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윤건영 "文 수사, 정치보복 아닌 정치탄압…文 언젠가 직접 말할 것"
    윤건영 "文 수사, 정치보복 아닌 정치탄압…文 언젠가 직접 말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9.03 10:18:25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언젠가는 문 전 대통령께서 직접 말씀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문 전 대통령은) 대단히 안타까워하는 상황”이라며 “이 사안은 당연히 말씀을 하셔야 될 사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번 사안은 본질적으로 정치 보복이 아니라 순전하게 정치 탄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복이라는 것은 내가 상대에 대해서 어떠한 해를 끼쳐서 상대가 그 해에 대한 반대급부
  • 박찬대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철회? 직접 입장 밝히라"
    박찬대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철회? 직접 입장 밝히라"
    국회·정당·정책 2024.09.03 10:12:1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채상병 특검법’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한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용산과 당내 반발에 부딪혀 친한계(친한동훈계) 인사들마저 특검법 발의에 부정적으로 돌아섰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제3자 추천안을 포함한 한 대표의 제안을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추가 조건만 갖다 붙일 뿐 아직 명확한 답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집권
  • 與, '또라이' 비난 野에 "동료 의원에게 쌍스러운 막말" 사과 요구
    與, '또라이' 비난 野에 "동료 의원에게 쌍스러운 막말" 사과 요구
    국회·정당·정책 2024.09.03 09:56:16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선영 의원을 향해 "또라이"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2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은 발언이 나온 데 대해 "동료 의원에게 쌍스러운 막말과 욕설을 남발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방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에 큰 절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인사청문회 도중 "(구소련) 당시 레닌이 주장한 군주제 혁명·토지혁명&middot
  • 최근 5년간 농·축협 금융사고액 1119억원…17%만 회수
    최근 5년간 농·축협 금융사고액 1119억원…17%만 회수
    국회·정당·정책 2024.09.03 09:42:19
    최근 5년 여간 농·축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피해금액은 1119억 원에 달했지만, 회수율은 약 17%수준인 188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농·축협 금융사고 현황(2019~2024년 8월)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금융사고 건수는 28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금융사고액은 2019년 95억 원에서 2022년 436억 원까지 증가했으나, 지난해에는 190억 원으로 줄어들었고, 올해 8월 기준 금융사고액은 75억 원으
  • 추경호, 李 계엄령 주장에 "민주당식 괴담 정치 중단해야"
    추경호, 李 계엄령 주장에 "민주당식 괴담 정치 중단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9.03 09:25:52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엄령 준비’ 주장에 대해 “당파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괴담, 선동으로 나라를 뒤흔드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민주당식 괴담 정치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괴담, 선동에 목메는 이유는 결국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이 보여준 일관된 목표 즉, 개딸 결집,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 그리고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 정치 연장선상에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계엄령 준비 주장에 이 대표를 비롯한 야
  • 응급실 현장 방문 나선 한동훈… "국민 건강·생명 최우선"
    응급실 현장 방문 나선 한동훈… "국민 건강·생명 최우선"
    국회·정당·정책 2024.09.03 06:30:0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 공백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응급 의료 현장을 찾았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환자와 의료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공개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
  • 다시 文찾는 이재명…檢수사 공세에 ‘명문정당’ 의기투합
    다시 文찾는 이재명…檢수사 공세에 ‘명문정당’ 의기투합
    국회·정당·정책 2024.09.03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미뤄진 신입 지도부 인사 방문 일정이지만, 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공동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새 지도부는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내 권양숙 여사를 만난 뒤,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번 PK 일정에는 이 대표와 함께 8·18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김민석&middot
  • 22대 국회 개원식…尹대통령 끝내 불참
    22대 국회 개원식…尹대통령 끝내 불참
