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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오세훈 지인 "강혜경, 吳 폭로 전 천만원 빌려달라 해"
    [단독] 오세훈 지인 "강혜경, 吳 폭로 전 천만원 빌려달라 해"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03:30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관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제기하기 전 오 시장의 지인인 사업가 김모 씨에 금전대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의 지인 김 씨는 25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지난달 28일 강 씨로부터 갑자기 1000만원을 빌려달라 문자가 왔었다. 강 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돈도 없고 오해를 살 수 있어서 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강 씨가 나와 오 시장과 관련된 폭로를
  • 이재명 “日사도광산 추도식,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
    이재명 “日사도광산 추도식,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02: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강제노역 사과 없이 진행된 일본의 사도광산 추도식 논란에 “정부의 처참한 외교로 사도광산 추도식이 강제동원 피해 노동자 추모가 아니라 일본의 유네스코 등재 축하 행사로 전락했다”며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1500여 명 조선인 강제동원은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정부 스스로 일본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최악의 외교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참 많이 퍼줬다. 독도도, 역사도, 위안부도, 강제동원도, 군
  • 與, 민생경제특위 구성…한동훈 "직접 키잡고 민생회복 실천"
    與, 민생경제특위 구성…한동훈 "직접 키잡고 민생회복 실천"
    국회·정당·정책 2024.11.25 09:57:21
    국민의힘은 25일 한동훈 대표가 직접 이끄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 회복과 경제발전의 모멘텀이 필요하고 지금 바로 만들어내야 한다”며 자신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생경제특위의 출범을 알렸다. 한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이제 더 이상 리스크가 아니라 현실에서의 사법처리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가 우상향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격차해소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지금 실천하지 못하면 우리가 영원히 뒤쳐질 수 있는 중요한
  • 김종혁, 게시판 논란에 "명태균 사건 덮여 좋아할 분 많아"
    김종혁, 게시판 논란에 "명태균 사건 덮여 좋아할 분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4.11.25 09:41:46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야당과 여권 내 명태균 사태 연루자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당원 게시판 논란을 두고 “오늘 이재명 대표의 선고가 있는데 야당 분들이 좋아하겠다”라며 “두 번째로 명태균 사건도 덮여지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당원 게시판 논란이 한 대표를 끌어 내리려는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apos
  • 추경호, 선고 앞둔 이재명 향해 "22년 거짓의 정치에 종지부 되길"
    추경호, 선고 앞둔 이재명 향해 "22년 거짓의 정치에 종지부 되길"
    국회·정당·정책 2024.11.25 09:21:16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25
  • 韓, 위증교사 선고 앞둔 李 향해 "사법리스크, '리스크' 아닌 '현실'"
    韓, 위증교사 선고 앞둔 李 향해 "사법리스크, '리스크' 아닌 '현실'"
    국회·정당·정책 2024.11.25 09:20:3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25
  • 이번엔 '서초갑 경선개입' 녹취록…'명태균 의혹'에 흔들리는 與
    이번엔 '서초갑 경선개입' 녹취록…'명태균 의혹'에 흔들리는 與
    국회·정당·정책 2024.11.25 06:00:00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등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여권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명태균 게이트’가 여권 전반을 흔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명 씨가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명 씨와 강혜경 씨를 비롯한 지인 간의 통화 녹취록 5건을 공개했다. 한 녹취록에 따르면 명 씨는 2022년 2월 8일 강 씨에게 “(경선에서 조은희 후보가) 과반이 안 넘을 테니 결선투표에 갈 것
  • 개혁신당 만난 의협·전공의…"내년 의대 모집 정지가 최선"
    개혁신당 만난 의협·전공의…"내년 의대 모집 정지가 최선"
    국회·정당·정책 2024.11.24 21:09:06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개혁신당과 만나 “2025년 의대 모집 정지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단 비대위원장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과 대전협은 개혁신당 측에 “의대 증원 등의 현 정부 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 의료가 붕괴하고 있다”며 “2025년 의학 교육 역시 불가능하며 학생, 전공의 모두
  • 與, 당원게시글 1068개 전수조사…"韓 입장 밝혀야" 분출
    與, 당원게시글 1068개 전수조사…"韓 입장 밝혀야" 분출
    국회·정당·정책 2024.11.24 17:43:15
