사양"
    與 "중도보수 이재명, 입당하라"…李 "극우범죄당, 사양"
    국회·정당·정책 2025.02.21 20:45: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입당을 권유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를 승인한 것에 대해 “극우범죄당에 입당할 생각 전혀 없다”고 응수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참칭하는 가짜 보수당의 입당 권유, 사양합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라고 적힌 현수막 사진을 게시했다. 선관위는 해당 현수막 게시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표는 “헌정질서 파괴, 군사쿠데타 옹호하는 당이 어떻게 보수인가”라며 “보수
  • 尹측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 재점화…與 "이쯤되면 내란기관"
    尹측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 재점화…與 "이쯤되면 내란기관"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9:06:57
    윤석열 대통령 측이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기 전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 및 통신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 당했다고 밝혔다. 여당은 “위법·편파·무능 삼박자를 갖춘 공수처의 초유의 ‘사법 공작’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윤 대통령을 석방을 촉구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및 구속영장 청구는 서부지법이 처음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록 7만 쪽을 검토한 결과 “
  • 공수처 "尹 압수영장 중앙지법에 청구해 기각" 인정
    공수처 "尹 압수영장 중앙지법에 청구해 기각" 인정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8:59:0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압수수색영장 및 통신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있다”며 “다만 윤 대통령 대상으로 체포 및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은 없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공수처가 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및 통신영장을 청구했다”는 데 대한 해명이다. 공수처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중앙지법에 피의자 윤석열 외 3인, 피의자 윤석열 외 4인을 피의자로 하는 압수수색영장 및 윤석열 등 32인에 대한 통신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그동
  • '노동계 끌어안기' 나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민주노총과 간담회 가져
    '노동계 끌어안기' 나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민주노총과 간담회 가져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8:17: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방문했다. 최근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해 '우클릭' 지적을 받는 이 대표의 노동 현장 목소리 경청은 노동계에 손길을 내미는 의도로 보였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함께 간담회장에 입장한 이 대표는 민주노총 측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불안정하고 일시적으로 고용되는 사람은 그 대가가 안정적인 사람보다 많아야 한다"며 "(이는) 외국도 대체적으로 상식이다, 호
  • '중도보수 선언'에 불붙은 민주당내 노선 투쟁
    '중도보수 선언'에 불붙은 민주당내 노선 투쟁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8:13: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중도 보수 선언’이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당내 노선 투쟁으로 불붙고 있다. 대권 레이스에서 실용주의를 내세워 중도층을 사로잡으려는 이 대표와 당 정체성을 고리로 일극 체제를 견제하는 야권 후발 주자들이 맞서는 형국이다. 이 대표의 우클릭 행보에 날을 세우고 있는 여권도 야당 분란에 끼어들면서 정치권 전체로 민주당 정체성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명색이 국가 살림하는 정당이 ‘오로지 진보’ ‘오로지 보수’ 이렇게 해서 국정을 운영할 수 있
  • 한국노총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노동시간 단축 입장 명확"
    한국노총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노동시간 단축 입장 명확"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7:55: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 행보에 나섰다. 지난 3일 이 대표는 반도체특별법 관련 토론회에서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 가능성을 열어놓으며 노동계와 진보 진영에서 '우클릭' 지적이 나오는 상황 속에서 이뤄진 방문이다. 이 대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간담회장에 입장해 취재진 앞에서 손을 맞잡았다. 이 대표는 "최근에 주 52시간제 문제로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데 저나 민주당의 입장은 명확하다"고 말하
  • 野 '주주충실의무' 우선 처리 방침에…재계, 경영권 침해 우려 최고조
    野 '주주충실의무' 우선 처리 방침에…재계, 경영권 침해 우려 최고조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7:48:08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범위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 우선 처리를 시사하면서 기업 경영권 침해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노란봉투법처럼 거부권 행사로 좌절됐던 양곡관리법을 재추진하고, 기업이 개정을 원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에는 귀닫고 있다는 불만도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상정·심사하기로 했다. 2월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선 민주당은 개정안 가운데 주주 충실 의무와 전
  • "나와 민주당 '노동단축' 입장 명확…우클릭 논란은 상대에 의한 프레임"
    "나와 민주당 '노동단축' 입장 명확…우클릭 논란은 상대에 의한 프레임"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7:41: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양대 노총을 만나 “성장 중심, ‘우클릭’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저와 민주당의 입장은 우리 사회가 노동 단축을 향해, 주 4일 근무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연일 친기업 행보를 보이는 데 대해 노동계가 반발하자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노동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대표는 한국노총 간담회에서 “최근 주 52시간제 예외 문제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고 계신데 저와 민
  • 기존 독소조항에 근로자 면책 더 강화…李 '우클릭'과 정면배치
    기존 독소조항에 근로자 면책 더 강화…李 '우클릭'과 정면배치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7:38:34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놓고 정치권과 재계에서 비판하는 부분은 크게 3가지다. △앞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의 이유가 된 쟁점 조항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과 △오히려 근로자의 업무 거부 행위를 더 폭넓게 인정하도록 내용을 강화한 것 △최근 ‘친기업’을 전면에 내세운 당의 기조와 정반대 정책이라는 점 등이다. 17일 박홍배 의원이 발의한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과 2023년 12월 각각 폐기된 법안의 핵심 골격을 그대로 가져왔다. 노동자의 쟁의
  • 반도체법 뭉갠 野, 노란봉투법 또 꺼냈다
    반도체법 뭉갠 野, 노란봉투법 또 꺼냈다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7:30:01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에 막혀 두 차례 폐기됐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이전에 발의된 법안보다 파업 행위에 대한 근로자의 면책을 더 명확하게 규정했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연일 ‘친기업’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반도체특별법’ 처리를 무산시키며 반기업에 가까운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는 비판이 비등하다. 21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이달 17일 이 같은 내용의 노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8월 윤석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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