    국회·정당·정책 2024.09.02 22:12:58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2일 제22대 국회 개원식을 마친 후 국회 본청 앞에서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2대 개원식은 제6공화국이 1988년 2월 출범한 후 가장 늦게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헌 이후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개원식에 불참했다. ★관련 기사 6면 연합뉴스
  • 이재명, 8일 文 예방…"검찰 수사에 당 차원 대응할 것"
    이재명, 8일 文 예방…"검찰 수사에 당 차원 대응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8:18: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8일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내 권양숙 여사를 만난 뒤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만난다. 당초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지난달 25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었지만 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한 차례 미뤄졌다. 민주당은 이날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에 대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형적인 망신 주기이자
  • 아제르에 韓 '인강' 시스템 전수…교육의 질 높여
    아제르에 韓 '인강' 시스템 전수…교육의 질 높여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54:45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도심에 위치한 멀티미디어 센터. 기술자들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마크가 붙은 각종 방송 장비들을 다루며 촬영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KOICA가 ‘교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스튜디오에는 교육 콘텐츠를 촬영하기 위한 교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KOICA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요청으로 2013년부터 교사 역량 강화 사업에 나섰다. 아제르바이잔의 학교는 초중고교를 분리하지 않는다. 한 학교 내에 1학년에서 11학년의 학생들이 2부제로 다니는 구조다. 특히 수도와 멀리 떨어진 지방의
  • 韓 "계엄 발언 근거대라"  李 "의료대란 국힘도 책임"
    韓 "계엄 발언 근거대라" 李 "의료대란 국힘도 책임"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48:3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년 만에 성사된 대표 회담 하루 만에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긴장 관계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다만 정치 복원과 민생 문제 해결에 "물꼬를 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협치의 불씨는 살려뒀다. 양당 수장은 2일 각각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전날 대표 회담 결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다. 한 대표는 “(이 대표와) 정치를 복원하고 민생 중심으로 정치하자는 의기 투합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 역시 “상당히 진전된 대화와 공감이 있었고 특히 민생 부분에서 상당
  • '尹 빠진' 개원식…677조 예산·세제개편 가시밭길
    '尹 빠진' 개원식…677조 예산·세제개편 가시밭길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28:45
    22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반쪽’ 개원식과 함께 2일 막을 올렸다. 여야는 역대 최장 지각 개원이라는 오명에 더해 1987년 개헌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불참한 개원식이라는 부담을 안게 됐다. 거대 야당은 정기국회 첫날부터 정부의 내년 예산 677조 원에 대한 칼질을 예고했다. ‘채 상병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 뇌관도 산적해 여야는 100일의 정기국회 기간 내내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국회는 이날 22대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22대 국회 출범 96일 만의 개원식은 역
  • 최상목 “이대로면 올해 32조 세수펑크”
    최상목 “이대로면 올해 32조 세수펑크”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27:59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금대로라면 올해 총 32조 원 규모의 ‘세수 펑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경제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대로 가면 32조 원 세수 펑크 예상이 되느냐는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대로 가면 그렇다”고 답했다. 32조 원 세수 결손은 연간 국세 수입 예산이 지난해보다 23조 2000억 원 많지만 실제 국세 수입은 1∼7월 기준 작년 대비 8조 8000억 원 적다는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 다만 최 부총리는 세수 결
  • [속보] 대통령실, 우원식 의장 개헌 제안 "국민 뜻 모아져야 가능"
  • [속보] 대통령실 "민주, '가짜뉴스보도당'이라 불러 마땅…나치 닮아가"
    [속보] 대통령실 "민주, '가짜뉴스보도당'이라 불러 마땅…나치 닮아가"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6:44:42
    대통령실은 2일 “민주당 의원들의 머릿속에는 계엄이 있을지 몰라도 저희 머릿속에는 계엄이 없다”며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 대표직을 걸고 말하라”고 밝혔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박선원 의원이 괴담을 양산한다는 대통령실의 성명도 외면한 채 또다시 괴담을 확산 반복하고 있다”며 “날조된 유언비어를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가 생중계로 유포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손톱만큼의 근거라도 있으면 말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이어 독도 지우기 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