    국민의힘이 최근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 1068개를 전수조사했다. 당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에도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여권 내부 분열이 지속되고 있다. 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작성된 게시글 1068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은 161개였고, 이 중 12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위 높은 욕설과 비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표 측은 이를 ‘동명이인’의 글이라
  • '金특검·檢탄핵' 28일 본회의 대치정국 분수령
    '金특검·檢탄핵' 28일 본회의 대치정국 분수령
    국회·정당·정책 2024.11.24 17:42:01
    여아가 이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연말 정국의 주도권을 놓고 또다시 충돌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과 검사 탄핵안, 상설특검 규칙 개정 등 쟁점 사안의 처리를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민생 국회를 등한시한 처사”라며 맞서고 있다.민주당은 세 번째로 국회 문턱을 넘은 김 여사 특검법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올 경우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29일까지다. 윤 대통령은 정례 국무회의가 열리는 26일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
  • 이재명, 대권가도 중대 기로…野 "사법살인" 여론전 총력
    이재명, 대권가도 중대 기로…野 "사법살인" 여론전 총력
    국회·정당·정책 2024.11.24 17:40: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로 두 번째 ‘사법 리스크’ 시험대에 오른다.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은 만큼 이번에도 ‘중형’이 선고될 경우 이 대표의 리더십은 물론 향후 대권 가도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야권에 미칠 연쇄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이 대표에 대한 잇단 기소와 재판을 ‘사법 살인’으로 규정하고 선고 직전까지 막판 여론전에 총력을 쏟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5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 [여명]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데…
    [여명]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데…
    국회·정당·정책 2024.11.24 17:08: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1심 재판부에서 유죄로 판단돼 15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다. 징역형 집행유예가 대법원까지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10년간 선거에 나서지 못한다. 더군다나 검찰이 위증 교사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한 재판의 1심 선고가 25일 내려진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법정 구속’ 가능성까지 거론할 만큼 이 대표를 옥좨온 사법 리스크는 폭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 김민석, 위증교사 1심 앞두고 "이재명 향한 사법살인"
    김민석, 위증교사 1심 앞두고 "이재명 향한 사법살인"
    국회·정당·정책 2024.11.24 16:28:02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24일 “국제 기준에 못 미치는 기소권 남용과 편파적 사법 체제가 민주주의의 핵심 장애물임이 확인됐다”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공직선거법 1심 선고와 그 이후 검찰의 추가 기소를 통해서 이 대표와 관련된 모든 사안이 총체적으로 이재명 대표 죽이기, 이재명 대표를 향한 사법 살인 시도라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우리는 모든 사안에
  • 특활비 필요한 ‘딥페이크 법’ 통과시키고 예산은 싹둑…'두 얼굴'의 국회
    특활비 필요한 ‘딥페이크 법’ 통과시키고 예산은 싹둑…'두 얼굴'의 국회
    국회·정당·정책 2024.11.24 11:43:26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가 야당의 주도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해 경찰의 특별활동비(특활비)를 전액 삭감했다. 기밀 유지가 필요한 정보 및 사건수사 등에 직접 쓰이는 경찰 특활비를 없애는 것은 최근 국회에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찰의 위장수사를 허용하는 등 경찰의 수사 범위 확대 기조와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정치계에 따르면 이달 20일 행안위는 야당 단독으로 경찰청 특활비 31억6000만 원을 전액 삭감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활비와 함께 경찰국 예산 1억700만 원도
  • 친윤 김은혜, '당게' 논란에 "똑부러진 한동훈 어디갔냐"
    친윤 김은혜, '당게' 논란에 "똑부러진 한동훈 어디갔냐"
    국회·정당·정책 2024.11.24 10:17:19
    친윤계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 한 대표를 향해 “매사 똑부러진 한 대표는 어디 갔냐”고 24일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난 글이 한동훈 대표와 가족의 이름으로 작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집권당 당 대표 가족들도 대한민국 대통령 부부에 대해 얼마든지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면서도 “그런데 누가 당 대표와 대표 가족 이름을 빌어 차마 옮기기 민망한 글을 썼는지 손쉬운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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